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파 리그/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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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 클럽들의 소속 리그가 모두 다르다. 2개 이상의 클럽을 진출시킨 국가가 단 하나도 없는데, 이는 UEFA컵 04-05 시즌 이후 13년 만에 나온 희귀한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은 UEFA 유로파 리그/2017-18 시즌/결승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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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회별 팀 할당[편집]
- 리그 협회 순위 1–51위는 (리히텐슈타인 제외)는 각 3팀이 진출
- 리그 협회 순위 52–54위는 각 2팀이 진출
- 리히텐슈타인과 코소보는 각 1팀이 진출
-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8개 조의 3위팀 합류
- 우승팀은 차기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2. 라운드 구조[편집]
- 예선 라운드 배치에서 사용되는 리그 협회 순위는 2016-17 시즌 시작 시점(2015-16 시즌 종료 시점)의 것을 기준으로 한다.
- 컵 대회에 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확보했다면 리그에서 1팀이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며, 리그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나중 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된다.
- 네덜란드와 같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배정하는 경우 리그 순위와 다를 수 있다.
- 코소보와 리히텐슈타인은 원칙적으로 한 팀만 출전한다.
- 2016-17 시즌 우승팀 맨유가 챔피언스 리그로 직행하면서, 잉글랜드는 두 팀만 참가.
3. 진출 팀[편집]
- 16-17 시즌부터 페어플레이에 의한 3개의 유로파 리그 티켓이 사라졌다.
- CW : 컵 대회 우승팀
- N위 : 리그 순위
- PW : 시즌 종료 후 유럽 대항전 플레이오프 (우승 또는 순위)
- UCL GS :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3위 팀
- UCL PO :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패배 팀
- UCL Q3 :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 패배 팀
4. 경기 및 추첨[편집]
5. 예선[편집]
5.1. 1차 예선[편집]
5.2. 2차 예선[편집]
5.3. 3차 예선[편집]
5.4. 플레이오프[편집]
6. 본선 조별 리그[편집]
6.1. 조 편성 포트[편집]
6.2. 조 편성 결과[편집]
6.2.1. A조[편집]
6.2.2. B조[편집]
6.2.3. C조[편집]
6.2.4. D조[편집]
6.2.5. E조[편집]
6.2.6. F조[편집]
6.2.7. G조[편집]
6.2.8. H조[편집]
6.2.9. I조[편집]
6.2.10. J조[편집]
6.2.11. K조[편집]
6.2.12. L조[편집]
7. 본선 토너먼트[편집]
-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름. 단, 결승전은 중립구장에서 단판승부로 치름.
- 32강 추첨에서 조별 리그 1위 팀과 챔피언스 리그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에게 시드 배정, 조별 리그에서 붙었던 팀과 편성 불가, 같은 국가의 팀끼리 편성 불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팀끼리 편성 불가.
- 16강, 8강, 4강, 결승 추첨은 무작위로 편성.
7.1. 진출 팀[편집]
7.2. 32강전[편집]
7.2.1. 대진 추첨 결과[편집]
- 팀 1의 홈에서 먼저 1차전 경기를 하고, 팀 2의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7.2.2. 경기 결과[편집]
7.2.3. 16강 진출팀[편집]
7.2.4. 총평[편집]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아탈란타 BC: 도르트문트는 겨울 이적 시장에 영입한 바추아이 덕에 겨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긴 했지만 그들이 경기를 제대로 못했다고 하기엔 아탈란타의 퍼포먼스가 기대 이상이었다.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슈멜처의 동점골이 터지기 전까지 도르트문트를 벼랑 끝까지 내몰았던 경기력이 리그에서도 발휘된다면 아탈란타는 현재 8위에 그치고 있는 순위를 대폭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OGC 니스 vs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니스는 힘든 모스크바 원정에서 전력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홈에서의 1차전을 무조건 잡았어야 했다. 그러나 홈에서 2골을 먼저 넣고도 내리 3골을 내주고 패하며 게임 플랜이 완전히 꼬였고, 결국 원정에서도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지난 2시즌 간 니스를 지탱했던 세리와 시프리앙을 필두로 한 미들진이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는 데다 수비진마저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게 큰 문제.
