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도카이도(
東海道; 동해도)
2.4. 도산도(
東山道; 동산도)
2.5. 산요도(
山陽道; 산양도)
2.6. 산인도(
山陰道; 산음도)
2.7. 난카이도(
南海道; 남해도)
2.8. 사이카이도(
西海道; 서해도)
고키시치도(
五畿七道, 오기칠도)는
10세기 헤이안 시대에 확립된
일본의 옛
행정구역이다. 60여개 구니, '
주(
州)' 또는 '국(
國/国)'
[1] 영어로 '도'와 같이 'province'로 번역한다. 일본에서는 '국(國/国)'과 '주(州)'를 똑같이 '구니(くに)'라고 훈독하며 구별하지 않는다.
들을 '
수도(
首都)
교토(
京都, 경도) 근처 5개 구니인 5기(五畿,
고키)와 7개 도(七道,
시치도)'로 분류하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고키시치도를 이루는 하위 행정구역이 구니인데, 구니는
율령제에 따라 확립되었다고 하여 영제국(
令制國), 율령국(
律令國)
[2] 이러한 용어는 일본어 くに(国)가 그냥 '나라'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보니 의미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영제국'마저 대영제국을 이르는 '영제국'과 같은 음이다 보니 보통 '율령국'이라는 용어를 쓴다.
이라고도 하며, 고대에는 구니마다 고쿠후(
國府; 국부)를 두어 행정구역으로서 기능했으나
다이묘의 힘이 강해지면서 사실상 관습적 구분처럼 변했다. 율령국과
번 관계는 현대
한국 행정구역 중
법정동과
행정동 관계와 비슷하다. 전자는 변화가 거의 없지만 후자는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바뀌는 점, 후자가 실제 행정구역의 역할을 한 점, 여러 국(쿠니)/법정동에 걸쳐 한 번/행정동이 있거나, 한 국/법정동에 여러 개의 번/행정동이 있는 점이 비슷하지만 현대 행정동에 비해 번은 훨씬 크기 및 인구 편차가 컸다.
헤이안 시대에는 각 율령국을 인구와 생산력으로 대국(大國), 상국(上國), 중국(中國), 하국(下國)으로,
교토 사이 거리로 기내(畿内; 키나이), 근국(近國), 중국(中國), 원국(遠國)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이 중 거리를 기준으로 한 분류인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
주고쿠 지방 어원이라는 설이 있다.
기나이(畿内)와 7개 도(道) 및 구니(国). 대략 헤이안~에도 시대까지는 68개(또는 이키(壹岐; 일기)와 쓰시마(對馬)를 제외한 66개)가 있었다고 하며, 구니의 수는 신설, 통폐합, 분할, 구역변경이 되며 변화되었기 때문에 시대별로 조금씩 다르다. |
폐번치현을 단행한 뒤 30년이 지난
1902년에 율령국 경계를 조정한 바 있어 폐번치현 이후에도 일본은 공식적으로 율령국을 폐지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도도부현으로 대체되어 법률적 의미를 잃었고, 지금은 지역을 나타내는 예스러운 이름으로 종종 쓰인다. 예로
일본 철도역들을 보면,
무사시사카이역이나
카와치마츠바라역과 같이 역 앞에 율령국 이름을 붙여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홋카이도는
전국시대부터
에도시대에 이르는 15~18세기에야 일본이 완전히 점령하고 19세기에 식민화(개척)했기 때문에 7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홋카이도 설치 이후 홋카이도까지 포함하여 고키하치도(五機八道, 오기팔도)라고 하기도 했다.
밀리터리, 특히
해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일 것인데 이는 구
일본군 해군이 전함급 함선들 중, 일본 그 자체를 의미하던 옛 명칭
부상국(
扶桑國)에서 함명을 따온
후소급 전함 1번함인 후소함을 제외한 대부분 함선에게 바로 이들 지명을 함명으로 붙였기 때문이다.
한국 창작물 중 율령국 이름이 나오는 작품인
일동장유가가 있다. 주방(스오), 안예(아키), 비후(빈고), 비전(비젠), 파마(하리마), 섭진(셋츠), 하내(카와치), 근강(오미), 미장(오와리), 원강(도토미), 준하(스루가), 무장(무사시) 등이 등장한다.
