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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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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MBC에서 편성되는 예능 표방 교양 프로그램이다.
2. 기획의도[편집]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3. 진행자[편집]
3.1. 前 진행자[편집]
4. 시청률[편집]
5. 결방 사유 및 편성 변경[편집]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6.1. 출연자의 의붓딸 성추행 논란[편집]
2022년 12월 19일 방영분에서 딸을 둔 재혼녀와 결혼한 초혼남이 아이의 반응이 재밌다는 이유로 7세 의붓딸과 '가짜 주사 놀이'를 한다는 구실로 싫다고 놔달라며 버둥거리면서 강하게 거부하는 아이를 억지로 끌어안으며 엉덩이를 만지고 찌르는 장면이 방송되어 논란이 일었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간지럼을 태울때 아이의 가슴 쪽을 건드리는 모습도 보인다. 기사 친부에게 당해도 괴롭고 수치스러운 일을 양부가 한다는 것에 시청자들은 굉장히 충격을 받고 아이가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위근우 대중문화평론가는 프로그램 제작진과 오은영을 지적하며 "결혼이 지옥이 아니라 이 세상이 지옥"이라고 글을 마무리해 더욱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오은영도 '의붓딸 성추행' 침묵한 거 아닌가"
MBC 측은 12월 20일 OTT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 논란이 됐던 장면을 삭제했으며 '결혼지옥' 제작진은 의붓딸 성추행 논란 이틀만에 공식 사과문을 남겼다.# 제작진의 공식 사과문에 의하면 오은영은 실제론 단호하게 남편의 행동에 대해 비판했다고 한다.
해당 사건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으며 전북경찰청은 과거 해당 가정을 상대로 한 신고가 접수된 적이 있어 이들 가족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황이다. 가족들은 최근 경찰과의 통화에서 "가정을 지키고 더 잘해보려 방송에 출연한 것인데 이 같은 논란이 불거져 몹시 당황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12월 22일 오전 기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3,300여건 접수됐다. 현재도 계속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이며 처리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
이번 사건으로 제작진과 오은영을 비롯한 방송 출연진들에게도 강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 #2 #3 #4 #5 #6 #7 또한 프로그램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12월 23일 오은영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사건 관련 심경을 밝혔다. #
결국 12월 26일과 2023년 1월 2일 2주간 결방이 확정되었고, 2023년 3월 30일 양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2023년 9월 19일 국민일보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수사 끝에 남편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부부는 주변의 시선을 이겨내지 못해 이혼했다고 한다. 보배드림에 올라온 출연자의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