- FC 코펜하겐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진이 확정됐을 때 부터 알레띠가 많이 유리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고,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vs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의 유럽 대항전에서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들이 현재 리그에서 보여 주고 있는 수준 이하의 퍼포먼스들과 리그 순위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이다. 누구나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던 러시아 원정에서 승리했고, 모두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홈 경기는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경기 중에 보여준 퍼포먼스는 리그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다. 그리고,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아두리스는 여전히 노년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듯 하다.
- AEK 아테네 FC vs FC 디나모 키이우: 비슷한 두 팀이 붙어 더 나은 팀이 이겼다.
사실 할 말이 없다. - 셀틱 FC vs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Tactical Genius의 셀틱은 홈에서 제니트라는 대어를 잡아내며 16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지만 챔스에서 털린 지난 경기들에서 배운 게 없었는지 원정에서 한껏 웅크리고 경기를 하다 정신없이 두드려 맞고 탈락했다. 사실 수비력이 그리 뛰어난 팀이 아닌 건 분명한데, 수비적 운영으로 포인트를 벌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에 가깝다.
- SSC 나폴리 vs RB 라이프치히: 산 파올로 원정에서 3골을 넣고 완승을 거둔 라이프치히. 패배 후 나폴리의 사리 감독은 리그 집중을 위해 유로파에선 로테이션을 돌릴 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현지에선 메르텐스가 원정 명단에서 빠질 수 있다는 기사까지 나오며 사실상 나폴리의 백기 투항이 예상됐는데... 라이프치히가 거하게 뒤통수를 맞았다. 메르텐스를 포함한 베스트 스쿼드를 가동한 나폴리 앞에 라이프치히는 본인들의 홈임에도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고 2골이나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세리에 A 선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나폴리는 독일에서 분전했지만 1골이 모자라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vs PFC CSKA 모스크바: 즈베즈다는 조별 라운드의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늪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체스카도 챔스에서 아쉽게 3위로 떨어진 만큼 만만한 팀이 아닌데 아스날도 빠져 된통 고생했던 이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자고예프의 골로 겨우 빠져 나오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올랭피크 리옹 vs 비야레알 CF: 리옹의 압도적인 우세 속에 32강 경기가 종료됐다.
- 레알 소시에다드 vs FC 잘츠부르크: 소시에다드는 아노에타에서 열린 1차전에서 기록한 자살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당한 실점이 뼈아프게 다가올 듯 하다. 황희찬은 자신의 능력을 가감없이 펼쳐 보이며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소시에다드의 나바스는 원정에서 팀을 구할 수도 있는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접전 상황에서 본인의 성질을 죽이지 못해 황희찬을 잡아 넘어뜨린 뒤 싸대기를 때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팀에 짐이 되고 말았다.
- FK 파르티잔 vs FC 빅토리아 플젠: 체코 팀들이 유럽 무대에서 힘을 전혀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말 오랜만에 플젠이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vs SS 라치오: 스테아우아는 홈에서 라치오를 잡아내며 이변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올림피코의 라치오는 그들에겐 커다란 벽이었다. 도르트문트의 금지어에서 라치오의 신이 된 임모빌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스테아우아를 집으로 고이 돌려보냈다.
-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 vs AC 밀란: 안팎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밀란이지만, 한 수 아래의 팀을 상대로 비교적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 FC 아스타나 vs 스포르팅 클루브 드 포르투갈: 첼시, 로마, 알레띠도 학을 뗀 지옥의 동방 원정에서 완승을 거둔 것이 스포르팅에겐 큰 호재로 작용했다.
