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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데이원 점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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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프로농구 소속 프로 농구단으로 리그 원년 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인수해 2022-23 시즌 한정으로 참가했다.
인수 후 감독으로 2016-17, 2020-21, 2021-22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를 3번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시켜 2번의 우승, 1번의 준우승의 성적을 낸 김승기를 선임했고, 사장은 박노하와 허재가 임명되었다.
연고지는 경기도 고양시, 체육관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체육관을 사용했다.
한국 프로 야구 KBO 리그 유일의 자생 구단 키움 히어로즈처럼 네이밍 스폰서를 유치해 구단을 운영했다. 네이밍 스폰서로 캐롯손해보험이 후원에 나섬에 따라 모기업 데이원스포츠 대신 캐롯이 구단명에 들어갔다. # 스폰서와의 계약은 2022-23 시즌부터 2025-26 시즌까지 총 만 4년이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모기업의 경영 악화로 계속해서 논란이 되자 캐롯손해보험 측에서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해지하며 캐롯의 역사는 한 시즌을 채우기도 전에 끝이 났다. 이후 구단 측에서는 '고양 데이원 점퍼스'를 사용하겠다고 나섰으나 규정상 한국농구연맹 이사회의 승인이 떨어져야 구단명을 변경할 수 있어 고양 캐롯 점퍼스로 유지됐다. 이후 플레이오프가 끝난 2023년 5월에 고양 데이원 점퍼스로 구단명을 변경했다. 하지만 결국 시즌 내내 지속된 재정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2023년 6월 16일 데이원스포츠는 한국농구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조치를 받아 팀이 공중분해되었다. 결론적으로 캐롯은 1년, 데이원은 한 달조차 가지 못한 것이다.
7월 21일 특별 드래프트를 예고한 채 인수 기업을 찾던 중, 국내 100대 기업이라는 기준을 충족하는 대명소노그룹이 인수를 결정하면서 데이원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그대로 승계했다.[18] #
자세한 내용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고양 캐롯 점퍼스/2022-23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2년 5월 11일 오리온이 데이원자산운용, 실질적으로는 대우조선해양건설과 구단 인수, 양도 계약을 맺어 데이원자산운용이 새롭게 구단을 창단했다. 인수 후 감독으로는 김승기 前 KGC인삼공사 감독을 확정했으며, 허재 前 KCC 감독이 구단 최고 책임자로 부임했다. 코치진 또한 KGC인삼공사에서 코치로 활동한 손규완, 손창환을 데려왔다. FA로 전성현을 계약 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해 약점인 슈터를 보강했다.
그런데 6월 22일 한국농구연맹 임시 총회에서 데이원자산운용의 연맹 가입을 유보하면서 불안점을 남겼다. # 유보 사유는 데이원스포츠 측이 제시한 향후 구단 운영 계획안에 대한 미비점에 따른 보완 요청이다. KBS의 취재 기사에 의하면 돈 문제와 관련해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됐다고 한다. # 이틀 후인 6월 24일 다시 열린 임시 총회에서 승인을 결정했다.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나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어렵다 보니 일단은 승인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구단 운영은 KBO 리그의 키움 히어로즈처럼 자생적인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며 네이밍 스폰서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한다.[20] 그렇다 보니 구단주는 데이원자산운용 한만욱 대표이사가 아닌 허재가 맡는다.
이후 2022년 7월 들어 김성헌 前 전자랜드 사무국장을 사무국장으로 영입하는 등 프런트 구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한편 구단의 모기업 데이원자산운용이 고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축구단과 여자 프로 배구단(연고지 미정) 등을 창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팬들은 무리해서 스포츠 사업을 벌이려는 모기업의 행태에 우려를 보이면서도 고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을 하나 더 창단하려는 계획을 보였다는 점으로 인해 데이원 농구단이 연고 이전[21] 을 하지 않고 고양시 연고를 유지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다. 2022년 9월 28일 나온 고양신문의 기사에 의하면 데이원 측의 프로 축구단 창단 계획은 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으며 고양시 선에서부터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프로 농구단 창단 시와 마찬가지로 자금 조달과 관련해 분명하게 답을 못했다고 한다. 모기업의 고질적인 자본 잠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적어도 고양시에서는 프로 축구단을 창단하기 어렵다.
