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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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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최대철. 광남의 현 남편이자 변호사. 지금은 광남과 재혼하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광남의 현남편으로, 잘나가는 변호사다. 우유부단하며 변호사답지 않게 순수하다.
한 번 마음 먹은 걸 돌이키기 힘들고, 착하고 결정장애라 주변 사람이 힘들다.
광남이 원하는대로 딩크를 하고 있지만 늘 마음속은 외롭고 아이를 원한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심정을 광남에게 전한다.말 꼬리잡지 말고. 솔직히 요즘은 집에 들어오기도 싫다.
와봤자 처제들끼리 웃고 떠들고. 한 집에 여자 셋 데리고 사는 것 같아.
옷도 마음대로 못 벗고 거실에 나가서 편하게 있지도 못하고.
하이 형부~ 오늘도 무사히! 안 무사하면 어쩔 건데. 내가 지 친구야?
순대, 떡볶이도 딱 지들 것만 사오고. 뭐 좀 먹으려고 그러면 형부 같이 잘 나신 분이 이딴 거 안 드시죠?
왜 안 드셔? 나도 그딴 거 드실 줄 안다고.
라고 하면서 종이를 찢고, 끝까지 가보자며 지옥이 어떤 맛인지 보여주겠다고 한다.혼인 관계 있는 남의 남편과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했어? 혼인 생활의 신성함에 침해주는 불법 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줬어? 수 차례 경고했음에도 불법 행위를 일삼고 있으므로 엄중히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 위자료 청구를 통보하는 바이다? 상간한 것들은 너희들인데 내가 왜 이런 걸 받아야되는데? 법원 봉투만 봐도 벌벌 떨리는데 내가 무슨 죄를 벌 받아! 위자료 청구 소송? 나한테 위자료 받겠다고? 위자료 내놓을 것들은 너희들 아니니?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떼기로 보여!?
라면서 나가려고 하자 마리아는 변호를 안으면서 나도 여자라며 그 여자가 온갖 못된 짓 다 해도 덮으면서 15년을 살았다면서 그런 사람이 왜 이렇게 자신에게는 가혹하냐며 나 좀 여자로 봐주면 안되냐고, 변호는 한 번 실수했지만 자신은 실수가 아니라며 복뎅이가 태어났는데 어떻게 실수냐며, 매력 없는 것을 아는데 한 번만 나를 여자로 좀 봐주면 안되냐고 한다. 변호는 기억도 못하겠지만 나는 그 날 밤을 평생 잊을 수가 없다면서 눈물을 흘린다.배변호 :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이라니요? 누가 상간녀입니까!? 누구한테 위자료를 받을 생각이예요?
신마리아 : 돈 받을 생각 없었어요. 혼만 내주려고 그런 거예요.
배변호 : 혼을 내요? 그 사람이 뭘 잘못했는데요. 고소할 사람은 그 사람이예요! 왜 이럽니까, 정말?
신마리아 : 약 올라서 그랬어요. 그러게 왜 이런 짓까지 하게 만들어요?
배변호 : 이 바닥 전부 선배, 후배, 건너 건너 다 아는 사람들이예요. 내가 전 처나 만나고 상간짓 하는 사람입니까?
한 번 실수는 했지만 나 그런 사람 아닙니다?신마리아 : 실수요...? 그러네요. 우리 복뎅이 실수로 태어났네요...
배변호 :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할 게 있고 안 할 게 있습니다. 긴 말 안 할 테니 당장 취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