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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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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2월 6일에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지역과 인근 이란과 시리아의 터키 접경 지역에서 일어난 대지진에 대한 나라별 반응 및 구호활동을 정리한 문서.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약속이 잇따르고 있으며,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현재까지 약 45개국이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이 수치는 다음 날 70개국으로 증가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지진을 계기로 한창 진행 중인 국제분쟁[2] 을 접어두고, 전세계 나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진이 일어난 튀르키예를 구호하기 위해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 #2 #3 #4 심지어 현재 전쟁이 진행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고, 이 외에도 튀르키예와 앙숙으로 불리고 있는 그리스도 튀르키예에 적극적인 구호 의사를 타진했다. 게다가 같은 피해를 입은 시리아와 이란에 대해서도 적대관계였던 서방 국가들이 직간접적인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2월 15일 이후로는 일부 생존자들이 구조되고는 있으나, 현지 치안 악화, 추위로 인한 전염병 우려 등으로 일부 지역의 구조 작업이 중단 및 종료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이미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구한 것 같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이에 따라 각국에서 파견된 구조팀들도 철수하고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 활동으로 전환되고 있다. #1 #2 #3 #4 #5
AP통신에서 실시간으로 각국의 구조 및 지원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
2. 지진 피해국[편집]
2.1. 튀르키예[편집]
2.1.1. 튀르키예 정부[편집]
- 에르도안 대통령은 1주일간 국가애도기간을 지내기로 선포했다. 그리고 "12일 일요일 해가 질 때까지 전국과 해외 공관에서 조기가 게양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전국에 휴교령을 내렸다. #
- 에르도안 대통령은 피해 지역에 5만 명이 넘는 구호인력을 파견하고 53억 달러어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부 관광 중심지 안탈리아의 호텔들을 이재민을 위한 임시수용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2월 8일, 이스탄불 증권거래소는 "거래소가 주식, 선물, 옵션 시장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튀르키예 주식시장이 문을 닫은 것은 1999년 튀르키예 대지진 이후 24년 만이다. #
- 에르도안 대통령은 당국 대응과 관련해 "몇 가지 문제가 있다." 하고 인정하면서도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일부 부정한 사람들이 정부를 향해 허위 비방을 늘어놓고 있다." 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 2월 11일, 튀르키예 당국이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의 건설업자들을 대거 체포했다. 지진 피해를 본 10개 주에서 건설업자 100여 명이 부실공사 혐의로 구금됐다. #
2.1.2. 튀르키예 국내 단체 및 국민 반응[편집]
-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스 1세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아울러 부상자들의 회복과 병원 의료진 및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또한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요한 10세에게도 연락해 위로를 전하였다. #
- 하타이스포르의 감독이자 전직 국가대표 골키퍼인 볼칸 데미렐은 소셜미디어 라이브에서 "제발, 제발 도와 달라. 여기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제발 여러분이 가진 자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진 발생 직후 팀 선수들이 걱정됐지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곳은 전부 황폐화됐다. 상황이 매우 나쁘다"고도 전했다. 기사에도 나왔듯이 하타이스포르의 연고지인 하타이주도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
- 한국에서 활동 중인 튀르키예 출신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는 참사를 뒤늦게 접하고 가족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5] CBS 라디오에서 이번 지진을 ''삼풍백화점이 1만 개가 무너진 것이다."라고 표현하며 상황의 심각함을 설명하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튀르키예로 국가적 후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 신축 내진설계 건물이 무너진 사례가 보도되어 현지의 민심이 분노하였다. 게다가 지진세를 내면 신축건물에 내진설계를 면제하는 법안이 시행 중이라 이번 사건으로 큰 파장이 있을 전망이다.#1 #2
- 더불어 지진세를 거둬서 도대체 어디다 사용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2.2. 시리아[편집]
