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보니/작중 행적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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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편집]


어린 시절에는 '폭군' 바솔로뮤 쿠마의 딸로서 사랑을 받으며 지냈고, 쿠마와 친분이 있던 Dr. 베가펑크와도 만나고 다녔다.

이 시절에 쿠마가 북을 두드리고 보니와 함께 춤을 추며 "나는 니카처럼 사람들을 해방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라는 말을 한 적도 있었다.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나 쿠마의 곁을 떠나 해적으로 전향하게 된다.


2. 2년 전[편집]



2.1. 샤본디 제도 편[편집]


498화에서 다른 최악의 세대와 함께 등장한다. 남의 시선은 신경조차 쓰지 않고 마구잡이로 음식을 먹어대는 통에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카포네 벳지에게 '천박한 계집'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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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조로천룡인 차를로스 성을 베려는 것을 보고 중간에 끼어들어서 막는다.[1] 차를로스가 사라지자 왜 방해했냐는 조로의 말에 기막혀 하며 "이 섬에 대장을 부를 셈이냐?"라고 꾸짖는다. 조로가 자신의 말을 대충 흘리고 차를로스의 총에 맞은 의사를 병원으로 데려가자 "인명구조하는 해적은 들어본 적 없다고."라며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루피가 차를로스를 구타하면서 보니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대장이 샤본디 제도에 오자 "그 바보 녀석의 선장은 더 바보였던 건가! 신세계에서 만나면 가만 두지 않겠어!"고 성낸다.

운 좋게도 몇몇 최악의 세대와 달리 키자루파시피스타와 마주치지 않는다. 쿠마와의 관계 떡밥을 빨리 보여주지 않으려는 작가의 설계였던 것. 대신 다수의 해군 병력과 만나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모두 어린아이나 노인으로 만든다.


2.2. 마린 포드 편[편집]


상황이 진정되고 나서 샤본디 제도에서 정상전쟁을 지켜보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훗날 최종장에서 밝혀진 이유는 바솔로뮤 쿠마가 그녀의 아버지였고 개조를 받아 무감정의 괴물로 변한 것에 충격받았기 때문. 그리고 전쟁이 끝나자 "모든 건 다 녀석 때문이다"라고 말한 후 찾아내고 말겠다며 신세계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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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샬 D. 티치와 대면하는 장면으로 재등장하는데, 검은 수염 해적단과 전투를 한 것으로 보이나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부하들은 모두 반죽음 상태로 전멸당했으며 본인도 사로잡힌다. 이때 검은 수염에게 "약해서 동료로는 필요 없다." 라는 굴욕적인 발언을 듣고 다른 부하들에게도 희롱을 당했지만, 자신의 여자가 되라는 검은 수염에게 "웃기지 마셔!! 수염 돼지가!" 라고 말하면서 냅다 발로 걷어차는 깡을 보여주었다.

검은 수염은 보니를 해군과의 거래 수단으로[2] 사용하기 위해서 사로잡았으나, 불과 몇 주 전마린 포드를 가라앉히겠다고 떠들어댄 검은 수염과 거래를 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해군은 아카이누를 보낸다. 당연히 검은 수염 해적단은 황급히 도망가버리고 남겨진 보니는 해군에게 사로잡힌다. 아카이누는 보니를 보고 "네가 정부에서 도망쳤다고 들었을 때 오싹했지만 이제 모두 끝이다." 라고 말한다.



3. 2년 후[편집]



3.1. 드레스로자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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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펠 다운으로 직행하나 싶었는데, 어찌저찌 도망치는 데 성공했다. 주얼리 보니 자신만 탈출에 성공했는지 홀로 다니고 있다. 물론 자신의 해적단은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패배하면서 완전히 와해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3]

793화에서 등장. 어느 섬에서 어린 모습으로 뉴스 신문기사를 읽고 마침내 루피의 해적 동맹이 칠무해의 중 하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쓰려뜨렸다는 신문기사를 읽어보고 "동기로서 뿌듯한데."라고 반응한다. 이때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할머니로 변해서 피자를 빼앗은 다음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유유히 피자를 먹는다. 그렇게 피자를 먹고, 신문기사를 읽어보고 뿌듯하게 좋은 표정이 되어 보인다.


