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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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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한남더힐
영문 명칭
Hannam THE HILL
종류
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11 (한남동)[1]
최초 입주
2011년 1월
동수
32개동
층수
지하 2층, 지상 3~12층
세대수
600세대
면적
87㎡, 215㎡, 246㎡, 268㎡,
281㎡, 302㎡, 303㎡, 331㎡, 332㎡
시공사
파일:대우건설 로고(2007-2010).svg ㅤ파일:금호건설 CI.svg
주차대수
1,732대 (세대당 2.89대)


파일:한남더힐야경.jpg

단지 전경

1. 개요
1.1. 평형별 동영상
2. 특징
3. 보유자 및 거주자
4. 편의 시설
5. 교통
6. 주변
7. 논란
8. 여담



1. 개요[편집]


파일:한남더힐.jpg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 단지.

한남더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매봉산 밑에 위치해 있으며 고도제한이 있다 보니 고층이 아닌 저층의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2]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유엔빌리지와 달리 한강 조망은 어렵지만, 강변북로의 소음과 번잡함으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아파트 한쪽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는 것이 상류층에게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3]

과거 이 곳에는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있었으며 단국대학에서 부채를 청산하고 죽전캠퍼스를 짓기 위해 2006년 2,800억원을 받고 금호건설 컨소시움에 한남동 부지를 팔았다.[4]

2006년 건축 당시에는 분양가상한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어졌는데 당시 임대 보증금이 25억원에 월세가 400만원이었다고 한다. 이는 길 건너편 후발 단지인 나인원 한남이 따라하고 있다.

한남더힐만의 주요한 특징이자 평당 가격을 높이는 요인은 바로 용적률이 120%밖에 안되는 사기성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전용면적 72평의 대지지분이 무려 70평에 달할 정도로 아파트 지분만큼 고스란히 토지를 사는 것과 똑같은 장점이다.

정재계, 법조계 인물들 즉 고위층[5]이 단독주택[6] 이 아닌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것만으로 한남더힐의 품격과 명예가 올라가게 되었고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었다. 2023년 기준 110억 원에 거래되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되었다.[7]


1.1. 평형별 동영상[편집]




2. 특징[편집]


아파트로 분류되지만 12층 이하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다른 아파트들보다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큰 평수일수록 층수가 낮아서 90 ~ 100평대는 3 ~ 4층에 불과하다. 아파트 안에는 여러 예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 곳곳에 산책할 수 있는 정원이 있다.
파일:한남더힐 지하2.jpg
주차는 모두 지하주차장에 하도록 지어졌다. 주차 대수는 세대당 2.89대로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다.


3. 보유자 및 거주자[편집]


주로 3선 이상급 정치인, 고위급 법조인, 고위급 기업인, 3급 이상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 A급 이상 연예인 등이 있다.

정재계 인사로는 이종구 전 국회의원[가족1], 박덕흠 전 국회의원, 김충환 전 국회의원, 한무경 전 국회의원[가족2], 장병완 전 국회의원, 손숙 전 장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족3] 등이 입주해 있다. 현직 고위 정재계 인물들도 입주해 있다.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각영 전 검찰총장, 조준웅 전 인천지검 검사장[가족4], 손준성 검사장[가족5], 구광모 LG그룹 회장[가족6],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박인원 두산 오너 일가[가족7],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가족8], 박세창 금호 오너 일가[가족9], 정지이 현대 오너 일가[가족10], 김택진 엔씨소프트 회장, 김태우 KTB투자증권 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가족11] 등의 인물들이 이곳을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상위 1%의 성채' 한남 더힐, 600가구 전수조사

이외에도 김태희, 안성기, 한효주, 추자현, 소지섭, , 이영자, 박효신, 서수길, 전한길, 김태호, 박지향, 손흥민 등이 이곳에 산다. 다만 연예인 빈지노[8]는 월세로 살았다고 한다.

4. 편의 시설[편집]


단지 중앙에 입주민용 커뮤니티 동이 있다. 1층에는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가 있고 2층에는 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여러 편의 시설들이 있다. 세대 수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골프 연습장 같은 경우에는 크게 만들기 위해 아예 따로 위치해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비롯한 많은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아파트 정문(사실 이곳이 후문이지만 대로변 쪽에 있어 대부분 정문으로 알고 있다)에는 특이한 모양의 상가가 있는데 상가 안에는 더 줌 아트센터와 신한은행 PWM 한남동 센터가 있다.


5. 교통[편집]


주변에 한남역, 옥수역 그리고 한강진역이 있지만 모두 걸어서 10분 이상 소요된다. 다만, 아파트 바로 앞에 순천향대학병원 정류장[9]과 한남시범아파트 정류장[10]이 있어 강남과 도심을 환승 없이 갈 수 있다.[11]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한남대교를 통해서 강남을, 남산1호터널을 통해서 도심으로 갈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강변북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같은 강북의 부촌인 평창동, 성북동이 자차로도 교통이 불편한 것과 차별화된 한남 더힐만의 장점이다.