아래 표에서 주(州)가 들어가는 별칭이 다른 구니와 같은 경우는 (소속 도가 같을 경우에는 거의 다 기존 국에서 분할된) 해당 국들을 아울러 부르는 이름일 수 있다. 이를테면 호슈(
豊州)는
도요노쿠니(豊國; 풍국)에서 분할된 부젠노쿠니(豊
前国)이나 분고노쿠니(豊
後国) 둘 중 하나를 가리키기도 하고 둘을 한꺼번에 가리키기도 한다.
2.1. 기나이(畿内; 기내)[편집]
오늘날
교토부,
오사카부 일대로,
간사이(
關西) 지방이나
근기(近畿) 지방이라고도 한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야마시로노쿠니(산성국) | 산슈(산주) 조슈(성주) | 교토부 남동부. 중국의 영향으로 요슈(雍州; 옹주)라고도 불리웠다. |
山城国 | 山城國 | 山州 城州 | 山州 城州 |
야마토노쿠니(대화국) | 와슈(화주) | 나라현. |
大和国 | 大和國 | 和州 | 和州 |
카와치노쿠니(하내국) | 카슈(하주) | 오사카부 중부. 아래 카가를 뜻하는 카슈(加州)와는 다른 지역이다. |
河内国 | 河内國 | 河州 | 河州 |
이즈미노쿠니(화천국) | 센슈(천주) | 오사카부 남서부, 오사카부 이즈미시(大阪府和泉市; 대판부 화천시)의 유래가 되었다. |
和泉国 | 和泉國 | 泉州 | 泉州 |
셋츠노쿠니(섭진국) | 셋슈(섭주) | 오사카부 북부 ~ 효고현 남동부. |
摂津国 | 攝津國 | 摂州 | 攝州 |
오늘날 세이호쿠(西北; 서북) 지방이라고도 하는,
후쿠이현에서
니가타현까지
한국동해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지방으로,
호쿠리쿠 본선, 그리고 현재 일부 개통된
호쿠리쿠 신칸센의 유래가 되었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에치젠노쿠니(월전국) | 엣슈(월주) | 후쿠이현 동부, 에치젠 철도, 에치젠시의 유래가 되었다. |
越前国 | 越前國 | 越州 | 越州 |
에치고노쿠니(월후국) | 엣슈(월주) | 니가타현 중 사도 섬을 제외한 전역. |
越後国 | 越後國 | 越州 | 越州 |
사도노쿠니(좌도국) | 사슈(좌주) 도슈(도주) | 니가타현 사도 섬. |
佐渡国 | 佐渡國 | 佐州 渡州 | 佐州 渡州 |
엣추노쿠니(월중국) | 엣슈(월주) | 도야마현. |
越中国 | 越中國 | 越州 | 越州 |
노토노쿠니(능등국) | 노슈(능주) |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 철도, 노토초 등의 유래가 되었다. |
能登国 | 能登國 | 能州 | 能州 |
카가노쿠니(가하국) | 카슈(가주) | 이시카와현 남부. 카가시의 유래가 되었다. |
加賀国 | 加賀國 | 加州 | 加州 |
와카사노쿠니(약협국) | 쟈쿠슈(약주) | 후쿠이현 서부. |
若狭国 | 若陜國 | 若州 | 若州 |
2.3. 도카이도(東海道; 동해도)[편집]
미에현을 시작으로
시즈오카현을 거쳐
이바라키현까지 고갯길과
태평양 연안을 따라 이어지는 지방으로,
도카이도 본선,
도카이도 신칸센 등의 유래가 되었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히타치노쿠니(상륙국) | 조슈(상주) | 이바라키현 대부분, 히타치나카 해안철도의 유래가 되었다. |
常陸国 | 常陸國 | 常州 | 常州 |
