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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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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 The Wall의 8번째 트랙이다. 멀리서 들려오는 기계음과 두런거리는 말소리가 음침한 분위기를 가중시키며 로저의 폭발하기 일보직전인 것 같은 기분 나쁜 목소리가 들려온다.
영화와 라이브에서는 이 곡을 통째로 갈아치워서, Young Lust 직전에 이 곡의 전주와 "What shall we use to fill the empty spaces?"라는 가사만 남겨두고 What Shall We Do Now?[1] 가 들어간다. '마지막 공간을 벽으로 채운다'는 암시가 Empty Space의 가사 대부분과 함께 빠지긴 했지만, 영화 특유의 애니메이션[2] 이 무너져가는 핑크의 자아를 잘 보여준다. "But never relax at all With our backs to the wall!(하지만 이 모든건 벽에 기대 쉬는 우리의 등을 펴는 데 소용조차 없어!)"이라는 가사와 동시에 망치가 나와 화면을 부수려는 듯 다가오며, 그와 동시에 망치로 가게 벽을 부수는 실사 영상이 이어진다. 이후를 암시하는 복선.
1. 개요[편집]
1979년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 The Wall의 8번째 트랙이다. 멀리서 들려오는 기계음과 두런거리는 말소리가 음침한 분위기를 가중시키며 로저의 폭발하기 일보직전인 것 같은 기분 나쁜 목소리가 들려온다.
핑크는 이미 가수로 성장을 했으며, 결혼을 하긴 했으나 사랑이 결여된 부부생활은 그에게 마음 한 켠의 허전함만을 느끼게 하고 그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또 다시 벽을 쌓게 된다.What shall we use to fill the empty spaces? How should I complete the wall?
이 빈 공간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어떻게 이 벽을 완성해야 할까...
영화와 라이브에서는 이 곡을 통째로 갈아치워서, Young Lust 직전에 이 곡의 전주와 "What shall we use to fill the empty spaces?"라는 가사만 남겨두고 What Shall We Do Now?[1] 가 들어간다. '마지막 공간을 벽으로 채운다'는 암시가 Empty Space의 가사 대부분과 함께 빠지긴 했지만, 영화 특유의 애니메이션[2] 이 무너져가는 핑크의 자아를 잘 보여준다. "But never relax at all With our backs to the wall!(하지만 이 모든건 벽에 기대 쉬는 우리의 등을 펴는 데 소용조차 없어!)"이라는 가사와 동시에 망치가 나와 화면을 부수려는 듯 다가오며, 그와 동시에 망치로 가게 벽을 부수는 실사 영상이 이어진다. 이후를 암시하는 복선.
2. 가사[편집]
[1] 앨범에서는 LP의 시간 제약으로 들어가지 못한 듯.[2] 서로를 잡아먹는 꽃, 아기가 제복을 입은 사람으로 자라면서 대머리 남자의 머리를 진압봉으로 박살내는 장면, 쌓여나가는 벽, 망치.[3] funny farm = 정신병원을 뜻하는 속어.[4] 시드 바렛을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음.[5] 로저 워터스의 두 번째 아내의 이름.[역재생] 위 대화 내용은 맨 처음에 들리는 알 수 없는 음성을 거꾸로 돌리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