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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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이영식 목사가 대구맹아학교를 세운 것이 시초로 1956년 5월 1일 대구맹아학교를 발전시켜 당시 경상북도 대구시 대명동에 한국사회사업학교를 세우게 되는데 이 한국사회사업학교가 대구대학교의 전신이 된다. 1961년 2월 4일 한국사회사업대학으로 승격하게 되고 1979년 12월 13일 한사대학으로 개칭했다. 1981년 7월 31일 종합대학 승격 인가를 받고 10월 20일 대구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982년~1985년 사이에 대학의 거의 대부분 학과를 경산시 진량읍으로 이전하여 현재의 캠퍼스에 자리를 잡았다. 사범대학은 2001년 1학기 무렵까지 대명동캠퍼스에 있다가 경산캠퍼스로 이전하였고, 재활과학대학도 원래 대명동에 있다가 2009년에 경산으로 완전히 이전하였다.[2] 현재는 간호학과만 대명동캠퍼스에 있다. 2016년에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였다. 2022년 현재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부 단과 대학이 대구 대명동캠퍼스로 이전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박순진 총장이 대구 도심에 캠퍼스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적은 있다.

대구대의 설립자인 이영식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목사였다. 교목도 예장 통합에서 파견한다. 대구대 교정 안에 영광교회가 매우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예장 통합과 분리되어있는 장로회 계열 초교파 학교이다. 대구대 이사들도 다양한 교파 출신들이다.

개신교(장로회) 목사가 설립한 학교지만 대구대 설립의 목적은 대구경북 지역의 학술, 사회적인 진흥이었기에 종교적인 색채는 다른 종립학교에 비해 옅은 편이며, 미션스쿨이 아니기에 당연히 채플 수업도 없다. 다만 다른 학교처럼 학교 안에 개신교 동호회(CCC[3], IVF, SFC 등)가 많이 있다.

하지만 외부에서 파견하는 선교사들 때문에 교정 주변을 돌아다녀보면 '과도한 포교를 자제하라' 같은 충고가 담긴 현수막을 볼 수 있다. 저녁 즈음에 신천지에서 포교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짬이 찬 학생들은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일반학생인지 신도인지 구별가능하다. 학생들이 신도들의 포교로 인해 붙잡혀 있다면 아는 척하며 빠져나오도록 도와주자. 이 학교 학생이라 하면 학생증을 보여달라 하자. 간혹 학생증을 전부 보여주지 않고, 학생증 맨 위의 '대구대학교'마크만 보여주는 경우도 있으니, 학생증을 빼서 보여달라 하면 인증 가능하다.

3.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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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심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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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벌마크는 꿈과 이상을 담아 펄럭이는 깃발의 형상을 모티브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대구대학교의 모습을 상징한다. '그린캠퍼스, 희망'의 Green Color를 적용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인간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3단계 Color를 사용하여 미래로 점차 나아가는 확산의 느낌을 주고 있다. 대구대학교의 국/영/한문 로고타입은 교명을 표현하는 대구대학교만의 독특한 글씨꼴로서 심볼과의 통일성 및 조화성을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다.

3.2. 마스코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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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공식 캐릭터 두두
다양한 감정과 표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탄생한 "두두"는 우리 대학 캐릭터 '비호'의 2세대 캐릭터이다. 초롱초롱한 눈에 미소 띤 입, 그리고 동글동글 친근한 얼굴은 치명적인 매력 포인트다. 어깨에 걸친 녹색 망토는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대구대학교와 DU인의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한다. 두두 캐릭터는 시각디자인학과 학부생들이 디자인했다.

4. 개설 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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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단과대 14개 (단일학부로 이루어진 단과대학 3개 포함), 6개의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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