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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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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의 미식축구팀. AFC 동부지구 소속으로, 연고지는 폭스버러. 홈구장은 질레트 스타디움. 첫 연고지인 보스턴이 미국 독립 운동의 중심지[10] 라는 데에서 팀 이름을 애국자를 뜻하는 패트리어츠(Patriots)로 지었으며, 팬들은 이를 줄여 패츠(Pats)라고 부른다.
슈퍼볼 역대 최다 우승팀[11] 이자, 슈퍼볼 역대 최다 진출팀[12] 이며, 톰 브래디의 영향 때문인지, 미식축구 매니아가 적은 한국임에도 나무위키 내 NFL 팀 문서 중 패트리어츠 문서의 분량이 가장 많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톰 브래디라는 미식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와 빌 벨리칙이라는 미식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과 함께 6번의 슈퍼볼 우승을 거머쥐면서, '패트리어츠 왕조'를 탄생시켰다. 명실상부 NFL 최고의 구단으로 군림했었고, 현재는 포스트 톰 브래디 시대가 열리면서 그 기세가 약간 꺾인 팀이 되었고, 강팀도 아니고 약팀도 아닌 중상위권 팀으로 있지만, 분명 브래디의 후계자를 찾아내 재도약을 준비할 팀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04년까지 3번 우승 이후 여러번 슈퍼볼 우승에 실패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팬들이 손꼽아 지적하는 것은 브래디가 이끄는 공격진은 강하지만 수비진이 매우 약하다. 패트리어츠는 스포츠경영 전문 그룹인 크래프트 그룹이 운영하는데 그룹에서는 보스턴의 빅마켓을 등에 업고는 있지만 아주 현실적이고 냉철한 경영방침이 서있어서, 고액 연봉 베테랑 스타급 선수들이라도 하드 샐러리캡의 운영에 방해가 되면 가차없이 방출해버리기로 유명하다. 이런 식으로 리차드 시무어, 타이 로, 로이어 밀로이 등 과거 세 차례 슈퍼볼 우승의 주역인 수비수들 하나하나 시즌 개막 직전 방출하는 스타급 선수 유출이 누적되면서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는 이렇게 생긴 수비약세가 결정적일때 발목을 잡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거기다 이런 전력 누출을 보충해야할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수비팀 선수들의 성과가 영 좋지 않았다. 2008년 뽑은 라인배커 제로드 메요를 제외하곤 팀에 핵심으로 성장한 선수가 없었다. [14]
톰 브래디의 이적 과정에서 이러한 점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브래디는 당연히 재계약을 하고 싶어했으나, 벨리칙을 위시한 프런트는 재계약에 소극적이었고 브래디가 원했던 스킬플레이어진 보강에도 소홀했고, 그 결과 브래디가 20년 만에 뉴잉글랜드를 떠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2020시즌이 거의 다 끝나고 톰 브래디가 이끄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반면 패츠는 브래디 시대 후 처음으로 루징 시즌을 기록하게 되며 양측의 희비가 엇갈렸고,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벨리칙과 패츠의 냉정한 구단운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15]
그 분의 동생 일라이 매닝에게 무진장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기도 하다.
NFL이 1시즌에 16경기를 실시한 이래 최초로 정규리그 16전 16승 무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한 07-08시즌에 플레이오프에서도 전승을 기록하며 슈퍼볼에 진출했는데 이때 상대 팀으로 일라이 매닝이 이끄는 뉴욕 자이언츠. 당시 분위기는 패트리어츠의 우승을 기정 사실화 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경기에서도 1분 전까지 패트리어츠가 리드를 지켜가고 있었지만, 종료 31초전 뉴욕 자이언츠가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차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역사에 남을 전승준을 기록하게 되었다. 슈퍼볼 XLII 문서 참조.
이후 2011-12년 시즌에도 승승장구하여 정규시즌 13승3패로 플레이오프에서도 AFC의 1번 시드를 차지하여 슈퍼볼까지 진출했으나 이번에도 또 상대는 정규시즌 겨우 9승 7패,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에게 승리해서 겨우겨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와일드카드 뉴욕 자이언츠를 이끄는 일라이 매닝. 그리고 모든 상황은 4년 전의 복사판. 다만 달라진 점은 패트리어츠의 압도적 우세가 점쳐졌던 4년 전과 비교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뉴욕 자이언츠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점.[16] 4쿼터 막판까지 리드하고 4쿼터 막판 역전허용과 마지막 공격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그대로 게임 끝. 권토중래를 노렸으나 슈퍼볼 도전사에 또한번 패전의 기록을 새기게 되었다. 이 상황은 슈퍼볼 XLVI 참조.
