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기대상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연기대상(演技大賞)은 각 방송국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주로 드라마와 관련된 배우와 작품에 수상한다.
특별히 정해진 것은 아닌 듯 하지만 대개 MBC는 매년 12월 30일에, KBS와 SBS는 12월 31일에 진행한다.(2023년 12월 29일 제외.)[2] 그래서 KBS와 SBS의 연기대상은 새해 맞이 행사와 병행해서 진행하고 대상 발표를 다음날(1월 1일)에 하는 경우가 많다.[3]
2. 위상[편집]
2015년을 전후하여 국내 드라마의 무게 중심이 지상파에서 종편, 케이블, OTT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지상파 연기대상의 권위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2017년까지는 어느 정도 영향력이 남아있었으나 2018년 이후부터는 지상파 연기대상의 권위가 더 떨어지고 있다.[4] 그나마 KBS가 지상파 3사 연기대상 중에서 평과 권위가 높은 편이다.
3. 역사[편집]
3.1. KBS[편집]
3.2. MBC[편집]
3.3. SBS[편집]
3.4. tvN[편집]
3.5. TBC(JTBC)[편집]
1970년과 1979년 이외의 해에는 대상을 따로 시상하지 않았으며, 남자·여자주연상(1971~1974), 최우수 남자·여자연기상(1975~1978)이 최고의 상이었다.
4. 특징[편집]
시끌시끌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연예대상과는 달리 연기대상의 분위기는 상당히 조용한 편.[19] 조용하다 못해 가끔 찬물을 끼얹은 것 같이 썰렁함마저 느껴지기도 하는데, 사회자의 진행이 서툰 경우 그야말로 그 해 연기대상의 분위기는 망한다.[20] 신동엽 같이 재치있는 입담을 가진 진행자가 있는 경우엔 그래도 영화 시상식보단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있는 편.[21]
영화 시상식도 그렇지만 드라마 시상식 또한 배우들의 자존심 싸움이 치열한 곳이다. 처참한 시청률로 끝난 드라마의 경우 조연은 물론이고 주연들마저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배우들의 자존심을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걸그룹의 축하공연 때다. 아무리 신나는 노래라 하더라도 팔짱 끼고 다리 꼬고 무심하게 바라보기만 한다. '어디 한 번 흔들어봐 내가 봐줄테니' 느낌이 들 정도. 그로 인해 연예대상에서는 연기대상과는 달리 개그맨들의 축하공연이 주를 이룬다. 이 때문에 오히려 시청자들 사이에선 '배우들의 권위의식, 선민의식이 나타나는 거 아니냐?'라며 불편해하는 기색도 나타나고 있다.
가끔 공동 대상이 나오는 경우 인터넷에선 서로의 빠들이 한동안 배틀을 벌이게 되고, 대상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 순서에 따른 기싸움마저 시청자들의 눈에 보이기도 한다. 애초에 공동대상 자체가 매우 황당한 것으로, 납득할 수 있는지 여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당해 시청자들의 많은 인기를 얻어 드라마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까지 인기를 얻게 된 경우 그 OST를 부른 가수가 직접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또는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게 된 배우들이 직접 축하공연을 꾸미기도 한다.
연말 전용 프로그램 특성상 매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만 되면 새해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5. 논란[편집]
축하무대 리액션이 인색해서 매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어도 개선이 안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축하무대 가수 팬덤들은 '배우라고 콧대가 높다.', '연예계에서 급 나누기 있다더니 사실이었다.' 등의 비난을 맹폭격으로 쏟아낸다. 물론 특징에서 상술했듯 분위기 자체가 다르니 어쩔 수 없지만 특히 아이돌 그룹 팬덤은 내 가수가 무시당하는걸 용납하지 않는지라... 그나마 2020년대 들어서는 진지한 시상식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리액션을 해주고 있다.
언젠가부터인가 공동 수상이 남발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이전에는 듣도 보지 못한 이름의 상들을 억지로 만들어서 주는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연예대상도 마찬가지. 또 2010년대부터는 드라마도 종류에 따라 분류하고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뽑는 등(KBS는 예외) 상이 너무 많아졌다.
