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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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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한 곳이기 때문에 이웃 부평구처럼 진보성향이 강한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남동구의 정치성향은 중도 보수였다. 역대 대선, 총선, 지선 결과를 보면 2010년 전까지는 보수 정당의 독주나 마찬가지였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의 경우 대세에 철저하게 따르고 있다. 1988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부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지 모두 남동구에서 당선된 후보들이 당선되었다. 다만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때까지는 보수성향 후보의 표가 전국지지율에 비해 높게 나오는 현상이 있었다가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부터 현재까지 민주 진보성향 후보의 표가 전국 지지율에 비해 높게 나오고 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11,599표(3.55%) 차로 눌러 민주당 약우세 지역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단일 선거구이던 제13,14대 총선에서는 민주정의당, 민주자유당의 강우혁이 재선을 하였다. 15대 이후에도 그나마 을구의 경우는 이호웅 전 의원이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1] 갑구의 경우는 이윤성 전 의원이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5대 총선~18대 총선에서 4연속 당선된 것을 포함해 무려 16년간 보수정당 후보가 독주했다. 그러나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는 세 번 연속 민주당 후보가 의석을 싹쓸이했다. 남동구 갑에서는 중구·동구·옹진군에서 지역구를 옮긴 박남춘이 제19~20대 총선에서 당선되었고, 2018년 인천시장 출마로 사퇴한 자리를 2018년 재보궐선거 당시 맹성규 의원이 메꾸어 21대에도 재선했다. 남동구 을에서는 19대 총선에서 엄청난 접전을 벌인 끝에 민주통합당 윤관석 후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21대 국회까지 3연속 당선되어 민주당 우세 성향으로 바뀌었다.
지방선거에선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15년 동안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적이 없었다.[2] 시장의 경우에도 최기선 →안상수로 이어지는 보수 정당 후보가 우세하였고 결국 당선되었다. 그러나 2010년 6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부터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당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남동구청장 후보가 전국 최초로 단일화에 성공하여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해 54.98%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조택상 인천 동구청장과 함께 수도권 최초로 진보계열 구청장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시장 또한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54.12%의 지지를 받았으며, 시의원 또한 남동구 전체 4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독식하였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경우 시장선거에서는 유정복 후보가, 송영길 후보가 각각 48.11%, 49.86%를 획득하며 인천 전체의 득표율(유정복 49.95%, 송영길 48.20%)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구청장선거의 경우 새누리당 장석현 후보가 당시 구청장이었던 정의당 배진교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약 1,200여 표차(0.57%) 승리를 거두었고[3] 시의원선거에서도 남동구 제3선거구(구월 2,3동,간석 1,2,4동)를 제외한 4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했다.[4]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진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2위와 18%의 격차를 벌리며 41.7%의 득표율로 크게 승리했다. 동네별로 각자 득표율의 차이가 있었는데, 재개발된 대규모 아파트단지나 논현지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문재인이 많은 표를 가져온 반면에, 재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기존 구도심 성향과 비슷한 표심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재개발구역이 없는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과 같은 지역에서는 36~37%의 득표율에 그친 반면, 재개발되어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들어오거나 택지지구가 있는 구월1동, 구월2동, 만수2동, 장수·서창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등지에선 전국 평균을 웃도는 42% 이상의 표를 얻었다. 홍준표 후보는 남동구 전 지역에서 안철수에게 밀려 3위를 차지해, 단 한 동네에서도 2위조차 차지를 하지 못했다.[5] 안철수 후보는 모든 동에서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22.7%~26.5%을 기록하면서 선전했으나 문재인 후보와는 20% 가까운 격차로 밀려 홍준표 후보에게 전 지역에서 이긴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1. 선거구 정보[편집]
1.1. 구의회[편집]
2. 지역 특징[편집]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한 곳이기 때문에 이웃 부평구처럼 진보성향이 강한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남동구의 정치성향은 중도 보수였다. 역대 대선, 총선, 지선 결과를 보면 2010년 전까지는 보수 정당의 독주나 마찬가지였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의 경우 대세에 철저하게 따르고 있다. 1988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부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지 모두 남동구에서 당선된 후보들이 당선되었다. 다만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때까지는 보수성향 후보의 표가 전국지지율에 비해 높게 나오는 현상이 있었다가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부터 현재까지 민주 진보성향 후보의 표가 전국 지지율에 비해 높게 나오고 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11,599표(3.55%) 차로 눌러 민주당 약우세 지역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단일 선거구이던 제13,14대 총선에서는 민주정의당, 민주자유당의 강우혁이 재선을 하였다. 15대 이후에도 그나마 을구의 경우는 이호웅 전 의원이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1] 갑구의 경우는 이윤성 전 의원이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5대 총선~18대 총선에서 4연속 당선된 것을 포함해 무려 16년간 보수정당 후보가 독주했다. 그러나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는 세 번 연속 민주당 후보가 의석을 싹쓸이했다. 남동구 갑에서는 중구·동구·옹진군에서 지역구를 옮긴 박남춘이 제19~20대 총선에서 당선되었고, 2018년 인천시장 출마로 사퇴한 자리를 2018년 재보궐선거 당시 맹성규 의원이 메꾸어 21대에도 재선했다. 남동구 을에서는 19대 총선에서 엄청난 접전을 벌인 끝에 민주통합당 윤관석 후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21대 국회까지 3연속 당선되어 민주당 우세 성향으로 바뀌었다.
