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반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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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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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VCS의 바텀 라이너.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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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머가 미루어져 치러진 윈터 시즌에 데뷔한 04년생 신인 원딜러이다. VCS에 전에 보기 힘들었던 뛰어난 메카닉을 가진 원딜러[1]라서 2022 MSI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1 윈터 당시에는 아리에티를 데리고도 2021 스프링 준우승을 했던 팀의 성적이 뜬금없이 5위까지 떨어졌고, 우승팀 원딜러인 아르테미스가 VCS에 전에 없던 원딜 중심 캐리를 선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쇼군에 대한 주목은 미미했다. 그러나 2022 스프링에 CES가 신들의 리그 VCS식 돌림판을 돌리는 사이 SGB가 비록 GAM에 패했지만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점점 자신의 야성적인 메카닉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법을 알아가고 있는 듯했다.

2022 MSI에서는 팀의 기존 에이스 빈제이에 꿀리지 않고 오히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이를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팀의 확실한 원투펀치로 활약해주었다. 구마유시 케리아를 상대로 바텀 더블킬만 두 번을 낼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DFM전 유타폰이 분전해도 그냥 쇼군이 1인군단으로 씹어먹었다. DFM은 사무라이라서 쇼군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드립은 덤. 럼블 스테이지 조별리그에서도 프로기와 타키가 계속 집어던지는 와중에 갈라, 플래키드, 대니 등 기라성같은 00년대 초반생 원딜러들 상대로 계속 분전하면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전년도의 도고에 이어 메이저 지역에도 통할 만한 체급의 원딜러가 또 마이너에서 탄생했다는 평가다.

서머에는 불안정한 팀을 쇼군의 캐리력이 지탱했고 승자조 GAM을 3:2로 꺾는 과정에서 쇼군의 아펠리오스가 너프를 무시하고 씬스틸러 역할을 했다.

다만 자신의 메카닉을 살리기 힘든 제리, 시비르 비선호가 문제. 유미를 기피하는 타키와 맞물려 메타를 거스르던 단점이 결승에 찔리면서 상체가 터지는 사이 아무 것도 못했다. 상체가 터질때 시비르 제리면 칼리스타보다 더 해볼 여지가 없는건 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