6. 주변[편집]


아파트 후문에는 순천향대학병원이 있다. 아파트 근처에는 식당, 카페 등이 몰려있다. 대사관이 밀집된 지역인 만큼 외국 음식을 파는 식당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파트에서 바로 매봉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7. 논란[편집]


임차인 측에서 제시한 평가금액과 사측이 제시한 평가금액에 차이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임차인들의 반발이 있었다. 임차인 측은 사측이 평가액을 의도적으로 부풀리고 있다고, 사측은 임차인 측이 의도적으로 평가액을 낮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5년 서울행정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감정평가액의 엄청난 차이의 이유를 임차인 측 감정평가사들이 금품을 받고 고의으로 평가액을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른 대부분의 대한민국 아파트들과 마찬가지로 내력벽식 구조의 특징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부촌 중 한 곳이기 때문에, KBS에서 한남더힐의 거래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취재 과정에서 유령회사, 신탁을 통한 명의분산 등 부동산 세금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들이 포착 되었으며 '바람잡이' 꾼들로는 MBC 유명 PD 김태호, 전 국대선수 윤정환[12] 등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 여담[편집]


  • 2023년 기준 4000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김병관국회의원의 부인과 아들이 이곳에 거주한다. 이곳에 고용된 가정부는 4명이라고 한다. 김병관 전 국회의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소재의 판교 산운 아벨바움(Apelbaum)에 거주하고 있다.

  • 한남더힐의 조형물은 세기의 예술가들이 만들었다.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등이 한남더힐의 조형물로 남아 있으며 조형물의 가격 또한 천문학적인 액수라고 한다.

  • 연예인 박나래가 한남더힐을 언급하며 "한남더힐에 사는 남자는 다 (대) 줄 수 있다. 이런 궁전에 사는 분들은 정치, 기업 내지 법조계 높은 분들 아니겠냐"하며 뒤에는 저급한 행동을 하며 박나래의 추한 작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헤이지니라는 인기 관종 유튜버가 같이 맞장구를 쳐서 논란이 더 커졌다. 자세한 내용은 박나래 성희롱 논란 문서를 참고.

  • 2017년 12월 초부터 2022년 5월 말 ~ 6월 초 빌보드 차드 1위를 달리던 시기에 한 채를 빌려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들어가서 월세로 살았다. 등이 "여긴 궁전이야"하며 방방뛰며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슈가도 "내가 연예인하길 잘 했네, 와 입찢어진다" 하는건 덤. 여담으로 Life Goes On 뮤직비디오에서 한남더힐 숙소 일부가 등장한다.

  • 러브캐처3 출연자 이인성이 거주한다고 알려져 있다.

  • 인스티즈에서 한남더힐로 이사 한다는 게시글에 인스티즈 유저들이 자기도 한남더힐에 산다고 무려 세대수 2/3 수준인 400명이나 댓글을 달면서 타 커뮤니티에서 조롱을 당했다. # 이것이 유행하며 여기 산다고 하는 것 자체가 드립이 되어, 일종의 폰은정과 비슷하게 쓰이고 있다.

  • 부자 아파트로 유명하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있다. 그래서인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우 2채를 매입해 위아래같이 쓰고 있다.

  • 한국일보가 2020년 5월 ~ 9월 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전체 세대의 45%에 해당하는 270세대가 실거주는 다른 곳에서 하고 있다고 한다. 강남구가 거주자가 가장 많았다고.



[1] 한남동 810번지.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지번이 변경되었다. 구 지번은 '한남동 산 8번지'[2] 그래서 오히려 더 고급스러운 빌라 단지 같은 느낌이 난다.[3] 유엔빌리지가 부촌으로 더 유명할지 몰라도 재벌 회장이 거주하는 최상류층 비율과 평당 땅값은 한남 더힐과 삼성미술관 리움 일대가 넘사벽이다.[4] 죽전캠퍼스 건설 역시 금호건설이 맡았다.[5] 거주자 명단을 보면 알 듯이 어마어마한 정재계, 법조계 인물들이 이곳에 산다.[6] 보통 고위층들은 메이드를 몇 명씩두면서 성북동, 평창동, 이태원동 이런 곳에 거주한다. 다만 한남더힐도 현대적인 시스템과 땀을 흘리지 않고 돈을 버는 고위층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생활 조건을 충족시키기에 매우 적합했다는 것이다.[7] # #[가족1] 이중재최고위원의 장남이다.[가족2] 한상기 조선귀족 남작의 종증손녀다.[가족3] 조선 왕실의 후손이며, 진의종 전 국무총리의 사위이다.[가족4] 진종채 전 군부정권 장군의 사위이다.[가족5] 김광림최고위원의 사위이다.[가족6] 구본무LG그룹 회장의 양자이다.[가족7] 박용현두산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가족8] 이정림전경련 회장의 조카이다.[가족9] 박종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이다.[가족10] 정주영현대그룹 창업주의 손녀이다.[가족11] 이병철삼성그룹 창업주의 손녀이다.[8] 월세도 수천만 원으로 시그니엘과 비슷하다. 아예 가난한 연예인의 경우 고시원에 살기도 한다. 예시가 남윤수, 최철호, 송지은, 전효성, 한소희 등등 흙수저 연예인은 셀 수 없이 많다. 주로 3선 이상급 정치인, 고위급 법조인, 고위급 기업인, 3급 이상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들이 대부분 금수저에 초 엘리트인 것과는 대조된다.[9] 110번, 140번, 142번, 144번, 400번, 402번, 420번, 470번, 472번, 741번, N13번, N37번, 1150번, 3011번, 5000번, 5005번, 5007번, 5500-2번, 6211번, 8100번, 8800번, 9000번, 9003번, 9200번, 9300번, 9401번, 9401-1번, G8110번이 정차한다.[10] 110번, 241번, 2016번이 정차한다.[11] 어차피 죄다 고급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밖에 없다.[12] 국대선수 윤정환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들켜서 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