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LVIII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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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LVII부터 개최지 선정 과정이 입찰제에서 NFL 사무국의 단독 선정 후 협상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는데, 이에 따라 사무국에서 이번 슈퍼볼 개최지는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로 선정하고 협상에 돌입했다. 그런데 2020년부터 17경기로 확대되면서 슈퍼볼이 2월 둘째주로 미뤄짐에 따라 뉴올리언스 측에서 2024년 마르디 그라가 슈퍼볼 이틀 뒤에 열려서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했고[2] , 결국 2020년 10월 14일 NFL 사무국에서 뉴올리언스의 슈퍼볼 개최를 1년 미루기로 하여 이에 따라 슈퍼볼 LIX를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슈퍼볼 LVIII의 개최지가 다시 공석으로 바뀐 상황에서 강력하게 개최를 표명하던 한 도시가 있었으니 바로 레이더스의 이전으로 새롭게 슈퍼볼 개최 자격을 얻은 라스베이거스. 이미 레이더스의 이전이 확정된 이후부터 강력하게 개최를 표명하고 있었고 원래부터 슈퍼볼 LIX 개최를 노리고 있었다. 그런데 뉴올리언스가 슈퍼볼 개최를 1년 미루자 라스베이거스 측에서 슈퍼볼 LVIII 개최를 강력히 표명했고 결국 2021년 12월 15일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23시즌부터 새로운 중계권 협상 결과로 먼데이 나잇 풋볼 중계권을 보유한 ESPN의 모기업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지상파 방송인 ABC가 다시 슈퍼볼 중계에 뛰어들면서[3] 향후 10년간 CBS-FOX-NBC-ABC 순으로 슈퍼볼 중계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CBS가 이번 슈퍼볼을 중계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쿠팡플레이가 중계를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 풋볼 리그/2023년/플레이오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9년 전 스티브 영 시대 이후 단 한번도 롬바르디 트로피를 올리지 못 한 나이너스가 다시 한번 6번째 롬바르디 트로피에 도전한다. NFL 플레이오프 오프닝 배당으로 전체 1위를 받았었던 나이너스지만, 경기 내용으로만 보면 매 경기 고전하며 힘들게 올라왔다.
불과 2년전 드래프트 가장 마지막에 지명된 브록 퍼디가 주전으로 팀을 이끌고, 크리스찬 맥카프리, 디보 새뮤얼, 조지 키틀등과 같은 확실한 플레이메이커들이 있는 공격진은 상대 수비진에 상당한 압박감을 주기에 틀림없다.
새로운 왕조를 건설하려는 치프스가 또다시 슈퍼볼에 돌아왔다. 최근 5년간 무려 4번의 슈퍼볼에 진출하며 라스베이거스에 입성했다. 사실 정규시즌 내내 리시버진의 불안으로 인해 과거의 치프스의 위용을 보이지 못 했기 때문에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여론이 많았지만, 플레이오프 마홈스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며 다시 한번 슈퍼볼에 오르게 되었다.
마홈스-켈시 듀오의 조합이야 더 말하면 입만 아프고 아이재아 파체코의 러싱 공격은 이 듀오의 위력을 배가 시켜줄 또 하나의 병기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여기에 스티브 스페그놀라 수비 코디네이터를 위시로한 리그 최고의 디펜스로 슈퍼볼까지 올라왔다.
1. 개요[편집]
(현지 시각) 2024년 2월 11일 일요일[1] 에 열리는 2023-24시즌의 마지막인 제58회 슈퍼볼에 대한 문서.
