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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work(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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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7년 1월 17일에 발매된 다프트 펑크의 첫번째 스튜디오 앨범.
2. 설명[편집]
앨범명 Homework라는 이름은 말그대로 대부분의 작업이 집안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큰 자본이나 프로젝트가 없는 초창기의 풋풋함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개러지스러운 이런 애티튜드는 훗날의 작품에도 이어지게 되다가 4집 Random Access Memories에 이르러 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덩치로 거듭나게 된다.
1997년 발매. 당시 테크노 유닛이 연달아 등장할 때 70년대 말, 80년대 색채를 띈 모습으로 데뷔했다. 주로 댄스 플로어 목적으로 찬 음반이란 화제로 인해 미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덕분에 클럽 씬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전세계 2백만 장 이상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게 된다.[1]
아무래도 1집이라 그런건지 Daft Punk라는 그룹명을 많이 과시하고 있다.더불어 앨범 이름인 Homework도. ex)1번 트랙 Daftendirekt의 가사와 제목,4번 트랙 Da Funk의 제목.마지막 트랙 Funk AD의 제목.
음반 특징은 딱 집어서 말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1/3은 이렇고 1/3은 저렇고 그렇다.일단 대충 1/3은 중독성 있으며,가라앉아 있고. 다른 1/3은 신나는 비트에 조금 들떠있다.나머지는 저 둘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
다음 음반인 Discovery와 마찬가지로 샘플링 기법을 적극적으로 차용했다. 특히나 빌리 조엘의 Just the Way You Are을 쪼개어 재창조한 High Fidelity가 압권.
노래는 일단 트랙 수만 보면 다프트 펑크의 음반 중에서 제일 많다.[2] 하지만 트랙 넘버에 들어가기는 한데..조금 미묘한게 몇개 있다.2번 트랙인 WDPK 83.7 FM과 마지막 트랙인 Funk AD.[3]후자의 경우 51초라는 짧은 재생시간을 갖고 있으며,WDPK는 한술 더 떠서 28초라는 엄청나게 짧은 재생시간을 갖고 있다.[4]
2022년에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그룹의 해체로 SNS 계정과 함께 정전이 된지 오래였던 트위치 채널을 통해 1997년 12월 LA에서 공연되었던 Daftendirektour 투어 일정 녹화본이 스트리밍되기도 하였고, 오리지널 앨범과 여러 프로듀서들의 손을 거친 리믹스 앨범으로 구성된 25주년 기념판도 발매되었다.
3. 평가[편집]
후속작인 Discovery와 함께 일렉트로닉 뮤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프렌치 하우스 음악의 고전 중 고전으로 아주 좋은 평을 받는다. 어클레임드 뮤직에 따르면 이 앨범은 165위에 올라 다프트 펑크의 앨범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5], 프랑스 뮤지션의 앨범 중에서는 2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6]
당시 유행하던 유로댄스와 레이브 음악의 공식을 따르지 않고 P-펑크, 디스코, 애시드 프리퀀시, 힙합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섞어 복고적이면서도 신선하게 재창조한 이 앨범은 발매 당시부터 평론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기까지 하여 프렌치 하우스 뮤직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현 일렉트로닉 뮤직씬에 끼친 영향도 매우 막대한 앨범.
4. 트랙리스트[편집]
5. 영상[편집]
[1] 이때부터 Daftendirektour라는 유럽과 미국을 도는 대규모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고, 이는 2001년 Alive 1997이란 이름으로 라이브 음반이 된다.[2] 16 트랙.저 제일 많다는 것은 리믹스 앨범과 컴필레이션 앨범을 합해서 나온 수치다.Homework 다음은 컴필레이션 앨범인 Musique Vol.1 1993-2005 로서.15 트랙.[3] Funk와 AD 의 위치를 바꾸면 AD Funk, 그리고 A와 D를 바꾸면 DA Funk... 실제로 이 곡을 뒤로 재생 시키면 Da Funk 의 일부분이 재생된다..[4] 사실 이 두 곡은 노래라고 보기는 조금 묘하고...인트로/아웃트로 정도로 보는게 적당할 듯 하다.[5] 참고로 Discovery는 218위.[6] 첫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오른 앨범은 에어의 Moon Safari.[7] 당시 프랑스 정부의 레이브 문화 검열에 대한 곡이다.[8] 스파이크 존즈가 연출.[9] 미셸 공드리가 연출.[10] Daftendirektour의 LA 공연중 일부이다. 유일하게 공연영상이 뮤직비디오다.[11]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아들인 로만 코폴라가 연출.[12] 당시 프랑스 정부의 레이브 문화 검열에 대한 곡이며 뮤비는 뜬금없이 토마토 스파게티가 만들어지는 과정(그것도 토마토를 수확하는 장면부터)이 나오는데, 토마토 스파게티가 대중적인 요리인 만큼 그 당시 정부의 만행이 극치라는 것, 그리고 토마토 스파게티 조리법만큼 쓸데없는 행위였다는 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