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mm ML-20 곡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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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52mm ML-20은 제2차 세계 대전과 그 이후에 소련군에서 운용된 구경 152mm 야전 곡사포이다.
2. 제원[편집]
- 개발: 172번 공장
- 전장: 8.18m
- 전폭: 2.35m
- 전고: 2.27m
- 포신길이: 4.24m
- 구경: 152.4mm
- 구경장: 27.9(머즐 브레이크 제외시 29)
- 전투 중량: 7.2t
- 이동 중량: 7.9t
- 탄약 : 152 x 547 mm .R
- 발사속도: 분당 3~4발
- 사정거리: 17.23km
- 포구초속: 655m/s
3. 상세[편집]
152mm M-10 곡사포을 개량하기 위해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개발되어 1937년부터 1946년까지 생산되었다. ML-20은 2차 세계 대전에서 주로 소련군에서 운용되었으나 독일군이나 핀란드군도 여느 소련 무기처럼 노획해서 사용했다. 2차세계대전 이후 냉전기에도 20세기의 많은 전쟁에서 사용되었다.
이 포는 약간 개량되어 ML-20S라는 이름으로 SU-152와 ISU-152 자주포의 주포로 탑재되었다. 소련군은 그 이전에 독소전쟁 초기에 투입한 KV-2 전차[1] 를 통해 얻은 교훈을 적용했고, 이렇게 만든 다목적 자주포 SU-152와 ISU-152는 본업인 화력지원과 돌격포 역할은 물론이고 '즈베라포이'-맹수 사냥꾼이란 별명[2] 을 받을 정도로 대전차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철갑탄 위력은 떨어질지라도, 그 놈의 고폭탄 구경이 무지막지한 바람에 지근탄으로도 전투 불능에 진짜로 맞기라도 한다면...[3]
베를린에 있는 소련군 전사자 추모 시설(Das Sowjetische Ehrenmal in der Schönholzer Heide / Советский военный мемориал в Панкове)에 T-34-76 1943년식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대한민국 전쟁기념관에 불가리아로부터 구매한 전시물로 있다.
북한군은 이걸 아직도 후방에서 굴리고 있다.
4. 형식[편집]
- ML-20 : 기본형 야전곡사포.
- 장약백 적용형 : 1939년에 실험용만 1대 제작되었다. 경제적인 이유로 분리장약식 포탄의 장약 케이스를 단단한 재질에서 연소식 백으로 교체하고 운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시험 결과 실패였다.
- 152 H 88 : 핀란드에서 현대화 개수된 버전.
- 152 mm haubico-armata wz. 37/85 : 폴란드에서 현대화 개수된 버전.
5. 미디어[편집]
- Steel Division 2에서 소련군의 중곡사포로 나온다. 대포병사격이나 포격 모두 좋고 명중률도 괜찮아 대형맵 팀전에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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