그래서 3사 통합 연기대상[22] 을 만들어서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얘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이해 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통합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한데, 넷플릭스를 비롯한 케이블 드라마에 화제성에서 밀릴 것이 너무 뻔하기 때문이다.[23] 여기에 케이블 TV 채널들도 자체 제작이 늘어나면서 이들까지 포용해야 하는 문제가 추가되기에 앞으로도 도입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또 연말에 한번 시상식이 열리기 때문에 연말 연초에 걸치거나 상반기에 나오는 작품들은 소외받는 사례가 간혹 있다. 그래서 상하반기나 또는 분기별로 나눠서 3사 통합 시상식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소수에 불과하며 현재 상황만 보면 비관적이다. 한드는 분기제가 아닐 뿐더러 이런 역할은 이미 백상예술대상이 맡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수상 논란은 MBC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고, SBS도 잡음이 최근 들어서 많아지고 있고 KBS가 가장 잡음이 적은 편이다. 확실히 KBS는 대하드라마 같은 굵직한 사극도 있고 아무래도 중년 배우들을 더 챙겨주는 분위기이다. [24] 그래도 연기력을 3사 중에서는 더 많이 보는 편이다. 그런 KBS조차도 2015년 시상식부터 4년 연속 대상을 공동 수상 처리하는 등 막장이 되어가는 분위기였지만 2019년에 다시 단독 대상으로 권위를 되찾긴 했다. 현재 MBC, SBS 연기대상이 더 최악이라 그나마 KBS가 3사 연기대상 중에서 제일 권위있으며 평이 좋다.
수상 자격 논란 말고도 수상 소감 논란도 가끔 발생한다. 수상 소감의 내용이나 태도 부분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이다. 하지만 박영규처럼 멋진 수상소감으로 모두를 감동시키는 경우도 있다. 사실 모든 수상 부문을 시청자 입맛에 맞게 수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우므로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원래는 대상만 적합하게 수상한다면 수긍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최우수상을 쓸데없이 많은 인원에게 수상한다는 비판이 많아져서 대상 못지않게 최우수상 비판이 많은 편이다. 특히 MBC와 SBS는 요근래 대상 이상으로 최우수상에 대한 비판이 정말 많다.
2019년에는 KBS가 방송 3사 중 가장 연기대상이 권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25] MBC와 SBS의 우수, 최우수 수상자들의 논란이 많았고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에는 MBC의 평가가 가장 좋았으며, KBS, SBS의 수상자들 선정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2022년에는 본좌인 KBS의 평가가 가장 좋았으며, MBC, SBS의 수상 결과에 대한 문제가 많았다. 게다가 2022년에는 비지상파에서 최대 화제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재벌집 막내아들의 화제성 때문에 당해년도 연기대상은 이전보다 화제성과 시청률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
2023년에도 지상파에서 히트한 작품이 나오지 않고 있어 이번에도 연기대상의 화제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2023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 부문 연기상 최종 후보에 역대 최초로 지상파 드라마가 단 한 편도 올라가지 못했다.
2018년 이후에는 지상파 3사 드라마 모두 개국 이래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게 되면서 대상 후보조차 제대로 추리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3사 다 합쳐도 마땅한 대상감이 없다고 평할 정도. 히트를 친 드라마들은 거의 케이블 아니면 종편에 편중되어 있으며, 지상파 연말 시상식을 도입한 이래 최악의 위기로 평가받고 있다. 지상파의 몰락이 몇 년 전부터 언급되긴 했으나 이번엔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셈. 그나마 SBS가 금토드라마에서 선방하고 있다.[26]
따라서 3사 시상식 모두 올해는 시상 부문을 대폭 줄이는 것이 불가피할 전망이었으나... 3사 모두 상을 남발하는 형태는 현재진행형이다. 매년 상을 퍼주는 것에 대해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어 시청자, 국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방송가의 행태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6. 3사 트리플 크라운[편집]
KBS, MBC, SBS 3사 방송사에서 모두 대상을 탄 수상자에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수많은 연기자 중에 이를 달성한 연기자는 단 한명, 고두심[27] 뿐이다. 여기에 고두심은 백상예술대상 대상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기에 대한민국 배우 역사상 전무후무한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했다.
