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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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차역[편집]
2. 개요[편집]
말레이 철도 이스트 코스트선의 종점역.
2.1. 개요[편집]
싱가포르에 위치한 말레이 철도의 유일한 역이자 말레이시아 철도의 제1간선인 웨스트코스트 선의 종착역이다.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의 국토 구조상 도시철도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 MRT를 제외한 유일한 기차역이며 이 역에서 발착하는 열차는 이스턴 오리엔탈 특급열차를 제외하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향하는 단거리 셔틀열차이다.[1]
2.2. 역 정보[편집]
과거에는 이 역보다 좀 더 싱가포르 시가지 안쪽에 부킷티마[2] 역과 탄종파가[3] 역이 있었으며, 탄종 파가 역이 싱가포르의 메인 기차역이었다.[4]
당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바루-싱가포르 간 국경 근처에 있는 이 역은 원래 제대로 된 역도 아니었고 승하차도 할 수 없었으며 싱가포르 쪽 출입국 관리 시설만 겨우 존재했었다.[5]
그러다가 1990년에 싱가포르 시가지 철도 구간 재개발이 합의되었으며 1998년에 정식으로 역으로 개업했다.[6]
2011년 6월 30일에 싱가포르 시내 구간이 폐선되면서 당해 7월 1일부터 웨스트코스트 선의 종착역이자 싱가포르의 유일한 여객열차역이 되었다. 구 싱가포르역이던 탄종파가역은 서클선 연장선의 역 중 하나인 캔튼멘트 역의 역사가 될 예정이니 다시 철도역으로 부활한다만 지상 디젤열차가 아니라 지하역에서 전동차가 다니는 지하철역으로 계승된다.
초호화 열차인 이스턴 오리엔탈 특급열차[7] 가 이 역에서부터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역[8] 을 경유해 태국 방콕의 후아람퐁역을 잇는다.
여기서 열차가 자주 다니지 않는지라 조호르바루로 빨리 넘어가고 싶다면 차라리 근처의 싱가포르 MRT 남북선 크란지(Kranji)역을 이용하여 거기서 국경 셔틀버스를 타는 편이 낫다.
2.3. 구조[편집]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이다.
2.4. 이용 가능 국제열차[편집]
2.5. 주변 교통[편집]
싱가포르 MRT 남북선의 마실링 역[9] 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지만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다.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자.
3. 지하철역[편집]
파일:NS9_Woodlands_MRT_above_Woodlands_Integrated_Transport_Hub_20210614_184231.jpg
파일:NS9.jpg
파일:TE2.jpg
3.1. 개요[편집]
싱가포르 MRT 남북선의 역이다. 1번 항목과 헷갈리지 말자. 둘은 완전히 다른 역이라 위치부터 다르다.
1996년 우드랜즈 연장의 주인공인 역이다. 이때 북부 이슌까지만 가던 남북선이 우드랜즈를 거쳐 서북부 지역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우드랜즈와 크란지 등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면서 마실링, 우드랜즈, 초아추캉 등 북서부 신도시들 여럿이 대거 개발되었다.
SMRT가 꽉 쥐고 있는 지역인데 바로 우드랜즈 버스 터미널을 이 회사가 쥐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하철도 이 회사 소유다.
전술했듯 1번에 나온 역과는 거리가 꽤 된다. 1번의 기차역은 마실링에서 더 가깝다. 이 역에서 911 아니면 856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게 편하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이 기승을 부리던 당시 1월 28일 뜬금없이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역이 폐쇄되었으며 위험하니까 가지 말라"는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한 가짜뉴스가 나왔으며 싱가포르 정부는 즉시 보건부와 교통부에서 팩트체크로 해명자료를 내며 그런 일 없다고 부인하는 한편 해당 포스팅에 대해서 싱가포르의 가짜뉴스 금지법인 POFMA를 적용해 정정명령을 내렸다.#
4. 버스 인터체인지[편집]
거의 한국의 고속버스/직행버스가 다니는 버스 터미널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매우 크다. 사실 버스 인터체인지의 개념이 일종의 버스 터미널인데 여기는 진짜 터미널 모양새를 갖춘 곳 중에 하나다.
SBS Transit 소속 161번과 168번을 제외하면 전부 SMRT의 노선이다.
4.1.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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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 존재했던 버터워스 역 / KL 센트럴 역행 열차가 JB 센트럴 ↔ 우드랜즈 간 셔틀열차를 포함한 3개 노선으로 분할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시티 항목 참고.[2] Bukit Timah Railway Station. 1932년 5월 3일 개업, 2011년 6월 30일 폐역. 역 건물과 철교 등 일부 철도는 고스란히 남아있다. 하지만 들어가는 길에 거미줄이나 벌레들이 많으니 징그러운것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주의하자. 현재 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 킹 앨버트 파크(King Albert Park)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3] Tanjong Pagar Railway Station. 1932년 5월 3일 개업, 2011년 6월 30일 폐역. 현재 싱가포르 MRT 동서선의 탄종파가 역과 이름은 같지만 위치는 조금 다르다. 두 동명의 역간의 거리는 1km 정도이며, MRT 아우트램 파크(Outram Park)역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져 있으며 잘 보존되어 있다[4]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여객열차역이었으므로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싱가포르역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5] 제한적으로만 가능했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방면에서 싱가포르로 들어올 때 이 역에 도착한 경우에만 편의 상 입국심사 후 하차가 가능했다.[6] 이때를 기점으로 단선 디젤열차가 운영되던 도심 철도 구간을 정시성이 보장되는 지하철로 대체하기로 합의하고 싱가포르 MRT 노선이 여기저기로 확장되게 된다.[7] 프랑스에서 출발해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거쳐 체코 프라하까지 연결하는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급행의 동남아시아 버전이었다.[8] 쿠알라룸푸르의 중앙역은 KL 센트럴 역이고 쿠알라룸푸르 역은 전철전용역 정도로 위상이 격하되었지만 이스턴 오리엔탈 특급열차는 여전히 쿠알라룸푸르 역에 정차한다.[9] Marsling MRT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