시모사노쿠니 / 시모우사노쿠니 (하총국) | 소슈(총주) 호쿠소(북총) | 치바현 북부 + 이바라키현 남서부. 시모우사(하총), 카즈사(상총), 아와(안방) 세 지역을 합쳐서 보소(房総|房總; 방총, 보주 + 소주)라고 하기도 한다. 이 표현은 지바현을 구성하고 있는 보소 반도에 남아 있다. 참고로 しもうさ에서 もう 부분이 장음인지 아닌지가 논쟁이다. 장음이면 한글 표기가 '시모사'가 되고, 장음이 아니면 '시모우사'가 되니 한글 표기와도 관련있는 문제다. 일본어 장음 판별법 항목을 참조하자. |
下総国 | 下總國 | 総州 北総 | 總州 北總 |
카즈사노쿠니(상총국) | 소슈(총주) 난소(남총) | 지바현 중부. 시모우사(하총), 카즈사(상총), 아와(안방) 세 지역을 합쳐서 보소(房総|房總; 방총, 보주 + 소주)라고 하기도 한다. 이 표현은 지바현을 구성하고 있는 보소 반도에 남아 있다. |
上総国 | 上總國 | 総州 南総 | 總州 南總 |
아와노쿠니(안방국) | 보슈(방주) 아슈(안주) 난소(남총, 가끔 불림) | 지바현 남부. 난카이도(남해도)의 아와(阿波; 아파)와는 다른 지방. 시모우사(하총), 카즈사(상총), 아와(안방) 세 지역을 합쳐서 보소(房総|房總; 방총, 보주 + 소주)라고 하기도 한다. 이 표현은 지바현을 구성하고 있는 보소 반도에 남아 있다. |
安房国 | 安房國 | 房州 安州 南総 | 房州 安州 南總 |
무사시노쿠니(무장국) | 부슈(무주) | 도쿄도 + 사이타마현 + 가나가와현 동부. 여담으로 도부 철도, 세이부 철도의 유래는 바로 이 '무사시노쿠니'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눈 것이다. |
武蔵国 | 武藏國 | 武州 | 武州 |
사가미노쿠니(상모국) | 소슈(상주) | 가나가와현(구 무사시노쿠니 지역 제외). 사가미 철도의 유래가 되었다. |
相模国 | 相模国 | 相州 | 相州 |
가이노쿠니(갑비국) | 고슈(갑주) | 야마나시현. 야마나시현의 현청 소재지인 고후시의 명칭도 여기서 나왔으며 인근의 가이시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
甲斐国 | 甲斐國 | 甲州 | 甲州 |
스루가노쿠니(준하국) | 슨슈(준주) | 시즈오카현 동부. |
駿河国 | 駿河國 | 駿州 | 駿州 |
이즈노쿠니(이두국) | 즈슈(두주) | 시즈오카현 동남부인 이즈 반도 및 도쿄도 이즈 제도, 여기에서 이즈시가 유래되었다. |
伊豆国 | 伊豆國 | 豆州 | 豆州 |
도토미노쿠니(원강국) | 엔슈(원주) | 시즈오카현 서부. |
遠江国 | 遠江國 | 遠州 | 遠州 |
미카와노쿠니(삼하국) | 산슈(삼주) | 아이치현 동부, 메이테츠 미카와선의 유래가 되었다. 미카와 차량등록사무소와 여기서 발부하는 차량번호판에 남아있다. |
三河国 | 三河國 | 三州 参州 | 三州 參州 |
오와리노쿠니(미장국) | 비슈(미주) | 아이치현 서부. |
尾張国 | 尾張國 | 尾州 | 尾州 |
이세노쿠니(이세국) | 세이슈(세주) | 미에현 중부. 이세 철도, 이세시의 유래가 되었다. |
伊勢国 | 伊勢國 | 勢州 | 勢州 |
이가노쿠니(이하국) | 이슈(이주) | 미에현 북서부. 이가시의 유래가 되었다. |
伊賀国 | 伊賀國 | 伊州 | 伊州 |
시마노쿠니(지마국) | 시슈(지주) | 미에현 동남부. 킨테츠 시마선, 특급열차 시마카제의 유래가 되었다. |
志摩国 | 志摩國 | 志州 | 志州 |
2.4. 도산도(東山道; 동산도)[편집]
시가현에서
아오모리현까지 산을 따라 이어진 지방이다.
