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용(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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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철학 석학이자, 전직 외교관이다.
2. 상세[편집]
1942년 경상북도 경주군에서 태어났다. 경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과,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정치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3년 귀국해서 강단에 서기 전 북한에 다녀왔다는 조작된 혐의를 받아 당시 중앙정보부에서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주일대사를 역임했다. 주일대사직을 지낼 당시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핵심 산파역할을 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때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선정위원장을 지냈고, 당시 단 한건의 잡음도 없이 비례대표 40여명의 공천을 끝내 '미스터 클린'으로 회자되었다.
2007년 희망제작소 상임고문을 맡으면서 박원순, 안철수와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국민캠프, 싱크탱크 미래 등에 몸담았다. 이후 안철수의 정치적 고문으로 정치권에 알려졌었다.
2020년에 마이니치 신문 기고문에 한일간의 연대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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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사학위논문 : 米軍政下韓国のナショナリズム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