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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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春은 '봄 춘'이라는 한자로, 사계절 중 봄을 뜻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6625에 배당되어 있고, 주음부호로는 ㄔㄨㄣ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手大日(QKA)로 입력한다.
갑골문을 통해 자원을 분석해 보면 林(혹은 艸)+屯(진칠 둔)+日, 즉 햇빛이 비치고 초목에 새싹이 파릇파릇하게 돋아 나는 모습을 본떠 만든 회의·형성자며, 屯이 성부에 해당한다. 이체자로 萅가 있다. 이 글자는 소전의 필체를 비교적 잘 간직한 형상이다.
고대 중국에서는 春의 성부인 屯을 春의 통가자로 쓰기도 했다. 주로 시 등의 문학에서 이런 식으로 사용하였다.
봄 이외에 젊음, 성욕 등의 의미도 있다. 청춘(靑春), 매춘(買春)이 대표적. 광동어에서는 아예 고환이라는 뜻이나 fuck에 준하는 욕설로 사용되기도 한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 건춘문(建春門)
- 만전춘(滿殿春)
- 만춘(晩春)
- 매춘(賣春)
- 사춘기(思春期)
- 상춘곡(賞春曲)
- 신춘(新春)
- 양춘(陽春)
- 옥단춘전(玉丹春傳)
- 옥춘당(玉春糖)
- 입춘(立春)
- 청춘(靑春)
- 춘곤증(春困症)
- 춘분(春分)
- 춘인(春蚓)
- 춘추(春秋)
- 춘하추동(春夏秋冬)
- 춘향가(春香歌)
- 춘향전(春香傳)
- 춘휘(春暉)
- 회춘(回春)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이름에 春자가 들어가면 중국계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다. 이는 1970년대 이후 '춘'이란 글자 자체를 한국인들이 촌스럽게 여겨서 이름에 쓰지 않기 때문으로, 김춘수, 우장춘 등 그 전에 태어난 한국인들의 인명에서는 이 글자를 찾아볼 수 있다. 한술 더 떠서 春자가 이름에 있는 사람에 대해 제노포비아 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의 오원춘이라던지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의 박춘풍 때문에 그런 듯 하다. 이 둘은 전부 이름에 春자가 들어가고 조선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김기춘(金淇春)
- 김춘수(金春洙)
- 리춘옌(李春燕)
- 리춘히(李春姬)
- 마부치 하루토(馬渕 春斗)
- 마샤오춘(馬曉春)
- 목춘(穆春)
- 무열왕 - 휘(諱) 춘추(春秋)
- 박춘택(朴春澤)
- 슌단 키미(春暖 嬉美)
- 양춘(楊春)
- 오원춘(吴原春)
- 왕오춘(王獒春)
- 우이하루 카자리(初春 飾利)
- 우장춘(禹長春)
- 이춘석(李春錫)
- 자춘왕(贾春旺)
-
춘대례(春大禮) - 카스가 토시아키(春日 俊彰)
- 하루카와(春川, 春河), 하루노(春野), 카스가(春日) 등의 성씨를 가진 일본인들.
3.4. 지명[편집]
3.5. 창작물[편집]
3.6. 기타[편집]
4.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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