무츠노쿠니와(육오국과)
데와노쿠니는(출오국은) 영역이 다른 율령국들에 비해 매우 넓은데, 원래 율령국 제정 당시에는 상당부분이
에미시 영역이었고
일본 중앙정부의 힘이 잘 미치지 못했다. 에미시를 몰아내며 무츠와 데와의 영역은 계속 확장했지만 인구가 적은 변방 특성상 오랫동안 구역재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메이지 유신 이후
무진전쟁이 종결된 이후에야 분할되었고, 이후
폐번치현때 개편되면서 단 2년 동안 사용된 구분이다. 다만
노부나가의 야망 등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서는 무츠, 데와를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개별 영역이 너무 크기 때문에, 무진전쟁 이후 분할된 영역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무츠노쿠니(육오국) | 오슈(오주) |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전부 및 아키타현 일부. 메이지 원년 12월 7일(양력 1869년 1월 17일), 무츠를 이와키/이와시로/리쿠젠/리쿠추/리쿠오(陸奥|陸奧; 육오)로 나누었다. |
陸奥 | 陸國 | 奧州 | 奧州 |
이와키노쿠니(반성국) | 반슈(반주) | 후쿠시마현 동부 및 미야기현 남부. |
磐城国 | 磐城國 | 磐州 | 磐州 |
이와시로노쿠니(암대국) | 간슈(암주) | 후쿠시마현 서부. |
岩代国 | 巖代國 | 岩州 | 巖州 |
리쿠젠노쿠니(육전국) | 오슈(오주) | 미야기현 대부분 및 이와테현 일부. |
陸前国 | 陸前國 | 奧州 | 奧州 |
리쿠추노쿠니(육중국) | 오슈(오주) | 이와테현 일부 및 아키타현 일부. |
陸中国 | 陸中國 | 奧州 | 奧州 |
리쿠오노쿠니(육오국) | 오슈(오주) | 아오모리현 전부 및 이와테현 일부. 옛 이름인 무츠와 한자가 같지만 음독(音読み)한다. 역사적으로 무츠노쿠니는 리쿠젠노쿠니(육전국)에서 뻗어나갔으며 무츠 분할 이후의 리쿠오와는 달랐던 탓에 관청에서는 옛 이름과 구분하기 위해서 리쿠오라는 음독명을 사용하였으나, 민간에 퍼지지 못한 탓에 무츠 분할 이후로도 리쿠오 대신 무츠라고 불리고 있다. |
陸奥国 | 陸奥國 | 奧州 | 奧州 |
데와노쿠니(출우국) | 우슈(우주) | 아키타현 대부분 및 야마가타현. 메이지 원년 12월 7일(양력 1869년 1월 17일), 데와를 우젠/우고로 나누었다. |
出羽国 | 出羽國 | 羽州 | 羽州 |
우젠노쿠니(우전국) | 우슈(우주) | 야마가타현 대부분. |
羽前国 | 羽前国 | 羽州 | 羽州 |
우고노쿠니(우후국) | 우슈(우주) | 아키타현 대부분 및 야마가타현 일부. [[우고#s-3 | 우고마치]]가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
羽後国 | 羽後國 | 羽州 | 羽州 |
고즈케노쿠니(상야국) | 조슈(상주) 조모(상모) | 군마현. 현재는 그 일부가 우에노촌으로 존재한다. |
上野国 | 上野國 | 上州 上毛 | 上州 上毛 |
시모츠케노쿠니(하야국) | 야슈(야주) | 도치기현. 도부 철도 특급열차 시모츠케, 시모츠케시의 유래가 되었다. |
下野国 | 下野國 | 野州 | 野州 |
시나노노쿠니(신농국) | 신슈(신주) | 나가노현. 시나노 철도, 시나노정의 유래가 되었다. |
信濃 | 信濃國 | 信州 | 信州 |
히다노쿠니(비탄국) | 히슈(비주) | 기후현 북동부의 히다시. |
飛騨国 | 飛驒國 | 飛州 | 飛州 |
미노노쿠니(미농국) | 노슈(농주) | 기후현 남부. 미노시의 유래가 되었다. |
美濃国 | 美濃國 | 濃州 | 濃州 |
오미노쿠니(근강국) | 고슈(강주) | 시가현. 오미 철도의 유래가 되었다. |
近江国 | 近江國 | 江州 | 江州 |
2.5. 산요도(山陽道; 산양도)[편집]
야마구치현에서
세토내해를 따라 이어지는 지방으로,
산요 본선과
산요 신칸센,
산요 전기철도의 유래가 되었다.