3.2. 레벨리 편[편집]


그리고 908화에서 재등장. 소르베 왕국[4]의 왕태후 '코니'로 변장한 채 성지 마리조아에 잠입한다. 이 때 천룡인 로즈워드 성칠무해이자 전 소르베 왕국의 국왕인 바솔로뮤 쿠마를 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몰래 천룡인들의 거주지인 '신역'에 침입한 후 쿠마의 비참한 모습에 눈물을 흘린 뒤 반드시 '목적'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한다.

1084화에서는 레벨리 당시의 회상에서 나온다. 1달 전 성지 마리조아에서 아빠인 쿠마를 찾기 위해 잠입한 그녀는 마찬가지로 잠입해있던 사보와 만난다.[5] 이후 사보와 동행하는데 사보가 쿠마한테 딸이 있었다는 얘긴 들었다고 말하자 자신도 혁명군의 신문을 봐왔고 그렇기에 너희 혁명군들을 믿는다면서 아빠인 쿠마의 신변을 부탁한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제 어떻게 움직일 거냐는 사보의 물음에 에그헤드로 가서 베가펑크에게 아빠의 의식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볼 거라고 대답한다.[6] 이후 판게아 성 밖에서 사보와 헤어진다.

1086화에서 레벨리가 끝나고 돌아가는 타진 왕국의 배 선창에 숨어서 밀항한다.


3.3. 에그 헤드 편[편집]


1060화에서 드디어 재등장. 어느 겨울섬의 괴상한 해류에 휘말려있다가 밀짚모자 일당에 의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구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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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보니!! '적'이다···. 기억해 둬. 구해준 건··· 고마워.

원피스 1061화.

직후 1061화에서 베가펑크의 기계 상어에게 습격 당하지만 어찌저찌 징베의 덕으로 탈출해 우연히 베가펑크의 섬인 에그헤드에 상륙한다. 그리곤 물에 젖은 옷을 벗어 말리며,[7] 루피에게 '나도 너랑 같은 최악의 세대이며, 2년 전 샤본디 제도에 자신도 있었다'며 밝힌다.[8] 자신을 루피의 적이라고 소개하면서도 구해준 건 고맙다고 하지만, 이내 아무 생각 없는 어린애마냥 노닥거리기만 하는 루피와 쵸파를 보면서 저런 녀석이 사황인 거냐며 어이없어 한다. 또 루피의 새 현상 수배서에 하얗게 센 머리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가 났다며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궁금해하자, 루피의 '자유로워질 때 모습이다'라는 황당한 대답을 듣고는 그러려니 넘어간다. 그 외에도 말로만 듣던 징베를 실제로 처음 보고 사뭇 신기해한다. 그 후 에그헤드 섬에 대해 설명하면서 보니 본인은 베가펑크에게 볼 일이 있다고 한다.

1062화에서 쿠마가 보니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쿠마가 소르베 왕국의 왕이었으니, 보니는 소르베 왕국의 왕녀가 된다. 루피 일행에게 완전히 감정을 잃어버리고 사이보그가 된 아버지 때문에 이 섬에 왔다고 말해준다.[9] 어린 시절에도 왔었는데 그때 에그헤드 섬은 평범한 연구소였다고 한다. 루피가 사이보그라는 소리만 듣고 반사적으로 멋지다고 말했다가 자아가 없다는 말까지 듣고 사과하면서 보기라고 잘못 부르자 보니라고 정정한다. 섬에 오르자마자 달려나가는 루피를 보더니 이전에 마리조아에서 사보를 만났었다고 잠시 독백한다. 이후 베가펑크의 연구 시설에선 홀로그램을 공격하는 루피에게 홀로그램에 대해 말해준다. 그러다 무인조리기를 통해 먹을 것이 나오자 루피, 쵸파와 함께 하트 눈이 되면서 달려들어서 먹는다. 이 때, 만나던 거대 소녀가 자기를 베가펑크라고 소개하자 거짓말이라고 독백하는데 직접 베가펑크를 만나봤을 가능성이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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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화에서는 다른 일행들과 같이 배불리 먹은 뒤 쵸파, 징베와 같이 루피를 따라 어떤 기계로 들어갔다가 미래풍 전투복으로 갈아입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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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야······!!! 아버지를!!! 다치게 하지 말아줘!!!