지방선거에선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15년 동안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적이 없었다.[2] 시장의 경우에도 최기선 →안상수로 이어지는 보수 정당 후보가 우세하였고 결국 당선되었다. 그러나 2010년 6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부터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당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남동구청장 후보가 전국 최초로 단일화에 성공하여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해 54.98%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조택상 인천 동구청장과 함께 수도권 최초로 진보계열 구청장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시장 또한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54.12%의 지지를 받았으며, 시의원 또한 남동구 전체 4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독식하였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경우 시장선거에서는 유정복 후보가, 송영길 후보가 각각 48.11%, 49.86%를 획득하며 인천 전체의 득표율(유정복 49.95%, 송영길 48.20%)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구청장선거의 경우 새누리당 장석현 후보가 당시 구청장이었던 정의당 배진교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약 1,200여 표차(0.57%) 승리를 거두었고[3] 시의원선거에서도 남동구 제3선거구(구월 2,3동,간석 1,2,4동)를 제외한 4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했다.[4]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진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2위와 18%의 격차를 벌리며 41.7%의 득표율로 크게 승리했다. 동네별로 각자 득표율의 차이가 있었는데, 재개발된 대규모 아파트단지나 논현지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문재인이 많은 표를 가져온 반면에, 재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기존 구도심 성향과 비슷한 표심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재개발구역이 없는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과 같은 지역에서는 36~37%의 득표율에 그친 반면, 재개발되어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들어오거나 택지지구가 있는 구월1동, 구월2동, 만수2동, 장수·서창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등지에선 전국 평균을 웃도는 42% 이상의 표를 얻었다. 홍준표 후보는 남동구 전 지역에서 안철수에게 밀려 3위를 차지해, 단 한 동네에서도 2위조차 차지를 하지 못했다.[5] 안철수 후보는 모든 동에서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22.7%~26.5%을 기록하면서 선전했으나 문재인 후보와는 20% 가까운 격차로 밀려 홍준표 후보에게 전 지역에서 이긴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방선거[편집]
3.1.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1.1. 인천광역시장[편집]
3.1.1.2. 남동구청장[편집]
3.1.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1. 인천광역시장[편집]
3.1.2.2. 남동구청장[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3.3.1. 남동구[편집]
3.3.2. 남동구 갑 / 남동구 을[편집]
[1]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2006년 9월 대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당선무효[2] 그나마도 1995년 지방선거의 경우에 민주자유당 후보 공천에 불복하여 전 구청장이었던 윤병수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한 것이 화근이 되어 민주당 김용모 후보가 0.9%차 어부지리 신승을 한 것이었다.[3] 구월1,3,4동과 간석1~4동, 만수5동과 남촌도림동에서 장석현 후보가 우세했고 구월2동과 만수1~4,6동, 장수서창동, 논현1~2동, 논현고잔동에서 배진교 후보가 우세했다.[4] 남동구 제4선거구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에서 탈락한 신동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표가 갈렸다.[5] 다만 투표소별로 보면 2위를 한 곳이 꽤 있었고, 심지어 만수1동 제4투, 장수서창 제2투, 남촌도림 제6투, 논현·고잔 제8투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다만 이 지역들은 그린벨트로 지정된 농어촌 지역이라 인구가 희박한 지역인데다가, 여기서만 이기고 나머지 투표에서 큰 표 차이로 밀려 동 단위에서는 전 지역에서 3위를 한 것이다.[6] 95.6.10. 의원직 사퇴 (인천광역시장 출마),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7] 06.9.14. 의원직 상실 (선거법 위반)[8] 06.10.25. 재보궐선거[9] 18.5.14. 의원직 사퇴 (인천광역시장 출마)[10] 99.11. 구청장직 사퇴 (뇌물수수 의혹)[남동] A B C 구월1동, 구월2동, 구월3동, 구월4동, 간석1동, 간석2동, 간석3동, 간석4동, 만수1동, 만수2동, 만수3동, 만수4동, 만수5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A] 인천시청 및 번화가가 있는 중심지[B] 법정동 장수동 · 서창동(일부) · 운연동[C] 법정동 남촌동 · 도림동 · 수산동[D] 법정동 논현동(일부) · 고잔동[E] 구월1동, 구월3동, 구월4동, 간석1동, 간석4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11] 지역구 국회의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재선)[F] 구월2동, 간석2동, 간석3동, 만수1동, 만수2동, 만수3동, 만수4동, 만수5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12] 지역구 국회의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3선)[13] 불과 11표 차이였다.[14] 단 99표 차이였다.[15] 단 78표 차이였다.[16] 지역구 국회의원 : 민주통합당 박남춘[17] 관할 동 : 구월1동, 구월2동, 구월3동, 구월4동, 간석1동, 간석2동, 간석4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18] 지역구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19] 관할 동 : 구월1동, 구월3동, 구월4동, 간석1동, 간석4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20] 지역구 국회의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재선)[21] 지역구 국회의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3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