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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서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 출연작[편집]
2.1. 방송[편집]
- 청춘만만세
- 일요일 밤의 대행진 - 따따부따
- 청춘행진곡 - 병팔이랑 갑경이랑/병팔이랑 민지랑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일요칼럼, 최병서의 따따부따
- 전원집합 토요대행진
- 코미디 전망대
- 웃으며 삽시다
- 가요무대
- 동길 대 동길
- 뽀뽀뽀
- 코미디 펀치펀치
- 쇼 행운열차
- 코미디 파일
-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2]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2. 영화[편집]
3. 여담[편집]
- 1980년대 신인 시절, CF에서 이호헌을 비롯한 스포츠 해설가 성대모사로 주목을 받았고, 이어서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를 하면서 대박을 쳤다. 삼김 이후에는 김동길 성대모사를 하며 "이게 뭡니까~"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훗날 김동길은 자신이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 지나가는 아이들도 자신을 알아본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 스포츠서울에 기고하던 연예인들 인생이야기에서 최병서는 군 복무 당시. 포상휴가 많이 갔다는 글을 썼다. 군복무 당시, 멧돼지를 쏴 잡기도 했는데 정작 자신은 고기 한점 구경도 못하고 상관들이나 선임병이 다 먹어치웠다고. 나중에 이거 알고 투덜거리며 구시렁거렸는데 이걸 군간부가 듣고 포상휴가 보내줬다든지 온갖 말발이 좋아서 사람웃기는 재주 있다고 군대에서 여러 행사 사회도 맡아 간부들을 웃기게 해서 포상휴가를 자주 가서 군대에서 기억나는 건 몇달이나 포상휴가를 다녀온 거라고 할 정도.
- 문재인을 제외한 역대 한국 대통령 전원의 성대모사에 성공했다.
- 남의 목소리 흉내를 너무 잘 내어서 정작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모른다는 농담을 종종 했다. 기자가 인터뷰를 하러 가면, 그 기자의 목소리를 흉내내곤 했다.
- 인기가 절정을 찍던 전성기 시절에는 나이트클럽 등 야간업소만 하루에 8곳을 뛰며 공연을 했고 몇개월치, 일년치 이런식으로 한 번에 거액을 선불을 받아 차 트렁크에 돈을 푸대자루로 실을 정도였다고 한다.
- 후배였던 개그맨 이경실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는 못 했던 게 아쉽다고
- 영화배우 김진아의 이종사촌 제부이다.
- 배우 이덕화의 조카 사위다. 이덕화가 무릎팍도사에서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최병서가) 이덕화에게 "형은 진짜 대단한 인간이야~"라고 비꼬기에 "이 짜식이. 또 왜?"라고 이덕화가 되묻자 "어떻게 머리 빠진걸로 돈을 벌어처먹냐" 라며 감탄 했다고 한다. 훗날 이덕화가 제5공화국에 출연했을 때도 최병서에게서 전두환의 목소리톤을 배웠다고 한다.
- 우연히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MBC를 방문했던 노태우를 만나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노태우가 감탄하여 대통령을 희화화 대상으로 삼아도 좋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다만, 이후 방송에서 정치인 풍자 코미디를 할 때에도 안기부 등으로부터 약간의 압력을 받았다고도 한다.
- 라디오 스타 중간에 텔레비전에서 이덕화가 나오는 장면이 있다. 1988년, MBC 가요대제전의 화면을 그대로 사용했는데[3] , 가수왕으로 최곤을 발표하는 음성만 다시 더빙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목소리는 사실 이덕화가 아니라 이덕화 성대모사를 한 최병서였다. 이덕화가 드라마 촬영중 낙마로 부상을 당해 입원했기 때문이다. 당시 대조영이라는 드라마에서 설인귀 역할을 맡고 있었다가 낙마를 당해 자그마치 전치 8주가 나왔다고.# 이래서 라스 제작진이 최병서를 데려다가 녹음을 시킨건데, 본인이 밝히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다고[4]
- 그의 뒤를 이은 성대모사꾼으로는 김학도, 배칠수, 정성호, 안윤상이 있다. 여기에는 없지만 강석도 싱글벙글쇼를 진행하면서 만만치않게 성대모사를 할 줄 안다. 강석은 주로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등의 전직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 연예인으로는 이순재, 이주일, 그 외 정주영 회장과 신문선의 성대모사를 할 줄 안다.