6.1. 더블[편집]
현재 방송 3사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앞두고 있는 배우들은 다음과 같다.
- 김혜자: MBC - 모래성 (1988), 사랑이 뭐길래 (1992), 장미와 콩나물 (1999), KBS - 엄마가 뿔났다 (2008)
- 이미숙: MBC - 여인열전-장희빈 (1982), SBS -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93)
- 이덕화: MBC - 사랑과 야망 (1987), KBS - 한명회 (1994)
- 채시라: MBC - 서울의 달 (1994), 아들의 여자 (1995), KBS - 왕과 비 (1999)
- 김희애: MBC - 산너머 저쪽 (1991), 아들과 딸 (1993), SBS - 내 남자의 여자 (2007)
- 김혜수: MBC - 짝 (1996), KBS - 장희빈 (2003),직장의 신 (2013)
- 장서희: MBC - 인어아가씨 (2002), SBS - 아내의 유혹 (2009)
- 고현정: MBC - 선덕여왕 (2009), SBS - 대물 (2010)
- 김명민: KBS - 불멸의 이순신 (2005), 우리가 만난 기적 (2018), MBC - 베토벤 바이러스 (2008)
- 김남주: MBC - 역전의 여왕 (2010), KBS -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12)
- 이병헌: SBS - 올인 (2003), KBS - 아이리스 (2009)
- 하지원: KBS - 황진이 (2006), MBC - 기황후 (2013)
- 지성: MBC - 킬미힐미 (2015), SBS - 피고인 (2017)
- 김선아: MBC - 내 이름은 김삼순 (2005), SBS - 키스 먼저 할까요? (2018)
- 남궁민: SBS - 스토브리그 (2020), MBC - 검은태양 (2021)
7. 여담[편집]
- 유동근은 KBS에서만 4회[28] 수상하여 한 방송사 내 최다 수상을 기록했으며, 고두심[29] , 최수종[30] 은 KBS에서만 3회 수상했다. 김영철[31] , 천호진[32] 은 KBS에서만 2회, 이종석[33] 은 MBC에서만 2회, 박신양[34] 과 한석규[35] , 김남길[36] 은 SBS에서만 2회를 수상했다.
- 고두심은 최다 수상 이외에도 유일한 한 해 두 개의 연기대상 수상 기록(2004년 KBS, MBC)과 최초의 연기대상 2년 연속 수상(1989년 KBS, 1990년 MBC)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채시라는 한 방송사(MBC)에서 1994, 1995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했다.
- 고현정은 2009년 MBC에서, 2010년 SBS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했다.
- 남궁민은 2020년 SBS에서, 2021년 MBC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했다. 남자 배우로서는 최초이다.
- 유동근은 KBS에서 1997년 용의 눈물의 이방원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후 2014년 정도전의 이성계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 김명민은 2008년 MBC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로 공동 대상을 수상한 이래 10년만에 KBS에서 또 공동 대상을 받았다. 2008년 수상 당시 같은 시간대 경쟁작이었던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이 SBS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번 2018년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우리가 만난 기적과 동시간대에 방영됐던 키스 먼저 할까요?의 감우성과 김선아가 SBS에서 대상을 받은 것. 그리고 2008년과 2018년 모두 김명민의 출연작이 시청률 면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는 점도 우연의 일치.
- 최수종 - 하희라 부부와 유동근 - 전인화 부부, 지성 - 이보영 부부는 현존하는 연예인 부부 중 몇 없는 연기대상 수상자 부부다.(각각 1998년/2001년/2015년) 송중기 - 송혜교는 2016년 KBS 연기대상 공동 수상 후 2017년 결혼하여 이 리스트에 올랐으나 2019년에 이혼했다.
