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초등학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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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에 있는 초등학교. 원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에 있었지만 화성행궁 보존을 위해 이전하였다.
2. 역사[편집]
무려 1896년[1] 에 개교해 지금까지 명맥을 잇는 유서 깊은 학교이다. 현재 교사는 2013년에 신축한 것이다.
원래 수원화성 내에 있었으나, 수원화성 복원 사업으로 인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였다.[2]
2.1. 학교 연혁[편집]
- 1896년 2월 10일 : 수원군 공립소학교 개교
- 1941년 4월 1일 : 수원신풍국민학교로 교명 개칭
- 1996년 3월 1일 : 신풍초등학교로 교명 개칭
- 1996년 5월 10일 : 신풍 100년사 발간, 사료관 개관
- 2013년 3월 1일 : 신풍초등학교 광교이전 및 신풍분교장 개교
- 2013년 9월 1일 : 제28대 임종석 교장 취임
- 2016년 2월 29일 : 신풍초등학교 신풍분교장 폐지
- 2017년 2월 7일 : 제108회 졸업식 (누적 31,101명)
- 2017년 3월 1일 :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공감학교ㆍ자율체육학교ㆍ교과특성화학교 운영
- 2018년 3월 1일 : 대한민국 교육부 지정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운영
- 2021년 3월 1일 :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ㆍ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
- 2023년 3월 1일 : 교육부 지정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ㆍ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ㆍ예술드림거점학교 ㆍ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지정 영재학교 운영
참고로 신풍동 분교는 1970년대에 한번 대화재가 일어나 소실된 뒤 재건축된 이력이 있다.
3. 교훈 및 상징[편집]
3.1. 교육목표 및 교훈[편집]
- 전통 문화를 계승하며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 융합 인재 육성
- 밝고 맑고 슬기롭게
3.2. 학교 상징[편집]
3.2.1. 교표, 교화, 교목[편집]
교표는 수원의 '水'를 형상화한 것이다.
3.2.2. 교가[편집]
학교가는 3절까지 있다. 아래의 학교가는 1절.
3.2.2.1. 학교 이전 후[편집]
광교산 기슭 아래 고요한 품속
물고을 유서 깊다 거룩한 터전
빛나라 우리 신풍 지녀온 자랑
대한의 아들딸을 키워 주노라
무럭 무럭 자라라 신풍 학우들
만세 만세 억만년 높이 불러서
온 세계에 이 민족 널리 알리자
3.2.2.2. 신풍동 시절 (원래 위치)[편집]
팔달산 기슭 아래 고요한 품속
화령전 유서 깊다 거룩한 터전
빛나라 우리 신풍 지녀온 자랑
대한의 아들딸을 키워 주노라
무럭 무럭 자라라 신풍 학우들
만세 만세 억만년 높이 불러서
온 세계에 이 민족 널리 알리자
수원 화성행궁 옆에 있었을 당시 교가는 광교산이 아니라 팔달산이었다. 그리고 이전 전에는 학교가 화성행궁 화령전 바로 옆에 위치했기 때문에 화령전이지만, 광교신도시로 이전한 뒤로는 해당 지역에 딱히 이렇다 할 역사유적이 없어 수원시를 뜻하는 물고을로 대체되면서 가사 일부가 변경되었다.
3.2.2.3. 깃발[편집]
신풍초등학교 고유의 운동회 기념가로, 운동회 때는 반드시 이 노래를 부르고 시작한다.
깃발이 춤을 춘다 우리 머리 위에서
하늘 높이 춤을 춘다 우리 머리 위에서
우리 편아 잘해라 저쪽 편도 잘해라
우리들은 다같은 신풍 학교 어린이
4. 신풍초등학교 신풍분교장[편집]
항목 참조.
5. 학교 시설 (이전 후)[편집]
- 학생 수가 1,500명을 훌쩍 넘기는만큼, 교사가 매우 넓다.
대신 운동장이 아주 좁다
- 1층에는 특수학급과 보건실, 시청각실, 그리고 1학년 5~8반이 있다.
- 2층에는 급식실(별관에 있다), 도서관, 행정실, 교장실, 컴퓨터실, 1학년 1~4반, 희망반이 있다.
- 3층에는 강당(역시 별관에 있다), 예절실[3] , 교무실, 2학년 1~7반, 4학년 8, 9반이 있다.
- 4층부터는 별관이 없다. 과학실, 3학년 1~4반과 4학년 1~7반, 6학년 9반이 있다.
- 5층에는 음악실과 3학년 5~8반과 5학년 9반, 6학년 1~8반이 있다.
- 6층에는 5학년 1~8반고 하늘정원[4] 음악실이 있다.
6. 학교 시설 (신풍동)[편집]
- 학교 구조는 지상 3층에 I자형 구조였다.[5]
- 교사 왼쪽 옛 우화관 자리 옆에는 원래 별관이 있었지만 주차장 증축 공사 및 우화관 복원 준비 등의 이유로 주요 시설들을 신풍초 1층으로 이전한 후 철거했다. 1층에는 과학실이 있었고, 2층에는 병설유치원이, 3층은 어학실이었다가 예절교육관으로 리모델링했었다. 건물 앞에는 모래마당 이외에도 교차로를 구현한 시설물이 있었는데, 이는 교통안전 교육용으로 사용한 시설이다(전기도 들어오는 시설!). 또한 모래마당 옆에는 분리수거장이 있었다.[6]
- 2012년까지만 해도 학생 수가 400명 가까이 있었다. 그러나 예전부터 휩싸이던 폐교설 때문에 점점 학생수가 줄었다. 현재 광교의 신풍초의 운동장보다 2배 가까이 넓었다.
