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 0)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한컴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두산그룹 계열 광고기획사에 대한 내용은 두산 문서
두산번 문단을
기타 계열사 부분을
, 한성컴퓨터에 대한 내용은 한성컴퓨터 문서
한성컴퓨터번 문단을
#s-번 문단을
한성컴퓨터#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한글과컴퓨터
HANCOM
파일:한글과컴퓨터 로고.svg
기업명(주)한글과컴퓨터
Hancom Inc.(영문명)[1]
설립1990년 10월 9일[2]
본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4번길 49 한컴타워 10층
모기업한컴위드
대표변성준/김연수
업종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기업 분류중견기업
상장 여부상장
상장 시장코스닥
상장일1996년 9월 24일
편입 지수KOSDAQ150
종목 코드030520
시가총액5,116억 원
매출액연결 재무제표: 4,014억
별도 재무제표: 1,093억 5천만 원(2020년)
영업이익연결 재무제표: 682억
별도 재무제표: 326억 1천만 원(2020년)
당기순이익연결 재무제표: 466억
별도 재무제표: 221억 9천만 원(2020년)
자본금129억 원(2020년 9월 30일)
자산 총액6,371억원(2023년12월31일)
직원 수368명(2021년 9월)
노동조합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한글과컴퓨터 지회 행동주의
웹사이트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제품
3.2. 웹오피스
3.3. 이미지 편집
3.4. 오피스 솔루션
3.4.1. DocsConverter
3.4.2. 한글 맞춤법 검사기
3.4.3. XML 공문서 변환필터
3.4.4. 웹한글 기안기
3.5. 운영체제
3.5.1. 아시아눅스
3.5.2. 구름 OS
3.7. 항공우주
3.8. 기타 제품
3.9. 유통업
4. 사건사고 및 논란
4.1. 오픈 소스 무단 사용 합의
4.2. 매매 갑질
4.3. 암호화폐 투자 및 소유주 논란
4.4. 글꼴 합의금 장사 논란
4.5. 한컴오피스 애드웨어 삽입 논란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44번길 49, 10층 (삼평동, 한컴타워)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안에 있다.


2. 역사[편집]


파일:한글과컴퓨터 로고(1990-2010).svg파일:한글과컴퓨터 로고(2010-2016).png파일:한글과컴퓨터 로고(2016-2023).svg파일:한글과컴퓨터 로고.svg
1990. 10. 9. ~ 2010[3]2010 ~ 2016. 1. 25.[4]2016. 1. 26.[5] ~ 2023. 10. 11.2023. 10. 12. ~ 현재

이찬진, 김택진, 김형집, 우원식이 개발한 아래아 한글의 첫 버전이 나온 이후 1990년 11월에 설립되었다. 현재 창립멤버들은 전부 한글과컴퓨터에서 나간 상태지만 역시 전부 사회에서 IT인으로서는 성공했다. 이찬진은 드림위즈를, 김택진은 엔씨소프트를, 김형집과 우원식[6]나모인터랙티브를 차렸다.

윈도우 3.1 발매 이후 세계의 워드프로세서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가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는데, 한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점유율이 높아질 때까지 한국은 워드가 장악하지 못한 나라가 되었다.[7]

1998년 경영악화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아래아 한글소스 코드를 팔려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한글지키기운동본부의 반대와 후원으로 계약을 파기한다. 만약 아래아 한글의 소스 코드를 마이크로소프트에 팔았다면 한국의 워드프로세서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했을 것이고 관공서에서도 워드를 썼을지도 모른다. 그 대신 지금처럼 공공기관에서의 MS 오피스, 한글과컴퓨터라는 무리한 이중체계가 일원화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래아 한글에서 옛한글지원이나 한영자동수정, 맞춤법 지원이 거의 완벽했던 것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는 지원하지 않았다. 지원 후에도 버그가 많았으며, 그나마 쓸만해진 것은 최근 들어서이다. 아래아 한글이라는 강력한 경쟁자 덕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되었지 그렇지 않았다면 워드나 엑셀에서 지금처럼 제대로 한글을 쓸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2000년 이민화 전 메디슨 회장에게 인수되면서 경영난에서 벗어나 성장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웨스트에베뉴, 티티엠, 넥스젠캐피탈, 서울시스템, 프라임그룹, 삼보컴퓨터 컨소시엄으로 대주주가 계속 바뀌는 어수선한 시기를 겪었다. # 2010년 소프트포럼에 인수되었고#, 소프트포럼이 오히려 회사명을 한컴시큐어로 바꾸면서 한컴그룹의 계열사가 되었다.