2. 개최지 선정 과정[편집]
슈퍼볼 LVII부터 개최지 선정 과정이 입찰제에서 NFL 사무국의 단독 선정 후 협상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는데, 이에 따라 사무국에서 이번 슈퍼볼 개최지는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로 선정하고 협상에 돌입했다. 그런데 2020년부터 17경기로 확대되면서 슈퍼볼이 2월 둘째주로 미뤄짐에 따라 뉴올리언스 측에서 2024년 마르디 그라가 슈퍼볼 이틀 뒤에 열려서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했고[2] , 결국 2020년 10월 14일 NFL 사무국에서 뉴올리언스의 슈퍼볼 개최를 1년 미루기로 하여 이에 따라 슈퍼볼 LIX를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슈퍼볼 LVIII의 개최지가 다시 공석으로 바뀐 상황에서 강력하게 개최를 표명하던 한 도시가 있었으니 바로 레이더스의 이전으로 새롭게 슈퍼볼 개최 자격을 얻은 라스베이거스. 이미 레이더스의 이전이 확정된 이후부터 강력하게 개최를 표명하고 있었고 원래부터 슈퍼볼 LIX 개최를 노리고 있었다. 그런데 뉴올리언스가 슈퍼볼 개최를 1년 미루자 라스베이거스 측에서 슈퍼볼 LVIII 개최를 강력히 표명했고 결국 2021년 12월 15일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1. 중계 관련[편집]
2023시즌부터 새로운 중계권 협상 결과로 먼데이 나잇 풋볼 중계권을 보유한 ESPN의 모기업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지상파 방송인 ABC가 다시 슈퍼볼 중계에 뛰어들면서[3] 향후 10년간 CBS-FOX-NBC-ABC 순으로 슈퍼볼 중계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CBS가 이번 슈퍼볼을 중계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쿠팡플레이가 중계를 맡는다.
3. PLAYOFF - 컨퍼런스 챔피언십까지[편집]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 풋볼 리그/2023년/플레이오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슈퍼볼 참가 팀 (각 컨퍼런스 우승팀)[편집]
4년전 슈퍼볼에서 맞닥뜨렸던 두 팀이 다시 한번 리매치를 갖는다. 차이점이라면 나이너스는 지미 가로폴로 대신 브록 퍼디가 주전으로 나선다는 점. 나이너스는 4년 전의 복수와 함께 29년간 들어올리지 못했던 6번째 롬바르디 트로피에 도전하며, 치프스는 치프스 다이너스티를 위한 리핏과 함께 4번째 롬바르디 트로피에 도전한다.
4.1. NFC 우승팀 (Away):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편집]
- 정규시즌 12승 5패, NFC 서부지구 우승 (1번 시드)
- 역대 슈퍼볼 7전 5승(1981, 1984, 1988, 1989, 1994) 2패(2012, 2019)
- 플레이오프는 위쪽 참조
- 구체적인 시즌 상황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2023시즌를 참조.
29년 전 스티브 영 시대 이후 단 한번도 롬바르디 트로피를 올리지 못 한 나이너스가 다시 한번 6번째 롬바르디 트로피에 도전한다. NFL 플레이오프 오프닝 배당으로 전체 1위를 받았었던 나이너스지만, 경기 내용으로만 보면 매 경기 고전하며 힘들게 올라왔다.
불과 2년전 드래프트 가장 마지막에 지명된 브록 퍼디가 주전으로 팀을 이끌고, 크리스찬 맥카프리, 디보 새뮤얼, 조지 키틀등과 같은 확실한 플레이메이커들이 있는 공격진은 상대 수비진에 상당한 압박감을 주기에 틀림없다.
4.2. AFC 우승팀 (Home): 캔자스시티 치프스[편집]
- 정규시즌 11승 5패, AFC 서부지구 우승 (3번 시드)
- 역대 슈퍼볼 5전 3승(1969, 2019, 2022) 2패(1966, 2020)
- 플레이오프는 위쪽 참조
- 구체적인 시즌 상황은 캔자스시티 치프스/2023 시즌를 참조.
새로운 왕조를 건설하려는 치프스가 또다시 슈퍼볼에 돌아왔다. 최근 5년간 무려 4번의 슈퍼볼에 진출하며 라스베이거스에 입성했다. 사실 정규시즌 내내 리시버진의 불안으로 인해 과거의 치프스의 위용을 보이지 못 했기 때문에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여론이 많았지만, 플레이오프 마홈스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며 다시 한번 슈퍼볼에 오르게 되었다.
마홈스-켈시 듀오의 조합이야 더 말하면 입만 아프고 아이재아 파체코의 러싱 공격은 이 듀오의 위력을 배가 시켜줄 또 하나의 병기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여기에 스티브 스페그놀라 수비 코디네이터를 위시로한 리그 최고의 디펜스로 슈퍼볼까지 올라왔다.
