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홍선기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관료, 정치인이다. 관선과 민선 양쪽으로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해봤다는 경력이 있다.
2. 생애[편집]
진잠국민학교, 한밭중학교, 대전고등학교(34회),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주사보(7급)를 시작으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1979년 10.26 사건이 일어나기 전 박정희 대통령이 삽교천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할 때 아산군수였다. 1981년 민주정의당 충청남도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노태우 정권 때 관선 대전직할시장, 충청남도지사를 역임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하였다. 대전광역시장을 연임한 인물은 민선 관선을 포함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이다.[1][2]
그러나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3선에 도전했으나 한나라당 염홍철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3] 이 때 염홍철과의 표차가 2만6천여표(5.6%P)차였는데, 당시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하용 후보가 가져간 표만 3만8천여표(9.3%)에 달했다. 선거 기준 약 1년 전 새천년민주당과 자민련의 연립정부인 DJP연합이 붕괴되는 바람에 두 당간 선거 공조 및 후보 단일화가 불발된데다, 민주당이 대전시장 공천을 안한 것에 반발한 정하용 후보가 독자 출마하는 바람에 반 한나라당 성향의 표가 분산된 게 화근이 된 것.
시장 3선 실패 후 곧바로 자민련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로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었던 대전광역시를 떠나 경기도 용인시로 이사를 했고, 현재는 과거 자신을 보좌했던 측근들의 선거 운동을 도울 때가 있으면 대전을 방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