2022년 8월 25일의 창단식에서 구단명과 구단 상징을 공개했다. 캐롯손해보험이 네이밍 스폰서를 맡으면서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구단명을 지었다. 마스코트는 '대길(大吉)'이라는 개구리로 엠블럼에도 넣어 한국 스포츠 구단의 엠블럼 중에서는 다소 특이한 편이다.[22] 참고로 '대길'은 창단식 얼마 전부터 캐롯손해보험의 광고에 등장했다.
이후 2022년 8월 30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단절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는 일방적인 선언일 뿐 연맹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한국농구연맹 본부에 있는 명패에도 오리온 시절 기록이 그대로 표시되었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데이원은 오리온의 후신이 맞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김병철의 10번이 영구 결번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이후 자금난의 문제로 경영 악화가 심해지면서 매각 협상을 벌였다. 애초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농구단 인수 전부터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등 스포츠 구단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인지도 의문이었다. 그리고 시즌 중에도 오리온의 인수 대금 미납은 기본이고 선수단에게 급여를 주지 못하는 일도 잦았기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결국 우려한 대로 2023년 6월 16일 한국농구연맹은 데이원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면서 단 한 시즌만에 구단이 제명됐다. #
박노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허재 대표와 선수들에게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모기업 전자랜드와 고려제강의 경영난으로 인해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인수한 뒤 연고지를 인천에서 대구로 이전하면서 구단 명칭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변경했다. 캐롯 점퍼스는 오리온 오리온스를 인수했는데 오리온은 전신 동양 시절 연고가 대구여서 접점이 있다. 그리고 한국가스공사에는 오리온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던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가 이적해 뛰었다. 그리고 김승기 감독의 장남이 가스공사 소속의 김진모다.
||1. 개요[편집]
READY, CARROT! ACTION, JUMPERS!
前 한국프로농구 소속 프로 농구단으로 리그 원년 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인수해 2022-23 시즌 한정으로 참가했다.
인수 후 감독으로 2016-17, 2020-21, 2021-22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를 3번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시켜 2번의 우승, 1번의 준우승의 성적을 낸 김승기를 선임했고, 사장은 박노하와 허재가 임명되었다.
연고지는 경기도 고양시, 체육관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체육관을 사용했다.
한국 프로 야구 KBO 리그 유일의 자생 구단 키움 히어로즈처럼 네이밍 스폰서를 유치해 구단을 운영했다. 네이밍 스폰서로 캐롯손해보험이 후원에 나섬에 따라 모기업 데이원스포츠 대신 캐롯이 구단명에 들어갔다. # 스폰서와의 계약은 2022-23 시즌부터 2025-26 시즌까지 총 만 4년이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모기업의 경영 악화로 계속해서 논란이 되자 캐롯손해보험 측에서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해지하며 캐롯의 역사는 한 시즌을 채우기도 전에 끝이 났다. 이후 구단 측에서는 '고양 데이원 점퍼스'를 사용하겠다고 나섰으나 규정상 한국농구연맹 이사회의 승인이 떨어져야 구단명을 변경할 수 있어 고양 캐롯 점퍼스로 유지됐다. 이후 플레이오프가 끝난 2023년 5월에 고양 데이원 점퍼스로 구단명을 변경했다. 하지만 결국 시즌 내내 지속된 재정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2023년 6월 16일 데이원스포츠는 한국농구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조치를 받아 팀이 공중분해되었다. 결론적으로 캐롯은 1년, 데이원은 한 달조차 가지 못한 것이다.
7월 21일 특별 드래프트를 예고한 채 인수 기업을 찾던 중, 국내 100대 기업이라는 기준을 충족하는 대명소노그룹이 인수를 결정하면서 데이원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그대로 승계했다.[18] #
2. 역사[편집]
2.1.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시절[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2022-23 시즌[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양 캐롯 점퍼스/2022-23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2년 5월 11일 오리온이 데이원자산운용, 실질적으로는 대우조선해양건설과 구단 인수, 양도 계약을 맺어 데이원자산운용이 새롭게 구단을 창단했다. 인수 후 감독으로는 김승기 前 KGC인삼공사 감독을 확정했으며, 허재 前 KCC 감독이 구단 최고 책임자로 부임했다. 코치진 또한 KGC인삼공사에서 코치로 활동한 손규완, 손창환을 데려왔다. FA로 전성현을 계약 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해 약점인 슈터를 보강했다.