4.3. 양 팀의 우승 시나리오[편집]
- 샌프란시스코가 우승할 시: 4년 전 슈퍼볼 LIV에서 칩스와 붙어 준우승을 거뒀던 포티나이너스는 4년 만에 우승으로 복수할 수 있게 된다. 슈퍼볼 XXIX 우승 이후 29년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6우승을 기록하게 됨으로써 패트리어츠, 스틸러스와 더불어 슈퍼볼 역대 최다 우승팀이 된다. NFC 소속으로는 단일 최다 우승팀이다. 감독인 카일 섀너한은 아버지 마이크 섀너한과 함께 부자가 헤드 코치로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브록 퍼디는 2000년 커트 워너 이후 가장 낮은 순번의 선발 쿼터백 우승 기록자가 된다.
- 캔자스시티가 우승할 시: 패트릭 마홈스는 세 번째 우승으로 최다 슈퍼볼 우승 쿼터백 4위 타이 기록을 달성하게 되며, 칩스 구단 역시 본인들이 슈퍼볼 LVII에서 1년 전 우승한 뒤 이루게 될 4번째 우승과 2연속 우승인 리핏을 하게 된다. 2004년 리핏을 차지했던 패트리어츠 이후 첫 리핏 우승팀이 된다. 통산 4회 우승으로 패커스와 동률을 이루게 될것이고 이는 역대 공동 5위 팀이 된다. 칩스는 5년간 4회의 슈퍼볼에 진출해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거두게 됨으로써 사실상 왕조 건설을 하게 되고, 역사상 전무후무했던 슈퍼볼 쓰리핏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5. PRO BOWL[편집]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플래그 풋볼로 진행되며 페이튼 매닝과 일라이 매닝 형제가 각자 뛰었던 컨퍼런스 프로볼 팀의 헤드 코치를 담당한다.
6. SUPER BOWL LVIII[편집]
6.1. 선발 라인업[편집]
6.2. 1쿼터[편집]
6.3. 2쿼터[편집]
6.4. 3쿼터[편집]
6.5. 4쿼터[편집]
7. 경기 총평[편집]
8. 하프타임 쇼[편집]
2023년 9월 24일 어셔가 슈퍼볼 LVIII 하프타임쇼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었다. 어셔는 슈퍼볼 XLV에서 게스트로 하프타임쇼 무대에 선 이후[6] 13년만에 하프타임쇼 무대에 서게 되었으며, 커리어 최초로 하프타임쇼 단독 무대를 펼치게 되었다. 또한 2년 전 슈퍼볼 LVI에 이어 다시 한번 2000년대를 풍미한 아티스트가 슈퍼볼 무대에 서게 되었다.
8.1. 곡 목록[편집]
9. 여담[편집]
- 한국 시각 기준으로 슈퍼볼 LIII이후 5년만에 설연휴에 열리는 슈퍼볼이다.
- 지난 슈퍼볼과 지지난 슈퍼볼에서 로고 색에 해당되는 두 팀이 슈퍼볼에 올라오자 이번에도 슈퍼볼이 보라색 vs 빨간색 즉 레이븐스 vs 49ers의 매치업이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마침 이 두 팀이 1번시드이기도 했다. NFC 쪽에서는 이 예상대로 나이너스가 올라왔으나, AFC는 치프스가 올라오며 이 징크스는 깨졌다.
- 현지에서는 역대급 비호감 대진으로 불리고 있다. 그도 그렇듯이 치프스와 나이너스 모두 최근에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워낙 자주 올라갔고 안티도 많은 팀이다보니 당시 대부분 현지 여론 조사에서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vs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경기를 기대했다. 실제로 이 둘의 매치업 확정 이후 슈퍼볼 응원팀에 대한 조사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속해있는 캘리포니아 주 북부와 캔자스시티가 속해있는 미주리 주와 캔자스 주를 제외하면 나머지 주 모두 둘다 질 수는 없음?이라고 답할 정도다[7] .
물론 그와 별개로 양 팀 모두 인기팀이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첫 슈퍼볼, 퍼디의 인생 역전 스토리, 나이너스의 30년 만에 성불찬스, 치프스의 다이너스티 건설 여부, 4년 만에 슈퍼볼 리매치 등등 수 많은 스토리가 겹쳐서 슈퍼볼 티켓 최저 가격은 9800달러 (한화 약 1304만원)에 달하며, 슈퍼볼 역사상 가장 비싼 슈퍼볼이 되어가고 있다.