-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긴급대책회의에서 피해 수습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 시리아 외무부는 유엔 각 회원국, 국제적십자 등 인도주의 단체에 지원을 요청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지원은 거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
- 시리아에도 휴교령이 발효되었다.#
- 동방 정교회의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요한 10세는 지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였다. # 또한 피해지역을 위한 긴급 테스크포스와 구호팀을 구성하였다. #
- 시리아 측에서 유럽연합에게 지원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 집행위는 시리아의 요청에 따라 회원국들에게 지원을 권고했으며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구호물품을 전용[6] 하지 못하도록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2월 10일, 시리아 정부는 반군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 구호 물품의 전달을 승인했다. 그러면서 구호 물품 분배는 유엔의 도움을 받아 국제적십자위원회와 시리아 적신월사의 감독하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3. 국제 기구[편집]
3.1. 유엔[편집]
-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 유엔재난평가조정국(UNDAC), 국제수색구조자문그룹(INSARAG), WHO 응급의료팀(EMT)의 비상대응팀이 인도주의적 대응을 돕기 위해 튀르키예로 파견되었다. #
-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는 인도적 지원에 의존하는 인구가 약 41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OCHA는 "지진 피해를 겪는 이들의 대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로, 시리아 지역사회는 폭우와 폭설 등 혹독한 겨울철 날씨 속에 코로나까지 확산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엔은 현장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하고 밝혔다. #
- 유엔난민기구는 시리아에서만 530만 명이 집을 잃었다고 추산했다. 이에 따라 텐트와 플라스틱 시츠, 온열 담요, 침낭, 방한 의류 등의 구호품 공급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 2월 14일, 유니세프 제임스 엘더 대변인은 "지진 피해를 겪는 어린이는 튀르키예에서 약 460만명, 시리아에서는 250만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가 추산한 아동 지진 피해는 사상자뿐 아니라 집이나 부모를 잃거나 질병을 얻은 경우, 급작스럽게 열악한 생활 환경에 노출된 어린이 등을 모두 아우른 것으로 보인다. #
3.1.1. 세계보건기구[편집]
- 2월 7일, 세계보건기구는 사망자가 최대 2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서린 스몰우드 WHO 유럽 담당 선임 비상대책관은 AFP통신에 "추가 붕괴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초기에 집계된 사망자 수가 최대 8배까지 증가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인터뷰 당시 사망자 수는 약 2600명에 달했다. #
- 같은 날, WHO 아델하이트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여진의 영향까지 고려할 때 어린이 140만 명을 포함한 2300만 명이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튀르키예의 경우 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시리아에서는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아직 지진 피해 정보가 나오지 않고 있는 지역에 대해 특히 우려하고 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해야 할 곳을 찾기 위해 피해 예상도를 짜는 방안이 필요하다." 하고 언급했다. WHO는 일단 외상 치료와 응급 수술에 필요한 의료 키트, 비상 물품 등을 튀르키예 및 시리아에 보내고 응급의료인력망을 가동했다고 전했다.
- 2월 8일, WHO는 생존자들이 물과 식량, 연료 등을 구하지 못해 2차 위기에 몰렸다며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로버트 홀든 WHO 지진 대응 관리자는 현재 지진 피해지역에 물, 연료, 전력, 통신 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전하면서 "수색·구조작업과 같은 속도로 지원에 나서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이 2차 재난에 직면할 위험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
- 2월 12일, WHO 동지중해 지역 재난 대응 책임자인 릭 브레넌 박사는 시리아의 사상자 수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수치를 내기 어렵지만, 최소 9,300명이 숨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WHO는 여전히 반군 지역에서 더 많은 정보가 보고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피해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사상자 수는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
3.2. 북대서양 조약 기구[편집]
-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등과 연락을 하고 있으며, 나토 동맹들이 지원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대변인 역시 트위터를 통해 "나토 동맹인 튀르키예가 오늘 오전 발생한 지진 참사에 대한 국제사회 지원을 요청했다"며 동맹들이 연대를 표명하고 지원을 동원 중이라고 밝혔다.
