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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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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구 리그. 일본배구협회(日本バレーボール協会, Japan volleyball Association, JVA)에서 주관한다.
2. 구성 및 참가 조건[편집]
현재 남녀 모두 1, 2, 3부 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부 리그 간 승강제가 있다.
2023-24 시즌 기준으로 리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V.리그의 각 디비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재팬 발리볼 리그(ジャパンバレーボールリーグ)를 통한 라이선스[4] 취득이 필요하다.
3. 역사[편집]
1967년에 시작한 일본 리그(日本リーグ)를 1994년 V리그(Vリーグ)라는 이름으로 개편했다. 이후 2006년 V.프리미어 리그(V.プレミアリーグ)로 변경했으며 2018-19 시즌에 현재의 명칭 V.리그(V.LEAGUE)로 재차 변경했다.
프로리그가 아닌 실업 리그라고는 하나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가진 스포츠이며 특유의 마케팅과 리그 운영은 한국의 V-리그가 프로 출범 당시 많이 벤치마킹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권위가 높다. 90년대에는 재정이 강하여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뛰기도 했으며 현재도 이름값이 높은 외국인 선수들이 주로 전성기가 지나거나 잠시 커리어를 쌓을 때 들리는 리그로 꼽힌다.[5] 외국인 감독 또한 적극적으로 채용 중인 리그로서 남자부는 대다수 구단이 외국인 감독을 쓰고 있을 정도. 그 감독들의 인맥과 명성을 통해서 유명한 외국인 선수들이 리그로 오는 등의 효과도 보고 있다고 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프로화를 다시 한번 추진했으나 많은 구단이 반대하면서 결국 좌절됐다. 특히 여자 구단들의 반대가 심했다는 후문. 실업 리그이기 때문에 재정이 불충분한 구단도 많아서이기 때문일 듯하다.[6]
일본 V.리그에는 외국인 선수 슬롯뿐만 아니라 아시아 쿼터도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고 문화도 비슷한 한국 선수들이 진출하기 용이하고 실제로 관심을 가진 구단도 여럿 있으나 한국 배구계가 워낙 폐쇄적이고 이적이 쉽지 않은 터라 여자부는 김연경(JT 마블러스 2009~2011), 남자부는 윤봉우(울프독스 나고야, 2020~2021), 정태현(나라 드리머스, 2022~)[7] 이렇게 3명 만이 진출했다. V.리그 창설 전까지 포함하면 강만수가 도레이에서 활약한 적이 있으므로 4명으로 볼 수 있다.
2023년 6월 30일~7월 2일 및 7월 7~9일에 개최한 2023 서머 리그를 신설했다. 동부, 서부로 나눴는데 무려 28개 구단이 참가했다.
2022년 10월 일본 배구 리그 기구(Japan Volleyball League Organization)는 2024-25 시즌부터 지역 밀착도 강화 및 전면 프로화를 염두에 둔 신 리그를 설립할 것을 발표했으며 현재 프로화에 대한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배구 리그 기구(V리그 기구)는 2023년 4월 26일, 2024년 가을에 출범하는 새 리그의 명칭을 'S-V리그'로 발표하며 그 개요를 밝혔다.# 기존 리그 위에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를 지향하는 'S-V.LEAGUE'를 신설하고, 중기 계획 'V.LEAGUE REBORN'을 수립했다. 현행 V1, V2, V3(여자는 V2까지) 체제를 개편해 상위 'S-V리그'와 'V리그'의 2부제 체제로 전환한다. 하지만 새로운 리그의 출범을 발표한 기자 회견장에서 일본배구리그기구의 마사아키 부회장이 프로화가 반드시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던 것을 보면 새로운 리그도 역시 실업리그의 성격을 띌 것으로 보인다.[8]
신설하는 'S-V리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최대 16개 구단으로 강등 없으며 동서 컨퍼런스제를 도입한다.
- 진입 요건은 홈구장 명확화, 구단명에 지명 표기, 재정 안정화
- V2, V3도 참가 가능
- 6월에 클럽 라이선스를 공개. 참가 신청, 심사를 거쳐 내년 4월에 참가 구단 결정, 10월에 개막
- 경기는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 각 구단 연간 44경기를 치르고 상위 구단이 플레이오프 진출
- 팬들이 쉽게 응원할 수 있도록 코트 교체 없이 경기 진행
2024-25 시즌에 세계 최고급 리그를 표방한 S-V리그가 출범할 예정이지만 완전한 프로 리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국 V-리그가 2023-24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를 시행하면서 예상대로 일본의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고 여러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새로 출범하는 S-V리그에서 연봉 10억을 받는 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지만 일본은 배구 인기나 수익성이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아서[9] 힘들 것으로 보이며 한국 리그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의 활약이 좋고 평가가 좋아진다면 앞으로 국대급의 일본 선수들이 다수 넘어 올 가능성도 있다.[10]
4. 참가 구단[11][편집]
4.1. V1 남자부[편집]
4.2. V1 여자부[편집]
4.3. V2/V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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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대 시즌 결과[편집]
5.1. V1 남자부[편집]
5.1.1. 정규 리그[편집]
5.1.2. 파이널[편집]
5.1.3. 수상[편집]
5.1.3.1. 신인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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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2. 기록상[편집]
5.1.3.3. 베스트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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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V1 여자부[편집]
5.2.1. 정규 리그[편집]
5.2.2. 파이널[편집]
5.2.3. 수상[편집]
