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inyu (밍기뉴) [Meaningless] 난 항상 사랑의 의미를 찾으려 했다. 애써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기도 했다. 좋은 사랑을 해보니 조금은 알 것 같다. 더는 의미가 없어도 여전히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그 사람이 나의 의미이다.
자기야 의미 없는 사랑놀이는 그만하자 자기야 의미 없는 사랑싸움은 그만하자 우리가 만난 지 언젠데 또 철없는 사랑을 꿈꾸고 자기야 이건 아니잖아 사랑해 이 말들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아무도 대신할 순 없고 널 지워버렸어 자기야 우리 상처 주는 사랑은 그만하자 자기야 우리 끝이 없는 싸움은 그만하자 우리가 만난 지 언젠데 또 완벽한 사랑을 바라고 자기야 이건 아니잖아 사랑해 이 말들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아무도 대신할 순 없고 널 지워버렸어 사랑해 이 말들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그 누구도 대신할 순 없고 널 지워버렸어 영원할 것 같던 너도 날 상처 주는 너의 맘도 아득히 멀어져 만 가는 너의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