- 오아나 룬제스쿠 나토 대변인은 "튀르키예 지진 희생자들을 위해 나토 본부에 있는 30개 동맹국의 모든 국기가 조기로 게양됐다." 하고 밝혔다. #
4. 아메리카[편집]
4.1. 미국[편집]
- 백악관은 "미국은 오늘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파괴적 지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우리는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 #2
- 주튀르키예 미국 대사관이 여행자 경보를 발령하고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에 따르면 미국은 각각 79명으로 구성된 수색·구조팀 2개를 급파했다. #
- 미국의 국제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가 튀르키예 지진 구호 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 인력 중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대원과 구조 공학자가 포함되어 약 160여 명이 구조작업을 지원한다. 특수훈련견 6마리도 포함됐다. #1 #2
- 미국 정부가 8500만 달러어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
4.2. 멕시코[편집]
- 국방부와 해군, 적십자사 소속 대원으로 구성된 150여 명의 전문 수색 구조대와 16마리의 구조견을 급파했다. 이번에 파견된 구조견들은 2017년 9월 멕시코 중부를 강타했던 2017년 멕시코 중부 대지진 당시에도 살아있는 사람과 시신을 찾아내며 구조에 큰 도움을 줬다.#
-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 파견된 멕시코 구조견 프로테오가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했다. 멕시코 국방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위대한 친구인 프로테오를 잃었다"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4.3. 베네수엘라[편집]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애도를 표하며 튀르키예, 시리아와 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지고 시리아가 이번 사태의 여파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 베네수엘라 외무부는 애도와 연대를 표하며, 필요한 지원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4.4. 에콰도르[편집]
- 에콰도르 외무부는 애도를 표하며, 해당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인은 없다면서도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4.5. 엘살바도르[편집]
4.6. 캐나다[편집]
- 구호 지원 1차분으로 1천만 캐나다달러를 지원했다. 하르짓 사잔 국제개발부 장관은 통상적으로 국제 재난에 대한 캐나다의 첫 단계 구호 지원은 다소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다면서 "그러나 이번 지진의 규모를 고려하면 전체 지원 규모를 신속하게 높여 집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5. 아시아[편집]
5.1. 대한민국[편집]
-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도 아닌 멀리 떨어진 이란이 언급되었는데, 1월 29일 이란 북서부에서도 규모 5.9 지진으로 3명이 숨지고 800여 명이 다쳤다. #[8]
- 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국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 인력 급파 및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
- 2월 7일, 외교부는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주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원래 여행유의 발령 지역이었다. 디야르바크르, 샨르우르파, 가지안테프, 킬리스 등 4개 주는 이미 출국권고가 발령돼 별도의 여행경보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외교부는 말했다. #
- 주튀르키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튀르키예 지진에 대한 대사관 차원의 애도문을 게시하였으며, 지진에 대한 긴급 안내문을 게시했다. ##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경기도는 의료, 구호, 구조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급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 2월 7일, 대한민국 정부는 튀르키예에 총 118명 규모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했다. 이 긴급구호대는 외교부·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관계자 60여명 및 육군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 요원들과 군 의료 인력 50여 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 아프가니스탄 협력자 구출 작전에서 활약을 했던 공군의 KC-330 공중급유기[9] 가 수송기로 선정되었다.[10] 이 밖에 정부는 튀르키예에 대해 우선 500만 달러어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시리아에 대해서는 국제기구의 인도적 지원 수요가 발표되는 대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1 #2 #3
-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를 태운 군 수송기는 2월 7일 밤에 출발하여 다음 날인 2월 8일 오전 6시 57분에 지진 진앙지인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다.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피해가 가장 심한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활동 지역으로 선정해 한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 그러나 건물붕괴 우려로 고등학교 건물이 아닌 운동장에다 텐트를 쳐서 잠을 자거니와 전기, 가스, 수도도 끊겨 한국서 가져온 전투식량과 간편조리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상태다.
- 2월 9일,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활동 첫날인 이날 오전 구호활동을 시작한 지 1시간 30분(90분) 만에 첫 생존자를 구조했으며 7시간동안 총 5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긴급구호대의 첫 활동기한은 17일까지로, 기한을 연장할지 2차 구호대가 파견돼 교대할지는 현지 구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1 #2
- 2월 12일,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지난 9일 수색·구조 개시 이후 총 8명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시신은 18구를 수습했다고 한다. #
- 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국무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각 부처는 전담 부서를 별도로 지정해 당면한 긴급구호는 물론이고 재건까지 포함해 튀르키예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튀르키예 구호 관련 관계 차관·비서관 회의가 있었으며 "상세한 구호물품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주튀르키예 한국 대사가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현재 방한용 텐트 150동과 담요 2,200장을 확보해 16일 밤 11시 군용기 편으로 2진 구호대와 함께 보내려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 정부는 1차 구호대의 활동이 오는 17일 마무리되는 만큼 향후 추가 지원 방안을 고심 중이다. 2차 구호팀이 파견될 경우 기존에 집중했던 매몰자 탐색 대신 집을 잃고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생존자 지원으로 구호 활동의 방점이 바뀔 수 있다. 구호대 르포1 르포2 르포3
- 2월 15일, 정부는 구호대 1진을 철수하고 16일에 의료팀을 중심으로 21명 규모의 구호대 2진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텐트, 담요, 침낭 등 구호물품 55톤도 신속히 보내기로 했다. #
- 2월 17일, 구호대 2진이 현장에 도착해 활동을 시작했다. 보건 의료 활동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서며 이재민 구호와 재건 복구에 필요한 수요를 파악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도움을 이어갈 계획이다. #1 #2 #3
- 2월 18일 오전, 구호대 1진 전원이 무사히 귀국했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가 마중을 나와 "한국이 도와준 것을 튀르키예 국민들이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일부 찰과상을 입고 구조견이 수술을 받긴 했으나 대원 모두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5.2. 대만[편집]
- 차이잉원 총통은 하기와 같이 조의를 표했다.
