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강타신혜성이지훈 끊었던 담배를 태워도 늦은 밤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셔도 눈치 보며 봤던 축구 경기로 밤을 새워도 늦잠을 자도 이젠 괜찮아 투정 부리던 넌 없으니성가셨던 귀찮았던 잔소리도 너의 목소린 다신 들을 일 없으니혹시나 네가 없는 날 걱정하고 있다면 그럴 필요 없어 이렇게 난 편안해주말이면 너의 등쌀에 보기 싫은 영화를 보는 일도 이젠 없으니 네가 싫어하던 옷을 입어도 머릴 길러도 짧게 잘라도이젠 괜찮아 걱정하던 너는 없으니 성가셨던 귀찮았던 잔소리도 너의 목소린 다신 들을 일 없으니혹시나 네가 없는 날 걱정하고 있다면 그럴 필요 없어 이렇게 난 편안해 길을 걷다 문득 너의 생각이 나도 술에 취한 어느 밤에 네가 떠올라도 습관처럼 걸던 전화도 버릇처럼 널 찾던 내 모습도 이제는 두 번 다시 허락 안되죠 성가셨던 귀찮았던 잔소리도 너의 목소린 다신 들을 일 없으니 혹시나 네가 없는 날 걱정하고 있다면 그럴 필요 없어 이렇게 난 편안해 끊었던 담배를 태워도 밤새 술을 마셔도
ALL 강타신혜성이지훈 한참을 돌아온 것 같은데 열 정거장은 지나친 것 같은데 멀게만 느껴진 우리 약속 시간이 오늘은 왜 이리 가까운지온종일 거울만 쳐다보고 어색한 표정 고쳐지어도 보고 이별을 말할 네가 더 편할 수 있게 웃음도 지어져야 할 텐데너를 만나러 가던 익숙한 이 길도 바래다 주던 이 거리도 오늘이 지나면 볼 수 없을 것 같아 두 눈에 새기며 걸어네가 없는 내가 너무 막막해져와 걷는 걸음 걸음마다 많이 아파 와 이런 모습으론 안 되는데 몇 분 뒤면 너를 만날 텐데 네가 맘 편하게 떠날 수 있게 웃어야 해혼자서 가 볼만 한 곳들도 하지 못했던 것도 떠올려 보고 못 봤던 친구들과 약속도 정하고 미뤘던 일들도 챙겨보고어느새 네가 없는 내가 낯설어져 너를 알기 전 내 모습이 기억나질 않아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나 봐 네가 없는 내가 너무 막막해져와 걷는 걸음 걸음마다 많이 아파 와 이런 모습으론 안 되는데 몇 분 뒤면 너를 만날 텐데 네가 맘 편하게 떠날 수 있게 오는 길에 하나하나 흘려버렸어 이래야 내가 너를 편히 내려놓을 것 같아서 저기 멀리 네가 나를 향해 걸어와 나도 모르게 자꾸 눈 앞이 흐려와 수도 없이 다짐 했었는데 눈물은 조금도 안 된다고 우리 마지막이 예쁠 수 있게 웃어야 해 편안히 잘 할 수 있을 거야 마지막으로 기억 될 내 모습을
ALL 강타신혜성이지훈 바래왔던 시간들 꿈 꿔왔던 모든 것들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지금 난 어디 서있는지들려오는 숨소리 숨가쁘게 달려왔던 내 안에 있는 그 추억들 바람에 흩어져 날아가끝없이 펼쳐진 세상 그곳에 나의 꿈들이 나의 작은 소망들이 자유롭게 날고 팠던 어린아이의 꿈처럼 날아 가고파 나의 세상 속으로멀어진 듯 가까운 다가오는 바람 소리 나를 향해 있는 모든 것 새롭게 흩어져 날아와끝없이 펼쳐진 세상 그곳에 나의 꿈들이 나의 작은 소망들이 자유롭게 날고 팠던 어린아이의 꿈처럼 날아 가고파 나의 세상 속으로 좌절 끝에 홀로 남겨졌던 시간 안 된다고 느껴졌을 때 그것이 끝은 아니죠 지금이 시작이죠 이제 다시 날아가 새롭게 펼쳐질 시간 속으로 끝없이 펼쳐진 세상 그 곳에 나의 꿈들이 나의 작은 소망들이 자유롭게 날고팠던 어린아이의 꿈처럼 날아 가고파 나의 세상속으로 이제 다시 날아가 새롭게 펼쳐질 시간 속으로 끝없이 펼쳐진 세상 그 곳에 나의 꿈들이 나의 작은 소망들이 자유롭게 날고팠던 어린아이의 꿈처럼 날아 가고파
ALL 강타신혜성이지훈 한참을 말이 없이 건너편 길가를 보다가 어느새 그때 생각에 웃을 수도 있는 내가 낯설어얼마나 좋았는지 얼마나 아파했었는지 이젠 어느새 무뎌져 버린 이런 어느 날에 내가 더 미워져우리가 헤어졌을 때 보다 잊지 못해 힘들 때 보다 추억이 그리울 때 보다 너를 잊은 게 더 아파 와하루하루 멀어진다 조각조각 사라진단 그 말 믿을 수 없었는데 믿지 않았었는데널 닮은 사람을 봐도 누군가 너의 소식을 전해와도 아픈 적 없던 것처럼 늘 그런 것처럼 몰랐던 것처럼 우리가 헤어졌을 때 보다 잊지 못해 힘들 때 보다 추억이 그리울 때 보다 너를 잊은 게 더 아파 와하루하루 멀어진다 조각조각 사라진단 그 말 믿을 수 없었는데 믿지 않았었는데돌아올 수 없냐고 다시 돌이킬 수 없냐고 혹시 그럴 수만 있다면 조금은 서둘러 달라고 하루하루 외쳤는데 매일매일 그랬는데너를 지울 수는 없다고 헤어졌을 때 보다 잊지 못해 힘들 때 보다 추억이 그리울 때 보다 너를 잊은 게 더 아파 와하루하루 멀어진다 조각조각 사라진단 그 말 믿을 수 없었는데 믿지 않았었는데
ALL 강타신혜성이지훈 너 없인 할 수 없다 아무런 것도 없다 원하고 기대하고 바라고 기다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없다돌아서는 게 옳다 옳았던 이별이다 되뇌고 되뇌어도 어르고 달래봐도 틀렸다고 말하는 눈물만잊혀짐이 서둘러 오길 모두 다 없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단 한 순간도 내 것이 아니던 그런 적 없던 너였으니까 눈앞을 서성이다 어느새 사라진다 서둘러 멀어지는 추억을 바라본다 내가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잊혀짐이 서둘러 오길 모두 다 없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단 한 순간도 내 것이 아니던 그런 적 없던 너였으니까 서둘러 뒤돌아선 너의 뒷모습도 잊혀지질 않아 아직도 잊혀짐이 서둘러 오길 모두 다 없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단 한 순간도 내 것이 아니던 그런 적 없던 너였으니까
Recorded by 김현곤, 이지홍 @doobdoob Studio / 정은경 @ In Grid Studio / 엄찬용 @ Lead Sound Studio / 정호진, 강해구, 이원경 @ sound POOL Studios 노양수, 오성근 (Assistant. 백경훈) @ TStudio
Mixed by 남궁진 @ S.M. Concert Hall Studio / 구종필 @ S.M. Yellow Tail Studio / 김철순 @ S.M. Blue Ocean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