산인도(山陰道; 산음도) 사이 경계인 주고쿠(中國; 중국) 산맥을 기준으로 남쪽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는데,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서 지명을 지을 때
주역의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북반구에서) 산의 북쪽은 그늘이 지므로 음(陰)이라 하고, 산의 남쪽은 해가 잘들기 때문에 양(陽)이라 하였기 때문이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하리마노쿠니(파마국) | 한슈(파주) | 효고현 남서부. 현재는 하리마초로 존재한다. |
播磨国 | 播磨國 | 播州 | 播州 |
미마사카노쿠니(미작국) | 사쿠슈(작주) | 오카야마현 북동부. |
美作國 | 美作國 | 作州 | 作州 |
비젠노쿠니(비전국) | 비슈(비주) | 오카야마현 남동부. 비젠시의 유래가 되었다 |
備前国 | 備前國 | 備州 | 備州 |
빗츄노쿠니(비중국) | 비슈(비주) | 오카야마현 서부. |
備中国 | 備中國 | 備州 | 備州 |
빙고노쿠니(비후국) | 비슈(비주) | 히로시마현 동부. |
備後国 | 備後國 | 備州 | 備州 |
아키노쿠니(안예국) | 게이슈(예주) | 히로시마현 서부. |
安芸国 | 安藝國 | 芸州 | 藝州 |
스오노쿠니(주방국) | 보슈(방주) | 야마구치현 동부. 동해도 아와(안방)인 보슈와는 다른 지역이다. |
周防国 | 周防國 | 防州 | 防州 |
나가토노쿠니(장문국) | 조슈(장주) | 야마구치현 서부. 나가토시의 유래가 되었다. 메이지 유신을 주도했던 주동세력인 조슈 군벌의 근거지다. |
長門国 | 長門國 | 長州 | 長州 |
2.6. 산인도(山陰道; 산음도)[편집]
교토 북부에서
시마네현까지
한국동해를 따라 이어지는 지방.
산인 본선의 유래가 되었다.
산요도(山陽道; 산양도) 사이 경계인 주고쿠(中國; 중국) 산맥을 기준으로 북쪽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는데,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서 지명을 지을 때
주역의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북반구에서) 산의 북쪽은 그늘이 지므로 음(陰)이라 하고, 산의 남쪽은 해가 잘들기 때문에 양(陽)이라 하였기 때문이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탄바노쿠니(단파국) | 단슈(단주) | 교토부 중부 및 효고현 북서부. |
丹波国 | 丹波國 | 丹州 | 丹州 |
탄고노쿠니(단후국) | 단슈(단주) | 교토부 북부. |
丹後国 | 丹後國 | 丹州 | 丹州 |
타지마노쿠니(단마국) | 단슈(단주) | 효고현 북부. |
但馬国 | 但馬國 | 但州 | 但州 |
이나바노쿠니(인번국) | 인슈(인주) | 돗토리현 동부. |
因幡国 | 因幡國 | 因州 | 因州 |
호키노쿠니(백기국) | 하쿠슈(백주) | 돗토리현 서부. 호키초의 유래가 되었다. |
伯耆国 | 伯耆國 | 伯州 | 伯州 |
이즈모노쿠니(출운국) | 운슈(운주) | 시마네현 동부. 이즈모시의 유래가 되었다. |
出雲国 | 出雲國 | 雲州 | 雲州 |
이와미노쿠니(석견국) | 세키슈(석주) | 시마네현 서부. |
石見国 | 石見國 | 石州 | 石州 |
오키노쿠니(은기국) | 온슈 / 인슈(은주) | 시마네현 오키 제도. |
隠岐国 | 隱岐國 | 隠州 陰州 | 隠州 陰州 |
2.7. 난카이도(南海道; 남해도)[편집]
현재
