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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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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흑색 홍콩깃발.svg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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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021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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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장관 · 겅솽 외교부 대변인 · 웨이펑허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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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정무장관 · 스티븐 로 전 경무처장 · 데이비드 조던 총경사 · 루퍼트 도버 총경사 · 크리스 탕 보안장관 · 앨런 라우 경무부처장 · 레이먼드 시우 경무처장
주요 언론 · 단체



관련 웹사이트 · SNS · 집결지



주요 사건 지점

홍콩 입법회(시위대 점거) · 홍콩 국제공항(공항 점거 시위) · 윈롱역(친중파의 백색테러)
정관오역(홍콩과기대학 학생 사망) · 프린스에드워드역(경찰 과잉진압) · 경마장역(친중파 의원 경마사건)
사이완호역(홍콩 경찰의 시위대 가슴 조준 실탄 발포)
홍콩중문대학 · 홍콩이공대학(경찰과 시위대 대치) · 홍콩대학(수치의 기둥)
시위 상징



연관 선거

홍콩 입법회 선거: 2021년 홍콩 입법회 선거
홍콩 구의회 선거: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
연관 사건 · 정보





{{{#fff 앨런 라우
劉業成 | Alan Lau Yip-shing

본명
劉業成 | Lau Yip-shing
영문명
Alan Lau Yip-shing
국적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특별행정구
출생
1961년 11월 21일(62세)
파일:영국령 홍콩 기.svg 영국령 홍콩
소속
파일:홍콩 경무처 로고.svg 홍콩 경무처
근무
1984년 ~ 2019년
계급
경무부처장 (Deputy Commissioner)
주요 보직
홍콩 국제공항 항공보안부장
해안경비대 사령관
경찰본부 작전부처장

1. 개요
2. 젊은 시절
3. 2014년 이후



1. 개요[편집]


홍콩 경찰 경무부처장 겸 특별직무 경무부처장이다.

2014년 우산혁명당시, 홍콩경찰의 친중파 중에서도, 강경파 경찰 2인자로써 2018년 무렵 퇴직휴가를 낸 이후, 스티븐 로 경무처장과, 캐리 람 행정장관의 추천으로 2019년 8월무렵에 6개월 시한의 특별직무 경무부처장 직급을 받은 뒤, 정년퇴임을 하였다.


2. 젊은 시절[편집]


파일:12032923_926326600738072_8545643845633453849_n.jpg
1984년 경찰학교 졸업식에서의 모습으로, 차렷자세로 서있는 경찰관이 앨런 라우다.

앨런 라우는 스코틀랜드의 대학교의 해양관련 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4년 왕립 홍콩 경찰에 견습독찰(Probationary Inspector, 소위급)로 입직하였다.[1] 특히, 중영공동선언으로 인하여 홍콩 정부의 주도권이 친중파로 넘어간 뒤 입직하였으므로 강경친중 간부로 이름날렸다. 1992년에는, 경찰수사관으로 활동하여 마약범죄, 특수범죄에 대한 특수수사업무를 담당하였으며, 특수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정치부 소속이었다. 앨런 라우는, 2000년대 무렵 홍콩 국제공항에서 항공 보안부장으로 근무했다, 2005년 WTO 반대시위 당시, 여러명의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였다. 이때, 데이비드 조던과 함께 시위대를 진압하였으며, 루퍼트 도버홍콩 국제공항에서 그의 부하 지휘관이었다.

이후, 경찰기동대 수석교관을 맡고, 2010년에는 본인의 전공에 걸맞게 해양경찰대 사령관이 되었다. 이때 조리처장 계급으로 영전되었다.



3. 2014년 이후[편집]


파일:앨런 로 경무관.jpg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기간 중의 앨런 라우. 달고 있는 계급은 고급조리처장(Senior Assistant Commissioner, 소장급)이다.

2014년에는 우산혁명당시 시위대를 강제로 해산하였는데 1000명에 달하는 시위대를 체포하는 등 시위대 내부에서 악명 높았다. 사건 이후, 앨런 라우는 스티븐 로 작전본부장과 함께 렁춘잉 행정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2016년 춘절에는 몽콕에서 노점상 단속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앨런 라우는 58명을 체포했으나, 사태를 조기에 진정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스티븐 로 작전본부장에게 끌려가 문책을 당했다.[2]

이후, 2016년 경무부처장(중장급)으로 진급한 뒤 경찰본부 작전부장으로 영전했다. 일선에서 오래 굴러먹은 경험 때문인지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서 꽤 자주 현장시찰을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후 2017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홍콩을 방문하자 시진핑을 수행하러 나간 경무처장을 대신해 홍콩국가안보를 전적으로 책임졌다.

앨런 라우는, 2018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퇴직휴가를 냈다. 그러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서 경찰의 한계가 드러나자, 스티븐 로에 의해 반강제로 현역으로 소환되어 특별직무[3] 경무부처장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당해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는 역할까지 떠맡았다. 앨런 라우는, 특별직무 경무부처장으로 복귀하고 먼저 홍콩 국제공항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기동대(PTU) 병력을 배치하였다. 그 후로는 각종 시위에 대응하기 위한 부대를 배치하고 지시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시위가 어느 정도 진정되자 홍콩 경무처 간부들은 앨런 라우가 역할을 다하였다고 판단하여, 10월 말에 홍콩 경찰의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경찰 생활을 마감했다.



[1] 스티븐 로와 동기가 된다[2] 사실 이때 몽콕에서 일어난 폭동은 민주화 시위가 아니었고 본토 출신의 빈민들이 홍콩 행정부에 대항해 들고일어난 진짜 폭동이었기 때문에, 경찰 입장에서 보면 이들을 빨리 잡아넣지 않을 시에는 몽콕에 치안 공백이 생길 판이었다. 스티븐 로가 라우를 불러서 갈군 이유도 잘못하면 지역 전체가 박살나게 생겼는데 대응이 늦었기 때문이다.[3] 6개월의 시한부 직책으로, 이 기간 내에는 직책을 내려놓고 퇴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