김현철(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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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겸 지휘자(지휘퍼포머[7] )이다.
1994년 SBS 특채 '제3사나이' 주연으로 데뷔한 후 1996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들어가서 입담과 재치있는 행동으로 인기를 누렸다. 방송국 개그가 꽁트 주류일 때도 꽁트로 평균 이상, MBC 드라마타이즈 시대에도 드라마타이즈 코믹 연기로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개그맨으로 활동했다.
2. 개그맨 활동[편집]
데뷔 이래 방송 활동 자체는 꾸준한 편이지만,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이름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으나, 얼굴 보면 누구나 "아. 그 개그맨이다."하고 바로 알아볼 정도의 인지도로 꽤 오래 갔었다. 특히 코미디하우스 막판에 1분 동안 버벅대면서 논평하는 아저씨로 유명했다.
당시 주인공을 많이 맡던 스타들은 김국진, 서경석, 이윤석, 조혜련, 김진수 등 한 시대를 풍미하던 쟁쟁한 개그맨들이었다. 강호동, 이휘재 등의 개그 연기 전성기는 그 윗세대고, 김현철이 활동할 때 이휘재는 제대 후 방송 진행 쪽으로 이동했었다. 요즘 과거의 김현철을 무시하는 박명수도 당시에 잘 나가는 편이긴 했어도 '우이씨' 유행 이후 저들에게 밀려서 사실 저 레벨에 들지는 못했다. 그런 바로 아래 정도였지만, 대신 바다의 왕자로 가수 도전을 해본 정도였다. 근데 그마저도 이휘재가 낸 앨범만큼 히트하지는 못했다.[9]
후에 2000년대 중후반부터 버라이어티 예능 전성기가 시작된 이후로 여러 예능에서 반고정 혹은 땜빵용으로 활약을 많이 하여 이름을 알렸는데, 세바퀴에서 중간 콩트로 PD공책이라는 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본인 말로는 한 주도 방송을 쉬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예능 프로그램에 뜬금없이 김현철이 나온다면 원래 출연하기로 했었던 게스트가 못 나왔을 경우이다. 나름 최전성기를 달리던 2010년에는 이 활약을 인정받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때까지가 한국 방송 예능의 전성기였고, 당연히 현재와 상의 위상이 크게 차이가 났다.
2011년 5월에는 전설의 김 PD로 열연했지만, 목디스크 시술을 받는 등 위험한 고비를 겪었다. 2011년 7월에는 편의점도 창업하는 등 여러가지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6년 6월 17일 방영된 무한도전 월드컵 특집 3부에서 무한도전 멤버와 토고전을 시청하다가 한국이 골을 먹자 욕을 한 게 방송을 타면서 비난을 받았고, 이후 2016년 7월 23일, 무한도전에 재출연했다.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그 전에도 출연은 했다. 2007년 행사 하나마나 당시 게스트로 출연해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욕을 안 했을 것이라고 언급, 2008 베이징 올림픽 편에서도 나왔고, 또한 2008년 가정방문 24시 당시 노홍철의 파트너로 출연했었고, 매니저 특집에 정준하가 매니저할 때 MBC 앞에서 마주쳐 전진이 무한도전 고정 났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다. 2011년 조정 특집 때도 조정 멤버를 추가로 영입할 때 박명수가 불러서 잠깐 나왔었다.
2016년 7월 23일,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 편에 10여년만에 출연한 김현철은 이 날 방송에서 그 날의 비화를 밝혔다. PD가 집에서 시청하듯이 편안하게 하라고 해서 욕을 한 것이고, 이후 편집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욕의 앞부분만 편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그 때 자신만 욕한 게 아니라면서 말없이 박명수를 지목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며 방송 중 욕설 사용에 대한 시선이 많이 너그러워지게 되어 지상파 방송에서도 별 거 아닌 수위는 입과 음성 필터링으로 끝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대를 잘못 만났다고도 평가받는다. 게다가 해명하는 발언도 제작진 측에서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앞에는 띠~ 뒤에는 발이 여과없이 나왔다.
한편 박명수의 개인기가 원래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원조 오호츠크 랩과 쪼쪼댄스 ver. 박명수(조금 짤렸지만) 쪼쪼댄스 ver.김현철, 박명수와의 서열 싸움과 확을 선보였다.
