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베르나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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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Verna Hybrid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했던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민간에 판매된 적은 없다.
2006년 말~2007년 초 정도를 실제 양산 기점으로 삼고 민간 판매를 계획했지만, 당시 기술력과 가격으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실제 민간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와 함께 환경부 등 관공서에 납품하는 용도에 그쳤다. 현대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속도, RPM 계기판과 함께 배터리 충전 관련 계기판이 따로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 제3회 부산국제모터쇼 때 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시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4L DOHC 엔진+CVT가 탑재되었으며, 회생제동 기능 역시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대기 오염 역시 일반 기준보다 70% 이상이 줄었고, 연비 역시 약 50% 절감되었다고 알려졌다. 공식 연비는 약 19km/L이며, 차량의 당시 가격은 2,800만원이었고, 정부 보조금이 1,400만원 정도 나와 지자체가 1,400만원을 부담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에 구매 기관차량 대금 1,000만원도 들어갔다. 이러한 점이 일반 소비자에게는 부담이 되어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도 크게 뛰어난 건 아니었는데, 1.5L 사양도 17.4km/L의 연비를 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결함과 약간의 문제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부분은 형제차인 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 문서 참고,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fx-Optimo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2006년경에는 환경부 장관이 해당 차량으로의 교체를 결정했으며, # 2008년 4월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2007년에는 복지 시설에 총 5대가 기증됐다.
2005년에는 200대 공급 계획을 하고 있었으며 191대를 판매했다. 2008년까지 두 차종 도합 2,800여 대를 납품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공서에서 사용한 이후 중고차로 민간으로 팔린 바 있는데, 클릭, 프라이드 하이브리드보다는 잔존대수가 좀 있는 편. 대신 가솔린 베르나보다 중고가가 거진 2배 이상이다.
||Hyundai Verna Hybrid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했던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민간에 판매된 적은 없다.
2. 상세[편집]
2006년 말~2007년 초 정도를 실제 양산 기점으로 삼고 민간 판매를 계획했지만, 당시 기술력과 가격으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실제 민간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와 함께 환경부 등 관공서에 납품하는 용도에 그쳤다. 현대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속도, RPM 계기판과 함께 배터리 충전 관련 계기판이 따로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 제3회 부산국제모터쇼 때 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시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4L DOHC 엔진+CVT가 탑재되었으며, 회생제동 기능 역시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대기 오염 역시 일반 기준보다 70% 이상이 줄었고, 연비 역시 약 50% 절감되었다고 알려졌다. 공식 연비는 약 19km/L이며, 차량의 당시 가격은 2,800만원이었고, 정부 보조금이 1,400만원 정도 나와 지자체가 1,400만원을 부담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에 구매 기관차량 대금 1,000만원도 들어갔다. 이러한 점이 일반 소비자에게는 부담이 되어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도 크게 뛰어난 건 아니었는데, 1.5L 사양도 17.4km/L의 연비를 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결함과 약간의 문제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부분은 형제차인 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 문서 참고,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fx-Optimo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2006년경에는 환경부 장관이 해당 차량으로의 교체를 결정했으며, # 2008년 4월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2007년에는 복지 시설에 총 5대가 기증됐다.
2005년에는 200대 공급 계획을 하고 있었으며 191대를 판매했다. 2008년까지 두 차종 도합 2,800여 대를 납품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공서에서 사용한 이후 중고차로 민간으로 팔린 바 있는데, 클릭, 프라이드 하이브리드보다는 잔존대수가 좀 있는 편. 대신 가솔린 베르나보다 중고가가 거진 2배 이상이다.
3. 둘러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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