My heart goes with our Turkish friends. Taiwan stands with Türkiye! 土耳其朋友加油。在這艱難的時刻,台灣與土耳其同在。
제 마음은 터키의 친구들과 함께 합니다. 타이완 튀르키예와 함께 할 것입니다. #
- 튀르키예에 구조대 2팀(총원 90명)과 일부 군견, 물자 6톤 이상을 보냈다.#
5.3. 베트남[편집]
-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은 베트남과 튀르키예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베트남이 튀르키예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24명으로 구성된 구조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4. 몽골[편집]
- 튀르키예에 구조대 35명, 담요와 통조림 음식 등 물자를 보냈다.#
5.5. 북한[편집]
- 조선중앙TV에서 지진 발생 불과 하루 만에 발빠르게 해당 소식을 보도하였다. 해외 소식에 대해서 검열 등으로 인해 북한 내에 보도되는 시일이 꽤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빠르게 보도하였다.# 로동신문
- 2월 8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튀르키예 외무장관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북한이 시리아보다 하루 늦게 격을 낮춰 튀르키예에 위로전문을 보낸 것은 튀르키예가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하는 등 시리아와 비교해서 우호관계가 떨어진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 그리고 최선희 전문은 로동신문엔 실리지 못하고 2월 10일자 민주조선에만 실렸다.
- 2월 10일, 외무성 부상 박상길과 대외경제성,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조선수리아친선협회 관계자들이 평양의 시리아 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
5.6. 사우디아라비아[편집]
5.7. 아프가니스탄[편집]
- 아미르 칸 무타기 탈레반 외무장관은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지고 "아프가니스탄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깊은 조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 탈레반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천500만 아프가니(약 2억800만원)에 달하는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탈레반 정권의 UN대사 내정자인 수하일 샤힌은 트위터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했으며, 카타르 주재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하고 조문록을 작성했다.#
5.8. 일본[편집]
- 일본 정부는 경찰, 소방, 외무성 등으로 구성된 국제 긴급 구조대 18명을 2월 6일 23시 도쿄 하네다발 비행기로 선발대를 파견했다. 일본 정부는 튀르키예에 국제소방구조대 약 75명을 파견할 계획이며, 튀르키예 정부 요청에 따라 구조대를 증원해갈 방침이다. #
- 2월 10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국제긴급원조대 의료팀 선발대를 튀르키예에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시리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일본 정부는 텐트, 담요, 슬리핑 패드 등의 긴급원조물자를 국제협력기구를 통해 공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5.9. 오만[편집]
- 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 오만 국왕은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시리아의 알아사드 대통령과 각각 전화 통화를 갖고 조의를 표했다.#
- 오만 외무부 장관은 애도를 표하며 수색 및 구조 팀의 동원 등 지원 의사를 표명하였다.#
5.10. 이라크[편집]
- 압둘 라티프 라시드 대통령이 애도를 표했다.#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 현지시각 2월 7일 오전, 이라크와 이란으로부터 식량, 의약품, 담요를 포함한 구호품을 실은 비행기가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시리아 국영 SANA가 보도했다. #
5.11. 이란[편집]
-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에 이란의 인도주의적 지원 물자를 실은 이란 국적의 보잉 747기가 도착했다.#
5.12. 이스라엘[편집]
-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희생자 발생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모든 동원 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230명의 구조대원, 의무관, 의사, 간호사 등이 간다고 한다.#
-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여당인 리쿠드당 당원들에게 "외교 채널을 통해 시리아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요청이 들어왔다"면서 자신이 지원을 승인했으며 조만간 지원이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에 지진구호를 가는 것은 이례적이다.# # 다만 바샤르 알아사드는 살인자로 부터의 도움은 필요없다고 거절했다.