시코쿠와 기이반도로,
난카이 전기철도의 유래가 되었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키이노쿠니(기이국) | 기슈(기주) | 와카야마현 + 미에현 일부. |
紀伊国 | 紀伊國 | 紀州 | 紀州 |
아와지노쿠니(담로국) | 탄슈(담주) | 효고현의 아와지시마. |
淡路国 | 淡路國 | 淡州 | 淡州 |
아와노쿠니(아파국) | 아슈(아주) | 도쿠시마현. 도카이도(동해도) '아와(安房; 안방)'와는 다른 지방이다. 아와시의 유래가 되었다. |
阿波国 | 阿波 | 阿州 | 阿州 |
사누키노쿠니(찬기국) | 산슈(찬주) | 카가와현. 카가와의 명물 사누키 우동의 이름이 바로 옛 지명인 사누키에서 온 것이다. |
讃岐国 | 讚岐國 | 讃州 | 讚州 |
이요노쿠니(이예국) | 요슈(예주) | 에히메현. 이요 철도, 이요시, 이요군의 유래가 되었다. |
伊予国 | 伊豫國 | 予州 | 豫州 |
도사노쿠니(토좌국) | 도슈(토주) | 고치현. 도사시, 도사군, 도사초와 도사견의 명칭 유래가 되었다. |
土佐国 | 土佐國 | 土州 | 土州 |
2.8. 사이카이도(西海道; 서해도)[편집]
현재
규슈 지방으로, 규모가 비교적 작은 섬에 존재하던
이키,
쓰시마를 제외하고 9개주가 한 섬안에 있었던 것이 규슈(九州; 구주)의 유래가 되었다. 사이카이라는 이름은 현재
나가사키현 사이카이시에 남아 있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치쿠젠노쿠니(축전국) | 치쿠슈(축주) | 후쿠오카현 북부. |
筑前国 | 筑前國 | 筑州 | 筑州 |
치쿠고노쿠니(축후국) | 치쿠슈(축주) | 후쿠오카현 남부. 치쿠고시의 유래가 되었다. |
筑後国 | 筑後國 | 筑州 | 筑州 |
부젠노쿠니(풍전국) | 호슈(풍주) | 후쿠오카현 동부 + 오이타현 북부. 부젠시의 유래가 되었다. |
豊前国 | 豐前國 | 豊州 | 豐州 |
분고노쿠니(풍후국) | 호슈(풍주) | 오이타현 대부분. |
豊後国 | 豐後國 | 豊州 | 豐州 |
히젠노쿠니(비전국) | 히슈(비주) | 사가현 ~ 나가사키현 일부. |
肥前国 | 肥前國 | 肥州 | 肥州 |
히고노쿠니(비후국) | 히슈(비주) | 구마모토현. |
肥後 | 肥後 | 肥州 | 肥州 |
휴우가노쿠니(일향국) | 닛슈(일주) | 미야자키현. 휴가시의 유래가 되었다. |
日向国 | 日向國 | 日州 | 日州 |
사쓰마노쿠니(살마국) | 사쓔(살주) | 가고시마현 서부. 조슈 군벌과 결탁하여 메이지 유신을 주도했던 사쓰마 군벌의 근거지다. |
薩摩国 | 薩摩 | 薩州 | 薩州 |
오스미노쿠니(대우국) | 구슈(우주) | 가고시마현 동부 및 도서지역.[3] 오스미 제도는 1702년, 토카라 열도와 아마미 군도는 1879년에 편입되었다. |
大隅国 | 大隅國 | 隅州 | 隅州 |
이키노쿠니(일기국) | 잇슈(일주) | 나가사키현 이키 섬. |
壱岐国 | 壹岐國 | 壱州 | 壹州 |
쓰시마노쿠니(대마국) | 다이슈(대주) | 나가사키현 쓰시마시(對馬市; 대마시). |
対馬国 | 對馬國 | 対州 | 對州 |
상술했듯 홋카이도는 근대에 일본 중앙 정부에 의한 본격적인 개척이 시작했기 때문에 정식 행정구역인 주가 설치된 적이 없었다.
[4] 주보다 작은 행정구역인 번으로는 마츠마에 씨(松前氏; 송전씨)가 다스린 마츠마에 번이 있었다. 쌀이 안 나와서 고쿠다카가 0이었으나 아이누와 독점 무역을 할 특권으로 인해 에도 막부는 이들을 1만 석 격의 다이묘로 인정했다.
홋카이도라는 지명은 근대에 정착한 것이며 과거에는 '
에조(
아이누족)의 땅', 즉 '에조치'라고 불렸다. 따라서 홋카이도는 원래의 지역 구분인 7도(道)에 포함되지 않는다.