- 외스테르순드 FK vs 아스날 FC: 스웨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집으로 돌아온 아스널이었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패배였다. EFL컵 결승전을 대비한 로테이션 격으로 출전한 홀딩과 체임버스 듀오는 도대체 어떻게 아스널에 들어오게 된 건지 이해가 안 되는 플레이를 또 보여줬고, 미들진 역시 3인의 유기적 움직임이 실종되며 자카가 들어오기 전까지 내내 경기에서 겉도는 모습만을 보여줬다. 아스널은 일단 16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아직 풀어야 할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님을 이번 경기를 통해 보여줬다.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vs SC 브라가: 양 팀 모두 각자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1승씩 나눠 가졌지만, 홈에서 3골을 넣은 마르세유의 파이가 조금 더 컸다.
7.3. 16강전[편집]
7.3.1. 대진 추첨 결과[편집]
- 팀 1의 홈에서 먼저 1차전 경기를 하고, 팀 2의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7.3.2. 경기 결과[편집]
7.3.3. 8강 진출팀[편집]
8강 진출 클럽들의 소속 리그가 모두 다르다. 2개 이상의 클럽을 진출시킨 국가가 단 하나도 없는데, 이는 UEFA컵 04-05 시즌 이후 13년 만에 나온 희귀한 상황이다.
7.3.4. 총평[편집]
- SS 라치오 vs FC 디나모 키이우: 라치오는 이번 유로파 리그 토너먼트 스테이지 1차전에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루마니아에서 열린 32강 1차전에선 부쿠레슈티에 패했고 홈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선 무승부를 거두며 2차전의 결과가 대회 성적을 좌우하는 상황에 빠졌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32강의 경우 2차전에서 공격진이 폭발하며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이번 16강 2차전에선 몇 년 동안 득점기록이 없던 루카스 레이바가 시즌 2호골을 넣었고, 이번이 라치오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더프레이가 쐐기골을 득점하며 정말 오랜만에 유럽 대회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 16강 RB 라이프치히 vs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라이프치히는 1, 2차전 모두 경기를 주도했다.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수비적인 자세로 게임을 풀어나가다 아쉽게 패한 만치니의 제니트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선 원정에서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1차전에서의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던 오귀스탱이 2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 득점을 계기로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라이프치히의 챔스 진출권 싸움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vs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리그앙 돌풍의 팀인 니스를 꺾고 올라온 모스크바 였지만 아틀레티코라는 벽 앞에선 무기력해질 수 밖에 없었다. 아틀레티코는 러시아 원정에서 1골만 허용하는 짠물 수비와 함께 5골을 몰아넣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8강에 손쉽게 진출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런 퍼포먼스가 일찍이 보여졌다면 챔스 토너먼트에 진출했을 것이란 아쉬움이 들 정도로 1, 2차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PFC CSKA 모스크바 vs 올랭피크 리옹: 러시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리옹은 정작 홈에서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체스카는 챔스 조별 라운드에서 보여줬던 좋은 폼을 유로파 리그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오랜만의 유럽 대회 4강 진출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vs 아틀레틱 클루브: 아틀레틱의 도전은 16강에서 끝이 났고, 마르세유는 6년 만에 유럽 대회 8강에 오르게 되었다.
- 스포르팅 클루브 드 포르투갈 vs FC 빅토리아 플젠: 스포르팅이 연장전까지 거치는 천신만고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FC 잘츠부르크: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졸전 끝에 패한 도르트문트에게 2차전은 사활이 걸린 경기였다. 그러나 믿었던 괴체-로이스 듀오가 전반전 내내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고 도르트문트는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여러 안 좋은 이슈들 때문에 해임된 투헬이 그리워질 정도로 보츠가 저질러놓은 일들은 생각보다 유럽 무대의 도르트문트에게 크게 작용했다.
