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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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color=#ff6600><tablebgcolor=#ff6600>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width=20%><rowbgcolor=#f7f7f7,#191919>
(4명)
이상군
전대영
황종선(1)
민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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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김상국
한희민
이효봉
곽영진
김수길
김현태
윤홍식
유해덕
한연대
이원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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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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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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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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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 || 1991 || 1992 || 1993 ||<bgcolor=#f7000d> 1994 ||
||<width=20%><rowbgcolor=#f7f7f7,#191919> 지화동
김성한 || 양용모 || 지연규 || 구대성 || 길배진 ||
||<bgcolor=#f7000d> 1995 ||<bgcolor=#f7000d> 1996 ||<bgcolor=#f7000d> 1997 ||<bgcolor=#f7000d> 1998 ||<bgcolor=#f7000d> 1999 ||
||<width=20%><rowcolor=#f7000d><rowbgcolor=#f7f7f7,#191919> 신재웅 || 홍원기
(고졸)
|| 이성갑
(고졸)
|| 김민규
(고졸)
|| 박정진
(고졸)
문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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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7000d> 2000 ||<bgcolor=#f7000d> 2001 ||<bgcolor=#f7000d> 2002 ||<bgcolor=#f7000d> 2003 ||<bgcolor=#f7000d> 2004 ||
||<width=20%><rowbgcolor=#f7f7f7,#191919> 조규수 || 김태균 || 신주영 || 안영명 || 김창훈 ||
||<bgcolor=#f7000d> 2005 ||<bgcolor=#f7000d> 2006 || 2007 || 2008 || 2009 ||
||<width=20%><rowbgcolor=#f7f7f7,#191919> 윤근영 || 유원상 || 장필준(1)
최진호 || 박상규 || 김회성 ||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width=20%><rowbgcolor=#f7f7f7,#191919> 김용주(2) || 유창식(2) || 하주석(2) || 조지훈(2) || 황영국 ||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width=20%><rowbgcolor=#f7f7f7,#191919> 김범수 || 김주현 || 김병현 || 성시헌 || 변우혁 ||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width=20%><rowbgcolor=#f7f7f7,#191919> 신지후 || 정민규 || 문동주 || 김서현(2) || 황준서(2) ||
||<bgcolor=#000000><-5> (1) 지명 후 미입단 / 지명 거부
(2) 전면 드래프트 시행 년도 1R 지명 선수 ||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No.11
김서현
Kim Seohyeon
출생2004년 5월 31일 (20세)
파일:서울특별시 휘장.svg 서울특별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력효제초 - 자양중 - 파일:서울고등학교 로고 (Another).png 서울고
신체188cm, 91kg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1][2]
프로입단2023년 1라운드 (전체 1번, 한화)
소속팀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2023~)
가족부모님, 누나, 형
SNS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3.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우완 투수.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5억원의 계약금을 받으머 전체 1순위한화 이글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김서현등.jpg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중학교 때부터 키가 187cm까지 자랐고 구속은 무려 145km가 나왔었는데, 고형욱 당시 넥센 히어로즈 단장도 관심이 있었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도 관심을 보였을 정도의 특급 유망주였다. 이후 서울고등학교로 진학을 했다.

1학년 때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하느라 등판하지 못 하다가 2학년 때부터 등판하기 시작했다. 최고 153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3학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종 성적은 5경기 13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2.00 16탈삼진 WHIP 1.07을 기록했다.

2022년 현재 덕수고등학교심준석이 제구력 난조 및 부상으로 주춤하며 고교 TOP 1 투수로 자주 꼽히고 있다. 다만 서울고가 내외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인지라 시즌 첫 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까지 분위기를 얼마나 추스르냐가 관건이다.

3월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즌 전 워밍업 차원에서 참가하는 명문고 야구열전에는 불참하며 자가 격리 동안 정상적인 훈련을 못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큰 영향은 없었는지 신세계 이마트배 32강전 청주고와의 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심준석이 미국행이라는 변수가 있고 부상 영향에 따른 부진으로 평가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터라 잘 하면 전체 1순위에 지명될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김서현 본인은 한국에 잔류하고 싶다고 한다.[3]

심준석이 18일 경기서 마무리로 등판했으나 들쭉날쭉한 제구력을 보인 반면, 김서현은 155km/h의 뛰어난 구속을 지닌 패스트볼과 함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김서현 우세론이 점차 점쳐지고 있다.

8월 6일 물금고와의 대통령배 16강전에서 4회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등판, 6이닝 동안 11탈삼진 2볼넷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이 날 찍힌 최고 구속은 무려 157km/h. 이 날 95구를 던져 원래대로라면 8월 8일로 예정된 16강전 라온고전 등판이 불가능했으나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로 인해 일정이 12일로 밀리면서 등판이 가능하게 되었다.

