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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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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5] ,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반교리·금평리 일대에 조성된 혁신도시이다. 전주시와 완주군 2개 지자체에 걸쳐있으며, 이로 인해 '전주완주혁신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업비는 1조 5,229억원(용지비 9,283억원, 조성비 5,946억원)이 소요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69%+전북개발공사 31% 지분으로 두 개 회사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파일:혁신도시 이주율.jpg
현재 전국 혁신도시에서 제주혁신도시에 이어 거주인구 달성률 2위 자랑하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어 서부 신시가지와 함께 덕진구 서부권 개발의 주역이 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는 덕진구와 완주군에 걸쳐서 형성되었는데, 이렇게 두 지역에 걸쳐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2. 교통[편집]
- 서울호남 - 김제 및 일부시간(우등 6회) 광주 - 전주로 가는 고속버스가 중간 경유지로 혁신도시에 정차하고 있다.[6] 농촌진흥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이에 정류장이 있어 센트럴시티, 서울남부터미널 및 광주로 연결된다. 단, 서울호남, 광주행은 발권기가 없어서 스마트폰 어플의(KOBUS) 티켓만 가능하고, 남부터미널은 발권기에서 현장발권을 해야 한다.(예매 자체는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다)
- 전주 시내의 터미널이나 역에서 거리가 상당한 데다가, 버스 노선이 구불구불하므로 혁신도시에 온다고 전주고속버스터미널/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이나 전주역으로 티켓을 끊으면 큰일난다. 현지의 누군가가 픽업을 나온다고 해도 혁신도시에서부터라면 전주 시내를 뚫고 가야 하는 전주역보다 익산역이나 김제역이 더 편하다. 그러나 200번이 전주역-고속/시외버스터미널-혁신도시를 운행하고 있어 그닥 불편하지 않은 편
- 철도 교통은 혁신도시에서 전주역과의 거리가 꽤 멀어서 다소 불편한 편이다. 여객열차가 훨씬 많이 다니는 익산역 이용을 위해 전북혁신도시~익산역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익산역 항목 참조. 전북권 광역전철 신설도 계획되고 있다.
2.1. 고속버스[편집]
2.2. 도로 교통[편집]
시외로의 진출은 자동차 이용이 가장 편리한데 특히나 전북혁신도시에서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가 매우 가까워 접속이 용이하다. 호남고속도로 익산JC를 통해 순천완주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논산천안고속도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2023년에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전북혁신도시와 가까운 김제시 부근에서 접속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인 호남로를 통해 남동쪽으로는 전주시 시내를 지나지 않고 임실군, 남원시 방면으로 빠르게 갈 수 있고, 북쪽으로는 완주군(삼례읍)방면으로 갈 수 있으며, 713번 지방도를 통해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삼례읍을 갈 수 있고, 716번 지방도를 통해서는 서부신시가지, 김제시로 갈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3. 주거[편집]
4. 그 외[편집]
서부 신시가지, 만성지구 등 인근 전주 서부권 개발과 함께 맞물려 전북의 미래 개발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이주 달성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구 증가에도 도움을 주는 듯. 아직 많은 기관이 이전하지 않았고 개발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교생 50명 수준의 전주만성초등학교가 1,200명으로 불어난 것은 엄청난 일이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국민연금공단과 연기금 주변 부지를 금융타운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전주시에서 즉각 호응하여 관련 조례나 계획 등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지자체 주도의 개발 역시 순조롭다.
호남고속선 익산역과 정읍역 사이에 일명 전북혁신역을 신설한다는 논란으로 익산과 완주 간 지역갈등이 일어났었다. 익산역과 정읍역 사이는 고속열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인데, 이 거리에 역을 하나 더 늘리겠다는 것. 이 논란의 제공자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지난 2014년 선거 때 공약으로 내건 적이 있다. 안 의원은 전북혁신역 예비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용역비용 1억 원을 정부에 제출했고 이것이 통과되었다. 설치 명분은 혁신도시에서 익산역까지의 이동 시간은 최대 15분 아낄 수 있다는 것. 차로 가면 30분인데, 고속열차를 타면 15분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2019년 1월, 결국 B/C 0.37~0.39로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무산되었다. 대신 익산역을 전주의 허브역으로 키울 예정이다.
금융기관으로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지점이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수백조 원의 거액을 다루는 특수영업점인 국민연금공단금융센터[13] 가 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SSBT), 뉴욕 멜런 은행(BNY) 같은 유수의 외국 은행들이 하나둘씩 연기금 특화 지점들을 출점한다고 한다. ##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덕택에 금융 중심지로서 육성되고 있다. 전라북도가 2024년까지 전북테크비즈센터, MICE 시설, 전북국제금융센터(JIFC)를 건립할 예정이며, 국민연금공단도 제2사옥을 건설하였다.