이후 필라델피아 이글스에게 슈퍼볼 LII에서 패하며, 슈퍼볼 최다패인 5패를 기록하고 있는 덴버 브롱코스 다음으로 미네소타 바이킹스, 버팔로 빌스과 함께 슈퍼볼 최다 패전팀 공동 2위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17]
특히 톰 브래디 - 빌 벨리칙 콤비가 뉴잉글랜드를 이끌며 진출했던 슈퍼볼 가운데 일라이 매닝과 뉴욕 자이언츠만이 유일하게 이들 콤비에게 패배를 안겼었다. 이후 뉴잉글랜드는 슈퍼볼 LII에서 닉 폴스의 이글스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유일하게 일라이와 자이언츠만이 슈퍼볼에서 2번이나 뉴잉글랜드를 꺾은 팀이다. 참고로 브래디 vs 일라이의 전적은 5전 2승 3패로 일라이가 근소하게 앞선다.
자세한 내용은 빌 벨리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패트리어츠의 성공덕에 패트리어츠의 현 단장이자 감독인 빌 벨리칙도 역대급으로 유명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질레트 스타디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NFL의 미식축구팀. AFC 동부지구 소속으로, 연고지는 폭스버러. 홈구장은 질레트 스타디움. 첫 연고지인 보스턴이 미국 독립 운동의 중심지[10] 라는 데에서 팀 이름을 애국자를 뜻하는 패트리어츠(Patriots)로 지었으며, 팬들은 이를 줄여 패츠(Pats)라고 부른다.
슈퍼볼 역대 최다 우승팀[11] 이자, 슈퍼볼 역대 최다 진출팀[12] 이며, 톰 브래디의 영향 때문인지, 미식축구 매니아가 적은 한국임에도 나무위키 내 NFL 팀 문서 중 패트리어츠 문서의 분량이 가장 많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톰 브래디라는 미식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와 빌 벨리칙이라는 미식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과 함께 6번의 슈퍼볼 우승을 거머쥐면서, '패트리어츠 왕조'를 탄생시켰다. 명실상부 NFL 최고의 구단으로 군림했었고, 현재는 포스트 톰 브래디 시대가 열리면서 그 기세가 약간 꺾인 팀이 되었고, 강팀도 아니고 약팀도 아닌 중상위권 팀으로 있지만, 분명 브래디의 후계자를 찾아내 재도약을 준비할 팀이다.
2.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여담[편집]
3.1. 냉철한 구단관리[편집]
2004년까지 3번 우승 이후 여러번 슈퍼볼 우승에 실패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팬들이 손꼽아 지적하는 것은 브래디가 이끄는 공격진은 강하지만 수비진이 매우 약하다. 패트리어츠는 스포츠경영 전문 그룹인 크래프트 그룹이 운영하는데 그룹에서는 보스턴의 빅마켓을 등에 업고는 있지만 아주 현실적이고 냉철한 경영방침이 서있어서, 고액 연봉 베테랑 스타급 선수들이라도 하드 샐러리캡의 운영에 방해가 되면 가차없이 방출해버리기로 유명하다. 이런 식으로 리차드 시무어, 타이 로, 로이어 밀로이 등 과거 세 차례 슈퍼볼 우승의 주역인 수비수들 하나하나 시즌 개막 직전 방출하는 스타급 선수 유출이 누적되면서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는 이렇게 생긴 수비약세가 결정적일때 발목을 잡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거기다 이런 전력 누출을 보충해야할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수비팀 선수들의 성과가 영 좋지 않았다. 2008년 뽑은 라인배커 제로드 메요를 제외하곤 팀에 핵심으로 성장한 선수가 없었다. [14]
톰 브래디의 이적 과정에서 이러한 점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브래디는 당연히 재계약을 하고 싶어했으나, 벨리칙을 위시한 프런트는 재계약에 소극적이었고 브래디가 원했던 스킬플레이어진 보강에도 소홀했고, 그 결과 브래디가 20년 만에 뉴잉글랜드를 떠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2020시즌이 거의 다 끝나고 톰 브래디가 이끄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반면 패츠는 브래디 시대 후 처음으로 루징 시즌을 기록하게 되며 양측의 희비가 엇갈렸고,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벨리칙과 패츠의 냉정한 구단운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15]
3.2. 일라이 매닝 징크스[편집]
그 분의 동생 일라이 매닝에게 무진장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기도 하다.
NFL이 1시즌에 16경기를 실시한 이래 최초로 정규리그 16전 16승 무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한 07-08시즌에 플레이오프에서도 전승을 기록하며 슈퍼볼에 진출했는데 이때 상대 팀으로 일라이 매닝이 이끄는 뉴욕 자이언츠. 당시 분위기는 패트리어츠의 우승을 기정 사실화 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경기에서도 1분 전까지 패트리어츠가 리드를 지켜가고 있었지만, 종료 31초전 뉴욕 자이언츠가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차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역사에 남을 전승준을 기록하게 되었다. 슈퍼볼 XLII 문서 참조.
