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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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곧을 직(直). '곧다', '바르다', '옳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76F4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十月一一(JBMM)로 입력한다.
갑골문상에서 이 글자는 目(눈 목) 위에 세로선 하나를 그어, 무언가를 직시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이후 세로선이 十(열 십)이 되고 아래쪽에 ㄴ과 같은 형태가 추가되면서 현재 자형이 되었다.
한국어 동사 '지키다'는 본래 '直하다(직하다)'에서 유래했다. 이후 '하'가 '히'로 바뀌면서 순우리말처럼 여겨진다.
중화권에서는 아래의 ㄴ이 가로획이 되고 目의 두 세로획이 아래 가로획에 닿는다.
直은 '곧다'라는 기본적인 뜻 이외에 '번을 들다'라는 뜻도 있다. 당직(當直), 숙직(宿直), 하직(下直)은 의미상 일견 職을 써야 할 것 같지만 直을 쓰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直은 "곧다"라는 뜻 외에도 "번을 들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下直은 번에서 내려오다라는 의미에서 무슨 일을 그만둠을 이르는 말로 사용되고, 이것이 어떤 곳을 떠나다. 먼 길을 떠날 때 웃어른께 작별을 고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當直은 돌아오는 번의 차례가 된다는 것이고, 宿直은 밤에 잠을 자면서 교대로 번을 드는 것을 뜻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10438(直 의 用例 문의), 2020-05-23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 강직(剛直/强直)
- 경직(硬直/勁直/骾直)
- 곡직(曲直)
- 농사직설(農事直說)
- 단도직입(單刀直入)
- 당직(當直/堂直)
- 문직(門直)
- 봉직전쟁(奉直戰爭)
- 솔직(率直)
- 수직(垂直/守直)
- 숙직(宿直)
- 연직(鉛直)
- 우직(愚直)
- 정직(正直/貞直)
- 직각(直角)
- 직감(直感)
- 직격(直擊)
- 직결(直結)
- 직경(直徑)
- 직계(直系)
- 직관(直觀)
- 직렬(直列)
- 직류(直流)
- 직립(直立)
- 직면(直面)
- 직사(直射)
- 직선(直線)
- 직설법(直說法)
- 직속(直屬)
- 직시(直視)
- 직언(直言)
- 직유법(直喩法)
- 직장(直腸)
- 직전(直前)
- 직접(直接)
- 직지(直指)
- 직진(直進)
- 직항(直航)
- 직할(直轄)
- 직화(直火)
- 직후(直後)
- 충직(忠直)
- 하직(下直)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 공직(龔直)
- 곽윤직(郭潤直)
- 김이직(金理直)
- 김인직(金仁直)
- 김종직(金宗直)
- 나오이 레이(直井 怜)
- 나오키 히엔마(直木 飛縁魔)
- 박세직(朴世直)
- 스구타 히나(直田 姫奈)
- 아시카가 다다요시(足利 直義)
- 야율직로고(耶律直鲁古)
- 우부카타 맛스구(生方 直進)
- 우치다 나오야(内田 直哉)
- 의직(義直)
- 키리가야 스구하(桐ヶ谷 直葉)
3.4. 지명[편집]
4. 유의자[편집]
5. 상대자[편집]
6. 여담[편집]
- 直을 세 개 합치면 矗(우뚝솟을/우거질 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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