5. 문제점[편집]
전북혁신도시의 행정구역은 덕진구와 완주군에 걸쳐 있다. 가볍게 여길 수도 있으나 이 문제는 보통 문제가 아닌데,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의 설치나 행정 서비스 제공이 매우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통합적인 서비스나 시설 설치가 쉽지 않고 오랜 협의를 거쳐야 한다. 대표적으로 혁신도시를 통합적으로 홍보하거나 정책을 수행하는 일도 매우 힘들며, 주민들은 혁신도시 주민인데도 멀리 있는 각 소속의 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이전공공기관들의 실속이 떨어진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처럼 대형 공기업을 다량으로 끌어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산광역시처럼 이전 규모는 적어도 금융공기업을 집중적으로 끌어온 것도 아니어서 양과 질 어느쪽으로도 성공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전북권 혁신도시의 계획인구는 약 2만 9천 명으로 제주권 (5천여 명)에 이은 차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중에서 가장 큰 이전기관이 하필이면 지역인재 TO가 하나도 없는 농촌진흥청인 탓에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정책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14]
여담으로 근처 김제시 용지면의 대규모 축사에서 일정시간 주기로 악취가 진동한다고 한다.# 더군다나, 농촌진흥청 부지 내 축산폐기물을 보관하는 장소도 있어 악취는 배가되고 있다. 또한 전주권소각자원센터가 차로 10분내 거리에 있어 그곳에서도 악취가 퍼진다.
교통도 그다지 좋지 않다. 철도교통은 전주역은 멀리 떨어져 있으며, 열차가 더 많이 서는 역인 익산역 또한 가까운 곳이 아닌 터라, 익산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버스가 별도로 운행 중이다. 하지만 익산역 착발 KTX, SRT 시간과 연동되는 버스편이 제한적이라 이용에 유의해야한다. 또한 전주시에는 도시철도가 존재하지 않아 전주 시내를 이동하려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해야만 한다.
전주 대방디엠시티가 생겨서 상권 발달이 활성화 됐다고 하지만, 대형 쇼핑 브랜드가 입점하지 않았고 입점하기에도 힘든 구조라 한계가 많다.
고등학교 문제도 매우 심각하다. 전북혁신도시에 단 하나밖에 없는 양현고등학교는 비정상적으로 작게 지어졌으며[15][16] 그 양현고등학교에 전주온빛중학교, 전주양현중학교, 전주만성중학교 학생들이 필연적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만성지구, 전북혁신도시에[17] 사는 학생들 중 약 50%가 다른 지역에 있는 학교로 튕겨져 나갈 수 밖에 없다.
6. 이전 공공기관[편집]
7. 이전 정부기관[편집]
8. 이전기관 갤러리[편집]
8.1. 농축산업 및 식품[18][편집]
8.2. 기타[편집]
[1] 2021년 6월 기준[2] 1공구[3] 2공구[4] 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익산시로 이전.[5] 법정동 중동, 장동, 만성동. 이 중 중동은 본래 완산구에 속했다가 2018년 7월에 덕진구 관할로 넘어갔다.[6] 전북혁신 - 자치인재원, 애통리, 김제 / 전주 구간 탑승 불가[7] 구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8] 2020년 분양전환[9] 코오롱글로벌, 옥성건설, 한백종합건설, (주)화신, (주)다우[10] 2020년 분양전환[11] 금호산업, (주)한양, 우미건설, 성우건설, 삼부종합건설[12] 금호산업, 흥건사, 합동건설, 옥토건설[13] 지방에 있어서 그렇지, 삼성타운금융센터, 포스코금융센터, 금융감독원지점과 사실상 동급의 핵심 요직이라 보면 된다.[14] 이 때문에 호남권 지역인재 광역화는 충청권, 대구경북, 울산경남과 달리 잃을 게 많은 광주전남의 결사반대로 못하고 있다.[15] 30개 학급 규모[16] 사실은 고등학교 부지를 너무 작게 할당했다. 그 좁아터진 고등학교 부지에 기숙사까지 지어야하니 필연적으로 비정상적으로 작게 지어질 수 밖에 없었다.[17] 만성지구와 전북혁신도시는 한 몸이라고 보면 된다.[18] 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익산시로 이전.[19] 사실 국민연금공단과 연기금은 혁신도시에 위치하나, 행정구역상 만성동에 포함돼 인근의 만성지구 구역과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만성지구와 혁신도시는 바로 옆에 붙어있어(기지제를 끼고 구역이 나뉜다) 같은 생활권으로 보기도 하므로 크게 의미가 있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