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호/2015년
덤프버전 : (♥ 1)
||
2015년 프리미어 12 대회를 앞두고 KBO와 대한야구협회는 감독 선임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전임감독제를 해야한다는 야구계 밖의 목소리가 컸으나, 야구 감독들은 성적의 부담, 본인 팀을 관리해야하는 이유 때문에 거절했고 마땅한 감독감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국가대표 감독 안 해” 너도 나도 손사래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도 "난 아직 3년 차 감독이다. 대표팀 감독직은 열심히가 아니라 결과로 보여 줘야하는 자리다. 아직 스스로가 그 정도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더 경험을 쌓고 잘 할 수 있을 때 기회가 온다면 맡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라며 고사했다. 기사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도 당연히 고사했는데 비록 작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했어도 재작년 WBC에서는 네덜란드에게 덜미를 잡힌 것이 원인이 되어 1차 조별 리그에서 광탈하는 수모를 겪은 바 있기에 더욱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결국 2015년 6월 29일, 국가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을 6년만에 다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택했고 이어 코치진 구성에 들어갔다.기사[1] 이에 대해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임 감독을 선임해서 4~5년 후를 바라보고 육성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김인식호가 출범한 후, 선수 구성에도 난항을 겪었다. "해외파 포함 드림팀을 구성하겠다."라고 밝혔지만 해외파 선수 소집 문제에 있어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었고 국내 선수들 차출 문제에 있어서도 병역 문제 해결이 걸려있지 않아 자칫 고액 연봉자들과 스타 플레이어들이 몸을 사려 참가 거부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김인식 감독에 대한 지원도 미비해서 막상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후 선수들을 상태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을 때도 마땅히 앉을 자리를 제공해주지 않아 불편한 몸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고 한다.[2]
7월 5일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비롯해 김재박, 이순철, 송진우가 국가대표 기술위원으로 선임했다.##
7월 6일 가진 첫 회동.
그리고 9월 3일 선동열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임이 모두 완료 되었다. ## 그리고 일주일 후인 9월 8일, 프리미어 12에 출전할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 45명을 선정, 공개했다.
추신수랑 강정호가 들어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비이며 위에 서술했듯이 메이저리거들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 실제로 피츠버그 단장과 인터뷰한 국내 기자가 프리미어 12 나갈 수 있느냐? 라고 하자 단장은 "처음 듣는다. 누가 그러냐?"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거기에 9월 17일, 강정호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했기에 이 대회 나올 일은 없어졌다.
한국날짜 9월 24일 경기를 준비하는 추신수에게 국내 기자들이 노골적으로 참가할거냐, 안 할거냐 질문을 던지자 구단에서는 프리미어 12에 대해 사무국의 결정은 아무것도 안 났는데 자신이 마음대로 간다, 안 간다를 논할 상황이냐며 대답. 팬들은 자꾸 참가를 노골적으로 강요하고 있는 대한야구협회와 국내 관계자들을 곱게 안 보고 있다.
치바 롯데 마린스 소속인 이대은의 차출 여부도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일단 예비 엔트리에 들기는 했으나 일본에서도 썩 좋은 성적이 아닌데다가(일본은 극단적인 투고타저다) 선발과 불펜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어 최종 선발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5 WBSC 프리미어 12 대회 본선을 앞두고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과 두 차례 가진 평가전.
자세한 내용은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2015 WBSC 프리미어 12/조별 리그/B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충격과 공포의 한일전. 타자들이 손도 한번 쓰지 못하고 오타니 쇼헤이에게 꽁꽁 묶였으며 김인식 감독은 이미 2009년 WBC때 일본에게 탈탈 털린 경험이 있는 김광현을 베이징 올림픽때의 기억 때문인지 일본 킬러라고 판단해 등판 시켰으나 결과적으론 대 실패가 되었다. 또한 실책성 수비가 몇번 나오면서 안그래도 위태로운 김광현을 도와주지 않았다.
오심으로 패배한 경기. 이 경기로 인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4강에서 또다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 오타니 쇼헤이를 만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15 WBSC 프리미어 12/결선 토너먼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도쿄 대첩(야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공수 양면에서 모두 완벽한 게임을 펼쳤고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 개요
2. 대회 준비
2.1.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
3. 코칭스태프
4. 선수단 구성
6.1.1. 1경기(11월 8일) : 일본 5 : 0 대한민국
6.1.2. 2경기(11월 11일) : 도미니카 1 : 10 대한민국
6.1.3. 3경기(11월 12일) : 대한민국 13 : 2 베네수엘라
6.1.4. 4경기(11월 14일) : 멕시코 3 : 4 대한민국
6.1.5. 5경기(11월 15일) : 대한민국 2 : 3 미국
6.2.1. 8강전(11월 16일) : 쿠바 2 : 7 대한민국
6.3. 결승전(11월 21일) : 대한민국 8 : 0 미국
7. 전적
8. 개인 기록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참가하였다.