- 1층에는 특수학급과 보건실, 교장실, 로비, 교감실, 행정실, 신풍초 산하의 병설유치원, 신풍초의 역사가 담긴 사료관이 있었다.
- 2층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교실이 있었으며 과학실 및 실험실, 방송실, 도서관이 있었다.[7]
- 3층에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있었다. 2개 반씩 줄어든 뒤에도 한때 5학년이 3개 반으로 나뉘어진 적이 있었다. 복도 끝 쪽에는 외국어 학습실이 있었다.
- 외부에는 교사 옆에 강당이 존재하며[8] 이곳은 체육관을 겸하기도 해서 실내체육활동이나 체조부 연습실로 쓰이기도 했고, 무대가 있어서 학예회도 이곳에서 했다. 강당 앞에는 관악부가 연습 때 사용했던 옛 미술실 건물이 있었다. 미술실 건물은 2000년 이후로 철거. 강당은 신풍초등학교 신풍동 교사가 완전히 철거된 뒤에도 유일하게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교사 뒤편에는 급식을 조리하는 조리실이 있었다. (급식실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까지 급식차를 사용해서 복도배식을 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에 우유냉장고가 있어서, 등교할 때 우유당번들은 우유를 가지고 올라왔었다. 여담으로 그 당시 학생들은 그 앞에서 배드민턴을 많이 쳤었다.
- 운동장에는 기념비와 화성행궁 쪽에는 거목 한 그루[9] 와 구름사다리, 시소, 정글짐, 늑목, 미끄럼틀, 그네가 있었다. 여담으로 신풍초 학생들은 미끄럼틀에서 경도 및 물귀신 등 많은 놀이를 했다. 놀이터 뒷편으로 충효원이라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세종대왕상과 충무공 이순신상 이외에도, 거북선상, 독서하는 소녀상과, 어린 제자를 구하려다 익사한 조춘화 선생을 기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었다.[10] 뒷편에는 테니스/배드민턴장이 있었지만 쓸 일은 거의 없었던 맹지였다.
- 2007년까지 화성행궁의 우화관(현재 복원중) 건물을 신풍초 교장실로 썼었다.
- 학교 교단 중심으로 왼쪽 아래에는 모래 장난용 모래밭이 있었으며 그 옆에는 허름한 농구골대 2개가 있었다.
7. 교내 부서[편집]
방송부, 리코더 앙상블부, 합창부, 배구부, 티볼부가 있다.
- 방송부는 교내 방송 을 담당한다.
- 리코더 앙상블부는 리코더 연주하는 부서이다. 가끔 교문 근처에서 연주를 벌일 때가 있다.
- 합창부는 꽤 유명하다. 대회에 나가서 상도 몇 번씩 수상한 적이 있다.
- 배구부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부서이다. 대회 성적이 좋다.
8. 출신 인물[편집]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9.1. 버스[편집]
- 광교중앙역.신풍초등학교 정류장 : 수원 마을버스 2
- 신풍초등학교.자연앤자이 정류장 : 수원 버스 54, 수원 버스 81,
- 화성행궁, 수원성지 정류장 (구 신풍초) : 화성 버스 11, 수원 버스 13, 경기광주 버스 65
등등 너무 많다
9.2. 지하철[편집]
10. 여담[편집]
- 광교로 이전할 때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다. "신풍초등학교는 신풍동에 있어야 한다" 등 동문들의 서명운동까지 했었고 이전은 지연됐지만, 추가 입학생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점점 학생 수가 줄어서 분교처리 되었고, 결국 2016년에 폐교되었다.
- 현재 원 신풍초등학교의 건물은 구 강당을 제외하고 전부 철거되었으며, 분교 마지막 졸업생들의 졸업식 장소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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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기도 전인, 조선시대에 개교한 것이다![2] 다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2018년까지 구 교사를 분교장으로 유지했었다.[3] 말 그대로 예절을 가르치는 곳이다. 다도체험, 한복 입기 체험 등을 한다. 전교임원 뿐만 아니라 각종 대한민국 대통령 등의 선거도 여기서 한다. 체육도 한다..[4] 옥상에 있는 조그만 텃밭이다. 방울토마토, 고추, 오이 등을 기른다. 여기서 음악실 보인다 그런데 눈치를 못 챈다[5] 정확히 말하자면 대문자 I를 쓸 때 소문자 l과 구분하기 위해 위아래로 선을 더 그은 I자 형태이다.[6] 21세기 이후 출생자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얘기겠지만, 2000년대 초까지 폐지수거 캠페인을 벌여 kg당 폐지수거인증표를 배분하기도 했다.[7] 원래 방송실과 도서관은 1층, 과학실은 3층에 있었다.[8] 폐교가 된 이후로도 아직까지 존재하는 구 신풍초의 유일한 건물이다.[9]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90년대에 벼락을 맞았다고 한다.[10] 조춘화 선생의 순직을 추모하는 행사가 매년 열리곤 했다.[11] 얼마전에 중흥 아파트가 생기면서 지어진 호수초의 계교로 많은 학생이전학갔다.[12] 원래 신풍초등학교의 졸업식은 항상 강당에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