5.13. 중화인민공화국[편집]
-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에 따르면 습근평 국가주석은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각각 보낸 조전에서 "이번 지진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
惊悉贵国发生强烈地震,造成重大人员伤亡和财产损失。我谨代表中国政府和人民,向遇难者表示沉痛哀悼,向遇难者家属和受伤人员表示诚挚慰问。相信在总统先生领导下,贵国政府和人民一定能够早日克服灾害影响,重建家园。
귀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손실을 초래했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통령 선생님의 영도하에 귀국 정부와 인민은 반드시 빠른 시일 내로 재해의 영향을 극복하고 고향을 재건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 튀르키예에 1차로 4천만 위안 상당의 긴급 원조를 하기로 했다. 중국 적십자회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적신월사에 각각 20만 달러를 원조할 방침이다. #
- 2월 8일, 민간 구조단체 란톈(藍天)구조대 대원 약 120명이 튀르키예에 도착했고, 또 다른 중국 민간 구조 단체인 '수양(公羊) 구조대'에 소속된 지진 구조 전문가 8명도 튀르키예에 도착했다. #
- 2월 13일 장메이팡(张美芳) 주 북아일랜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과 주프랑스중국대사관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다리가 지진을 견뎌냈다"는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가 삭제했다. 이 현수교는 2017년 대한민국 건설사인 대림산업(현 DL이앤씨)과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이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공동 수주하여 만든 것이다. #[12][13]
5.14. 카타르[편집]
- 튀르키예에 컨테이너 하우스 1만 채를 제공한다. # 이 컨테이너들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및 숙소를 짓는 데 사용된 것들이다. 이외에도 텐트 배송, 특수부대원 파견 등 인적·물적 지원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 카타르는 아랍국가들중 유일하게 튀르키예와 군사 및 경제적으로 상당한 교류를 이루고 있는 국가다.
-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전 세계 정상들 중 처음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해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났다. #
5.15. 캄보디아[편집]
- 튀르키예에 15톤에 달하는 담요, 이불, 침낭 등을 기부하였으며, 캄보디아 적십자사는 10만 달러를 지원하였다.#
5.16. 파키스탄[편집]
-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했으며, 이후로도 구호 등에 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전했다.##
- 구조대 51명과 긴급 구호 물자를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 파견했다. #
- 한 파키스탄계 미국인이 3000만 달러를 튀르키예 지진 구호에 써달라고 기부했던 일이 샤리프 총리의 언급으로 드러났다. 이 사람은 파키스탄계라는거 빼고는 이름도 신원도 알려지지 않았다.
5.17. 키르기스스탄[편집]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67명의 구호대를 파견했으며, 자신들의 전통 주거시설인 유르트 천막 약 100채를 카흐라만마라쉬에 보내서 설치했다.
6. 아프리카[편집]
6.1. 이집트[편집]
-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이 애도를 표했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을 보냈다.#
6.2. 리비아[편집]
- 리비아 국민통합 정부에서 55명의 구조대를 파견했다. #
6.3. 소말리아[편집]
- 하산 셰흐 마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조의를 표하고,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튀르키예와 굳건히 연대한다고 밝혔다.
- 소말리아 외교부 차관이 모가디슈에 위치한 소말리아 주재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조문록을 작성하였다.#
6.4. 알제리[편집]
- 알제리에서 구조대를 파견하였다. #
6.5. 짐바브웨[편집]
-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SNS를 통해 수기로 작성한 위로 전문을 게시하며 애도를 표했다.
7. 유럽[편집]
7.1. 유럽연합[편집]
- 유럽연합(EU)은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급파하기로 했다. 인도적 지원·위기관리 담당 유럽연합 집행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전 튀르키예 지진 발생에 따라 유럽연합의 시민보호 메커니즘을 가동했다. 유럽연합의 긴급대응조정센터(ERCC)에서 유럽에서 (피해 지역으로) 구호팀을 파견하기 위해 조율 중이다. 네덜란드와 루마니아에서 각각 구호팀이 이미 출발했다”고 말했다.