2. 대회 준비[편집]
2.1.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편집]
2015년 프리미어 12 대회를 앞두고 KBO와 대한야구협회는 감독 선임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전임감독제를 해야한다는 야구계 밖의 목소리가 컸으나, 야구 감독들은 성적의 부담, 본인 팀을 관리해야하는 이유 때문에 거절했고 마땅한 감독감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국가대표 감독 안 해” 너도 나도 손사래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도 "난 아직 3년 차 감독이다. 대표팀 감독직은 열심히가 아니라 결과로 보여 줘야하는 자리다. 아직 스스로가 그 정도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더 경험을 쌓고 잘 할 수 있을 때 기회가 온다면 맡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라며 고사했다. 기사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도 당연히 고사했는데 비록 작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했어도 재작년 WBC에서는 네덜란드에게 덜미를 잡힌 것이 원인이 되어 1차 조별 리그에서 광탈하는 수모를 겪은 바 있기에 더욱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결국 2015년 6월 29일, 국가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을 6년만에 다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택했고 이어 코치진 구성에 들어갔다.기사[1] 이에 대해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임 감독을 선임해서 4~5년 후를 바라보고 육성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김인식호가 출범한 후, 선수 구성에도 난항을 겪었다. "해외파 포함 드림팀을 구성하겠다."라고 밝혔지만 해외파 선수 소집 문제에 있어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었고 국내 선수들 차출 문제에 있어서도 병역 문제 해결이 걸려있지 않아 자칫 고액 연봉자들과 스타 플레이어들이 몸을 사려 참가 거부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김인식 감독에 대한 지원도 미비해서 막상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후 선수들을 상태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을 때도 마땅히 앉을 자리를 제공해주지 않아 불편한 몸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고 한다.[2]
7월 5일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비롯해 김재박, 이순철, 송진우가 국가대표 기술위원으로 선임했다.##
7월 6일 가진 첫 회동.
그리고 9월 3일 선동열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임이 모두 완료 되었다. ## 그리고 일주일 후인 9월 8일, 프리미어 12에 출전할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 45명을 선정, 공개했다.
3. 코칭스태프[편집]
4. 선수단 구성[편집]
4.1. 예비 엔트리[편집]
추신수랑 강정호가 들어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비이며 위에 서술했듯이 메이저리거들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 실제로 피츠버그 단장과 인터뷰한 국내 기자가 프리미어 12 나갈 수 있느냐? 라고 하자 단장은 "처음 듣는다. 누가 그러냐?"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거기에 9월 17일, 강정호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했기에 이 대회 나올 일은 없어졌다.
한국날짜 9월 24일 경기를 준비하는 추신수에게 국내 기자들이 노골적으로 참가할거냐, 안 할거냐 질문을 던지자 구단에서는 프리미어 12에 대해 사무국의 결정은 아무것도 안 났는데 자신이 마음대로 간다, 안 간다를 논할 상황이냐며 대답. 팬들은 자꾸 참가를 노골적으로 강요하고 있는 대한야구협회와 국내 관계자들을 곱게 안 보고 있다.
치바 롯데 마린스 소속인 이대은의 차출 여부도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일단 예비 엔트리에 들기는 했으나 일본에서도 썩 좋은 성적이 아닌데다가(일본은 극단적인 투고타저다) 선발과 불펜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어 최종 선발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2. 최종 엔트리[편집]
- 팀별 차출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4.3. 반응 및 경과[편집]
- 오승환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양현종이 왼쪽 어깨 부상, 윤석민마저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의 차출을 금지한다는 MLB 사무국의 방침에 따라 추신수는 제외되었고 해외파는 이대은, 이대호 등 2명이다. 그 외에 삼성과 두산에서 각각 6명이 선발되었는데,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 팀이 맞붙음에 따라 대표팀의 체력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 포스트 시즌으로 인한 결원과 도박 의혹으로 빈 엔트리를 위한 상비군 명단이 발표되었다. 이 상비군 선발 기준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김인식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기술위원회에서 선발한 것이 아니라 각 구단에 상비군을 요청하자 구단들이 알아서 보내준 것이라고 한다. 즉, 구단들이 각자의 이해사정에 따라 결정한 것.
- 결국 2015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에 연루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대체 선수로 장원준(두산), 임창민(NC), 심창민(삼성)이 선발되었다. 임창민은 대표팀에 곧바로 합류하였으며 2015년 한국시리즈에 참가하는 심창민과 장원준은 팀 일정이 종료된 후 합류하였다.