메이지 2년 ~ 15년(1869~1882)에 와서야 11개 주를 두었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오시마노쿠니(도도국) | 도슈(도주) | 현재 오시마 종합진흥국, 히야마 진흥국의 남반부. |
渡島国 | 渡島國 | 渡州 | 渡州 |
시리베시노쿠니(후지국) | 고슈(후주) | 현재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대부분 및 히야마 진흥국 북반부. |
後志国 | 後志國 | 後州 | 後州 |
이부리노쿠니(담진국) | 탄슈(담주) | 현재 이부리 종합진흥국 전역 및 오시마 종합진흥국 북반부, 이시카리 진흥국 치토세시 · 에니와시, 가미카와 종합진흥국 일부 |
胆振国 | 膽振國 | 胆州 | 膽州 |
이시카리노쿠니(석수국) | 세키슈(석주) | 현재 이시카리 진흥국에서 치토세시와 에니와시를 제외한 전역,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오타루시 일부, 소라치 종합진흥국 전역, 가미카와 종합진흥국 일부 |
石狩国 | 石狩國 | 石州 | 石州 |
테시오노쿠니(천염국) | 텐슈(천주) | 현 루모이 진흥국 전역 및 가미카와 종합진흥국 가운데 카미카리 고개 이북, 소야 종합진흥국 일부 |
天塩国 | 天鹽國 | 天州 | 天州 |
키타미노쿠니(북견국) | 호쿠슈(북주) | 현 오호츠크 종합진흥국 전역 및 소야 종합진흥국 대부분, 키타미시의 유래가 되었다. |
北見国 | 北見國 | 北州 | 北州 |
히다카노쿠니(일고국) | 닛슈(일주) | 현 히다카 진흥국 |
日高国 | 日高國 | 日州 | 日州 |
도카치노쿠니(십승국) | 쥬슈(십주) | 현 도카치 종합진흥국에서 아쇼로군 대부분을 제외한 지역. |
十勝国 | 十勝國 | 十州 | 十州 |
쿠시로노쿠니(천로국) | 센슈(천주) | 현 쿠시로 종합진흥국 전역 및 도카치 종합진흥국 아쇼로군 대부분. |
釧路国 | 釧路國 | 釧州 | 釧州 |
네무로노쿠니(근실국) | 콘슈(근주) | 현 네무로 진흥국 및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사할린 변강주 하보마이 군도, 시코탄 도(1885년에 치시마로 이관). |
根室国 | 根室國 | 根州 | 根州 |
치시마노쿠니(천도국) | 센슈(천주) | 현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사할린 변강주 쿠나시르(일: 쿠나시리 도), 시코탄(1885년 네무로에서 이관) 이북 쿠릴 열도(일: 치시마 열도) 남부 → 전체(1875년 러·일 점령지 교환 조약 결과), 사할린 섬 남부(일: 가라후토; 1875년에 러시아에 편입, 1905년 러일전쟁으로 일본에 점령). |
千島国 | 千島國 | 千州 | 千州 |
원래
유구는 일본의 율령국이 아닌, 독립된 왕국인
유구국이었다. 그러나
1609년에 사츠마(살마)가 침략한 뒤부터 속국이 되었고,
1872년에 류큐번으로 격하되었으며,
1879년에
오키나와현이 설치되어 일본에 완전히 흡수되었다. 이후
오키나와 지역에는 정식으로 율령국이 설치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오키나와 지역을 편의상 구색맞추기로 "류큐노쿠니"로 불렀다.
[5] 예를 들어
나하에 있는
신사인 나미노우에 궁(波上宮)을 "류큐노쿠니의
이치노미야"라고 하기도 한다. 다만
한자어 유구국(琉球國),
류큐어 루추쿠쿠(ルーチュークク),
일본어 류큐코쿠(りゅうきゅうこく ← リウキウコク)은 예부터 사용해 온 정식 명칭이다. 국왕에 대한 호칭을 국명에 붙이는 것은 근대 이후의 일이다.
옛 지명(국) | 옛 지명(주) | 현재 지명(도도부현) 및 비고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현재 표기 | 역사적 표기 |
류큐노쿠니(유구국) | 류슈(유주) | 오키나와현. |
琉球国 | 琉球國 | 琉州 | 琉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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