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군
덤프버전 :
분류
<^|1><height=32><bgcolor=#fff,#1f2023>
[ 펼치기 · 접기 ]
}}}
1. 개요[편집]
아일랜드의 군대이다. 규모는 현역이 약 9천 명이며 예비역이 4천 명 수준이다.
2. 통수권[편집]
군 규모가 작다보니 장성급 장교의 숫자가 적다. 영국의 영향을 받아 군복 가운데 항공대 정복에도 수장이 달려 있다. 아래의 참모차장(Deputy Chief of Staff)이나 참모차장보(Assistant Chief of Staff)들이 군종이 다른 것을 보면 알겠지만 합동군의 형태를 띄고 있다. 다만 합동군이라고 해도 육군의 장성 보직 자리가 많은 편이다.
유엔군사령부 쪽에도 아일랜드군 육군소장이 한 명 파견되어 있다.
사단이 2개나 있는데, 육군 규모가 7,500명 수준이라는걸 감안하면 실제 규모는 연대급이다.
2.1. 아일랜드군의 역대 참모총장[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3. 역사[편집]
1924년 10월 1일에 창설되었다. 기원은 1913년에 아일랜드의 독립운동가들이 만든 민병대 아일랜드 의용군이다. 이 조직은 1919년에 IRA가 되었고 1922년에 아일랜드 자유국이 건국되자 IRA에서 인원들이 파입되어 아일랜드 국방군이 되었다. 아일랜드어 정식 호칭인 Óglaigh na hÉireann를 IRA의 분파들[9] 도 사용하는데 아일랜드군은 당연히 다른 조직의 해당 용어 사용에 부정적이다.
영국군과 영연방 소속 국가들이 군사 교류를 자주 하는 것과 달리 아일랜드군은 미군과 교류하고 있다. 다만 중립국이다 보니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회원국은 아니다. 비록 여러 문제상 실제 운용은 영어를 사용하지만 제식 구령 등은 아일랜드어를 쓴다.
아일랜드가 중립국이다보니 전투경험은 대부분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으로 습득하고 있다. 첫 파병은 1960년 1차 콩고 내전이었는데 이것은 유엔 평화유지군의 첫번째 국제활동이기도 했다. 여기 파병되었던 아일랜드군 알파중대는 "자도빌(Jadotvil)"이라는 작은 마을을 150명 병력으로 3000명 가량의 카탕가 반군 세력과 이를 지원하는 프랑스계 백인 용병단에 맞서 한계까지 지키다가 중과부적으로 항복하게 되었다. 병력도 부족했지만 무장도 구닥다리였다. 대다수의 장병들이 리-엔필드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고, 일부만이 FN FAL의 반자동형이자 영국군도 냉전기 내내 제식으로 사용하던 L1A1 SLR로 무장하였을 뿐이었다. 그나마 장교진과 통신병 등이 칼 구스타프 m/45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는지라 자동화기가 부족했으며 보유한 기관총 또한 2차 대전에서나 써먹었을 구닥다리 수랭식 빅커스 기관총이나 탄창식 브렌 경기관총이었다. 심지어 헬멧조차도 아무런 방탄 기능이 없는 UN 평화유지군 도색이 되어 있는 플라스틱제 브로디 헬멧이었다.[10] 단 한명의 전사자도 발생하지 않고 급조 부비트랩을 제작해 방어진에 매설해 터뜨리거나 쉴새없는 저격으로 카탕가 반군 세력과 이들을 지원하는 프랑스 용병단에 맞서 큰 출혈을 강요하며 저항했다.
그러나 자도빌 전투에서 용전분투한 이들은 상징적인 첫 파병활동에 항복을 했다는 이유로 유엔과 아일랜드 정부에게서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고 "자도빌의 바보들"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다. 이들은 2005년에 재평가돼서 정부로부터 공을 인정받고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2016년에는 이들의 사투를 넷플릭스에서 영화화하기도 했다. 제목은 <자도빌 포위작전(The Siege of Jadotville)>.
4. 구성[편집]
4.1. 육군[편집]
- 영어: Irish Army
- 아일랜드어: an tArm
규모는 현역 7,500명으로 아일랜드군에서 가장 인원이 많다. 역사 때문인지 섬나라인데도 항공대, 해군보다 육군의 비중이 더 강하다.
이란, 보스니아, 소말리아, 이라크, 동티모르 등 파병 경력은 상당하다. 1960년 이래로 파병 근무 중에 순직(전사)한 아일랜드 군인이 86명에 달할 정도이다.
코크에 주둔하는 1여단, 더블린에 주둔하는 2여단이 주력이며 단급부대인 국방군훈련센터(Defence Forces Training Center)가 킬데어에 위치한다.
보병의 경우 7개 대대와 독립중대 2개이다. 1개 독립중대만이 기계화보병이고 나머지는 알보병.
포병대의 표식.
방공포병도 육군포병 소속이다.
기갑부대의 경우 3개 대대(Squadron) 수준이다.
4.2. 항공대[편집]
- 영어: Air Corps
- 아일랜드어: an tAerchór
통상적인 공군에 대응하나, 그 규모로 인해 항공대(Air Corps) 수준에 머물러 있다.