- 위성사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재난 긴급 대응을 돕는 코페르니쿠스 위성 시스템을 가동했다. 최소 13개 EU 회원국이 지원을 제안했다. EU는 시리아에도 인도주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줄 채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 2월 8일, 발라즈 우즈바리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EU가 알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엄격한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시리아를 인도적으로 돕는다는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시리아 정부와 적신월사가 서방에 경제 제재 해제를 요구한데 대해서는 "시리아에 대한 식량, 의약품, 의료장비 등의 수출은 금지하지 않고 있다"며 "EU의 최우선 순위는 시리아와 튀르키예 모두에서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7.1.1. 그리스[편집]
-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한 뒤 “그리스는 자원을 동원해 즉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그리스도 튀르키예에 구조대원 21명, 구조견 2마리, 특수 구조 차량 등을 파견했다. 의사 5명과 구조 공학자, 지진 방재 계획 전문가 등도 함께 그리스 군 수송기에 올랐다. #
7.1.2. 독일[편집]
- 올라프 숄츠 총리는 트위터에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에서 일어난 지진과 관련된 소식을 충격과 함께 쫓고 있다. 독일은 유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당연히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장관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전해진 끔찍한 소식에 잠에서 깼다. 이 끔찍한 지진의 희생자들과, 그들을 걱정하는 유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걱정하고 있다. 이웃 국가들과 신속히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 독일 외교부는 EU 파트너들과 비상 발전기, 텐트, 담요, 정수기 등의 지원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튀르키예로 50명의 구조대를 파견하였다. #
7.1.3. 루마니아[편집]
-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은 '우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파괴적인 지진 이후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함께 생각합니다. 희생자 가족들에게 루마니아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루마니아는 이 비극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과 연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 루마니아는 60명의 전문 구조대원, 의사, 간호사 및 특수 구조 장비를 군용기로 파견했다.#
7.1.4. 몰타[편집]
7.1.5. 스웨덴[편집]
-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참사에 애도를 표하면서 “튀르키예의 파트너이자 유럽연합 의장국으로서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 스웨덴군 공수부대를 파견했다.#
7.1.6. 아일랜드[편집]
- 마이클 D. 히긴스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조의를 표하면서 굳건한 연대 의지를 밝혔다. 이후 튀르키예 대사관도 방문하였다.
- 미할 마틴 부총리 겸 외무부 및 국방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의를 표했으며, 구호 활동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아일랜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2백만 유로 규모의 긴급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7.1.7. 이탈리아[편집]
7.1.8. 폴란드[편집]
-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애도 메시지를 보냈으며, 구호 등 각종 지원의 의지를 드러냈다.#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SNS를 통해 조의를 표하면서 구조대 파견 등 즉각적 지원을 예고했다.#
7.1.9. 프랑스[편집]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구조대를 파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136명의 구조대를 튀르키예에 파견하였다. #
7.1.10. 키프로스[14][편집]
- 키프로스가 튀르키예 측에 구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해서 튀르키예 측이 처음에 수락했다가 이후에 거절했다.#
7.2. 러시아[편집]
- 러시아 국방부는 300명 이상의 군인으로 구성된 러시아군 10개 부대가 잔해를 치우고 시리아 수색 및 구조 작전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
- 러시아 비상대책부의 구조팀도 시리아로 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러시아는 또 튀르키예에도 지원을 제안했고, 이는 받아들여졌다. #
7.3. 몰도바[편집]
7.4. 바티칸[편집]
- 프란치스코 교황이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진으로 인한 엄청난 인명 피해 소식을 접한 뒤 깊은 슬픔에 잠겼다"고 밝혔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지진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과 영적으로 가까이 있다"고 덧붙였다. #
- 교황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9개국 언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과 진심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구체적인 도움으로 이 끔찍한 비극에서 그들을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썼다. 교황은 또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이들과 부상자들, 그들의 가족, 구조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한다고 밝혔다.
- 가톨릭 역시 튀르키예 지원에 동참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는 미국 교황청 전교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가족들에게 즉각적인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구호 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구호 수익금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 및 수도자들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7.5. 벨라루스[편집]
7.6. 북키프로스[편집]
- 외무부 장관이 조국 튀르키예를 위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7.7. 스위스[편집]
- 스위스에서 구조대를 파견하였다. #
7.8. 산마리노[편집]
- 마리아 루이사 베르티, 마누엘 치아바타 집정관이 성명을 통해 연대의 메시지를 보냈다.
