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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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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경기화학(現 KG케미칼)과 세일기공(現 KG제로인)을 모태로 하는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이다. 2022년 재계순위 71위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2. 역사[편집]
thinK Great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
곽재선 회장은 1985년 세일기공을 설립했다. 이후 2003년 경기화학을 인수하고, 경기화학은 KG케미칼, 세일기공은 KG상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KG그룹이 출범했다.
2010년대 들어 공격적인 인수합병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12년 대형 인터넷 언론사 이데일리와 웅진패스원을 인수했으며, 2019년 9월 동부그룹으로부터 동부제철(현 KG스틸)을 인수했다. 2017년 2월 KFC 코리아, 2020년 9월에는 할리스 커피, 2022년 5월에는 육가공 업체 HJF를 인수하는 등 요식업계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KFC 버킷 사은품으로 할리스 해리포터 플래너북을 증정하고, 반대로 할리스 어플에서 KFC 치킨 할인쿠폰을 제공하는가 하면 이데일리 골프대회에 쌍용차를 경품으로 거는 등 계열사 간 협업도 하고 있다.
2022년 8월에는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를 인수해 완성차 사업에도 진출했다.
2.1. 쌍용자동차 인수[편집]
2022년 4월 인수가 무산된 쌍용자동차의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인수 경쟁자인 에디슨모터스[1] 와 쌍방울그룹이 중견기업 이하에 머물러 있는 반면, KG그룹은 준대기업이라는 점에서 유력한 인수 후보자라는 평가가 있었으며, 결국 2022년 5월 13일 KG컨소시엄[2] 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한때 채권 변제율이 낮아서 채권단의 반발도 있었으나 KG그룹이 재빠르게 인수 금액을 증자하여 변제율을 끌어올렸으며, 2022년 8월 21일 인수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8월 26일 법원이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면서 인수가 최종 확정되었다. # 9월 1일 곽재선 회장이 쌍용차 회장으로 취임하고 남아있는 모든 인수절차를 마무리하여 11월부로 회생절차가 종결되었다.
2022년 12월 쌍용차의 이름을 KG모빌리티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2023년 3월 주주총회에서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여 쌍용자동차라는 이름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2. 에디슨모터스 인수[편집]
2023년 7월 3일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의 최종 인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KG모빌리티가 경영권을 확보하는 구조다. 인수 대금은 약 550억원 규모다. 23년 7월 7일 KG모빌리티가 인수 예정인 전기차 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사명을 'KGM커머셜'(KGM Commercial)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승용차, KGM커머셜은 상용차로 두려는 투트랙 전략[3] 으로 보이는데, 현대자동차그룹이 금융계열사를 개인-자동차금융은 현대캐피탈로, 기업금융은 현대커머셜로 이원화하는 전략과 같다고 볼 수 있다.
3. 계열사[편집]
3.1. 현존[편집]
- KG제로인: 펀드평가 및 컨설팅 회사. KG 케미칼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 KG케미칼: 비료 회사로 시작해서 다양한 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KG 제로인과 더불어 그룹의 모태가 되는 기업 중 하나.
- KG ETS: KG케미칼의 자회사로, 바이오 연료 제조업체. KG스틸과 KG모빌리티의 모회사이다. 언론사 이데일리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6]
- KG이니시스: 2011년 그룹으로 편입 된 인터넷 핀테크 기업. 국내 주요 PG사중 한 곳이다.
- KG 모빌리언스
- KG 모바일
- KG 할리스 에프엔비
- KG프레시: 육가공 제조업체인 HJF(구 한진식품)을 할리스에프앤비가 인수하여 2022년 5월 KG그룹에 편입 후 7월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 KG에듀원
- KG캐피탈: 구 SY오토캐피탈. 쌍용자동차와 KB캐피탈의 합작사로 시작했으며, 이니시스가 KB캐피탈의 지분에 이어 KG 모빌리티의 지분까지 인수하면서 100%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가 되었다.
- KG 모빌리언스
- 이데일리
3.2. 이전[편집]
- KG네트웍스: KG그룹의 모태중 하나로 1985년에 세일기공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KG상사, KG네트웍스 순으로 사명을 변경되었다가 2017년 KG제로인에 합병됐다.
- KG올앳: 2020년 2월 27일자로 KG모빌리언스에 합병됐다.
- KG로지스: 옐로우캡택배와 동부택배를 인수합병하여 출범했다. 그러나 질 떨어지는 택배 서비스로 인해 악평만 들은 끝에 2017년 10월 말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법인(드림택배)에게 단돈 1,000만원에 매각했다.
- ITBANK: KG에듀원에 합병됐다.
- KFC코리아: 2023년 1월 사모펀드 오케스트라PE에 매각했다.
4. 오너 일가[편집]
- 곽재선 (1959 ~ ) KG그룹 회장
[1]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 쎄미시스코를 인수하고 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었으나 기업 규모가 매우 작고 채권 변제율이 매우 낮아 인수 과정에서 채권단의 반발이 있었고, 결국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계약은 해제되었다. 이 과정에서 주가를 큰 폭으로 조작하여 먹튀한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았는데, 사실로 드러나며 기업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2] 특수목적법인으로 KG그룹의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사모펀드 켁터스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됐다. 컨소시엄 대표자는 KG모빌리티이다.[3] 대신 차량 엠블럼은 KG모빌리티의 윙 로고를 공통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4] KG 케미칼의 자회사였으나, 2023년 5월 KG스틸이 지분의 100%를 취득했다.[5] 前, 에디슨모터스[6] 35% 지분으로 최대 주주이며, 31%를 소유한 KG 이니시스가 2대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