라운델은 위와 같다. 켈트족의 방패 문양이 기원이다. 삼태극 무늬와 비슷하다. 현역 791명 수준으로 한국의 비행단보다 작은 편이다. 다만 사령관은 준장 계급으로, 규모에 비해 계급은 낮지 않다.
1939년부터 1954년까지 사용한 라운델은 태극 무늬와 비슷하다. 전투기로 PC-9을 운용하며 수송기로 CN-235 등을 운용한다. 아일랜드 항공대는 제트 전투기를 몰아본 적이 없는데 중요성이 덜해서라기보다는 인력이 부족해서 도입하지 않은 것이다. 근래에는 안보위협이 다가오면서 제트 전투기 도입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다.
4.3. 해군[편집]
- 영어: Naval Service
- 아일랜드어: an tSeirbhís Chabhlaigh
규모는 약 현역 1,058명으로 육군과 항공대에 비해 늦은 1946년에 창설되었다.[11] 보유 함정수는 8척이다.
항공대나 해군이나 최선임 사령관은 준장이고 합동보직으로 올라가면 소장을 달 수도 있다. 중장의 경우에는 육군이 강세라서 힘들줄 알았지만 해군 최초로 마크 멜렛 소장이 국방참모총장으로 영전했다.
주로 적극적인 전투가 아닌, 주변 해역을 경비하고 해난 구조 임무를 맡고 있다.
2022년 1월, 러시아군 해군이 아일랜드 EEZ 주변에서 사격 훈련을 진행하는 등 무력시위를 가했는데, 정작 아일랜드군은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 했다.[12]
5. 계급[편집]
5.1. 장교[편집]
5.2. 사병[편집]
6. 장비[편집]
6.1. 개인 & 지원화기[편집]
- 기타 지원화기
- M203 유탄발사기
- Mk.19 고속유탄기관총
- H&K GMG 40mm 고속유탄발사기
- 대전차화기
- 맨패즈
- RBS 70
6.2. 육군[편집]
- 포병
- 105mm 견인곡사포 - L188 & L119
- 보포스 40mm 포 - 대공용
6.3. 해군[편집]
- 에머급 초계함(P21, 22, 23) - 모든 함이 2013년 2015년, 2016년 각각 모두 퇴역하였다.
- 엔야급 헬리콥터 초계함(P31) - 1척, 아일랜드 해군의 기함이다.
- 피콕급 초계함(P41, 42) - 2척
- 로신급 원양초계함(P51, 52) - 2척
- 사뮈엘 베케트급 원양초계함(P61, 62, 63, 64) - 1번함이 2013년 11월 완공되어 2014년 1월 아일랜드 해군에 양도되어 5월부터 정식 운용중인 아일랜드 해군의 최신 함급이다.
6.4. 항공대[편집]
6.4.1. 고정익[편집]
- 필라투스(Pilatus) PC-9 - 스위스 필라투스 사에서 제작한 터보프롭기로 멕시코, 불가리아 등 많은 국가에서 운용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훈련기로 사용되지만, 아일랜드군은 단 8기만으로 그들의 유일한 주력전투기로 운용중이다.[17][18]
- CN-235
- Cessna 172
- 리어제트(Learjet) 45
- 걸프스트림
- 브리튼-노르만 디펜더
6.4.2. 회전익[편집]
시콜스키 S-61N 및 아에로스파시알 SA330과 SA342L, SA365Fi와 유로콥터 AS355N 등도 소수 운용했으나 전부 퇴역 & 매각되었다.
- AW139
- 유로콥터 EC-135
7. 관련 문서[편집]
[1] 의용군이란 뜻이다.[2] 해군 출신 장교이다.[3] Deputy Chief Of Staff, Operations[4] Deputy Chief Of Staff, Support[5] Assistant Chief of Staff Support[6] General Officer Commanding, Defence Forces Training Centre[7] Flag Officer Commanding Naval Service[8] General Officer Commanding, Air Corps[9] 일부는 테러 세력이기도 하다.[10] 영화 자도빌 포위작전에서는 아무런 방탄 기능이 없는 플라스틱제 UN 평화유지군 도색 M1 헬멧이 나오나, 이는 고증오류로 실제로서는 아무런 방탄 기능이 없는 플라스틱제 UN 평화유지군 도색이 된 브로디 헬멧을 사용했다.[11] 그도 그럴 법 한 게 1822년부터 운영된 해안경비대(Irish Coast Guard)가 있기 때문이다.[12] 이후로 F-16과 같은 신무기 도입에 대한 여론이 높아졌다.[13] 상급[14] 행정[15] 기술[16] 통신[17] 한때 중고 미라주 2000이나 F-16을 도입해보는 게 어떠냐는 말도 있었지만 운용비용 때문에 불가능했다. 2022년 현재는 중고 F-16 매물이 씨가 말랐고, 신형인 F-16V는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주문 후에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당장 운용은 불가능하다.[18] 이런 상황에서 아일랜드 국방위원회는 공군의 항공초계 임무 수행을 위해 FA-50을 후보군으로 하는 제트기 구매를 제안하였고, 록히드 마틴 역시 2022년 군 박람회에서 해당 기종 구매를 추천하기도 했다. 해당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