2010년 한/글 2010을 발표하면서 '오피스 선택의 시대'를 선언했다. 솔직히 한/글 이외에는 MS의 아성을 넘어서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저렴한 오피스 호환 프로그램을 개발, 판매하는 것은 시류를 잘 포착한 선택이다.[8] 가정에서 VBA와 피벗테이블과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며 프리젠테이션용으로 가장자리 딱딱 맞는 파일호환성이 필요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2010년 3월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경영진이 수사를 받으면서 한때 매매정지상태까지 갔었다. 전/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되면 그 회사는 상장실질심사에 들어간 후 상장폐지까지 당할 수 있다. 상장폐지가 확정되면 코스닥에 등록한 지 14년만에 퇴출당하는 것. 하지만 2010년 4월 21일, 심의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결론이 났다. 관련공시 소액주주 보호와 중견 소프트웨어 업체의 '대마불사' 차원에서 이루어진 결정일 것이라는 것이 관련 기자들의 분석이다. 코스닥시장의 원년 멤버(1996년 거래 시작)라 봐준 것도 있을 듯하다.[9]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기념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1점차로 승리하면 경기 종료 직후 12시간 동안 한컴오피스 2010 Home Edition Smart를 50%할인 가격으로, 2점 차이로 승리하면 80% 할인 가격인 6,930원에 파는 이벤트를 했는데, 2010년 6월 12일 한국이 그리스를 2:0으로 이겨버려서 한컴오피스 스토어인 한컴샵 서버가 폭발했다. 결국에는 서버점검 상태가 되었다. 한컴 공식 트위터에서는 서버점검한 대신 이벤트 시간을 늘리겠다고 했다. 6월 16일, 미루어졌던 이벤트가 다시 시작되었고, 또 다시 서버 폭발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한컴 트위터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서버 담당자들만 죽을 맛이다. 하지만 예선에서는 1승 1무 1패의 전적이었고 16강에서 우루과이한테 털리는 바람에 결국 할인 이벤트는 그리스전 한번으로 끝났다. 실제로는 가정용으로만 사용가능한 계약(홈에디션)으로 판매하는데다, 개인용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한글과컴퓨터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벤트를 벌여서라도 정품을 보급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간단히 말해서 어차피 불법복제를 할 사용자들에게 돈을 조금이라도 받고 정품을 파는 것이 낫다는 뜻이다. 일단 정품이 팔리면 나중에 신버전이 나올 때 구매자들도 싼 값에 업그레이드[10]할 수 있고 한컴도 안정적인 판매 대상이 확보되는 셈이니 한글과컴퓨터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듯하다.

2010년 중반부터 ESD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홈페이지의 한컴샵에서 '다운로드 제품' 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가정용인 경우 하나의 제품키를 수만원대의 가격으로 인터넷구매하여 한 가정에서 3대의 컴퓨터에서 설치를 허용하였지만 2020부터는 한 대만 설치 가능하다.

