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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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영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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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No.12No.16No.34
스티브 영존 브로디조 몬태나조 페리
No.37No.39No.42No.70
지미 존슨휴 매켈러니로니 로트찰리 크루거
No.73No.79No.80No.87
레오 노멜리니밥 세인트클레어제리 라이스드와이트 클락





파일:NFL 로고.svg 1992년 NFL 정규시즌 MVP
서먼 토마스
(RB / 버팔로 빌스)
스티브 영
(QB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에밋 스미스
(RB / 댈러스 카우보이스)
파일:NFL 로고.svg 1994년 NFL 정규시즌 MVP
에밋 스미스
(RB / 댈러스 카우보이스)
스티브 영
(QB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브렛 파브
(QB / 그린베이 패커스)


파일:NFL 로고.svg 1992년 NFL 올해의 공격수 상
서먼 토마스
(RB / 버팔로 빌스)
스티브 영
(QB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제리 라이스
(WR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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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미국 스포츠 사이트 the Athletic에서 NFL 역사상 최고의 선수 100명을 발표했다.
1위2위3위4위5위
톰 브래디짐 브라운제리 라이스로렌스 테일러레지 화이트
6위7위8위9위10위
조 몬태나페이튼 매닝월터 페이튼조니 유나이타스딕 버커스
11위12위13위14위15위
오토 그레이엄앤서니 무뇨즈돈 허슨조 그린존 엘웨이
16위17위18위19위20위
디콘 존스레이 루이스댄 마리노로니 로트브루스 스미스
21위22위23위24위25위
애런 로저스브렛 파브새미 보애런 도널드존 해나
26위27위28위29위30위
로드 우드슨배리 샌더스디온 샌더스에밋 스미스멜린 올슨
31위32위33위34위35위
밥 릴리앨런 페이지브롱코 나구르스키지노 마체티J.J. 왓
36위37위38위39위40위
포레스트 그렉잭 램버트랜디 모스에드 리드에릭 디커슨
41위42위43위44위45위
O. J. 심슨짐 파커드루 브리스브루스 매튜스래리 앨런
46위47위48위49위50위
토니 곤잘레스랜디 화이트시드 럭맨스티브 영딕 레인
51위52위53위54위55위
르데니언 톰린슨잭 햄게일 세이어스척 베드나릭랜스 알워스
56위57위58위59위60위
롭 그론카우스키마이크 웹스터허브 애덜리주니어 슈조너선 오그덴
61위62위63위64위65위
바트 스타레이 니츠케레이먼드 베리월터 존스조 슈미트
66위67위68위69위70위
얼 캠벨진 업쇼찰스 우드슨테리 브래드쇼마셜 포크
71위72위73위74위75위
멜 블런트아드리안 피터슨매리언 모틀리바비 벨폴 워필드
76위77위78위79위80위
아트 셸테드 헨드릭스로저 스타우벅마이크 헤인스윌리 레니어
81위82위83위84위85위
존 맥키켈렌 윈슬로레오 노멜리니멜 하인불독 터너
86위87위88위89위90위
벅 뷰캐넌챔프 베일리대럴 그린바비 레인윌리 브라운
91위92위93위94위95위
윌리 데이비스레니 무어마이크 싱글티어리엘로이 허시프랜 타킨턴
96위97위98위99위100위
마이크 딧카짐 오토스티브 밴뷰런데르몬티 도슨데릭 브룩스
출처





파일:Steve_Young_49ers.jpg
파일: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로고.png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No.8
존 스티븐 "스티브" 영
Jon Steven "Steve" Young
출생1961년 10월 11일 (62세)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종교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포지션쿼터백
신체188cm / 98kg
학력브리검 영 대학교
프로 입단198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지명
소속 팀탬파베이 버커니어스 (1985~1986)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1987~1999)

1. 개요
2. 커리어




1. 개요[편집]


전 미식축구 선수.