참고로 김현철은 박명수에게 정석권을 소개한 인물이다. 정석권은 이 당시 김현철의 매니저로 근무했었는데, 근황올림픽 정석권 편에서 정석권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김현철이 박명수에게 "나랑 같이 일했던 좋은 친구가 있는데 너하고 일을 하면 잘 맞을 거야"라면서 소개한 인물이 정석권. 이 일화를 밝히면서 김현철 특유의 더듬거리고 어벙한 말투를 따라하는 정실장님의 성대모사가 꽤 웃기다. 그 인연으로 무한도전에 김현철이 꽤 자주 나왔다. 정석권이 초대해서 나온 적도 있는데, 2008년 초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특집에 음료수를 사 들고 온 적이 있다. 이때 청담동에 살던 김현철이 정석권의 전화를 받고 차로 30분 거리인 방이동 한체대 레슬링장까지 달려왔을 정도로 두 사람이 친함을 보여줬다.
3. 반전 이미지의 끝판왕[편집]
천재로 각광받았었던 김현철의 과거 정리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반전 이미지의 끝판왕 기믹이 있을 정도로 충격적인 과거가 있다. 말을 더듬고, 어눌하게 해서 어벙한 이미지의 개그맨인데, 의외로 머리가 좋고 암기력이 대단하다. 어눌한 말투로 워낙 많이 웃겨서 그렇지 멘트를 가만히 보면 상당히 논리정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X맨 '당연하지'에서 개그맨 동기 박명수와 맞붙었을 때였는데 박명수가 김현철에게 900만원에 차를 팔았는데, 몇 년 후 김현철이 그 차를 1300만원에 팔아 이득을 봤다고 공격했다.(그 차종이 단종되면서 시세가 올랐다고 함.) 그러자 김현철은 잠깐 말을 더듬더니, 이득 본 건 인정할게. 하지만 그건 내가 잘 한 거야. 니 말대로면 예를 들어 만일 내가 집을 싸게 샀는데 나중에 집값이 올랐다고 싸게 집을 팔아야 해? 집값이 올랐는데 뭐 어떡하란 거야??라고 반박했고 그러자 박명수도 반박하지 못했다.[10] 추가적으로 절친노트에 출연했는데 이경규에게 논리정연하게 말을 구사하다 보니 이경규가 단 한마디도 제대로 반박 못 할 정도였다.[11]
연극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서울예대 입학 때는 실기 시험에서 말을 더듬어 떨어질 수도 있었다. 본인 말로는 하필 실기시험 때 제시받은 작품은 유치진의 '소'여서 너무 놀라서 말을 더듬는 게 자연스러운 역할이라 "어..엄마.. 우..우리집 소가 다 없..없어졌대애애!"라고 하는 바람에 교수들이 연기를 엄청 잘하는 줄 알고 점수를 잘 줘서 뽑혔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예대의 위상을 생각하면 웃기자고 한 말일 것이다.[12] 서울예대는 대학 내 엄청난 군기와 강도 높은 실습으로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이다. 능력이 없었다면 진즉에 나가 떨어졌을 텐데 학교 내 제일 큰 동아리 회장을 역임한 데다 교수들까지도 그의 능력을 극찬했기 때문에 절대 운빨로 대학을 졸업한 게 아니다.
서울예대 시절 연극 동아리 "만시(만남의 시도)"에서 회장에 선출되었다. 참고로 김현철의 바로 전임 회장이 영화 감독 장진. 회장에 선출되어 직접 각본과 연출을 하고 주연을 도맡았으며 같은 학번 동기인 정재영이나 황정민[13] 이 김현철의 연극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담당교수가 김현철의 연기력을 극찬할 정도로 연극계의 큰 재목이었다고 한다. 특히 영화감독 장진이 제일 아끼던 후배였다고 한다.[14] 영화배우 이철민의 증언에 따르면 서울예대에서 정극 연기를 배우고 있던 시절의 김현철은 신동엽과 더불어 여자들을 몰고다니는 양대산맥이었으며 당시 상당히 무서운 선배로 소문나 있어서 후배들이 어려워했다고 한다. 개그맨 김한석이 언급한 바로는 조인트도 몇번 까였던 모양이다. 당시 학생 운동이 활발하던 때라 김현석이 데모에 참여하다 연습에 늦어서 김현철에게 혼났는데, "데모는 연대학생들이나 하는 거지 니가 데모에 왜 나가"라며 때렸다고 한다. 다만, 김현석과 김현철 두 사람이 현재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봤을 때 사적으로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은 듯 하다. 연극계는 리허설과 공연 일정 등 여러가지 이유로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연습에 늦은 김현석이 명백하게 잘못한 것이다.
또한 배우 안재욱이 2017년 1월 SBS에서 방영한 천국사무소에서 김현철을 학창시절 재주가 많은 친구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으며, 다른 방송에서 90학번 동창들을 언급할 때 쟁쟁한 다른 동창들을 다 제치고 김현철을 제일 먼저 언급하기도 했다. 안재욱은 김현철의 대학 동기인데 김현철이 재수라 안재욱이 한 살 어리다. [15] 장진 감독이 동아리를 믿고 맡긴 것도 그렇고, 동창인 안재욱이 좋게 언급하는 것을 보면 말더듬이+게스트 땜빵용 게스트라는 이미지 때문에 저평가 되는 면이 많을 뿐이지, 사실은 잘 아는 사람들한테는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란 것을 알 수 있다.