- 이렇듯 김명민, 드문 연기대상 수상자 부부의 예만 봐도 연기대상 수상 경쟁은 상당히 빡세다 보니 연기자의 전성기가 지나면 연기대상 재수상이 쉽지 않아 1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서야 재수상하는데 이런 경우조차도 김영철과 김선아를 제외하면 전부 연기대상 3회 이상 수상자들이 대상 수상 2회~3회에서 공백을 겪은 케이스다.[37] 특히 고두심조차 이를 두 번이나 겪었으니[38] 연기대상 재수상 공백기가 10년이 되지 않은 채 연기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하면 그 시대에 최전성기를 보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39] 참고로 연기대상 재수상 공백기 최장기록 1위는 17년 공백의 김영철[40] , TBC 대상 수상기록을 인정하면 강부자[41] 까지 공동 1위에 포함이고, 2위는 14년 공백의 김희애[42] 다.
- 여자 배우가 한 해 3사 대상을 모두 수상한 경우는 1993년(K하희라/M김희애/S이미숙)과 1999년(K채시라/M김혜자/S심은하), 2013년(K김혜수/M하지원/S이보영)으로 3번 있다. 남자 배우가 한 해 3사 대상을 모두 수상한 경우는 2017년(K김영철, 천호진/M김상중/S지성), 2020년(K천호진/M박해진/S남궁민), 2022년(K이승기, 주상욱/M이종석/S김남길)이 있다.
- 역대 연기대상 수상자들을 보면 여자 쪽이 많은 편이다. 드라마 대상과 시상식을 하지 않았던 해를 제외하고 공동 수상까지 전부 합쳐서 성비를 비교해보면 각각 KBS 연기대상은 20명/14명이며 MBC 연기대상은 11명/23명, SBS 연기대상은 11명/16명으로 총 42명/57명이다. 그나마 크게 차이 없는 KBS를 제외한 나머지 방송사들 수상자는 여자 수상자들이 많은 편이다. MBC가 특히 여자 수상자가 많은데 1988~1999년까지 12년 동안 여자만 대상 수상자였던 기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중 김희애, 김혜자, 채시라가 7년을 탔다. 그나마 최근 2015~2017년의 경우에는 공동 수상을 포함해 남자 수상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 매년 연말에 시상식이 열리기 때문에 연초 드라마보다는 연말에 히트친 드라마가 큰 상을 받는데는 유리하다. 연초 방영 드라마는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수상 결과가 부진한 경우가 많다.[43]
-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한 인물은 2023년 현재 총 2명이다.
- 이와 별개로 개통예정인 노선이 자꾸 개통이 연기될 때 연기대상이라고 비꼬기도 한다. 개통연기의 연기를 딴 것인데, 그 연기(演技)와 이 연기(延期)는 다르다.
- 연예대상의 경우 그랜드슬램이나 3회 연속 한 특정인이나 프로그램에게 주는 걸 배제하는 불문율이 있는 반면, 연기대상의 경우에는 딱히 그런 불문율이 없는 편이다. 당연하지만 연예대상은 한 사람이 고정으로 맡는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에, 드라마는 일정 회차로 고정되어 있고 한 사람이 매년 같은 방송사에서 드라마 배역을 맡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8. 연기자별 대상 수상 횟수[편집]
여담으로 지상파 3사 연기대상과 동급의 권위를 가지고있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까지 포함한다면 고두심은 7회, 김혜자는 8회로 1,2위가 바뀌게 되고 김희애가 5회로 3위가 된다.
연기대상이 없던 해의 최고 수상자였지만 대상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배우로는 김순철, 안인숙, 김민자, 고은아, 전운, 정해창, 정혜선, 김무생, 한진희, 허진, 김자옥, 김세윤, 홍세미, 이정길, 장미희, 오지명, 김영란, 박규채, 정애리, 차승원 등이 있다.