7.9. 아르메니아[편집]
- 바하근 하챠투랸 대통령이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으며, 이후 아르메니아 주재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하였다.#
- 니콜 파시냔 총리가 애도를 표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 35년 만에 아르메니아-터키 국경이 열렸다.#
- 아르메니아인들에겐 아르메니아 대학살같은 튀르키예에게 증오어린 역사도 있어 샘통이라고 여기는 이들도 많지만, 그와 함께 1988년 아르메니아 대지진으로 똑같이 엄청난 피해를 겪었던 역사가 있기에 언제 또 지진이 날지도 모를 상황이라 마냥 기뻐하지 않는 이들도 많다.
7.10. 아이슬란드[편집]
- 그뷔드니 소를라시위스 요한네손 대통령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총리가 애도를 표했다.#
7.11. 아제르바이잔[편집]
7.12. 영국[편집]
- 주 튀르키예 영국 대사관은 자국민 안전 경보를 발령하였다. #
- 77명의 구조원과 4마리의 구조견으로 구성된 수색 전문 구조대와 구조장비 등을 튀르키예에 파견하였다. #
7.13. 우크라이나[편집]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에 “튀르키예 지진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받았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우크라이나는 친절한 튀르키예 국민들과 가까이 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5][16]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조의를 표했으며, 주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 주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튀르키예 지진에 대한 자국민 주의를 당부하는 공지문을 게시하고 긴급 연락처를 안내했다.#
-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국영 TV에서 우크라이나가 튀르키예의 두 차례의 대지진으로 잔해를 치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수십 명의 구호 인력을 터키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가 87명의 구조대원을 튀르키예로 파견했다.#
7.14. 그루지야[편집]
-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총리는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지원 의사를 밝혔다.#
7.15. 코소보[편집]
- 비오사 오스마니 대통령은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고, 지원 의사도 밝혔다.#
- 알빈 쿠르티 총리는 위로를 보내면서#, 청사에 튀르키예 국기를 표시하여 애도를 표했다.#
- 코소보에서 구조대를 파견하였다. # 코소보 총리는 코소보가 파견한 구조대가 14일까지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총 3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8. 오세아니아[편집]
8.1. 뉴질랜드[편집]
- 튀르키예, 시리아 적신월사에 150만 달러를 지원하였다. #
8.2. 호주[편집]
-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1천만 호주 달러를 지원하였다. #
9. 국제단체 및 기업[편집]
- 튀르키예와 시리아 적신월사, 국경없는의사회, 화이트 헬멧 등 구호 단체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튀르키예 및 시리아 적신월사는 현지에 응급구호팀을 파견하거나 수색·구조 활동을 돕고 수술용 혈액·혈장 등을 운송하고 있고,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도 2억 스위스 프랑 규모의 인도적 지원 성금을 모으고 있다. #
- 월드비전은 긴급 구호를 위해 1000만 달러를 모금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 피해를 파악하기 위한 신속 평가를 진행 중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UN OCHA(유엔 인도지원조정실)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굿네이버스도 신속하게 긴급 구호 대응단을 파견하고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구호를 결정했다. 굿네이버스는 "1차적으로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긴급 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비상 물품과 함께 담요, 침낭, 텐트 등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도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 3000만 원)을 우선 긴급 지원하고, 200억 원 규모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을 현지에서 활동 중인 연맹 등을 통해 피난처(셸터), 식료품, 긴급 구호품 지원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 굿피플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이재민들에게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캠페인은 각 구호단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 미국의 경영컨설팅사(社) 커니의 알렉스 리우 회장이 2023년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에 대해 지진 발생 초기 하기와 같이 조의 했다. 약 50만 달러를 기부하고, AT커니 미국 본사와 전세계 지사 임직원을 독려해 미국 본사, 한국지사 커니코리아 등 임직원이 동참하여 펀딩을 통해서 10억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추산된다.