- 유니폼은 4년 전 슈퍼볼과 동일하게 유니폼 선택권이 있는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빨간색 홈 유니폼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자동적으로 흰색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 2023년의 스포츠 시즌은 한미일 스포츠에서 우승을 오랫동안 못한 팀들이 우승하는 연달아 우승하는 사례가 많이 나왔는데[8] , 나이너스도 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다만 경기 자체는 2024년에 열린다.[9]
- 나이너스의 러닝백 크리스찬 맥카프리의 아버지인 에드 맥카프리는 1994년의 슈퍼볼 XXIX에서 나이너스 소속으로 출전해 자신의 첫 슈퍼볼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덴버 브롱코스로 이적해 두번의 슈퍼볼 우승을 더 경험한다. 만약 나이너스가 이번 슈퍼볼에서 우승할 경우,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같은 팀에서 첫 슈퍼볼 우승을 경험하게 되는 진기록을 기록하게 된다[10][11] .
- 나이너스는 이번 슈퍼볼에서 우승할 경우,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더불어 슈퍼볼 최다우승팀 공동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여기에 NFC 소속팀들 가운데에서는 최다가 되는 셈이다[12] .
[1] 한국 시각 12일 월요일.[2] 마르디 그라는 부활절 40일 전에 열리는 사순절로, 대형 종교행사인 만큼 규모도 매우 크게 열린다. 마르디 그라 축제가 뉴올리언스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남부 지역에서도 열리지만 그 중에서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마르디 그라 축제는 전 세계적인 축제인데, 하필 2024년 마르디 그라는 2월 13일에 시작된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축제 중 하나인데 그런 축제랑 전미의 축제인 슈퍼볼의 시기가 비슷하다? 그러면 인파가 터져서 뉴올리언스 시내가 마비되는 건 안 봐도 비디오.안그래도 살인율 높은 동네인데[3] 보도된 바에 의하면 ESPN도 메가캐스트(Megacast) 형식으로 동시에 중계할 예정이다.[4] 한국 시간 2월 5일 월요일 05:30[5] 한국 시간 2월 12일 월요일 08:30[6] 당시 헤드라이너는 블랙 아이드 피스였다.[7] 더구나 탈락한 라이언스와 레이븐스는 그야말로 많은 NFL 팬들의 기대를 받고있었던 팀이어서 아쉬움이 컸다. 우선 레이븐스는 쿼터백인 라마 잭슨이 지난 오프시즌 계약문제와 관련, 팀과 갈등이 있었으나 재계약 후, 본래의 실력을 선보이던 중이었고, 라이언스는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팀이었으나 시즌 오프닝 나잇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내려가며 팀 창단 첫 슈퍼볼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더구나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인 언더독 신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던 팀이라 수많은 팬들의 감정이입을 불러 일으켰었다.[8] 미국의 사례를 보자면 MLB에서는 1961년 창단 이후 한 번도 우승하지 못 했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NBA에서는 1967년 창단 이후 한 번도 우승하지 못 했던 덴버 너기츠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KBO에서는 1994년 우승 이후 29년간 우승하지 못 했던 LG 트윈스가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일본의 NPB에서는 1985년 우승 이후 37년간 우승하지 못 했던 한신 타이거스가 37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번외로 대만의 CPBL에서는 1999년 우승 이후 팀이 해체되었다가 재창단된 웨이취안 드래곤스가 2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탈리아의 세리에 A에서는 SSC 나폴리가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2년만에 우승했다.[9] 23년 시즌 대학풋볼 1부리그에서도 앞서 24년 1월 치러진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미시간 대학교가 26년 만에 우승했다.[10] 현재까지 아버지-아들이 같은 팀에서 슈퍼볼 우승을 이룬 최초의 기록은 뉴욕 자이언츠가 소유 중이다. 아버지인 스티브 디오시{Steve DeOssie}와 아들 잭 디오시{Zach DeoSsie}가 그들인데 스티브는 슈퍼볼 XXV에서, 잭은 저 유명한 슈퍼볼 XLII에서 우승을 경험했다.[11] 놀랍게도 아버지인 에드와 아들인 크리스찬이 NFL 커리어를 동부 지역 연고팀에서 시작했다는 점 마저 똑같다. 에드는 1991년 뉴욕 자이언츠에서 첫 데뷔를 했으며 크리스찬도 2017년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12] 참고로 나이너스는 카우보이스와 더불어 NFC 슈퍼볼 최다우승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만일 나이너스가 우승하면 카우보이스를 제치고 단독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즉 카우보이스를 두번 죽이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