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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함평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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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군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함평병원. 1974년 12월에 창설하였으며,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에 위치하고 있다.
2. 소개[편집]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그리고 경상남도 일부 지역[1] 에 주둔한 육/해/공군 장병들의 진료를 담당하는 호남 지방 유일의 군 후송병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국군광주병원이라는 명칭으로 있다가, 2007년 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국군함평병원으로 개칭했다. 국군광주병원 터 일부에는 광주여자고등학교가 이전해 있다. 나머지 부지에는 병원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병원 부지 전체가 5.18 사적지 23호로 지정되어 있다. 2021년 현재는 산책로를 조성하여 병원 부지를 둘러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옛 국군광주병원, '화정근린공원'으로 탈바꿈
3. 출신인물[편집]
3.1. 병원장[편집]
3.2. 장교/부사관[편집]
3.3. 병[편집]
4. 기타[편집]
4.1. 근무환경[편집]
기간병은 의무병과 비의무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무병은 육해공군[2]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비의무병은 전부 육군이다.
비의무병으로는 행정병, 공병, 운전병, 조리병 등이 있다. 부대내에서 편한 보직은 모든 사람의 기준에 다르나, 사실 실상으로 보면 인원 감축으로 인해 모든 이들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본 병원은 타병원부대와 달리 경계를 지원해 주는 근처 부대가 없기 때문에 기간병들이 순번을 돌아가며 주 12시간 경계근무를 서게 된다.현재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야간경계를 서지 않는다. 보직중 경계근무에서 제외된 보직은 유일하게 조리병이 있다.
2010년 근무병이 줄어들면서 경계 근무에 조리병도 포함되었으나 2011년 후반에 경계근무에서 제외됨
군무원, 간부의 수가 병의 수보다 많기 때문에, 병들은 경계 근무를 제외하면 이들을 보조하는 업무 위주다.
4.2. 가는길[편집]
소재지가 함평군이지만 함평읍에서는 북쪽으로 한참 떨어져 있고, 오히려 영광에서 가깝다. 국군함평병원이 있는 해보면은 시가지가 있는 문장리의 이름을 따 "문장"으로도 많이 불리며 교통의 요지이다. 전북 서부 쪽에서 진입하는 경우면 함평까지 가지 말고 영광에서 22번 국도를 타거나 장성에서 24번 국도를 타고 오면 된다. 광주 쪽에서 오는 경우면 영광 가는 22번 국도 타면 직빵으로 온다. 버스로는 광주에서 송정역시외버스정류소를 거쳐서 문장터미널에 정차하는 영광 방면 시외버스가 있으니 병문안 갈 일이 있다면 참고하자.
또한 위병소 앞으로 콜택시를 부르면 광주송정역, 호대 앞으로 굉장히 빨리 갈 수 있기 때문에 위병소에 택시번호를 물어보는것 또한 방법이다.
4.2.1. 진료 과목[편집]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신과(입원을 제외한 치료업무)
안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정도의 과가 있지만 군의관의 군기간에 따라서 운영되지 않는 과가 있을수도 있다.
(보조 업무과)=직접적인 진료는 아니지만 진료에 필요한 업무를 하는 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물리치료과
치과
한의과(09~11년도)
성형외과(09~11년도)
4.3. 입원생활[편집]
이곳은 환자들을 거의 터치하지 않는 편이다. 일단 흡연이 가능하며, 투약시간만 잘 지키면 다른 것은 신경을 안 쓴다. 아침점호 같은 것도 없어서 아침 투약시간까지 잠을 자도 뭐라고 하지 않고, 일과시간에 TV를 볼 수 있으며 복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후술할 두발도 별로 터치를 안 해서 환자들의 머리가 꽤 길다. 군의관마다 약간 다르지만 잘만 하면 진료외박도 많이 받을 수 있다.
입실환자들의 머리는 거의 터치를 안 하는 편이다. 그래도 심하게 길면 간호장교가 머리를 깎을 것을 지시한다. 병원에 소속된 기간장병 중 이발병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 병이 환자들의 머리를 깎아준다.
필요한 경우, 1993년만 해도, 필요한 사제물품이 있으면 간부 및 간호장교에게 요청하면, 다음날 사다가 주기도 했었다. 물론 비용은 그 장병이 받을 금액에서 공제된다.
4.4. 접수/진료[편집]
5. 사건사고[편집]
6. 여담[편집]
갓 입실한 일이병들은 처음에는 "빨리 나가고 싶다, 퇴원하면 자대생활 어떻게 적응하는가"를 물어보지만, 1주일 정도 지나면 "어떻게 해야 퇴원을 미룰까, 어떻게 해야 진료외박을 나갈까"를 물어본다.
군 가족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함평병원에서 그나마 가까운 부대인 상무대 소속 군인 가족은 주변 병원을 잘 가지 않고 함평병원으로 간다.
함평군민에게 진료를 허용하고 있는데, 전문의로 구성된 군의관들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실한 간부중에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간부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담양에 특전사 제11공수여단이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오후에 연병장 나가보면 환자들이 다리에 깁스하고 팔에 카테터 달고 턱걸이, 평행봉, 팔굽혀펴기하거나 달리기, 캐치볼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이전한 국군병원들 중 하나[5] 답게 시설이 매우 좋다. 면회소 내 외진 환자, 기간병과 입원 환자를 위한 오락시설이 있는데, 오락실과 노래방, 인터넷이 안 되는 PC방 등이 있다. PC방이 이 중 제일 붐비며, PC방에는 여러 부대의 동아리 PC에 으레 깔려있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락실게임 등이 깔려 있다. PC방엔 주로 입원 환자들이 아침 7~8시부터 자리를 잡아놓기에 외진 환자들은 자리를 잘 못잡는다. 자리를 스틸당하지 않기 위해 입원환자들은 투약시간이나 식사시간이 되면 자리를 잠깐 비울 때 워드를 켠 뒤, 폰트를 크게 키운 글자로 '투약'이라고 적어서 자리 주인이 있음을 주지시키고는 한다. 음악이 깔려 있는 컴퓨터도 있다.
오락시설은 외진 환자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어 꿀을 빨려고 일부러 작은 병에도 외진을 오는 경우가 많은 편. 그도 그럴 게, 외진을 한 번 가서 진료과 진료가 다 끝나도 버스가 출발히기 전까진 병원에 계류돼 있어야 되고, 다른 말로 하면 버스 출발 전까진 자유시간이란 뜻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병원 안에 면회객들이나 환자들을 위한 분식집이 있어, 부대에서 꿈도 못꿀 끓인 라면이나 돈까스, 피자, 치킨(훈제치킨도 있다!), 심지어 삼겹살에 갈비도 있으니 환자들에게는 파라다이스가 아닐 수 없다.(외부업체에서 일정기간을 계약하고 면회소 내 분식집 영업을 하게되는데 초창기에는 메뉴의 제한으로 치킨과 피자, 김치찌개, 라면 정도가 전부였지만 계약기간이 끝나 다른 업체로 분식집이 바뀌면서 메뉴가 늘어났다. 여담이지만 계약이 끝난 분식집이 면회소 바로 건너편에서 문을 열었다.)
종교활동으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가 있고 기간병과 환자 모두 이용가능하다. 단, 정신과의 경우, 개신교 측에서 병동으로 목사를 보낸다.
'함평자연캠프'라는 별명이 있다(…) 나비 축제의 고장 함평군답게 다양한 곤충, 동물들이 서식중이다. 창문마다 거미들이 거미줄을 치고 있으며, 치워도 며칠안에 다시 생긴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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