5.2.3.1. 신인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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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2. 기록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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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3. 베스트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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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컵 대회[편집]
6.1. 흑취기 전일본선수권대회[편집]
매년 5월 초에 오사카부 오사카시에서 개최하는 배구 대회다. 주최는 일본배구협회와 마이니치 신문이다. 대회 이름 그대로 黒鷲旗 (흑취기)라는 우승기를 걸고 싸운다.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남녀 각 16개 구단
- 프리미어 리그 (남녀 전체 구단)
- 챌린지리그 상위 구단 (남자 3개 구단, 여자 4개 구단)
- 대학 배구부: 전일본 대학 간 대항 경기 상위 남자 4개 구단, 여자 3개 구단
- 고등학교 배구부: 전일본고교선수권 대회 상위 1개 구단 (남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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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천황·황후배 전일본선수권대회[편집]
6.3. 한·일 V리그 TOP매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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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역대 우승 기록[편집]
7.1. 여자부[편집]
7.1.1. 일본 리그[편집]
7.1.2. 컵 대회[편집]
7.1.3. 국제 대회[편집]
8. 기타[편집]
- 실업 리그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내국인 선수들의 연봉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16] 한국의 연봉제와는 달리 일부 소수의 선수 외에는 대부분 월급제로 돈을 받으며 매년 회사원과 같이 연봉계약을 맺는다. 시즌 중에는 주1회나 월2회 통상 업무를 하며 오프 시즌에는 아침에 출근해 오후에 연습을 하는 경우도 있고 훈련에만 집중시키는 구단도 있다. 연봉은 일본웹 추정 평균 400만 엔~600만 엔 정도로 보고 있으며 유명 배구 선수들은 천만 엔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리그 우승금 준우승금의 포상금이 있고 경기를 이기면 승리금이라는 수당을 받는다. 추가 인센티브를 주는 곳도 있으며 개인 스폰서 계약도 할 수 있다. 실업 배구 리그의 한계로 옆나라인 한국에 비해서 수입이 낮지만 은퇴 후 바로 소속 구단의 회사에서 근무할수 있다는 큰 장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17] 다만 국가대표급의 유명 선수들에겐 불리한 급여 구조라 만약 한국 V-리그가 아시아 쿼터제를 도입한다면 일본 유명 배구 선수들의 진출 러시를 볼 수 있을 것이다.[18]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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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10월부터는 S-V리그로 명칭 변경 예정[2] 2023년 9월 25일 일본 발리볼 리그 기구(日本バレーボールリーグ機構)에서 명칭을 변경하였다.[3] 2023-24 시즌 기준[4]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V.리그 참가 자격 제도. V1, V2, V3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각각 S1, S2, S3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5] 요즘은 V.리그를 대신하여 막강한 차이나 머니를 자랑하는 중국 슈퍼 리그가 뜨는 추세다.[6] 이러한 실업 리그적 성격 때문에 내국인 선수의 경우에는 직장 근무와 운동을 병행하며 일부 시민 구단의 경우에는 몇몇 주요 스폰서 기업에 소속 선수를 직원으로 파견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고 한다.[7] 3부 리그[8] 일본 배구 국가대표팀의 인기는 높지만 그에 비해 자국 리그의 인기는 높지 않다. 프로화한 농구 리그에 비해 배구 리그의 수익은 턱없이 부족하며, 여전히 프로화를 반대하는 구단이 많고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는 구단은 기업 구단이다. 일본의 배구 팬들은 V.리그의 유일한 프로 구단인 빅토리나 히메지가 2부 리그의 대학 배구부에게 져 강등 당하는 것을 보며 프로화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공감했다.[9] 일본 프로 농구리그의 한 경기 평균 관중 수가 6천 명이 넘는데 반해 배구의 경우 많아도 3천 명 수준이다. 이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한국 V-리그의 평균 관중 수와 비슷한 정도다. 농구 리그와 비교해 관중 수에서 이미 2배 이상의 수익 차이가 난다는 걸 보여준다.[10] 아시아 쿼터제로 들어온 선수들의 연봉이 1억 3천만원 수준이라지만 일본 V.리그에서 뛰는 내국인 선수들에게 이는 고액의 연봉이다. 일본 여자배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3, 4천만 원 수준이고 스타 플레이어 선수들은 스폰서 금액 등을 합쳐야 1억을 넘는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11] 2023-24 시즌 기준[12] 토요타 합성 트레이페자에서 2020년 구단명을 변경했다. 윤봉우가 진출하면서 최초로 한국의 배구 선수를 받아들인 남자 구단이 됐다.[13] 실업 리그 시절 강만수가 소속되어 있던 곳. 당시 강만수는 2부 리그에 있던 구단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14] 전신은 FC 도쿄. 2022년 5월 주식회사 네이쳐 라보로 양도됨에 따라 새로운 명의로 발족하였다.[15] 2022-23 시즌 V2 우승 구단으로 V1 최하위를 기록한 오이타 미요시(大分三好)와의 챌린지 매치에서 승리하며 V1으로 승격했다.[16] 한국 V리그는 한국배구연맹에서 매년 선수 등록을 공시할 때 연봉도 같이 공개하고 있다.[17] 한국도 예전에 은퇴하고 소속 구단의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마낙길과 도로공사에 은퇴해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에서 근무 중인 임효숙이 있다. 임효숙을 마지막으로 은퇴 선수들 중에 관련 기업에 취직한 경우는 나오지 않았으며, 이제 레전드급의 선수들은 은퇴하면 그 구단의 코치나 구단 직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18] 아시아 쿼터제를 한국배구연맹이 만지작거리고 있으나 일부 구단들의 반대로 시행하지 않았다가 2023 시즌에 도입했다. 여자부 신생 구단인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창단 과정 중 수준급 선수 수급을 위해서 아시아 쿼터제를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