- AC 밀란 vs 아스널 FC: 이탈리아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던 밀란이었지만 16강 까지가 한계였다.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간 아스널은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선 웰백의 다이빙 논란이 있긴 했으나 밀란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7.4. 8강전[편집]
7.4.1. 대진 추첨 결과[편집]
- 팀 1의 홈에서 먼저 1차전 경기를 하고, 팀 2의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7.4.2. 경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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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4강 진출팀[편집]
7.4.4. 총평[편집]
- RB 라이프치히 vs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라이프치히는 애초에 8강 대진이 짜여졌을 때도 마르세유보다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다르게 홈에서 한 골차로 겨우 이기더니 원정에 가선 지난 화요일 홈에서 레버쿠젠에게 당한 대패의 여운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었는지 마르세유의 홈 버프 앞에 힘도 못 써보고 무릎을 꿇게 되었다. 라이프치히는 4: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얻자 한 골을 넣기 위해[1] 골리까지 불러들였지만 되려 크로스가 커트당하며 쐐기골을 얻어 맞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지난 시즌 혁신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뮌헨, 도르트문트와 왕좌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받았던 라이프치히의 유럽 도전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났다.
- 아스널 FC vs PFC CSKA 모스크바: 체스카와의 두 경기 모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지만 최근 연승의 흐름을 타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아스널과 아스널의 중심축인 외질은 생각보다 강했다. 오바메양의 영입으로 인해 입지가 줄어드는 것 처럼 보였던 라카제트가 이번 8강 토너먼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구너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안겨줬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스포르팅 클루브 드 포르투갈: 홈에서 두 골을 넣으며 스포르팅을 이긴 아틀레티코였지만 원정에선 힘든 경기 끝에 한 골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다득점 기록에서 앞서며 4강에 올라간 아틀레티코가 챔스에서의 굴욕을 극복하고 결승에 다다를 수 있을 지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 SS 라치오 vs FC 잘츠부르크: 소시에다드와 도르트문트에 이어 라치오가 잘츠부르크 돌풍의 세 번째 희생양이 되었다. 잘츠부르크와의 2차전에서 두 번째 골을 내주자마자 멘붕이 온 라치오의 수비진은 단 5분만에 3번째, 4번째 실점을 당하며 그대로 무너졌다. 여태까지 꾸준히 터져 온 임모빌레의 득점 행진도 잘츠부르크 원정에선 한 골 밖에 터지지 못하며 중요한 순간 라치오를 수렁에서 건져 올리는 데 실패했다.
7.5. 4강전[편집]
7.5.1. 대진 추첨 결과[편집]
- 팀 1의 홈에서 먼저 1차전 경기를 하고, 팀 2의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7.5.2. 경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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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결승 진출팀[편집]
7.5.4. 총평[편집]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vs FC 잘츠부르크: 마르세유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던 잘츠부르크의 돌풍을 힘겹게 가로막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홈에서 압도적 경기력을 보이며 잘츠부르크를 눌러 버린 마르세유는 원정에서 한 골을 허용한 뒤 자살골까지 기록하며 벼랑 끝에 섰으나 연장전에서 극적인 골이 터지며구사일생했다. 다만 이 연장전에서의 극장골이 오심에 의한 것[2] 이기 때문에 마르세유의 결승 진출 대신 골 과정에서의 석연찮은 판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 아스날 FC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도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에서 전반 9분만에 브르살리코가 퇴장당함과 동시에 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던 시메오네 감독이 심판에게 패드립을 시전하며 동반 퇴장 당하는 바람에 감독 없이 경기를 치뤄야 했던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이 겨우 균형을 맞추는 골을 기록하며 희망을 이어갔고, 2차전에서도 디에고 코스타가 골을 기록하며 한 골차로 아스널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시메오네가 1차전에서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UEFA에서 4경기 징계를 받으며 결승전 벤치 착석 금지 명령을 받게 됨에 따라 아틀레티코는 수석 코치인 부르고스의 지휘 아래 시즌 중 제일 중요한 경기를 치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7.6. 결승전[편집]
자세한 내용은 UEFA 유로파 리그/2017-18 시즌/결승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결과[편집]
8.1. Squad of the Seas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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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득점에 성공했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라이프치히가 다음 라운드 진출.[2] 이 골은 마르세유의 코너킥 상황에서 기록됐는데, 원래는 마르세유의 코너킥이 아니라 잘츠부르크의 골킥으로 판정됐어야 할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