원피스 1063화.

이후 베가펑크를 치기 위해 연구소를 살펴보던 중 경찰 복장을 입은 파시피스타 한대를 만나고 파시피스타가 레이저를 쏘자[11] 루피가 반격하려 하는데, 그것을 발차기로 막는다. 때리는거 너무하지 않냐는 루피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쿠마임을 밝히고 어릴때 쿠마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를 상처입히지 말라고 외치다 레이저를 맞게 된다.

다행히 1064화에서 무사했고 자신의 능력으로 보니 자신과 징베는 어린애로 만들고 쵸파와 루피는 노인으로 만들어 파시피스타에게서 도망친다. 징베가 조심스럽게 "바솔로뮤 쿠마는 소르베 왕국의 폭군인 탓에 국민들에 의해 쫓겨나서 해적 생활을 전전하고 혁명군에도 가입하다 해군에게 체포 됐으며, 베가펑크는 그의 근력과 잠재능력에 큰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클론 개발과 신체 개조를 조건을 내세웠고, 그것을 쿠마가 받아 들이고 왕하 칠무해에 가입하여 바다에 들어온 것이 아니냐"라고 묻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딱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보니는 칠무해 가입이나 클론 제작은 납득할 수 있지만 사이보그화는 사형이나 다름 없다고 씩씩거린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는 폭군도 아니고 세계정부도 싫어했으며, 그저 '특별한 종족'[12]이기 때문에 실험을 강요당한 거라고 한다. 그 후, 빔 사벨을 주워 작동시킨 뒤 본인과 루피 일행을 원래 나이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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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루피 일행과 섬 내부에 진입하다가 뭔가 부서진 거대 로봇을 발견한다. 로봇을 보면서 아직 움직이기는 하는건데 의심스러워 한다.

루피와 쵸파가 로봇을 움직이려고 주문을 외우는 걸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갑자기 워프 전이로 로봇에 신체가 끼어버린 DR. 베가펑크를 만난다. 보자마자 얼굴 표정을 구기지만, 베가펑크는 보니를 알아보며 반가워한다. 그러다 루피가 베가펑크가 떠있는 걸 신기하게 보다가 신발의 장치를 가동시켜 날아오르는 걸 보게된다.

베가펑크를 마주한 보니는 그의 작아진 머리에 대해 묻고, 대답이 끝나자 자신의 아버지를 전투 병기로 개조하였다면서 베가펑크에게 아버지를 다시 되돌려놓을 것을 요구하며 방금 주웠던 빔 사벨을 작동시켜 그를 협박한다. 그러나 그 빔 사벨은 벌레가 몰려드는 부작용이 있는 실패작임을 미처 알지 못했던 보니는 작동시키자마자 몰려든 벌레를 잔뜩 뒤집어쓰고 기절한다.

한편 베가펑크의 암살 임무를 받고 에그헤드에 도착한 CP0는 그녀가 에그헤드에 있다는 정보에 겸사겸사 그녀도 같이 제거하려고 한다. 기절해서 일어나보니 자신은 로켓에 탑승해있고 옆에는 기어 5를 풀고 노화가 된 루피가 있기에 놀란다. 이에 징베는 설명은 나중에 할테니 일단 도망치라고 한다. 그리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자 쿠마를 돌려내지 못한다면 다시 베가펑크를 죽이겠다고 벼른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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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한 베가펑크의 대답이 무시라면!! 이제 죽일 수밖에 없어!![14]

원피스 1070화.

그리고 다시 베가펑크를 찾아내 무기를 휘두르며 계속해서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하지만 끝까지 할 수 없다는 답변만 나온다. 그 사이 쿠마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시 마리조아로 돌아온다.

