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파고스 (r3판)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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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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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확장팩인 제로의 비보 <남청의 원반>의 메인 전설 포켓몬. 이름의 어원은 '테라'스탈 + 바다거북의 스페인어인 갈라'파고스'이며, 모티브는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 원반인 듯 하다. 다이아몬드를 연상케하는 비주얼로 봐서는 다이아몬드거북도 모티브에 들어가는 듯 하다.

2023년 4월 17일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애니에서 선행 등장한 테라파고스와 닮은 포켓몬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몸집이 작고 힘도 강하지 않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체내의 에너지를 결정화시켜서 만든 실드로 몸을 지키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생명의 위기를 느끼면 머리와 다리, 꼬리를 몸 안에 수납해서 보석 같은 형태가 되어, 휴면 상태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한다. 이후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테라파고스 이전의 진화형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노말폼 형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두 형태 외에 다른 형태도 있다고 암시했다.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23년 대회 폐막 후 공개된 DLC 추가 정보에서는 기존 테라스탈 타입 말고도 테라파고스를 통해서 해금되는 19번째 테라스탈 타입이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벽록의 가면에서 등장한 브라이어를 통해서 처음으로 그 존재를 언급한다.

2.1. 테마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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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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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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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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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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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파고스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등껍질이 주인공 리코의 펜던트와 비슷해서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팬들이 많았고, 예상대로 포켓몬스터: 리코와 로드의 모험 1화 1시간 스페셜에 노말폼으로[1] 선행 등장했다.[2] 리코가 가진 펜던트에서 반응하여 파라블레이즈의 공격에 휘말릴 뻔한 리코와 나오하를 보호해주고, 보호막 속에서 모습이 드러났다.

12화 - 모습을 드러내어 리코와 로드를 어느 공간에 소환하고 그곳에서 리코는 누군가를 만나 무언가를 찾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23화 - 진정된 가라르 파이어 앞에 등장하여 가라르 파이어에게 루시아스의 회상장면을 보여주어 파이어가 리코 일행에게 합류하도록 이끌어주었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펜던트로 되돌아가지 않고 실체화되어 리코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프리드 박사의 점퍼 안에 잠든 상태로 라이징 볼트태클즈 본부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몰래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던 아메시오는 펜던트의 정체를 알았다면서 본격적으로 노려지게 된다.

24화- 리코의 할머니 다이애나는 아직까지 테라파고스의 이름을 모르던 리코일행에게 이름을 가르쳐주며, 테라파고스가 루시아스와 함께 모험했던 포켓몬이라고 추정한다. 다이애나가 발견한 루시아스의 기록 속에 테라파고스의 그림이 그려져있었기 때문. 루시아스가 목표로 했던 낙원 '라쿠아'에 대해 언급하자 격하게 반응하더니 마지막에는 고성으로 습격해온 아메시오를 보고 소리를 지른다.[3]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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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의 비보 남청의 원반 DLC의 메인 포켓몬으로, 해당 포켓몬이 바로 스칼렛 / 바이올렛북에서 언급되었던 그 원반 포켓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침 이름도 테라스탈의 '테라'가 들어가며, 등딱지에는 9세대의 18타입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후 벽록의 가면 DLC 서반부 때 헤더의 후손인 브라이어가 직접 검열하지 않은 책의 원본을 보여주면서 원반포켓몬 그림의 주인공이 테라파고스로 확정되었다.

• 이름이 대놓고 테라스탈과 연관된 포켓몬이다 보니, 테라스탈에 대한 기원이 되는 포켓몬으로 추정되고 있다. 즉, 9세대의 제3의 전설의 포켓몬일 수도 있다는 것.[4]
  이 가설이 맞다면 네크로즈마-무한다이노의 뒤를 이어 메인 전설과 이질적이면서도 해당 세대의 배틀 시스템의 기원이 되는 제3전설이 되는 셈이다.

• 큰 떡밥 중 하나로, 하늘에서 본 팔데아지방의 모습과 테라파고스가 매우 닮았다. 팔데아지방 문서에 들어가면 보이는 전경 일러스트와 테라파고스의 일러스트를 비교해보면, 머리 부분이 튀어나와 있고, 앞발 형태 또한 희미하게 튀어나와 있으며, 지방의 정확히 정중앙에 팔데아의 대공이, 그리고 북동쪽으로 뻗은 땅은 테라파고스의 꼬리 부분이 연상된다.

• 대부분의 전설의 포켓몬들은 첫 공개되었을 당시 적어도 어떤 타입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했던 것과 달리 테라파고스는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어떤 타입인지 유추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여러가지 예상이 나오고 있다. 현재로선 등에 18개의 타입 아이콘이 있고, 아르세우스처럼 상황에 따라 타입을 바꾸는 것으로 예상되어 "노말 타입일 것이다"라는 의견과 푸른 색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보석 같은 외형 때문에 "물 타입 혹은 바위 타입일 것이다"라는 예상이 가장 많은 편.[5]
  제3전설로 추정되는 탓에 마이너하게나마 기존 제3전설(레쿠쟈-기라티나-큐레무-지가르데-네크로즈마(울트라)-무한다이노)의 타입 + 코라이돈/미라이돈과의 공동 타입으로서 드래곤 타입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포켓몬이 그래왔듯 테라파고스도 겉모습으로 추측한 타입과 전혀 다른 타입으로 나올 수 있다.

• 테라파고스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이후 영문 공식 채널에서 거북 포켓몬과 관련된 커뮤니티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 애니판 23화가 일본에서 방영했을 때 일본어 자막에서 이름이 고대거북(コダイカメ)으로 나왔다가 공식에서 자막 오류라고 공지한 해프닝이 있었다. 한데 제로의 비보 2탄 데이너마이닝중 고대거북(コダイカメ)이란 데이터가 있단 게 밝혀졌다. [6]
  아마도 추정하건데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이 각각 모토마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종이라는 게 밝혀진 후 도감 설명에서도 둘 다 각자 고대서적에서 목격담이 기록된 날개의왕/무쇠이무기라는 생물의 정체로 추정되고 있다는 서술이 있는 것처럼 이것도 테라파고스의 또다른 이명과 연관된 코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7.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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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이 약간씩 다를 뿐, 모두 '테라파고스'라는 이름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