12일 열린 16강전에서 5회 3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6이닝 2실점(1자책) 5피안타 1볼넷 3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김서현과 드래프티 최고 자원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심준석이 고민 끝에 미국행을 결정하여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기에 김서현 본인의 꿈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이룰 것이 유력시되었다.

24일 열린 봉황대기 2회전 화순고전에서 7회 구원 등판해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아웃 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5일 청소년 대표 소집이 있으므로 이 경기가 고교 마지막 공식 등판 경기가 되었다.

3학년 최종 기록은 18경기 3승 3패 55⅓이닝 13실점(8자책) ERA 1.30 38피안타 14볼넷 6사구 72탈삼진 WHIP 0.95.


2.2. 한화 이글스[편집]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받았다. 한화는 선발, 마무리 등 보직과 상관 없이 즉시 전력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9월 27일에 작년 최고 신인으로 평가 받던 문동주와 동일한 계약금 5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으며 공식적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2.3.1. 2022년 U-18 야구 국가대표팀[편집]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신영우,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윤영철 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리는 대표팀에 승선했다.

9월 개최된 2022년 U-18 대회 일본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방송사 스피드건 기준 최고 163km/h[4] 구속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대표팀도 8:0으로 완승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김서현의 투구는 일본에서도 많이 화제가 되었다.일본 현지 기사

다음날 대만전에도 등판해,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서현은 161km/h(100마일)이상의 강속구를 여러번 던지고, 7회 셋포지션에서 무려 164.1km/h(102마일)의 초광속구를 뿌렸다.

9월 18일 멕시코전에서는 5회초 1아웃 상황에 등판해서 대부분 사이드암 투구폼으로 던져서 2⅔ 이닝 1실점 탈삼진 4개를 기록했으며, 이 날 중계 중에 이재국 기자가 말하길, 앞서 펼친 12일 브라질 전에서 뉴욕 양키스 스피드건에 159km/h(99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 구속이 측정 되었다고 한다.

대회에서 쓰였던 스피드건의 기록의 편차가 매우 커서 대회에서의 김서현의 실제 최고구속이 어땠는지 궁금한 이들이 많았는데, 대회가 끝난 후 윤영철, 김민석과 함께 9월 25일에 출연한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 대회에서의 실제 최고구속은 99마일(159km/h)이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다만 프로에 지명되자마자 신명나게 갈려나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장래를 우려하는 시선이 형성되었다. 본인은 롤모델이 최동원이라 밝히기도 했고 대회 일정 도중 SNS에 최동원의 마 함 해보입시다를 인용한 게시글을 올리는 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이미 선수 본인이 토미 존 수술 경력도 있는 지라 너무 가혹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5]

19일 일본과의 동메달결정전에 김정운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결국 4연투를 하였으며, 연투 탓에 공이 계속 날렸으며 거듭되는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한 후 20구만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가며 이번 대회를 마감하였다. 윤영철과 더불어 애니콜로서 대회 내내 혹사에 시달렸으며 일본과의 경기까지 4연투는 다음 시즌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도 있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 던진 164km/h 패스트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던진 슬라이더[6]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연상시키는 투구폼에서 테일링이 심하게 걸리는 뛰어난 구위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 로우 스리쿼터 파이어볼러이다. 공식 최고 구속은 159km/h[7] 이다. 2022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는 중계화면 기준으로 160km/h가 넘는 공을 몇 번 던졌으며, 심지어 최고구속 164km/h까지 던지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8][9]이 포심 패스트볼 이외에는 카운트를 잡는 커브와 삼진을 잡는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고 최근에는 스플리터도 던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구속이 시속 140 중반까지 찍힌다고 한다.[10]

4. 여담[편집]


  • 롤 모델은 최동원 감독이라고 한다.[11] 그래서 인지 등 번호도 11번이고,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눈을 보호하기 위해 낀 안경도 최동원이 생전에 꼈던 금테안경이다. 프로에서 달고 싶다는 등번호도 11번이라고 한다.[12] 이후 드래프트에서 최동원이 투수코치와 2군 감독을 역임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다.[13]

  • 등장곡은 알로에 블랙의 MAKE WAY로 하고 싶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곡은 삼성 라이온즈의 우규민의 등장곡이기도 하다.

  • 초등학교 시절에는 투구 폼이 롤 모델인 최동원처럼 정통 오버핸드였지만 자양중 시절 강지헌[14] 코치가 팔을 내리는 것을 추천했고 본인도 편하다고 판단해서 스리쿼터로 바꿨다고 한다. 또한 투심도 알려줬다고 한다.

  • 형은 현역 대학 야구 선수이며, 아버지는 사회인 야구를 즐긴다고 한다.