1072화에서 보니는 어린 아이로 변신해 엉엉 울며 베가펑크의 동정심을 산 다음, 베가펑크가 다가오자 다른 미래의 자신으로 변신해 베가펑크를 어린 아이로 만든다. 아이로 만들었을 때 베가펑크의 나이가 보석으로 변해 우수수 떨어진 것은 덤. 이후 아빠를 되돌려달라며 어려진 베가펑크의 멱살을 붙잡고 협박하지만 베가펑크는 그럴 수 없으며, 쿠마가 이 실험에 참여한 이유를 보니가 안다면 큰 고통을 받을 것이기에 보니에게 절대 사실을 말하지 않도록 쿠마와 약속한 것과 쿠마가 자신의 의지로 사이보그 개조에 동의했다는[15] 것을 알려준다. 곧이어 어떤 방에서 쿠마의 도톰도톰 에너지를 발견한 보니는[16] 이에 다가간다. 베가펑크는 그건 쿠마의 고통이라며 다가가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보니는 "이건 아빠의 기억이지?"라고 하며 베가펑크를 무시하고 에너지에 다가간다.

그녀의 예측대로 에너지는 쿠마의 기억이었다. 어렸을 적에 사람들에게 핍박당하고 억지로 끌려가던 쿠마를 본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튕겨나간다. 그러나 그녀는 한층 더 각오를 다지고 계속해서 기억에 접촉하려 한다.

1078화에서 쿠마의 기억을 모두 확인한 보니는 결국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1089화에서 재등장. 밀짚모자 일당과 같이 있다. 한 손에 음식을 든 채 요크와 오로성의 통화내용을 듣게되자 완전히 농성 사건이네...라고 말한다. 한편 보니가 에그헤드 섬에서 발견됐다는 도베르만의 보고를 들은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은 보니를 쿠마의 딸이라고 정확히 인지하면서도 "이제 볼 일없는 애송이니 내버려두라"고 지시했다.[17]

1090화에서 루피와 프랑키, 릴리스 등과 함께 이동한다. 루피가 보니의 표정이 밝아진 것을 보고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아졌나고 묻자 베가펑크를 죽이려던 생각을 버리자 훨씬 기분이 좋아졌다고 답한다. 아버지의 기억을 보고 베가펑크에 대한 원한을 풀게 된 듯하다.

1091화에서 루피와 함께 고기를 먹던 중 볼사리노가 에그 헤드에 도착한 것을 알게된다.

1092화에서는 키자루를 공격하려 하나 키자루는 가볍게 피한 뒤 발차기로 날려버리고[18] 그로인해 프론티어 돔의 배리어가 있는 곳까지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폭발에 휘말리고 만다.

1093화에서 폭발에 휘말린 뒤 추락하나 센토마루가 받아줘서 폭발로 인한 대미지 외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능력으로 해군들의 나이를 조작한 뒤 숨은 채로 계속 숨어있어야 하는지 고민한다. 한편 베가펑크는 보니가 추락해 사지에 몰린 걸 알자 어린 여자아이가 눈앞에서 죽는 건 볼수 없다며 죽음을 감수하고 직접 나서 보니를 구출하려 한다.

1094화에서는 계속 해군과 싸우다가 블루 글래스 중장이 능력으로 조종하는 파시피스타의 레이저를 맞을 뻔하나 상디가 구해줘 살아남는다. 이후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이 나타나자 울먹이면서 칼을 들어 그의 복부를 찌른다.[19]

1095화에서 찔린 상처를 바로 회복한 새턴 성이[20] 눈에서 오라를 뿜어내 보니의 머리를 가격한다. 이후 새턴의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몸이 통제되고, 새턴이 보니를 붙잡자 "네가 내 아빠를 죽였어!!"라며 울부짖는다. 보니를 붙잡은 새턴 성은 보니의 아버지 쿠마가 '버커니어'라는, 거인의 피를 지닌듯한 죄인 종족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보니는 그 말을 듣고 어릴때 쿠마가 "해방의 전사" 니카가 그랬듯이 자신도 타인을 구하고 싶다고 바램을 얘기한 뒤 보니도 구해주겠다고 했던 것을 회상한다. 직후 해군들에 의해 사살당할 위기에 처하고 베가펑크는 아직 어린애일 뿐이라며 멈추라고 소리친다.

4. 극장판[편집]



4.1.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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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배를 타고 해적 박람회에 참가한다. 보물찾기 경주 도중 벳지의 부하들에게 빠른 스피드로 스쳐지나가며 손을 대 어린아이 혹은 늙은이들로 만들어 벳지의 화를 돋운다. 이후 더글라스 불릿과 싸울 때에도 불릿이 방심한 사이에 턱을 쳐올려 어린아이로 만들어버리려 했으나 불릿이 보니의 다리를 잡고 땅바닥으로 패대기쳤다. 이후 사보의 조력으로 만들어진 불길 속에서 다른 해적선과 함께 탈출.