9. 역대 최연소 및 최고령 수상자 랭킹(수상 당시 만 나이 기준)[69][편집]
연기대상은 말 그대로 시상식 최고의 상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평균 30대 후반 정도에 많이 받는 편인데, 30대 중후반이 인지도로 보거나 연기력적으로나 성숙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20대는 아직은 연기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고, 40대 이후부터는 이제 슬슬 주연에서 벗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나이대의 수상 후보는 드물지만, 국민 어머니로 이름을 날리는 고두심이나 김혜자나 사극의 왕으로 불리는 유동근 같이 첫 대상 수상 이후에도 건재한 연기력으로 50대 이상임에도 2번 이상 대상을 수상하는 예외도 있다. 가장 특이한 케이스는 천호진으로 앞의 예시들은 첫 대상 수상이 3,40대이기라도 했지, 이쪽은 아예 57세로 기존 최연장자 첫 대상 수상의 박근형과 오현경의 56세 기록을 갱신하고 60세에 또 대상을 수상했다.[70] 그 외에도 운도 조금 따라줘야 된다.
그렇기에 20대에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들은 조금 파격적인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어린 나이에 연기력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이므로 나름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9.1. 최연소[편집]
9.2. 최고령[편집]
10. 둘러보기[편집]
[1] 정확히는 프로필 나이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에 몇몇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2] 그래서 최고령 연기대상(김혜자, 2008년 KBS)과 최연소 연기대상(문근영, 2008년 SBS)이 같은 날인 2008년 12월 31일(정확히는 2009년 1월 1일)에 나왔다.[3]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중계하지 않고, 인터뷰나 멘트를 어느 정도 진행해다가 중계되고 있는 현장 영상을 보여주면서 시상식장에 참석한 연기자들과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는 형태로 새해 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KBS 1TV, JTBC 등에서 중계하고 있다.[4] 단적인 예로 지상파 3사와 종편, 케이블 드라마를 모두 대상으로 하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에서는 주요 부문인 대상, 드라마 작품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거의 케이블이나 종편 채널의 드라마가 쓸어가고 있는 중이다.[5] 6.25 특집 단막극[6] +) 욕망의 바다[7] +) 사람의 집[8] +) 그대는 별[9] +) 별난 며느리[10] 드라마 대상[A] A B C 실시간 문자 투표 대상[11] 71만 2300여표 중 38만 5434표(54%)를 받았다.[12] 약 44만여표 중 약 19만여표(41%)를 받았다.[13] 총 투표 수는 약 13만여 표로 최종 집계되었으며 수상자 득표수 비공개.[14] 1997년 외환 위기로 시상식 취소[15] 당시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 이후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문근영이 김희선과 만 21세의 같은 나이로 대상을 수상했다.[16] 역대 최연소 남자 연기대상 수상자.[17] 김희선과 함께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18] 최우수상 후보 영상에 출연작으로 펜트하우스 II·III으로 나왔다.[19] 연예대상은 주 출연자가 예능인이고 리액션에 있어서는 발군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보니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진행자도 김성주나 전현무같은 예능감이 좋은 사람이 하니 재밌을 수밖에 없고 거기에 축하공연 리액션도 엄청 대박이다. 가끔 시상식 출연자가 댄스도 추기까지 한다.[20] 신현준은 2013년 KBS 연기대상에서 비판받고 5년 후 KBS 연예대상을 진행하면서 어설픈 진행 실력과 같은 진행자에게 큰 무례함을 저질렀다.[21] 어지간한 시상식은 신동엽 혹은 김성주 같은 베테랑 MC가 거의 다 하는 편이며 자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22] 옆 나라인 일본의 경우 분기별로 드라마를 제작하고 방송사 관계없이 분기별로 시상을 한다. 그래서 연말 시상식이 애초에 없다.[23] 이는 다른 연말 시상식도 마찬가지다.