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최근 방영된 이 프로그램의 스핀오프에 대한 내용은 푹 쉬면 다행이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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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방영했던 월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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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안정환, 이영표 출연으로 파일럿으로 먼저 방영되었고, 이후 반응이 좋아 정규편성이 되었다.

출연진은 정규편성이 되면서 안정환, 붐, 문세윤, 홍진영이었는데, 홍진영의 논문 관련 논란으로 인해 하차했고, 문세윤 역시 개인 스케줄 때문인지 하차했다. 다만 사실상 이 프로그램은 게스트와 절친의 무인도 생활이 주이기에 고정 스튜디오 멤버는 큰 의미가 없다. 약간 우리 결혼했어요의 포맷과 비슷한 느낌으로 두 사람의 출연진이 미리 녹화를 하고, 그 녹방을 패널들이 코멘트를 하는 식이다. 그 후로는 파일럿 시절의 스튜디오로 돌아가서 각 절친들을 잘 아는 지인들이나 관련이 있는 사람이 빽토커로써 나오고 있다. 사실상 날방인 셈.[2]

자연에 생활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여성 출연자가 거의 없다. 아무래도 방송이 나는 자연인이다 + 정글의 법칙 컨셉인데다, 실거주하는 자연인들이 대부분 남자인 경우가 많아서 여자들이 생활할수 있는 여건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설사 여성 출연진이 나온다고 따로 준비해 주는 것이 없기 때문.

그래도 중반부 부터는 과거에 방영하였던 패밀리가 떴다처럼 주인이 집을 비우거나 하면서 먹거리를 어디에 있는지 표기해놓고 어느정도 편의도구를 마련하는등 게스트를 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편성이 자주 변경되는 것이 단점이다. 첫 방송은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영되었다가 2021년 1월 11일 13회부터 월요일 저녁 9시 20분으로 변경, 이후 뉴스데스크 시간대 변동으로 인하여 같은 요일 저녁 9시로 앞당겨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정규편성 이후 알음알음 알려져 월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월요병 퇴치용 대세 예능이자 M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3]

2023년 12월 4일, 148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이 프로그램의 스핀오프인 '푹 쉬면 다행이야'가 2024년 4월 29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3. 방영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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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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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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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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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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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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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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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4일 진행자인 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을 하였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다.[11]
  뽕숭아학당에 출연하고 있던 이찬원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하는 상황이라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그 뒤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2주간 녹화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스페셜 MC로 문희준이 진행하였으며, 2021년 1월 11일 방송분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2021년 6월 13일에도 확진자와 접촉하여[12]
  공교롭게도 또 뽕숭아학당에서 확진자와 접촉을 하였다. 당시 출연진인 박태환과 모태범이 확진을 받았다.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7월 22일 복귀하였다.

• 처음 초반 설정과는 점차 달라지고 있다. 섬과 산의 비중이 같았으나 20회부터는 주로 섬에 가고 있으며, 초반에는 거주하는 자연인에게 대접하는 형식이었다가 안정환이 황도이장에게서 독립한 전후로 원래 집주인인 자연인 출연은 없고, 사는 곳을 대여해 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촬영지의 경우,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촬영했던 곳이 대부분이며, 그마저도 게스트가 바뀔 때마다 이전 촬영지를 돌려가면서 촬영하고 있다. 특히, 자연인 출연이 없어지면서 생존이 아닌 출연한 게스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야생 캠핑으로 가까운 형태로 바뀐 상태다.

• 출연자들은 스포츠맨 출신 혹은 현역 스포츠맨의 비중이 높다. 아무래도 문명과 다소 거리가 있는 외딴 섬 등 오지로 가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나 운동의 기본기가 있는 사람이 유리하고, 전지 훈련, 대회 출전 등으로 합숙, 외박 경험이 많기 때문에 야박에 적응하기 쉽기 때문으로 보인다.

• 허재, 현주엽, 김병현은 고정 출연진은 아니지만 반고정식으로 자주 출연하였다.[13]
  초창기엔 하하도 자주 출연했으나, 2021년 7월 이후로는 출연을 하지 않았다.

• 안정환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황도에 정착하여 황도 2호 주민이 된 안정환에게 황도이장이 청년회장이라는 직책을 붙여준 이후, 직책이라는 개념이 성립되었다. 계급은 이장이 1위, 청년회장이 2위, 일반 주민이 3위이다. 실제 직책은 아니지만, 모두들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아래는 직책 명단이다.

• 황도에 초대받지 않았는데 현주엽과 함께 황도에 입성한 허재가 남몰래 김병현을 초대하자, 현주엽이 이 둘을 혹이라 칭한데서 비롯해 어리바리하거나, 미숙한 모습을 보이거나, 골칫덩어리 취급 받는 사람을 혹이라고 부른다. 혹 명칭의 유래인 허재는 큰 혹, 김병현은 작은 혹이다.

• 안정환과 현주엽으로부터 구박받던 시절에서 벗어나 자신이 아끼는 김병현과 함께 따로 독립하였다. 황도에서 안정환의 청년회장 자리를 노렸었는데, 장좌도 이장이 되면서 직책에 대한 소원풀이를 하였다. 같이 따라온 김병현에게는 청년회장 자리를 주고, 구박하던 안정환과 현주엽을 섬의 금지어로 만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을 집들이로 초대한 이후 금지어 표지판을 날려버렸다.

• 2022년 10월 3일 방송 도중 화면이 약 10초간 검은 화면으로 바뀐 방송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