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역(폐역)
덤프버전 : (♥ 0)
舊 谷城驛 / Old Gokseong Station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의 철도역.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해 있다.
전라선 곡성역 - 압록역 구간이 현재의 선로로 이설되면서 곡성군과 대한민국 철도청(現 한국철도공사)은 폐선을 관광철도로 개발하는 사업을 착수했는데, 그 결과가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 및 레일바이크이다. 기점인 구 곡성역에는 현재 기차마을이 조성되어 옛 직각 새마을 및 무궁화 특실객차, 통일호 및 비둘기 객차, 2100호대 디젤기관차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차마을 내부를 포함하여 차량 전시장 주변은 영화 촬영세트장으로 조성되었다. 현재 舊 곡성 - 침곡 - 가정의 10.0㎞ 구간을 증기기관차의 탈을 쓴 디젤기관차가 끄는 관광열차가 하루 3회 왕복하고 있다. 차후 압록역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1] 실제로 구 선로 구간이 폐역된 뒤, 치포치포 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서울발 가정행 무궁화호)가 현재 전라선 선로를 이용하여 압록역까지 온 뒤, 후진하여 가정역까지 운행된 적이 있다. 레일바이크의 경우 섬진강 기차마을 내를 순환하는 노선과 침곡역~가정역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나뉘는 데, 둘 중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이 당시 표준형 역사로 지어지면서 역사 원형이 잘 남아 있어서, 2004년 12월 31일에 등록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홈페이지(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열차 및 레일바이크 예약)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1:24:45에 나무위키 곡성역(폐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선로가 압록역 북쪽 약 600 m 지점에서 끊겨 있고, 현 전라선 본선이 그 지점에 있기 때문에 분기기만 설치하면 압록역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문서에도 말하다시피 하행선을 역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고 관광열차 운행하려고 여객열차를 빼는건빈대잡으려고 초가집태우기 좀 아니기 때문에 취소되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