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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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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언더사이즈 우완투수로 저학년 때는 부상으로 인해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3학년 때 본격적으로 등판하기 시작해 첫 전국대회였던 SSG배에서 최고구속 145를 기록하며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2. KIA 타이거즈[편집]
2022년 10월 2일, 계약금 4천만원, 연봉 3천만원에 신인 계약을 맺었다.
프로 첫 등번호로 작년까지 나지완이 쓰던 29번을 물려받았다.[1]
퓨처스 리그에서 5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는데 그마저도 ERA 40.50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2]
결국 2023 시즌 종료 후인 11월 2일 발표된 방출명단에 포함되며 방출되었다. KIA의 2023 드래프트 최초의 방출자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고 147km까지 나오는 묵직한 직구를 기본으로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지만, 투구폼이 상당히 거칠고 와일드한 편이라 제구가 흔들리는 일이 잦은 편.[3]
하지만 직구의 평균 회전수가 2,400회를 넘길 정도로[4][5] 구위가 좋아 많은 사사구와 많은 탈삼진을 동시에 기록했다. 프로에 오게 되면 불펜자원으로 육성될 가능성이 컸으나, 결국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2군에서도 부진한 끝에 입단 1년만에 방출되고 말았다.
4. 여담[편집]
- 같은 해 안산공고의 유일한 프로지명 선수다. 당초 안산공고는 전국대회 4강을 가는 등 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사이드암 겸 내야수 홍은성, 좌완 권현민, 포수 박효재, 내야수 겸 우완투수 하상욱, 내야수 김정환, 외야수 박효성 등 많은 선수들이 프로지명 후보에 올랐지만 박일훈 단 한 명만 프로에 지명되었다. 그러나 본인도 1년도 버티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5. 관련 문서[편집]
[1] 29번은 안산공고 선배인 김광현의 등번호이기도 하다.[2] WHIP이 4.20, 피안타율이 0.476으로 5할에 가깝다.[3] 온몸에 힘을 실어서 쥐어짜는 투구폼이라 고개가 자주 흔들리는 편.[4] 해당 드래프트에서 최고구속이 147km 이상 나온 선수들 중 LG에 지명된 라온고 투수 박명근에 이은 2위다.[5] KIA 스카우트진들 언급으로는 2,500회를 넘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