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산체스
덤프버전 :
||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선발 투수.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를 농락하며 삼진을 잡으면서 땅볼 유도까지 적절히 유동적으로 해내는 좌완 피네스 피처다.
다양한 변화구를 가지고있지만, 우타자 상대에는 확실한 결정구가 없어서 컷트가 많으면 투구수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다. 페냐처럼 수비 실책이 나올 경우 칼같던 제구가 갑자기 흔들리는 경우도 많다. 공격적이긴 하지만 멘탈이 강한 선수는 아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AA~AAA 수준인 KBO에선 이닝 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구종 별 투구폼이 다르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약점이 타 팀 전력분석원들에게 알려지면서 후반기 들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6-15 07:37:31에 나무위키 리카르도 산체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선발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140km/h 후반의 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공격적인 투수다.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를 농락하며 삼진을 잡으면서 땅볼 유도까지 적절히 유동적으로 해내는 좌완 피네스 피처다.
다양한 변화구를 가지고있지만, 우타자 상대에는 확실한 결정구가 없어서 컷트가 많으면 투구수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다. 페냐처럼 수비 실책이 나올 경우 칼같던 제구가 갑자기 흔들리는 경우도 많다. 공격적이긴 하지만 멘탈이 강한 선수는 아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AA~AAA 수준인 KBO에선 이닝 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구종 별 투구폼이 다르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약점이 타 팀 전력분석원들에게 알려지면서 후반기 들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4.1. MLB[편집]
4.2. KBO[편집]
5. 여담[편집]
-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뛸 당시 김광현과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 2023~24년도에 같은 팀에 속했던 펠릭스 페냐의 미들 네임이 리카르도인데, 산체스는 퍼스트 네임이 리카르도이다.
- 시즌 중반에 KIA 타이거즈가 영입한 마리오 산체스도 베네수엘라 출신의 대체 외국인 투수인데, 투구하는 손은 반대된다. 이후 7월 7일, KIA의 산체스가 등록명을 산체스로 확정하며 등록명이 같아지게 됐다. 마리오 산체스 영입 이후 안타깝게도 둘 다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말았다.[3] 8월 25일 광주에서 두 산체스의 첫 맞대결이 열렸다. 이후 마리오 산체스가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이탈했고[4] 결국 KIA 최악의 외국인 먹튀로 남게 되었다.
- 이례적으로 4월에 영입된 대체 외국인 선수이다. 보통 5월 이후에 대체 외국인 선수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5] 버치 스미스의 방출로 선발 로테이션이 헐거워지자 선발 로테이션 보강을 위해 한화 이글스가 이례적으로 빨리 데리고 온 것이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호투하면서[6] 팬들은 브라이언 오그레디나 스미스의 비용까지 합쳐서 140만 불/230만 불 투수라며 산체스를 칭송하는 한편 외국인 농사를 망친 프런트를 비판하고 있다.
- 당시 스카우트 팀 직원으로 영입에 관여한 김진영이 매직박 방송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원래 산체스는 경력은 한미+부상 이력+불펜 출전이 많다는 점으로 인해 한화 및 KBO 리그 구단들 영입 리스트 후보군에 없던 선수였는데, 한화 쪽 리스트에 있는 선수가 부실해 포기하던 중 산체스의 불펜 피칭, 구원 등판 투구를 보곤 괜찮아보인다며 피칭 영상을 촬영, 보고서 작성 전 교차검증 차원에서 정우람에게 먼저 보여주고[7] 평가받은 후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 알렉시스 산체스와 성이 같아서 그런지 여러 차례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산왕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한 6월 10일 경기에서 중계진도 산왕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외에 산체스가 데뷔 이후 등판하는 날에는 대개 산체스 본인도 호투하는데다가 강판당하더라도 타선도 잘 터지면서 팀이 최소한 패배하지는 않기 때문에 승리의 요정이라는 별명도 있다. 또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점과 좌완투수라는 점에서 산현진이라는 별명도 얻었다.[9]
- 후반기 들어서 갑작스레 몸이 불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피자를 사줘 한화 이글스 선수단의 비만화를 이끈 윤호솔에서 딴 산호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좋은 인상만큼 팬 서비스도 좋다.
6. 관련 문서[편집]
[1] 계약금 10만 달러 / 연봉 50만 달러 / 인센티브 15만 달러[2]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Eagles TV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3] 다만 전형적인 대만 프로야구 선수 수준인 마리오 산체스와 달리 리카르도 산체스는 컨디션이 좋은 날에 좋은 성적을 보여줄 때도 있다.[4] 치료 기간 3주 이상, 연습 피칭 및 퓨처스 출전 2~3주 이상. 팔꿈치 부상 특성상 무리하게 등판시키면 팔꿈치 인대 파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서 빨라야 10월 초에 복귀할 수 있다. 다만 마리오 산체스는 재활을 잘해서 이례적으로 4주만에 복귀했다.[5] 보통 KBO리그 선수들은 AA~AAA급 수준으로 평가받는데 외국인 선수는 구단이 요구하는 기대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적어도 AAA급 이상의 선수를 영입한다. 4월에는 AA급 선수들만 풀려있어서 구단들이 영입을 주저하는데 6월 이후에는 AAA급 선수들도 지명할당으로 풀릴 수 있기 때문에 6월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경우가 많다.[6] 사실 AA급 선수가 KBO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영입 당시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던 산체스가 이례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한화 이글스의 복덩이가 되었다.[7] 다만 방송서도 강조할 정도로 이 행동은 금기 사항이다.[8] 다카하시는 만 24세에 KBO에 데뷔했고, 산체스는 만 26세에 데뷔했다.[9] 산체스와 류현진의 체형 역시 비슷한데, 류현진이 좀 더 크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6-15 07:37:31에 나무위키 리카르도 산체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