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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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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것'을 비유해서 허수아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를테면 허세 혹은 가짜. 비슷한 말로 꼭두각시, 바지사장이 있다.
다른 의미로 본다면 있으나 마나한 존재를 가리키는 말이다. 흔히들 병풍과 비슷하다고 하는 의견이 있는데, 아예 눈에 보이지도 않는 신세인 병풍과는 달리 부정적 의미로나마 존재감이라도 뚜렷이 두각은 나타내나 취급이 안 좋게 보이는 경우에 보통 허수아비라고 불린다. 또한 영화나 만화 등 매체물에서는 왕권이 약하고 그 외의 인물들(신하)한테 권력이 있을 때 국민들은 대개 이 왕을 보고 "현 왕은 허수아비 왕이다."라는 말하곤 한다.
호구로 까이는 경우가 많기에 특정인을 비하할 때 쓰이기도 한다.
예) 저 녀석은 그냥 허수아비에 불과해!
이 의미가 변질되면 총알받이 등 의미가 생긴다.
2. 목록[편집]
2.1. 실존 인물[편집]
다만 현대 사학계에서는 연개소문이 보장왕을 철저하게 허수아비처럼 부렸다기보다는, 보장왕 정권 자체가 영류왕을 없애고 보장왕과 연개소문이 집권한 연립정권으로서의 성격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리기도 한다. 이 분석이 사실이라면 보장왕은 완전 허수아비는 아니었을 것이며, 연개소문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인해 잘 느껴지지 않았을 뿐 배후에서 엄청난 권력을 휘두른 숨겨진 권력자였을 가능성 또한 높다.
- 신라
-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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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종: 이 쪽은 허수아비였다기보다는 허수아비인 척 연기했다고 보는 게 맞다. 허수아비인 척 연극을 했을 때 조용히 칼날을 갈아왔다가 적절한 시기가 오자 노비안검법, 과거 제도, 대규모 숙청으로 호족들에게 배 이상으로 갚아준다. -
현종: 처음에는 강조의 난으로의 왕으로 옹립된 진짜 허수아비였으나, 통주 전투에서 강조가 전사한 후 정식 실세가 되었다. - 의종, 명종, 신종, 희종, 강종, 고종, 원종, 충렬왕: 이들 모두 무신정권기에 집권해 권력은 모두 장성급 장교들에게 있어 본인들의 권력은 거의 없었다. 그나마 충렬왕 때는 원간섭기의 시작이라 원나라의 간섭으로 인해 무신(武臣)들의 권력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아들 때부터 무신정권이 완전히 끝났다.
- 우왕: 최영에게 매달린 철없는 왕이었다. 위화도 회군 이후에는 이성계 전용 허수아비가 되었다.
- 창왕: 이성계와 정도전이 우왕을 몰아내고 세운 6살 짜리 허수아비 왕이었다. 이후 이성계와 정도전에 의해 강제로 퇴위된 이후 참수형에 처해져 죽는다.
- 공양왕: 이성계와 정도전이 창왕을 퇴위시키고 세운 또 다른 허수아비 왕이었는데, 이 쪽도 고려의 멸망과 함께 강제로 퇴위당하고 군으로 강등된 후 여러 지역들을 떠돌다가 삼척시에서 처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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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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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 세도정치의 시발점이 된 조선 군주로, 재위 초기에는 증조모에게 휘둘렸다가 그녀가 병으로 국정에서 물러난 이후로는 또 김조순을 필두로 한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 세력의 세도가들에게 휘둘렸다. 하지만 순조의 경우 본인에게도 세도가를 누를 수 있는 힘이 있었으나, 홍경래의 난, 세자의 죽음 이후 정치에 손을 땐 경우라 온전한 허수아비라고 보기 애매하다. - 헌종: 안동 김씨, 풍양 조씨 세력의 세도정치에 휘둘렸다.
- 철종: 태생부터가 일반 양민이었고, 나무꾼으로 살다가 세도가들이 찾아와 왕 자리에 앉혔지만, 재위 내내 실권은 전혀 얻지 못한 채 술이나 마시고 놀기만 하면서 건강을 스스로 해치다가 결국은 33세를 일기로 요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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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광무제: 후사 없이 죽은 철종 뒤를 이어 12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해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국정을 맡았지만, 이후 흥선대원군을 몰아내고 권력을 차지해 허수아비에서 탈출했다. - 순종 융희제: 다만 이 쪽은 즉위했을 때 이미 대한제국이 거의 다 망해가던 시절이라 이런 저런 시도라도 많이 해 봤던 아버지와는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는 쉴드라도 있다. 게다가 김홍륙의 독살 시도 때문에 거의 죽다 살아났기 때문에 평소에 소변도 제대로 누지 못했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으며, 심지어 고자였다는 설도 있을 정도로 본인의 건강 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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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 명나라
- 청나라
- 중국
- 러시아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블라디미르 푸틴이 장기집권을 위한 꼼수로 대통령 자리에 앉힌 바지사장이었다.
- 소련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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