그런데 6월 22일 한국농구연맹 임시 총회에서 데이원자산운용의 연맹 가입을 유보하면서 불안점을 남겼다. # 유보 사유는 데이원스포츠 측이 제시한 향후 구단 운영 계획안에 대한 미비점에 따른 보완 요청이다. KBS의 취재 기사에 의하면 돈 문제와 관련해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됐다고 한다. # 이틀 후인 6월 24일 다시 열린 임시 총회에서 승인을 결정했다.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나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어렵다 보니 일단은 승인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구단 운영은 KBO 리그의 키움 히어로즈처럼 자생적인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며 네이밍 스폰서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한다.[20] 그렇다 보니 구단주는 데이원자산운용 한만욱 대표이사가 아닌 허재가 맡는다.
이후 2022년 7월 들어 김성헌 前 전자랜드 사무국장을 사무국장으로 영입하는 등 프런트 구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한편 구단의 모기업 데이원자산운용이 고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축구단과 여자 프로 배구단(연고지 미정) 등을 창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팬들은 무리해서 스포츠 사업을 벌이려는 모기업의 행태에 우려를 보이면서도 고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을 하나 더 창단하려는 계획을 보였다는 점으로 인해 데이원 농구단이 연고 이전[21] 을 하지 않고 고양시 연고를 유지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다. 2022년 9월 28일 나온 고양신문의 기사에 의하면 데이원 측의 프로 축구단 창단 계획은 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으며 고양시 선에서부터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프로 농구단 창단 시와 마찬가지로 자금 조달과 관련해 분명하게 답을 못했다고 한다. 모기업의 고질적인 자본 잠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적어도 고양시에서는 프로 축구단을 창단하기 어렵다.
2022년 8월 25일의 창단식에서 구단명과 구단 상징을 공개했다. 캐롯손해보험이 네이밍 스폰서를 맡으면서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구단명을 지었다. 마스코트는 '대길(大吉)'이라는 개구리로 엠블럼에도 넣어 한국 스포츠 구단의 엠블럼 중에서는 다소 특이한 편이다.[22] 참고로 '대길'은 창단식 얼마 전부터 캐롯손해보험의 광고에 등장했다.
이후 2022년 8월 30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단절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는 일방적인 선언일 뿐 연맹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한국농구연맹 본부에 있는 명패에도 오리온 시절 기록이 그대로 표시되었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데이원은 오리온의 후신이 맞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김병철의 10번이 영구 결번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이후 자금난의 문제로 경영 악화가 심해지면서 매각 협상을 벌였다. 애초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농구단 인수 전부터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등 스포츠 구단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인지도 의문이었다. 그리고 시즌 중에도 오리온의 인수 대금 미납은 기본이고 선수단에게 급여를 주지 못하는 일도 잦았기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결국 우려한 대로 2023년 6월 16일 한국농구연맹은 데이원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면서 단 한 시즌만에 구단이 제명됐다. #
박노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허재 대표와 선수들에게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
3. 타 구단과의 관계[편집]
3.1. 안양 KGC인삼공사[편집]
- 김승기가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구단의 감독이 되면서 김승기 더비가 성사됐다. KGC에서 코치로 김승기 감독을 보좌한 손규완, 손창환도 캐롯 코칭스텝으로 합류했다.
- 인수 후 첫 FA 선수로 안양 KGC인삼공사의 전성현을 연봉 7억 5천만 원으로 데려왔다.
- 캐롯의 첫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사이먼이 2017년 안양 KGC에서 우승반지를 낀 바 있다.
3.2. 수원 kt 소닉붐[편집]
- 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수도권 특례시 더비. 두 지역 모두 용인, 창원과 함께 2022년에 특례시로 거듭났는데 경기도 남부와 북부의 대표 도시라는 접점도 있다.
- 또한 김승기 감독과 손규완 수석코치가 2009년부터 6년동안 코치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팀이다.
3.3. 전주 KCC 이지스[편집]
- 허재가 10년 동안 감독으로 몸을 담았던 구단으로 아들 허웅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또 캐롯의 전신 오리온에서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고양 팬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승현이 FA를 통해 KCC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3.4.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편집]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모기업 전자랜드와 고려제강의 경영난으로 인해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인수한 뒤 연고지를 인천에서 대구로 이전하면서 구단 명칭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변경했다. 캐롯 점퍼스는 오리온 오리온스를 인수했는데 오리온은 전신 동양 시절 연고가 대구여서 접점이 있다. 그리고 한국가스공사에는 오리온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던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가 이적해 뛰었다. 그리고 김승기 감독의 장남이 가스공사 소속의 김진모다.
4. 역대 감독[편집]
5. 역대 주장[편집]
6. 역대 성적[편집]
6.1. 역대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편집]
7. 선수단[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양 데이원 점퍼스/선수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