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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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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헝가리의 군대. 정식명칭은 헝가리 방위군이다.
2. 역사[편집]
1848년 5월 16일, 합스부르크 가문에 저항하던 헝가리 혁명 중에 창군되었다. 혁명이 진압되면서 사라졌으나 1867년 대타협으로 헝가리 왕국이 오스트리아 제국의 파트너로 부활하면서 재창설되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산하의 세 개 주요 육군 중 왕립 헝가리 혼베드가 바로 그것으로, 평시에는 제국 전쟁성이 아니라 헝가리 왕국 자체의 국방성에 속한 독립성을 보장받았다. 헝가리인이 자신들의 군대인 혼베드에 지원을 몰아주었기에 생각보다 탄탄한 기반을 자랑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의 방위군인 도모브란스트보 또한 간접적으로 휘하에 두고 있었다.
제1차 세계 대전에는 동맹국으로 참전했다. 191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무너지면서 헝가리 왕국의 군대로 독립하였다. 호르티 미클로시 제독[1] 이 헝가리 왕국군 육군을 이끌었다. 제독이 육군을 통솔했고 왕국군이었지만 왕은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나치 독일을 주축으로한 추축국에 참가했고 유고슬라비아 침공에 참전했다. 또한 우이비데크에서 페케테헐미-체이드네르 페렌츠 무장친위대 대장에 의한 학살이 발생하기도 했다. 1942년에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참전했다가 헝가리 제2군이 거의 전멸했다. 전세가 많이 기운 1944년 바르샤바 봉기 당시에는 나치 독일이 헝가리군에 진압을 명하였으나 거부하였다. 이는 예로부터 폴란드와 헝가리 간의 국민 감정이 좋았던 탓도 있었다.
3. 수뇌부[편집]
3.1. 헝가리 인민군 수뇌부[편집]
1989년 기준이다. 체코슬로바키아 인민군과 마찬가지로 단일 계급체계이고, 군 체계도 단일군 체계에 가깝다.
3.2. 현재 수뇌부[편집]
헝가리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통수권자는 대통령이다. 총참모장은 2021년부터 계속 중장(altábornagy)이 맡고 있지만, 상장(vezérezredes) 계급이 계속 있는 걸로 보아 지금도 상장이 총참모장을 역임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4. 계급[편집]
헝가리인들이 소련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지 공산권 계급장을 사용하지 않고 민주화 되자마자 전체적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때와 유사한 모양으로 계급장을 바꾸고, 특기를 색깔로 표시하는 것도 오스트리아, 독일과 판박이인 등, 헝가리 인민군 시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5. 편제[편집]
인적 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현역이 29,700명, 예비역이 13,000명 수준이었다. 2차대전 이후로 징병제를 도입하여 공산주의 시절 내내 유지했는데, 당시 헝가리 인민군 복무환경은 열악하기로 악명높았다. 민주화 이후 계속 논란이 있다가 2004년 이후로 평시 징병은 폐지되었다.
(주요 전투부대)
- 제5보병여단
- 제12방공유도탄연대
- 제25보병여단
- 제25/88경혼성대대
- 제34특수작전대대
- 제59전술전투비행대
- 제86헬기대
(주요 전투지원부대)
- 제43통신지휘지원연대
- 제54레이더연대
- 제93화생방대대
- 화생방정보센터
- 군민협동심리전센터
- 제1EOD연대
- 평화지원훈련센터
- 제1소방 및 해안경비연대[3]
(주요 기행부대)
- 항공기정비창
- 전투훈련센터
- 의료센터
- 지리정보서비스부대
- 제64군수지원연대
- 군수센터
- 군사수송센터
- 파파항공기지대
- 부다페스트수도여단
- 부사관학교
6. 무장[편집]
제25/88경혼성대대원들.
7. 구성[편집]
7.1. 육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헝가리 육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공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헝가리 공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관련 문서[편집]
- 헝가리
- 군사력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 바르샤바 조약 기구
- NATO
- 헝가리군 전반에 대한 정보
- 편제 변천사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편제
- 헝가리 왕국군
- 헝가리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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