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20년 11월·12월

  상위 문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

1. 11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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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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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에서 본토파 의원을 강제 축출시켰고, 이에 항의한 민주파 의원들까지 총사퇴했다. 이에 대해 주 홍콩 중국국무원 연락사무소[1]는 성명에서 "홍콩이 반드시 애국자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정치적 원칙은 확고히 지켜져야 한다"고 밝혀 친중파 및 중국공산당의 직접 지배를 받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1.2. 1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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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웡은 홍콩 의회에서 견제와 균형이 사라졌다고 밝혔고 이에 다른 방식으로 투쟁한다고 밝혔다.#

1.3. 1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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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법 위반 익명 신고가 일주일 만에 1만 건을 넘어섰다.#

1.4. 1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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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법시행으로 인해 홍콩인들이 영국에서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

1.5. 2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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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으로 밀항 시도한 홍콩인 12명을 체포하였는데, 구금 중에 일부가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문과 구타가 없고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족들은 편지의 상당 문구가 비슷하고 홍콩인들이 쓰는 표현이 아니라는 점 등을 지적하며 자발적으로 쓴 게 아니라고 의심하고 있다.#

1.6. 2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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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망명한 홍콩 청년들을 위해 이들의 교육비를 지원하자는 모금 캠페인을 벌이던 라디오 진행자가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됐다.#

1.7. 2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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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웡과 아그네스 차우, 이반 램 등 전 홍콩 데모시스토당 멤버 3명이 불법집회 가담 혐의 등으로 구류 처분을 받고 수감됐다.# 이에 조슈아 웡은 자신의 법정구속 가능성을 전망하며 감옥에서도 계속 투쟁한다고 밝혔다.#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고 실형이 언도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1.8. 2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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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윙은 자신이 유죄 선고를 받더라도 홍콩의 민주화 운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 2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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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교육당국이 고등학교 인문학 과목을 개편해 중국 관련 내용을 대폭 강화되고, 학생들의 중국 본토 현장학습도 도입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에 의해 구속된 홍콩인 12명에 대한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중국어)

1.10. 2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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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이 교육과정을 중국화하는 방식으로 개편할려고 하자 온라인에선 반대청원이 생겼다.#

2. 12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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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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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와의 인터뷰에서 아그네스 차우는 홍콩 당국의 탄압에 따른 절망과 두려움에도 민주주의를 위해 계속 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2.2. 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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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웡과 아그네스 차우 등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 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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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라이가 체포됐다.#

같은 날, 전 야당 의원인 테드 후이가 덴마크로 탈출하는 데 성공해 영국에 망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4. 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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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후이 전 의원이 영국에 도착했다.# 같은날 홍콩 경찰은 테드 후이 전 의원과 가족의 계좌를 동결시켰다.#

2.5. 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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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파 정치인과 시민사회 활동가 등 8명이 불법시위 등의 혐의로 무더기로 체포됐다.#

2.6. 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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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원이 아그네스 차우가 신청한 보석요청을 기각했다.#

2.7. 1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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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라이가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청년신정 소속이었던 바지오 렁(梁頌恒) 전 입법회 의원이 미국 망명을 가졌다.#

2.8. 1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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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입법회에서 오성홍기를 거꾸로 계양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참고로 오성홍기를 거꾸로 계양해도 처벌받는다.

2.9. 1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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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라이 빈과일보 회장의 구속 이후 국제사회에서 석방 목소리가 커지자 홍콩 법무부가 성명을 통해 "어이없다"고 일축했다.#

2.10. 1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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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망명하려다가 중국 당국에 붙잡힌 홍콩 청년들이 중국 본토에서 기소되었다.#

2.11. 1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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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라이가 중범죄자들이 수감된 교도소로 이감됐다.#

2.12. 2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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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로가 영국에 정식 망명을 신청했다.#

2.13. 2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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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라이가 법원의 보석 신청 결정으로 풀려났다.#

송환법 반대 시위에 참가하다가 실탄을 맞고 부상당한 홍콩의 고등학생이 망명을 신청했다.#

2.14. 2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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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해외에 체류중인 민주화 운동가와 야권 인사 30여명을 수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