-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은 최병서를 만나면 용돈 조로 두툼한 돈봉투를 건냈다고 한다.[5] 아직까지 한국의 기성 세대들 가운데는 대중 문화에 대한 편견과 편협한 시선과 의식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재벌가는 보수적인 분위기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을 흉내내면서 광대놀음을 하는 것을 좋게 보아 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7]
- 친분이 있던 이주일과 함께 전두환의 연희동 집에 방문했을 때의 에피소드가 있다. 최병서와 이주일, 전두환이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하는데 우연히 술상에 오른 반찬 중 최병서 앞에는 묵이 올라와 있었고, 최병서가 좋아하는 고기 반찬은 반대편 전두환 쪽에 있었다. 그런데 손을 뻗어서 고기를 집어오기엔 자리가 자리인지라 눈치가 보였는지 최병서는 그냥 묵묵히 묵만 계속 먹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유심히 보던 전두환은 주위 사람에게 "미스터 최는 묵을 참 좋아하나 봐요. 여보, 묵 좀 더 가져와!"라고 말했다고.
이 방문 이야기 자체도 웃기는데, 심지어 사전에 초대받고 방문한 게 아니었다.. 믿었던 지인에게 거액의 보증 사기를 당한 이주일이 매일 같이 술을 마시며 속앓이를 하던 중, 최병서에게 갑자기 전두환 전대통령의 자택에 가자며 앞장서라고 했다고 한다. 즉 술김에 말 그대로 오밤중에 연락도 없이 전두환 집에 찾아간 것이다. 하지만 전두환은 불쾌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매우 반가워하며 술상도 푸짐하게 차려줬다고 한다. 하도 오랫동안 칩거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웠던 모양.
- 김종필은 최병서를 만났을 때, 당신이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유명세는 물론이고 엄청나게 돈을 벌었을텐데 어쩌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돈도 많이 못 벌고 요모양 요꼴로 산다며 우스개를 섞어서 최병서를 격찬해주었다고 한다.
[1] 現 우송고등학교.[2] 복면가왕 패러디를 한 김장훈의 무리텔에 출연했는데 훗날 정말로 복면가왕에 출연한다.[3] 다만, 타이틀 화면에는 MBC를 MBS로 바꿔서 나타냈다.[4] 영화 라디오스타 엔딩크레딧에 자문 역으로 기재되긴 했다. 아마도 다른 연기자들에게 자문을 이래저래 해준 모양이다.[5] 사석으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 비서를 시켜 돈가방을 먼저 여는 것을 보고 정회장의 비범함에 놀랐다고. 1980년대 후반엔 큰돈이라 할 수 있는 500만원을 봉투에 담아서 줬다고 한다. "나를 흉내내는건 좋은데 내가 너무 늙은 사람으로 나오니까 언짢다. 검버섯좀 없애고 주름도 펴주고 최대한 젊게 해달라"는 등 최병서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6] 애초에 정주영 본인이 강원도 통천군 출신이다.[7] 실제로 정몽준 때문에 멀어보여져서 그렇지 정주영은 생전에 막국수, 메밀국수 같은 음식을 좋아했다고 한다.[6] 오죽하면, 모 메밀국수 집은 정주영이 자주 찾아와서 사진을 남겼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프랜차이즈화 시킨 곳도 있다. 애당초 현대가 사람들의 전통이 재벌의 길을 못 걷게 하고, 성인 때까지는 일절 지원 하나 안 해줬다고 한다. 삼성의 이재용도 대학교 다닐 시절에는 친구 자취방으로 라면을 끓여간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