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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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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 생애[편집]
1970년 전라남도 광주시(現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아버지 채정수(蔡正秀)[2] 와 어머니 압해 정씨 정정자(丁貞子)[3]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광주광덕고등학교(6회),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서울대학교 졸업 후 대한민국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박원순이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자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을 지내다가, 후에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구청장인 조길형 대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취임 8개월 만인 2019년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영등포역 일대의 노점상을 철거한 부분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 주민, 노점상, 전문가, 상인,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생자율위원회’를 만들어 수개월동안 현장조사, 공청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100여 차례가 넘는 대화와 설득의 과정으로 평화롭게 정비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일부 노점상들은 거리가게로 전환시켜서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 50여년만에 불법 노점상들을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롭게 단 2시간 만에 정비하였다.
영등포역 노점정비와 함께 구의 3대 숙원사업으로 불린 성매매집결지 정리, 쪽방촌 재개발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쪽방촌이 있던 1만 1천 16㎡ 부지는 쪽방 주민이 재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과 행복주택, 민간 분양주택 등 총 1천190채의 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재정비 기간에 쪽방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개발로 인해 살던 곳에서 내몰리지 않게 했다. 완공 후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이다. 출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국민의힘 최호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현 영등포 갑 지역구인 김영주 의원이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후 은퇴할 것으로 예상하며 차기 총선 출마설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2023년 7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영등포 갑 출마 공식 선언 영상을 업로드했고, 이후 바로 다음 날에 기사화가 되었다. 다만 큰 변수가 하나 생겼는데, 9월 1일 선관위한테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당했다.[4] 하지만 이와는 상관없이 10월 19일에 민주당 소속 전직 지자체장들과 함께 출마 선언도 계속 이어갔다.
4. 선거 이력[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26세 수(洙) 항렬. 본인은 항렬자를 쓰지 않았으나, 첫째 동생 채수철(蔡洙哲)이 항렬자를 사용하여 작명하였다.[2] 이명 채정석(蔡正錫).[3] 정차현(丁車鉉)의 딸이다.[4]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8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