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역이 현재 진행 중이며 기존 1호선5호선, 7호선 이외에 경전철 신림선, 신안산선 등이 지나가는 구역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여의도를 직접적으로 마주하고 있는데다 서울 도심(사대문안)이나 강남, 서초로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도 손쉽게 통근할 수 있는 교통편도 좋은 뉴타운이다. 현재 진행 상태로 봤을 때 2022년 정도면 가마산로 남쪽 지역은 신축 브랜드 고층 아파트촌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된다. 2010년대에만 해도 낡은 전, 월세집들이 빼곡히 붙어있는 형태였는데 도시 미관이 상당히 개선된 것이다.
중국인, 외노자를 비롯한 외국인 거주자가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뉴타운 서쪽 및 남쪽 대림동 인접지역에 주로 살고 있으며, 현재 살고있는 외국인 거주자들도 아파트 단지 개발로 인해 상당수 밀려나고 있다. 가마산로 남쪽 구역이 모두 준공되는 2022년 경에는 뉴타운 내부에서 조선족의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림, 남구로쪽에서 북상하던 외국인의 생활권이 신길뉴타운으로 인해 더 이상 북쪽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 지역의 개발 압력이 강해짐에 따라 남쪽으로 다시 밀려내려가고 있다.
대부분 대기업 계열 1군 건설사가 수주하여 진행하였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해제를 신청하여 해제되었다. 전체적으로 가마산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지정 해제된 구역이 많고 남쪽의 경우 정상 진행되는 곳이 많아 뉴타운 사업이 끝난 뒤에는 일반인들이 인식하는 신길뉴타운의 영역이 남쪽 구역으로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 3일 영등포구청이 공식적으로 신길재정비촉진지구변경고시를 함으로서 해제구역들을 빼고 뉴타운 구역을 다시 지정했다.
라는 오래된 아파트와 이에 인접한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여기는 다른 구역과 다르게 재개발이 아니고 재건축이다. 안전 측정 결과 등급 E(즉각철거)로 나왔다.서울주택도시공사가 사업진행을 할 계획으로 되어 있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영등포구청에서 부동산신탁사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정하였고, 한국토지신탁이 신탁사로 선정되었다.
2021년 05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으며, 2022년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2023년 4월 24일부터 이주가 시작되었고 같은 해 7월 23일 자진이주 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상가 세입자들의 악랄한 보상요구에 의해 이주가 완료되지 못하였고, 더불어 관리처분인가무효소송 또한 제기하였다. 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빠른 시일 내 인도 집행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사업기간의 지연 또는 단축은 타 재건축 또는 재개발 사업장에서 신탁사의 능력을 평가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신미아파트라는 1981년에 지어진 낡은 아파트와, 함께 붙어있는 백조빌라, 태양빌라를 포함한 구역이다. 오랜기간 문제였던 토지등기 문제가 풀려 본격적으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조합방식 대신 신탁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18년 5월 추진위원회가 설립 승인되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시행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보라매역 초역세권이나 조합원들간 이견이 많아 지정해제된 구역. 신길뉴타운 전체 구역 중에 평 당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이다. 구역 내 대지면적이 큰 단독주택 및 건물들이 많으며 구역 내 도로도 일부구간을 빼고서는 비교적 반듯하게 격자로 정리되어 있다. 소유주들이 현재 받고 있는 월세수입 및 자체적인 상가주택 등의 개발로 얻는 이익이 재개발 후 신축 아파트를 한 두 채 받는 이익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정해제쪽으로 흘러갔다. 래미안 에스티움이 입주하고, 보라매 SK VIEW가 성공리에 분양을 마치자 다시 사업진행쪽으로 분위기가 잡히는 듯 하였으나, 결국 지정해제되었다.
도시형생활주택, 신축빌라, 주변 아파트 거주민들을 위한 상업시설 등이 모여있는 동네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길중학교가 개교하였기 때문에 기존 3~4층 건물을 리모델링 한 후 학원가로 변할가능성도 있다. 구역 내에 필지별로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완공된 건물들도 다수이다.
신길5동에 속해있으며 뉴타운 13구역 아래로 툭 튀어나간, 대림동과 접경한 곳인데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고 있다. 추진위원회가 설립된지는 오래되었으나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 아직 남아있는 지주들은 버티고, 이미 들어온 조합원들은 추가 분담금을 못낸다는 식으로 해서 진행 속도가 꽤 느린 편이었다.
매입 완료된 필지 위주로 바로바로 철거를 진행하여 최근에는 나대지 상태인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특성 상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므로 완공을 확신할 수 없다. 시공예정사는 신동아건설이었으나 2023년 현대건설로 변경하였다. 완공 시 ‘힐스테이트 신풍역’이 될 것으로 예상.