2015년 9월 중순에는 아예 1TB하드에 한컴오피스 2014 VP버전을 끼워팔았다. 가격은 8만 9천원. 일반적으로 1테라 외장하드가 6만원~9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저렴한편. 한컴오피스 가격을 빼고 생각한다면 하드 하나의 가격은 44,100원이 되는 셈이다. AS기간도 2년이다. 안에 들어가는 하드는 웨스턴 디지털, 히타치, 도시바, 시게이트의 하드이며 동급의 하드디스크랜덤하게 배송된다.[11] 네오버전도 나와서 팔고 있으며 네오의 경우 실버, 블루, 레드, 화이트, 블랙색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안에 들어가는 오피스는 가정용으로 한 가정당 3개의 PC까지 설치 가능한 버전이다. 2020년부터는 없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소방장비 개발 및 납품업체인 (주)산청[12]을 인수했다.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소방장비를 개발하는 다소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산청은 2019년 한컴라이프케어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한컴라이프케어는 2020년 마스크 생산 업체 한컴헬스케어[13]를 인수한 후 한컴라이프케어의 상표로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14] 및 OEM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3. 제품[편집]


한글과컴퓨터 웹사이트의 분류에 따라 작성하였다.


3.1. 한컴오피스[편집]




한글과컴퓨터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


3.2. 웹오피스[편집]


이름은 한컴 씽크프리 웹오피스. 이전에는 씽크프리란 이름의 문서편집 도구 및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있었으나 넷피스 24, 한컴스페이스라는 이름을 쓰다가 현재 한컴독스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 이 웹오피스 서비스 또한 한컴독스에 포함되도록 변경되었고, 한컴독스에 회원가입만 해도 무료로 쓸 수 있다. 한워드,[15] 한셀,[16] 한쇼[17]를 지원한다.--기본 확장자가 죄다 MS오피스의 것들이다.

3.3. 이미지 편집[편집]


이미지편집 소프트웨어도 판매하고 있다.


3.3.1. 이지포토[편집]


최신버전은 이지포토 3 VP. 포토샵에 비하면 기능과 최적화가 모자라지만 포토샵보다는 저렴하다.


3.4. 오피스 솔루션[편집]


개인사용자가 구입해서 쓰는 것은 아니며, 말 그대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3.4.1. DocsConverter[편집]


문서변환 솔루션으로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변환시킨다. 과거 Hancom Document Control Server(HDCS) 라는 이름이었지만 2016년에 개명되었다.


3.4.2. 한글 맞춤법 검사기[편집]


아래아한글에서 자주 보이는 맞춤법 검사 도구다. 한컴오피스 2018부터 부산대학교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고 있다.


3.4.3. XML 공문서 변환필터[편집]




3.4.4. 웹한글 기안기[편집]


원래는 '한글 ActiveX Control'이라는 이름의 ActiveX 컨트롤이었으나, HTML5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이름도 '웹한글 기안기'로 바뀌었다. 현재 ActiveX 버전은 지원이 중단되었다.

주로 학교나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전자문서시스템에서 사용한다.

3.5. 운영체제[편집]



3.5.1. 아시아눅스[편집]


아시아눅스를 개발하여 판매하였다.


3.5.2. 구름 OS[편집]


현재는 구름 OS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3.6. 말랑말랑플랫폼[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말랑말랑플랫폼#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홈페이지
서비스들과 콘텐츠들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다.


3.7. 항공우주[편집]


||
[ 본체 ]

본체
한화추진시스템 제작
큐니온통신분배장치 제작
아이원스궤도선 상태정보 인터페이스 장치 제작 등
링스컴퓨터 시스템즈시험용 장비(전기시험용 자세제어 시뮬레이터) 개발
KAI구조체 시제작, 조립시험 지원 등
에이엠시스템설계지원(도면제작) 등
티오엠에스설계지원(설계모델 분석) 등
캠틱종합기술원기계조립/검사용 장비 제작 등
AP위성전장품(탑재컴퓨터 등) 개발, 시험장비 제작 등
JIT전기시험 지원
솔탑전기시험장비 제작 등
MTG전기지상지원 장비 설계 및 제작
이이엠티지상전기시험장비 제작
웨이브온주파수 국제등록 기술지원
비엔씨텍배터리 유지보수 장치 제작
모루기술열 제어부 온도센서 제작

[ 탑재체 ]