5. 2015 서울 슈퍼시리즈[편집]
2015 WBSC 프리미어 12 대회 본선을 앞두고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과 두 차례 가진 평가전.
자세한 내용은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1차전(11월 4일) 쿠바 0 : 6 대한민국[편집]
5.2. 2차전(11월 5일) 대한민국 1 : 3 쿠바[편집]
- 승리 : 토레스
- 패전 : 우규민
- 세이브 : 없음
- 홈런 : 없음
- 결승타 : 1회 루르데스 구리엘 (희생타)
6. 2015 WBSC 프리미어 12[편집]
6.1. 조별리그 B조[편집]
자세한 내용은 2015 WBSC 프리미어 12/조별 리그/B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1. 1경기(11월 8일) : 일본 5 : 0 대한민국[편집]
- 승리 :오타니 쇼헤이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 패전 :김광현 (2.2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 2자책점)
- 홈런 :사카모토 하야토 (6회 1사 좌월 솔로 홈런)
- 결승타 :히라타 료스케 (2회 무사 1,2루 좌익수 왼쪽 2루타 1타점)
충격과 공포의 한일전. 타자들이 손도 한번 쓰지 못하고 오타니 쇼헤이에게 꽁꽁 묶였으며 김인식 감독은 이미 2009년 WBC때 일본에게 탈탈 털린 경험이 있는 김광현을 베이징 올림픽때의 기억 때문인지 일본 킬러라고 판단해 등판 시켰으나 결과적으론 대 실패가 되었다. 또한 실책성 수비가 몇번 나오면서 안그래도 위태로운 김광현을 도와주지 않았다.
6.1.2. 2경기(11월 11일) : 도미니카 1 : 10 대한민국[편집]
- 승리 : 장원준 (7이닝 7탈삼진 1실점 1자책점)
- 패전 : 미겔 페르맨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3실점 3자책점 )
- 홈런 : 이대호 (7회 1사 2루 좌월 투런 홈런)
- 결승타 : 이대호(7회 1사 2루 좌월 투런 홈런)
6.1.3. 3경기(11월 12일) : 대한민국 13 : 2 베네수엘라[편집]
- 승리 :이대은(5이닝 6피안타 2실점)
- 패전 :카를로스 모나스테레오(0.2이닝 4피안타 3실점)
- 세이브 :
- 홈런 :황재균(4회말 1점),(5회말 1점)
- 결승타 :김현수(1회말 무사 1,2루에 2타점 2루타)
6.1.4. 4경기(11월 14일) : 멕시코 3 : 4 대한민국[편집]
- 승리 : 차우찬
- 패전 : 세자르 까리요
- 홀드 : 임창민, 정대현
- 세이브 : 이현승
- 홈런 : 박병호
- 결승타 : 김현수
6.1.5. 5경기(11월 15일) : 대한민국 2 : 3 미국[편집]
오심으로 패배한 경기. 이 경기로 인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4강에서 또다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 오타니 쇼헤이를 만나게 되었다.
6.2. 결선 토너먼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2015 WBSC 프리미어 12/결선 토너먼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1. 8강전(11월 16일) : 쿠바 2 : 7 대한민국[편집]
6.2.2. 4강전(11월 19일) : 대한민국 4 : 3 일본[편집]
- 승리 : 임창민(⅓이닝 1K 무실점)
- 패전 : 노리모토 다카히로(1이닝 3피안타 1K 4실점 4자책)
- 세이브 : 이현승(⅓이닝 무실점)
- 홀드 : 정대현(⅔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홈런 : 없음
- 결승타 : 이대호(9회초 무사 만루 좌익수 왼쪽 2타점 1루타)
자세한 내용은 도쿄 대첩(야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결승전(11월 21일) : 대한민국 8 : 0 미국[편집]
- 승리 : 김광현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 패전 : 재커리 어니스트 세고비아 (2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실점 2자책)
- 홈런 : 박병호 (4회 2사 주자 2,3루 좌월 3점 홈런)
- 결승타 : 이용규 (1회 무사 주자 2루 우중간 1타점 2루타)
- MVP : 김현수
공수 양면에서 모두 완벽한 게임을 펼쳤고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7. 전적[편집]
- 10전 7승 2패 1무[8]
- 98안타 6홈런 55득점 20실점
- vs 일본 : 2전 1승 1패
- vs 쿠바 : 3전 2승 1패
- vs 미국 : 2전 1승 1무
- vs 멕시코 : 1전 1승
- vs 도미니카 : 1전 1승
- vs 베네수엘라 : 1전 1승
8. 개인 기록[편집]
8.1. 타자[편집]
- 서울 슈퍼시리즈
- 프리미어 12
8.2. 투수[편집]
- 서울 슈퍼시리즈
- 프리미어 12
9.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8:26:11에 나무위키 김인식호/2015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구본능 KBO 총재가 직접 부탁을 했다고.[2] 라디오볼 정철우 기자가 직접 언급했다. 발언 직후 "우리가 제대로 대접해드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발언을 하기도.[A] A B C D E F G H 성인대표팀 첫 발탁[3] 윤성환의 대체 선수로 발탁[4] 안지만의 대체 선수로 발탁[5] 임창용의 대체 선수로 발탁[6] 박석민의 대체 선수로 발탁[승부치기] A B 승부치기에선 투수의 승패가 기록되지 않는다.[7]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었고, 이 대회 직후 대만의 라미고 몽키스에 입단하였다. 2017년 대만프로야구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8] 승부치기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