[1] 어린애로 변해서 여동생으로 위장했고, 조로의 몸에 토마토 주스를 발라서 차를로스가 자신의 총이 적중했다고 믿게 했다.[2] 뗏목이 산후안 울프 때문에 박살나서 군함 1척을 받을 생각이었다.[3] 근데 페러렐 월드이긴 해도 토트랜드 편 이후 시점인 원피스 스탬피드에선 해적단이랑 배가 여전히 건재하다. 아마도 본편에서도 비록 리타이어 당했지만 죽었다는 묘사는 없었는 데다 선장인 보니 빼면 나머지는 현상금도 없거나 적어서 해군이 별로 크게 감시하지 않아서 어찌어찌 탈출했을 수도 있다. 일단 키드 해적단카이도한테 한 번 크게 당한 후에 생사불명이었다가 와노쿠니 편 후반부에서 키드, 킬러와 같이 배도 멀쩡한 채로 다시 복귀하기도 했고. 다만 키드 해적단의 경우 키드가 카이도에게 패배한 이후 붙잡히자 와노쿠니쇼군쿠로즈미 오로치의 협박을 이기지 못해 하수인으로 부려먹히고 있었다.[4] 보니의 출신지를 생각하면 사우스 블루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다.[5] 사보와 대치하고 있던 병사들을 능력을 써서 무력화시켰다.[6] 이때 병사들의 눈을 피해 천장 기둥에 숨는데 사보가 보니를 공주님 안기로 안고있다.[7] 이성인 상대가 있는 곳에서 옷을 갈아입는 것에 야마토처럼 거부감이 없는지 동물인 쵸파와 어인인 징베는 논외로 친다 해도 루피가 있어도 상반신 누드로 그냥 뒤만 돌았다. 물론 저 셋은 인간 여성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긴 하다.[8] 당연한 게 이 당시 보니는 밀짚모자 일당 중 조로하고만 접점이 있었다.[9] 즉 1부 당시 그녀가 정상결전을 보다가 눈물을 흘린 것도 아버지인 쿠마가 인격이 사라진채 생체병기로 활용되는 장면을 봤기 때문이며, "모든 건 그녀석 때문이다"는 당연히 베가펑크를 지칭한 것이며 그를 찾아 신세계로 오게 된 것이다.[10] 이는 이후 등장한 베가펑크의 본체가 보니에게 "많이 컸구나"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사살되었다.[11] 공격 사유는 무전취식과 의류 절도 혐의. 본인들은 몰랐지만 먹은 것과 새로 갈아입은 옷까지 전부 유료였다는 것이다.[12] 이 특별한 종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어쩌면 샬롯 링링이 자신의 나라에 없다는 세 종족에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어 루나리아족과 더불어 떡밥으로 보인다.[13] 이게 정말로 바보 짓인 것이 세계정부는 베가펑크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보니가 베가펑크를 죽이면 세계정부 입장에서는 손 안 대고 코 푼 격이고, 보니 본인 입장에서도 아버지인 쿠마를 저렇게 만든 흑막인 세계정부를 도와준 격이니 이만한 바보짓도 없다.[14] 루피는 그냥 화풀이 아니냐고 정상적으로 지적을 한다.[15] 베가펑크는 떠올리기 싫을 정도로 괴로운 기억이었다며 보니에게 말한다.[16] 보니가 그 방에 관심을 가진 걸 보고 베가펑크가 그 방은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고 둘러대며 막으려 했지만, 정작 그 방의 문 한가운데에 쿠마 특유의 곰발바닥 마크가 대놓고 떡하니 새겨져 있어서 당연하게도 보니는 속지 않았다.[17] 또한 지금 상황으로는 해군이랑 오로성은 쿠마의 딸보다는 사황이자 드래곤의 아들을 가장 주의해야 할 일이다.[18] 찬게 아니라 민 것으로 보인다.[19] 처음에는 누군지 못 알아봤지만 베가펑크와 주고받는 대화를 듣고 오로성 중 하나인 새턴 성임 알았다.[20] 새턴 성의 말에 의하면 피할 수 있었으나 일부러 맞아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