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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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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235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의 신학대학원대학교이다. 약칭은 개신대.
2. 교단[편집]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과 신학 성향이 비슷한 보수 교단이다. 이 학교의 소속교단은 역사가 매우 복잡하다. 예장 개혁은 과거 합동에서 분리된 합동계 군소교단들 중에선 가장 규모가 컸었는데, 그 안에서 크게 개혁 광주측(정규오, 광신대)와 개혁 서울측(조경대)로 나뉘어 있었다. 조경대목사의 서울측은 개혁신학연구원이란 비인가 신학교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정규 신학교로 만들기 위해 개혁신학교를 세웠다가 교단분규로 1년만에 개점휴업을 하는등 추태가 이어졌다. 그러다 개신연구원은 2003년에 대학원대학교로 승격된다. 그 후 구 예장 개혁이 이단 다락방(종교단체)과 합치는 과정에서 개신대는 다락방과의 합류에 동참한다. 그러다 다락방 영입을 주도한 종암중앙교회가 2015년 예장 개혁(개혁+다락방)을 탈퇴할 때 함께 개혁총회를 나온다.
한편 예장(개혁+다락방)은 다락방 영입의 후폭풍으로 예장(개혁) 가입 교회 대부분이 탈퇴해 다른 교단을 세우자 사정이 매우 어려워졌다. 결국 류광수 목사의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전도협회')는 자발적으로 예장(개혁)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다락방 측 선교단체만 교단을 탈퇴했을 뿐 다락방 측 교회가 여전히 예장(개혁) 가입 교회로 남아있어 다를 것이 없다. 예장 개혁(개혁 + 다락방)에서는 개신대학원대학교에 신학생 위탁교육을 의뢰했었지만 2018년 총회 결의로 다락방 측 신학교인 렘넌트신학연구원을 자(自) 교단 신학교로 인준하고 이곳에 대한 재정보조를 제공하기로 결의했다.[1]
3. 역사[편집]
- 1987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에서 개혁신학연구원 설립
- 2003년 9월 1일 개신대학원대학교로 인가
- 2011년 예장 개혁과 다락방 통합. (개혁+다락방)의 인준 신학교 됨
- 2014년 예장 개혁(다락방)에서 탈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에 합류. 예장 합동보수 소속 신학교로 관계 재설정
- 2018년 예장 개혁(다락방) 측 총회 결의로 다락방은 자교단 신학교를 개신대에서 렘넌트신학연구원으로 변경
4. 학과[편집]
예장 합동보수의 신학에 특화된 신학대학원이지만 특이하게도 산림학과를 갖고 있다.
- 목회학과(석사/박사)
- 신학과(석사/박사)
- 성경주해(석사/박사)
- 사회복지학과(석사)
- 상담심리학과(석사)
- 기독교교육학과(석사)
- 성경연구학과(석사)
- 기독교학과(석사)
- 코칭학(석사)
- 농업숲치유학(석사)
5. 사건사고[편집]
한국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지정한 곳을 수차례 이단이 아니라 주장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2011년 예장 개혁이 다락방을 영입할 당시에도 다락방에 이단성이 없다는 주장이 개신대에서 나왔으며, 그에앞서 2009년엔 한국 주요 교단들이 모두 이단사이비로 지정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이 이단이 아니라는 공식 보고서를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