  • 원래는 왼손잡이였다. 하지만 형을 따라 다니며 야구를 시작할 때 왼손잡이 글러브가 없어서 오른손잡이가 되었다고 한다.#[15] 왼손으로도 꽤 멀리까지 던질 수 있는데 서울고 운동장 외야 펜스에서 홈까지 정확하게 던질 수 있다고 하며 구속도 120km/h 정도가 나왔다고 한다.

  • 심준석과 같은 팀에서 뛴 적이 없어 친분은 없으나 주위에서 라이벌 구도를 계속 이야기 하자 심준석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심준석이 먼저 SNS 팔로우 신청을 해와 받아줬다고 한다.

  • 은근히 배우 손석구를 닮았다. 평소에는 새대갈을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 심준석의 미국 진출 확정 이후 두산 베어스 경기를 보던 가족들이 김서현을 지명할 것이 유력한 한화 이글스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 민초단이라고 하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마라탕이라고 한다.

  • 클러치백을 자주 이용한다고 한다. 지갑, 에어팟, 집열쇠를 넣을 때 사용한다고 한다.

  • 프로야구에 오면 가장 친해지고 싶은 선배로 문동주를 꼽았다.

  • 2022년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 3연투를 하는가 하면 일주일 간 193개의 공을 던지며 혹사 논란이 생겼다.[16]


  • 2023년 데뷔 신인 포함 현재 프로 선수 중 유난히 딱맞는 모자와 좀 작은 모자 착용시 이미지가 극단적으로 변해버리는 선수 중 하나다.

  • 야구의 참견에 출연해 양자택일을 진행했는데, 선발 투수로서 10승과 마무리 투수로서 30세이브 중, 마무리 투수로 세이브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팀이 30번 승리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팀을 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사진을 보고 누군지 알아맞히는 퀴즈에서 최재훈을 알아보지 못했다.

[1] 당초에는 오버핸드 스로였으나, 밸런스를 위해 스리쿼터로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로우 스리쿼터의 투구폼이라 사이드암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사이드암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2] 우투우타지만, 글씨는 왼손으로 쓴다.[3] MLB 스카우트들도 김서현은 재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딱히 보지 않는다고 한다. 재능과 별개로 선수의 KBO행 의지가 너무 확고하기 때문이라고.[4] 전광판 기준 97마일. 약 156km/h[5] 그나마 다행인 것은 김서현이 지명된 한화 이글스는 투수 관리를 꽤나 철저하게 하는 팀이다. 특히나 신인 투수의 경우 선발투수는 100이닝, 중간계투는 50이닝의 이닝 제한을 두고 그 이상을 넘으면 시즌을 아예 마치게 할 정도.[6] 상대 타자는 문종윤.[7] 99 mph[8] 이 정도의 구속은 공식 157km/h에 비공식 160km/h를 찍은 심준석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빠른 수준이고, 사사키 로키의 고등학생 시절 구속과 비슷하다. 현재 사사키가 무려 디그롬에 비견되는 구속을 가진 투수임을 감안하면 김서현 역시 대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공식 160km/h를 찍은 오타니 쇼헤이보다는 느릴 확률이 더 높다.[9] 후에 본인이 방송에 출연해서 미국에서 최고구속은 99마일(159km)이고 101,102마일은 잘못 찍힌 것 같다고 직접 언급하였다.[10] 본인에 의하면 체인지업이지만 궤적이 스플리터처럼 보이는 것[11] 예전에 선동열과 경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찾아봤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구를 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서 우상으로 삼게 되었다고.[12] 지명된 팀인 한화의 11번은 22시즌 기준 남지민이 달고 있다.[13] 최동원 감독이 한화에 재직하던 시절 류현진을 발굴해냈던 이력이 있어 한화 팬들은 최동원을 또 한 명의 레전드로 대우하기도 할 만큼 호의적이다. 이외에도 한화 구단은 최동원 감독의 사망 이후 롯데 구단이 장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자 한화그룹 임직원의 상에 준하여 장례를 지원했던 바도 있다.[14]서울고등학교 코치. 장충고등학교를 거쳐서 건국대학교로 진학했지만 재학 도중 야구를 그만두었고 아마추어 코치를 하고 있다. 충암중학교 코치를 역임했다.[15] 보통 투수는 왼손잡이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왼손잡이들은 보통 좌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내야수는 수비 때문에 1루수를 제외하면 우투가 지배적.[16] 프로야구 선수도 일주일에 193개의 공을 던지면 혹사 논란이 생기는데 몸이 완성되지도 않은 고등학생이 일주일에 193구를 던진 것도 모자라 한 경기에 40개 가량의 공을 던지면서 던지면서 3연투를 했다는 것은 심각한 혹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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