이후 2011-12년 시즌에도 승승장구하여 정규시즌 13승3패로 플레이오프에서도 AFC의 1번 시드를 차지하여 슈퍼볼까지 진출했으나 이번에도 또 상대는 정규시즌 겨우 9승 7패,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에게 승리해서 겨우겨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와일드카드 뉴욕 자이언츠를 이끄는 일라이 매닝. 그리고 모든 상황은 4년 전의 복사판. 다만 달라진 점은 패트리어츠의 압도적 우세가 점쳐졌던 4년 전과 비교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뉴욕 자이언츠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점.[16] 4쿼터 막판까지 리드하고 4쿼터 막판 역전허용과 마지막 공격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그대로 게임 끝. 권토중래를 노렸으나 슈퍼볼 도전사에 또한번 패전의 기록을 새기게 되었다. 이 상황은 슈퍼볼 XLVI 참조.
이후 필라델피아 이글스에게 슈퍼볼 LII에서 패하며, 슈퍼볼 최다패인 5패를 기록하고 있는 덴버 브롱코스 다음으로 미네소타 바이킹스, 버팔로 빌스과 함께 슈퍼볼 최다 패전팀 공동 2위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17]
특히 톰 브래디 - 빌 벨리칙 콤비가 뉴잉글랜드를 이끌며 진출했던 슈퍼볼 가운데 일라이 매닝과 뉴욕 자이언츠만이 유일하게 이들 콤비에게 패배를 안겼었다. 이후 뉴잉글랜드는 슈퍼볼 LII에서 닉 폴스의 이글스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유일하게 일라이와 자이언츠만이 슈퍼볼에서 2번이나 뉴잉글랜드를 꺾은 팀이다. 참고로 브래디 vs 일라이의 전적은 5전 2승 3패로 일라이가 근소하게 앞선다.
3.3. 빌 벨리칙[편집]
자세한 내용은 빌 벨리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패트리어츠의 성공덕에 패트리어츠의 현 단장이자 감독인 빌 벨리칙도 역대급으로 유명해졌다.
4. 홈구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질레트 스타디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영구결번[편집]
6. 기타[편집]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AFC 본머스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톰 브래디와 패트리어츠의 팬이라고 밝혔고, EPL 선수들 가운데 브래디의 팬이라고 밝히는 선수들이 꽤 된다. 또한 매사추세츠 주 출신인 ,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와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도 패트리어츠와 톰 브래디의 팬이라고 밝혔다.
톰 브래디의 후광 탓인지는 몰라도 국제적인 인지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국에도 브래디-벨리칙 왕조 시절 이후 패츠 팬들이 꽤 많은 편으로, 나무위키에도 경기가 자주 업데이트 되는 편. 게다가 여타 다른 NFL팀들 보다 더 상세한 정보들이 세분화되어 수록되어있다. 심지어 다른팀들은 갖고 있지도 않은 드래프트 결과표까지 작성되었다. 게다가 슈퍼볼 LII에서 나타났듯 한국중계진들 역시 패츠에 우호적인 경기진행 코멘트를 내놓는 편이 많다.
한국 하고도 관련이 좀 있는데, 1992년 NF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3번째 픽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출신 오펜시브 라인맨이었던 유진 정을 지명했었다.[18]
2007년에 저지른 스파이게이트 이후 2015년에는 디플레이트게이트 사건이 있었다. 패트리어츠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45-7로 꺾은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에서 패츠가 사용한 공의 공기압이 너무 낮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공의 공기압이 낮으면 쿼터백이 공을 잡기가 쉬워져서 더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패츠는 이에 대해 부인하였으나 NFL의 조사 결과 실제로 전반전에 패츠가 사용한 공의 공기가 규정치 이하로 빠져있었다. 이에 대해 NFL에서는 톰 브래디의 4경기 출장정지, 패트리어츠의 100만달러 벌금 및 2016년 1라운드 지명권 박탈, 2017년 4라운드 지명권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고, 브래디는 이에 항소하였다. 뉴욕지방법원에서는 1심에서는 규정치 이하의 공기압 축소의 의도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보기에 어려우며, 징계 역시 NFL 커미셔너 로저 구델의 권한 밖의 결정이라는 판결이 났으나, 2심에서는 원심을 뒤엎고, 징계가 NFL 커미셔너 권한 내에 있다는 결정이 났다. 브래디는 이에 항소를 포기하고 징계를 받아들였다. 징계와는 별개로, 이후 브래디의 퍼포먼스를 봤을 때 공기압이 브래디의 퍼포먼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었다는 결론은 내려진 상태이다.[19]
구단주인 로버트 크래프트가 파나마 페이퍼즈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9년 2월 플로리다의 인신매매 조사 과정에서 구단주가 중국의 60대 여성에게 핸드잡을 시키고 200달러를 주다가 체포되었다.[20]
다른 팀들과 사이가 안 좋다. 딱히 누군가와 라이벌 관계 보다는 공공의 적 취급을 받고 있다. 마치 뉴욕 양키스나 LA 레이커스의 전성기 시절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즉 빠와 까가 공존하는 팀.
그 때문인지 2020년 현재는 미국 내에서 팬이 가장 많은 동시에, 안티가 가장 많은 팀 중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21] 위에 서술한대로, 최근에 구단주 로버트 크래프트가 성매매로 잡힌 중국 마사지 팔러에 패트리어츠 안티들이 몰려가서 기념 사진 찍고 실컷 조롱하기도 했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