2. 커리어[편집]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 출신. 유타 주에서 몰몬교를 정착시킨 제2대 지도자 브리검 영현손자라고 한다. 그래서 학교도 유타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를 나왔다. 이렇게만 써놓고 보면 뭔가 있어 보이지만 브리검 영이 자손을 워낙 많이 남겼어야지. 그냥 유비한나라 황실의 후손이라는 것과 흡사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존 엘웨이 비슷하게 드래프트 지명 받자 막장 팀 가기 싫다고 징징거려서 당시 신생 리그인 USFL 팀으로 입단했다. 그러나 NFL 뛰어넘겠다고 의욕적으로 출발한 새 리그의 전형적 테크로 1년만에 시망,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버커니어스로 들어갔으나 천방지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수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1] 결국 2년만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트레이드 되었다. 심지어 해당팀에는 조 몬태나라는 당대 최고의 쿼터백이 버티고 있어 최소 3,4년은 백업쿼터백으로 뛰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팀을 옮겼다.

그리고 전설의 뒤를 이은 전설이 된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었던 영은 빌 월시의 조련 하에 조 몬태나의 대를 이어받아서 49ers의 황금기를 이룩한 왼손잡이 쿼터백이자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의 상징으로 발돋움, 제리 라이스콤비로 94년 슈퍼볼 우승을 이룩한다. 선배인 조 몬태나와는 스타일이 달랐는데 빠른 과 수비의 빈틈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스크램블 능력의 소유자로, 통산 33,124야드 232터치다운의 패싱 기록 못지 않게 러싱으로 4,239야드 43터치다운을 만들어내는 듀얼 스렛 쿼터백의 원조격 인물이었다. 더욱 대단한 것은 이 기록의 대부분이 주전 쿼터백으로 뛰기 시작한 30살 이후 7년간 작성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러닝 쿼터백임에도 대단히 높은 효율성을 자랑했는데, 그가 주전으로 나서기 시작한 1991시즌 이후의 기록만 본다면 66퍼센트의 패스컴플리션과 101.4의 쿼터백레이팅을 기록하고 있다. 선수 시절 끝물에 당한 뇌진탕 때문에 의사로부터 당신 한번만 더 머리에 충격받으면 죽습니다 진단서를 받으면서 경기에 나선 쿼터백이기도 하다. 결국 해당 부상 때문에 1999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주전 쿼터백의 가장 이상적인 계승 사례였던 스티브 영의 은퇴 이후로, 그의 쿼터백 후계자였던 제프 가르시아는 도합 슈퍼볼 5번 우승에 2명 연속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전설적 선배들때문에 주전으로 기용되고 나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진출시키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언론 및 팀으로부터 팀의 화려한 전통에 먹칠을 하는 못난 쿼터백 취급을 받으면서 팀에서 방출, 결국 저니맨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플레이오프 진출도 힘겨운 막장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어떻게 보면 존 엘웨이와 비슷한 케이스.

현재 미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ESPN의 풋볼 관련 프로그램에서 해설을 맡고 있다.

더 놀라운건 전설적인 활약을 보이던 때, 단순히 쿼터백만 한게 아니라는 것. 모교인 브리검영 대학교의 로스쿨에 진학해서 오프시즌때마다 로스쿨에 다녔고, 결국 법무 박사 학위(JD, Juris Doctor)를 취득하고 변호사 자격증까지 땄다[2]. BYU 로스쿨을 졸업한게 1994년. 슈퍼볼 우승한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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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커니어스는 당시 별명이 'Yucks'(의역하자면 우웩과 같은 의성어로 Buccaneers의 줄임인 Bucks와 라임하는 놀림말이었다)일 정도로 리그 최악의 팀이었다. 현재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같은 포지션이라 생각하면 된다.[2] 이걸로 토요타 광고를 찍은 적도 있다. Blind Date(소개팅)에 나갔는데 상대방이 스포츠에 관심이 없고 본인을 알아보지 못 하니 자신의 직업이 변호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