4. 예술 활동[편집]
김현철은 어린 시절부터 40여년간 클래식 음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 안재욱은 김현철에 대해 "함께 학교 다닐 때부터 봤는데, 당시 김현철이 클래식을 좋아해서 허구헌날 음악 들으러 다니면서 클래식 곡 50곡 이상을 줄줄 외우고 다녔다"고 말한 바 있다. 과거 김현철이 'X맨'에 반고정으로 나오던 시기에 장기자랑으로 클래식 음악 지휘를 보여준 적도 있었다.
40대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아예 지휘자를 직업으로 해보고 싶어져서 진지하게 공부한 끝에 2014년 유스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가 됐다. 악보를 못 봐서 외운다고 알려져 있는데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해명한 바에 따르면 음악책의 악보는 볼 수 있지만 지휘자용 악보를 못 보고 악보를 보면 한눈에 안 들어와서 외운다고 한다. 본인을 '지휘퍼포머', 지휘자들에게 예의 차원에서 지휘자라고 하지 않지만, 웬만한 음악적 재능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은 악보 통암기가 불가능하다. 과거 소문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지휘하는 모습이다. 코믹 퍼포먼스가 주제여서 그렇지 지휘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5. 출연 작품[편집]
5.1. TV[편집]
5.1.1. 교양/예능[편집]
- 《알약방》 (2022년)
- 《프리한 닥터》 (2022년)
- 《건강한 집》 (2021년)
- 《좋은 아침》 (2017년 ~ 현재)
-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 (2010년 ~ 2011년)
- 《천하무적 야구단》 (2009년 ~ 2010년)
-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 (2009년 ~ 2010년)
- 《동상이몽 금발이 너무해》 (2008년)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무한도전》 (2006년, 2007년, 2008년, 2016년)
- 《쇼 파워 비디오》 (2006년 ~ 2007년)
- 《솔로몬의 선택》 (2005년)
- 《위기탈출 넘버원》 (2005년 7월 16일 ~ 2006년 3월 11일[16] )
- 《행복주식회사》 (2003년)
- 《TV특종 놀라운 세상》 (2003년)
- 《코미디하우스》(2003년)
- 《대발견! 세상에 이런 법이》(2001년)
- 《사랑의 스튜디오》 (2001년)
- 《웃는 날 좋은 날》 (2001년)
- 《코미디 닷컴》 (2001년)
- 《스타 VJ 쇼》 (2001년)
- 《Happy Together》 (2001년)
- 《가요 베스트 27》 (2001년)
- 《가족오락관》 (2000년, 2001년, 2002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 《TV는 사랑을 싣고》 (2000년)
-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 (1999년)
- 《퀴즈 영화탐험》 (1997년)
- 《오늘은 좋은 날》 (1996년)
5.1.2. 드라마[편집]
- 2011년 ~ 2012년 KBS2 《오작교 형제들》 - 김미숙의 맞선남 역
5.1.3. 시트콤[편집]
- 2000년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5.2. 영화[편집]
- 《VACATION》 (2006년, ep.3 - 망치 역)
- 《상사부일체》 (2007년, 우정출연 - 출장 오브리 역)
- 《우리 이웃의 범죄》 (2011년, 우정출연 - 방송국 PD 역)
5.3. 라디오[편집]
5.4. 광고[편집]
- 2003년 스마트 교복
- 2010년 오뚜기 진라면
- 2010년 NH농협카드 채움 Modern 5 카드
- 2010년 기상청 폭염피해 예방
- 2011년 미즈사랑
- 2017년 여원미디어 탄탄 헬로 음악동화
6. 여담[편집]
- 말더듬이에 관한 일화가 있다. #
- 사실 김현철이 말을 더듬는 데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 김현철이 어릴 때 남의 집 셋방살이를 했었는데 당시 집주인이 애는 두 명 이상이면 안 된다고 하였고, 김현철의 엄마는 애가 두명인 것처럼 속이고 들어왔는데 나중에 애가 세명인 걸 걸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현철의 엄마는 우리 둘째(김현철)가 집주인 아들과 같이 놀아줄 것이라고 하였는데 하필 그 집주인 아들이 말더듬이었다. 가족이 쫒겨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김현철은 말더듬이와 같이 놀았고 그때부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로 김현철은 웅변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할 정도로 말을 굉장히 잘했었다고 본인이 말했다. 문제는 이후 본인처럼 말더듬을 고치려 웅변 학원에 다닌 아이들과 어울리다 다시 심해져갔고 웅변 학원을 그만뒀을 때는 도로 말더듬이가 되었다고 한다.