Earlier this week, multiple devastating earthquakes hit Turkey and Syria impacting millions of people, including many refugees. The death toll stands at more than 5,000 and is expected to keep rising. Thousands of buildings have collapsed, including two hospitals, with many displaced in cold conditions. Another unimaginable tragedy in a world already way too full of them. Our thoughts and condolences are with the impacted individuals and I want to share how we’re helping. In alignment with our firm’s values, will be providing a donation to the rescue effort and we encourage you to do so, if you are able and inclined. We will be making a firm donation in parallel. Our trusted colleagues on the ground have vetted these specific options below: PayPal/Credit Card Donations – Turkish Philanthropy Funds Disaster Relief Donations, Turkish Philanthropy Funds is a tax-exempt organization described in Section 501(c)(3) of the Internal Revenue Code and gifts are tax-deductible to the full extent provided by law. Bank Wire Donations – AFAD: Turkey’s Official Disaster Relief Organization organized by the government
이번 주 초,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여러 차례의 파괴적인 지진이 많은 난민들을 포함하여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망자 수는 5,000명 이상이며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개의 병원을 포함한 수천 개의 건물이 무너졌고, 많은 사람들이 추운 환경에서 집을 잃었습니다. 이미 그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또 다른 상상할 수 없는 비극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애도는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있고 저는 우리가 어떻게 돕고 있는지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리 회사의 가치에 따라, 커니는 구조 노력에 기부금을 제공할 것이며, 당신이 할 수 있고 마음이 내키면 그렇게 할 것을 권장합니다. 현장의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은 다음과 같은 특정 옵션을 검토했습니다: PayPal/신용카드 기부 – 터키 자선 기금 재난 구호 기부 (지진 구호 기금에 대한 링크 또는 재난 구호에 대한 링크) 터키 자선 기금은 내부 세입법 501(c)(3)조에 설명된 면세 기관이며, 증여는 법에 의해 제공되는 모든 범위에서 세금 공제가 가능합니다. 은행선 기부 – AFAD: 정부가 조직한 튀르키예 공식 재난 구호 기구
- 두산그룹이 구호와 복구 활동을 돕고자 100만 달러 상당의 건설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장비는 잔해 제거와 운송에 쓰이는 스키드 로더와 굴착기, 전력 공급이 어려운 현장에 투입할 이동식 발전기와 조명장비 등이다. #
- 한국의 포털 네이버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관련 배너가 걸렸다. PC 버전에서 배너를 누르면 해피빈 모금함 리스트로 이동되며, 모바일 버전에서 배너를 누르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검색 결과로 이동됐었다. 2023년 2월 11일부터는 네이버 모바일 배너의 링크도 해피빈 모금함으로 이동된다. 다음의 경우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배너 모두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으로 이동된다.
- 삼성전자가 현금과 현물 3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호성금 150만 달러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성금 외에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 이재민 임시숙소용 가전제품, 피해가정 자녀 디지털 교육용 태블릿과 함께 가전제품 수리서비스 차량 등 150만 달러 상당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 SK그룹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지원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200만 달러(약 25억 원)를 지원 및 튀르키예 현지 법인(HAOS)에서 구호 장비와 이재민 생활필수품 등 50만 유로(약 7억 원) 상당의 현물도 지원한다. 기사
- 한화그룹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70만 달러를, 한진그룹과 GS그룹, 에쓰오일이 각각 50만 달러를, 농협이 40만 달러를, 아주그룹이 3억 원을 기부했고, HD현대그룹이 겨울용 방한 의류를, 코오롱그룹이 3억 3천만 원 규모의 텐트와 매트 등을 지원한다. 기사
- 국민은행에서는 튀르키예로 가는 해외송금수수료를 일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10. 연예계 및 문화 예술계[편집]
- 방송인 장성규와 가수 양동근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2,300만 원과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양동근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까지 찾아가서 1,000만 원을 전달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성규 기사 양동근 기사
- 유튜브 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서 활약중인 개그맨 이용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사
- 보이그룹 가수 NCT의 멤버 마크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조용히 기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이 사실을 모르다가 기부처 협회 관계자의 확인 연락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기사
- 보이그룹 가수 Stray Kids의 멤버 현진과 창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현진 기사 창빈 기사
- 보이그룹 가수 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사
11. 스포츠계[편집]
- 튀르키예의 축구 클럽 페네르바흐체 SK에서 1년간 뛰었던 축구 선수 김민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기부하는 방법을 직접 게시해 올렸고, 이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어린이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기사
- 튀르키예 여자 배구 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배구 선수 김연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튀르키예를 도와달라는 게시물을 올렸으며, 동시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수천만원 상당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경매에 낙찰된 금액을 기부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기사
- 영국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만 파운드(약 7,600만 원)를 기부했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