신길센트럴자이 기부채납지로 복지시설이 예정되어있었으나, 2018년 신길특성화도서관사업 예산 확보 0 사건 이후로 영등포구청에만 맡겨두다가는 언제 진행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신길뉴타운 입주민 및 입주예정자들 사이에 퍼져갔다. 그러던 중 유치원대란과 더불어 신길뉴타운 내 단설유치원을 설립하자는 데로 의견이 모아졌고,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서울시내 땅만 준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단설유치원을 설립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영등포구청에서는 구청소유 자산을 무상 양도한다는 것에 대해 행정적인 절차를 이유로 곤란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다시한번 지역주민들 및 입주예정자들의 영등포신문고 청원이 이루어졌고,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은 신길특성화도서관에 이어 다시 한 번 직접 답변을 했다. 영등포구청의 입장을 고려하여 기부채납지 절반은 단설유치원으로 절반은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으로 개원이 확정되었다.
2019년 7월 5일 영등포구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단설유치원 설립에 대한 MOU 를 체결하였다. 서울특별시 최초 협력 사례로 추후 이와 같은 모델이 많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뉴스영상
영등포구에서는 래미안프레비뉴 개발 시 사러가 사거리 쪽 부지를 기부, 채납 받아 특성화 도서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신길동 관내에는 마을 문고만 있는 형편이라 큰 도서관이 들어온다는 것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염원이었던 셈. 2014년 래미안프레비뉴 입주 이후 2017년 도서관 설계공모도 진행하며 잘 진행되는 듯 보였으나.....
2018년 밝혀진 사실은 확보 예산 0원. 도서관 건립예산 290억여원이 필요하다는 계획만 수립하고, 관련된 예산은 전혀 확보가 되어있지 않았던 셈이다. 영등포구 한해 예산이 5,000여억원 규모인걸 고려하면 290억원은 사실상 확보가 불가능한 수치에 가깝다. 이에 신길뉴타운 입주민들이 가세하여 도서관 건립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영등포신문고에 도서관 관련 청원이 올라오고, 순식간에 1000명의 동의를 받아내어 채현일영등포구청장이 직접 도서관건립을 약속하는 답변을 올렸고, 2018년 12월 공청회 등을 거쳐 드디어 예산 확보 및 구체적인 설계가 진행되어 2020년 8월에 착공 후 2022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확보 불가능 수치라는 말을 비웃듯 영등포구의회에서는 2019년 하반기 도서관 건립예산을 추가경정예산으로 60억원 배정하여 통과시켰다.
신길자이, 신길삼성래미안1단지, 신길삼성래미안2단지, 신기목련아파트,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와 이어져있는 아늑한 공원이다. 바닥분수대, 게이트볼장, 워킹트랙, 운동기구가 있다. 메낙골공원의 전체 부지는 서울지방병무청 부지를 포함하는데, 과거 해군본부 시절 공원 부지 위에 무단으로 건물을 세운 뒤 현재까지 이르고 있어서 서울지방병무청을 옮기고 메낙골공원을 넓혀야 한다는 민원이 많다. 그리고 신길자이와 신길삼성래미안1단지 사이에는 빈 땅이 있는데, 메낙골공원으로 만들어져야 하지만 병무청과의 복잡한 사정이 있어 버려져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신풍역 사거리에 위치한 예식장으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각종 마트 회사에서 매수 의향을 보였다는 소문들이 예전부터 많다. 하지만 소유주의 매도 의사가 없고, 소유주 자체도 돈이 많은 상태라 특별히 매도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더구나 낡아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결혼식이 자주 열리는 편이라 현금 수입도 괜찮은 편. 가장 결정적인 것은 이 건물 지하에는 한국전력의 전력설비가 위치하고 있어 건물 지하의 소유권이 한국전력에 있다. 이러한 상황이라 다른 주체에게 매각 후 개발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2018년 이후 신길뉴타운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들이 매우 활발해졌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입주민들 뿐 아니라, 입주예정자들까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다 함께 행동함으로서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단지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사안에도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점은 무척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만하다. 2018년 이후 단지간의 연합활동이 이루어낸 성과는 대략 아래와 같다.
1. 신길특성화도서관. 2. 단설유치원. 3. 국공립어린이집에 설립에 대한 임대세대 소유주로서 서울시의 동의. 참조. 4. 대영초/중학교 통학로 및 신길근린공원 환경 개선 (진행중) 청원링크 (....역시 1,00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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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 조합설립 된 ‘신길2구역’과는 다른구역이니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본 신길뉴타운2구역은 신길4동, 신길2구역은 신길2동)[2] 1974년 완공[3] 대우건설이 써밋을 제안.[4] 최근에 조합설립 된 ‘신길2구역’과는 다른구역이니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본 신길뉴타운2구역은 신길4동, 신길2구역은 신길2동)[5] 아직은 가입자가 적으나 귀추가 주목된다. 재개발 재추진에 시동을 걸기 위한 사전검토 요청서(주민의 10%)를 걷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6] 신축 건물이 꽤 많이 지어져있는데, 이에 신축건물 입주자들에게 새로운 보상안을 내놓으면서 주민 동의율을 끌어모으고 있다.[7] 동작구에 있지만 인접 지역에 있기에 통학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함[8] 신풍역 방면[9] 우신초 방면[신풍역][10] 보라매역 방면 한정으로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