[24] 하지만, 2016년 장영실 이후로 대하드라마가 휴식기를 5년을 가졌다가 2021년 연말에 태종 이방원으로 부활하여 2022년 상반기까지 방영하며 대하드라마의 부활을 이루어내었다. 하지만, KBS도 2018년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차화연, 장미희 이후에는 여성 중년 배우에 대해서 은근 홀대하는 분위기이다. 2020년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차화연, 오! 삼광빌라의 전인화도 여자 최우수상 수상으로 예상되었으나 무관에 그쳤고, 2021년 신사와 아가씨의 차화연, 빨강 구두의 최명길도 최우수상 정도의 수상으로 예상되었으나 무관에 그치면서, 차화연은 2018년 이후 그 영광을 누리지 못하는 셈이 되었다.[25] 물론 신인상, 우수상 부분에서는 수상 배우들의 공동수상 남발과 자질 논란도 있었긴 했다.[26] 이는 2016년부터 진행되는 연예대상도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MBC가 신생 프로그램을 성공시키면서 선전하고 있고, SBS도 장수 프로그램이 준수한 평을 받고 있다.[27] KBS - 사랑의 굴레 (1989), 꽃보다 아름다워 (2004), 부탁해요, 엄마 (2015), MBC - 춤추는 가얏고 (1990), 한강수타령(2004), SBS - 덕이 (2000)[28] 1997년, 2002년, 2014년, 2018년[29] 1989년, 2004년, 2015년[30] 1998년, 2001년, 2007년[31] 2000년, 2017년[32] 2017년, 2020년[33] 2016년, 2022년[34] 2004년, 2007년[35] 2011년, 2016년[36] 2019년, 2022년[37] 고두심, 유동근, 김명민, 김혜수, 김희애[38] 1990년~2000년, 2004년~2015년[39] 김혜자는 80년대 말~90년대 말에 3번 수상했고 1988년과 2008년은 사실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최수종은 90년대 말~2000년대 중후반 3회 수상으로 유동근과 함께 KBS 사극의 아이콘이 되었다. 채시라는 90년대에만 3번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한 방송사에서 2년 연속 연기대상 수상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40] 2000년~2017년[41] 1979년~1996년[42] 1993년~2007년[43] KBS의 추노와 SBS의 별에서 온 그대, 스토브리그가 몇 안되는 예외의 경우.[44] 한 번은 김수현과 공동수상[45] 대상이 따로 없었던 연도의 최고 수상까지 포함하면 6회[46] 세번은 단독수상. 한번은 김명민과 공동수상.[47] 한번은 단독수상. 나머지 두 번은 송승헌,유동근과 공동수상.[48] 두번은 단독수상. 한번은 박신양과 공동수상.,[49] 한 번은 한효주와 공동수상.[50] 한 번은 감우성과 공동수상.[51] 한 번은 천호진과 공동수상.[52] 두 번 다 공동수상.[53] 한 번은 김영철과 공동수상.[54] 김선아와 공동수상.[55] TBC 연기대상 대상까지 포함하면 2회[56] 전인화와 공동수상.[57] 고두심과 공동수상.[58] 박신양과 공동수상.[59] 김명민과 공동수상.[60] 송혜교와 공동수상.[61] 송중기와 공동수상.[62] 대상이 따로 없었던 연도의 최고 수상까지 포함하면 2회[63] 대상이 따로 없었던 연도의 최고 수상까지 포함하면 2회[64] 대상이 따로 없었던 연도의 최고 수상까지 포함하면 2회[65] 주상욱과 공동수상.[66] 강수연과 공동수상.[67] 이승기와 공동수상.[68] 김남주와 공동수상.[69] 정확히는 프로필 나이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에 몇몇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70] 천호진 이전에 나문희, 김상중, 오현경, 박근형, 한혜숙, 강부자 등 50대에 대상을 첫 수상한 예외적인 사례가 꽤 있었지만 그게 최초이자 마지막 대상 수상이었기에 천호진은 예외 중에서도 정말 예외적인 케이스로 봐야 한다.[71] 문근영과 김희선 중 누가 최연소인지 논란이 있었다. 주민등록번호상의 생년월일(문근영: 1987년 5월 6일, 김희선: 1977년 2월 25일)로는 문근영이 최연소이고, 김희선의 실제 생일(1977년 6월 11일) 날짜로 따지면 김희선이 최연소이기 때문. 하지만 개월수의 미세한 차이일 뿐 어떻게 따져도 둘 다 만 21세에 수상했다는 점에서는 같다.[72] 방송 3사 역대 남자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73] 채시라와 함께 20대 시절에 연기대상을 2번 수상한 유이한 배우이다.[74] 20대 시절 연속으로 두 번 수상했다.[75] 역대 남자 최연소 공동 2위. 다만 김수현은 빠른 년생이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이종석이 2위라고 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