- 일반인들은 그를 어벙한데 웃긴 아저씨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가 굉장히 똑똑하고 재능이 많은 노력가라고 평가한다. 대표적으로 공채 후배 이혁재[17] 는 최군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연예계 썰을 풀던 중 김현철의 이름이 나오자 "현철이 형님 되게 똑똑하시고 노력하시지"라고 치켜세웠다. 애초에 연예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는 아니더래도 꾸준한 인지도와 인기로 근 30년을 살아남았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도 하다.
- 2013년 5월 17일 결혼했고 이듬해인 2014년 5월 6일에 득녀했는데, 결혼식 날과 득녀한 날이 모두 부처님오신날이다. 김현철 본인은 어떠한 종교도 가지지 않은 무종교인이라고 한다.
- 2005년 위기탈출 넘버원 2회부터 고정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05년 11월 26일 방송분(20회)에서 선택! Are you OK? 에서 선택! 지워야 산다로, 8인 패널에서 5인 패널로 바뀔 때 고정게스트들이 대부분 교체됐지만, 김정민과 함께 교체되지 않고 계속 나오다가 2006년 3월 11일 방송분(32회)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이후에 게스트로 종종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혁재, 강병규 MC 체제 당시 고정 게스트 중에 조형기 다음으로 최장 기간 활동한 멤버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7~78회에 동명이인 김현철과 함께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 안동 김씨. 세바퀴에서 본관이 같은 김구라에게 "쌍놈 집안이구만!"이라며 비하당했다. 이 자세한 내용은 2011년 9월 10일 추석 특집으로 한 MBC 세바퀴를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세바퀴를 통해서만 유일히 안동 김씨란 걸 알 수 있었다. 참고로 김구라도 안동 김씨이지만, 생각하는 게 특이한 김현철이 못미더웠는지 결국 "족보 산 거 아냐?!"라고 발언하였다. 이에 박미선과 이휘재는 말리기도 했다. 안동 김씨 자체는 굉장한 명문가지만, 한편으로는 조선 후기 세도정치로 악명이 높은 가문이기도 하다.
- 2006년 무한도전 독일 월드컵 특집 당시에 농담으로 브라질 나와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로부터 16년 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에서 포르투갈을 꺽고 16강에 브라질과 맞붙게 되면서 인터넷과 커뮤니티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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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1970년 8월 27일[2] 동갑내기 개그맨인 박명수하고 생년월일이 같다.[3] 어담공파 29세손 현(顯) 항렬이다.[4] 안재욱, 신동엽, 류승룡, 황정민, 정재영, 임원희, 최성국 등과 동기이다.[5] #[6] 제11기동사단에서 복무하였다. 여담으로 동명의 가수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병역면제가 되었다.[7] 지휘자들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자기 스스로는 지휘자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8] Say Good Bye[9] 이휘재의 1집 변명[8] 이나 2집 Blessing You가 바다의 왕자보다 차트 순위나 앨범 판매량에서 훨씬 위였다. 이휘재가 가수 생활을 실패라 말하는 것은 웃기기 위해 과장한 것.[10] 추후 무한도전에서 쪼쪼 댄스 저작권을 가지고 분쟁을 가졌는데, 구체적으로 댄스 및 랩 전체를 토시하나 안틀리고 외우면서 완승을 거두었다. 불리해진 박명수는 기수차이로 누를려고했을뿐 김현철의 논리정연한 대응에 말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11] 이경규 또한 말빨하면 저리가라 할정도인데, 김현철의 논리정연한 대응에 당황하면서 나이로 찍어 누르려 모면하려 했을 뿐 반론 조차 제기하지도 못했다. 이경규가 MC들에게 핀잔을 들을 정도였다.[12] 물론 시험 때는 그의 능력을 모르니 어느 정도 사실일 수도 있긴 하다.[13] 김승우의 승승장구 황정민 편에 몰래온 친구로 김현철이 출였했을 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E0nW_MiS54&t=1054s[14] 당시 장진은 대학시절 서울예전 내에서도 동기들조차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위상이였다.[15] 서울예대는 입시가 까다로워서인지 학번이 같다고 해도 나이가 제각각이다. 이는 전공을 막론하고, 예나 지금이나 보이는 현상이며 사실 서울예대에서 재수는 양반이다.[16] 다만, 2005년 9월 10일 방송분은 출연하지 않았다.[17] 참고로 이혁재는 최전성기 시절 KBS에서 출연료 1위를 찍은 적도 있고, 2004년에는 KBS 연예대상을 받은 적도 있는 MC다.[18] 기사에는 10살 연하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13살 연하라고 한다.[19] 배우는 원준#한국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