본체/탑재체
이엘엠고해상도카메라 열 제어부, 정전기방지 스크린 제작 등
탑재체
i3Systems고해상도카메라 전자모듈 개발
한화시스템고해상도카메라 전원공급유닛 개발
데크항공고해상도카메라 고안정구조체 개발
그린광학고해상도카메라 렌즈모듈 개발
루미르우주인터넷 탑재체 전자부 제작
(주)샛별광시야월면편광카메라 광학계 제작
미래기술광시야월면편광카메라 열해석
인공위성연구소광시야월면편광카메라 전자부 제작
센서피아자기장측정기 센서 제작
라컴텍자기장측정기 CFRP 붐 제작
뉴케어감마선분광기 전자부 제작

[ 심우주지상시스템 ]

심우주지상시스템
SK브로드밴드심우주지상안테나 제작
케이씨이아이비행항법시스템 HW 개발
쎄트렉아이비행항법시스템 SW 개발
한컴인스페이스지상국운영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비온디솔루션해외와 연동가능한 통신지연 극복 장비 개발
제이아이티솔루션달 궤도선 탑재 모듈 모사 SW 개발

[ 2단계 선행연구 ]

2단계 선행(로버/원자력전지)
스페이스솔루션고성능 티타늄 연소관 개발을 위한 성형 및 용접공정 개발
현대로템로버 구조 구동부 설계/제작
나노퓨어웍스방사성동위원소 열원원료합성 공정설계
SE&T저궤도시험용 원자력전지 시제품 제작 등
씨에스엔지니어링ETG 구조체 및 복사열 차폐제 제작
에이스시스템즈원자력전지 성능평가용 진공챔버 제작



2020년 한컴 인스페이스 라는 기업을 인수하여 항공우주 산업에 진출했으며, 2022년 5월 26일 스페이스X팰컨 9 발사체로 저궤도 관측 위성 '세종 1호'를 발사했다. 통신용이 아닌 상업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위성을 쏜 민간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다.


3.8. 기타 제품[편집]


  • 이외에도 나이스휠마우스 같은 유틸리티, 머리쏙재미쏙, 어린이 한/글, 또또의 모험 등 어린이용 교육 소프트웨어을 만들기도 했다. 모두 2000년에 제작되었으며, 현재 판매 및 지원이 중단되어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힘들다.


3.9. 유통업[편집]


자회사인 한컴 인텔리전스,한컴MDS 등을 통해서 타회사가 만든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하는 업무또한 담당하는데 국내에서의 위상 덕분인지 상당히 유명한 제품들을 유통하고 있다. 아래는 한컴이 공식 벤더인 제품들.

  • Altium 디자이너, 그리고 알티움 디자이너와 같이 쓰이는 알티움 사의 제품들
  • Dassault Systemes CST Studio
  • CodeSonar
  • ARM KEIL IDE
  • 엔비디아 기업용 솔루션[18]
  • QNX


4.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4.1. 오픈 소스 무단 사용 합의[편집]


ghostscript는 AGPL-3.0+로 배포되는 오픈 소스이므로 사용하려면 소스 코드를 공개하거나 클로즈드 소스에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구입해야 하는데 소스코드를 공개하지도 않고 라이선스도 구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링크 한국에서 오픈 소스 훔쳐가기는 은근 흔한 일인데, 과거 팟플레이어, 곰플레이어, KMPlayerFFmpegGPL 라이센스를 위반한 전적이 있다.

결국 고소당했지만 2017년 12월 한컴과 Artifex이 라이선스 사용을 합의하였다. 링크


4.2. 매매 갑질[편집]


2020년 2월 14일 한국경제 보도를 통해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경기도 가평의 땅을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지가 좋다, 잘하고 있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CCTV뉴스의 취재 결과 해당 부동산 계약서 내용은 외부에 알려진 것과 달리 생색내기식 포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오히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위 ‘갑질’에 가까웠다.#


4.3. 암호화폐 투자 및 소유주 논란[편집]


한글과컴퓨터 그룹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사실상 자사 계열의 암호화폐인 아로와나토큰(ARW)에 투자, 막대한 이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아로와나토큰이 급등한 배경에는 '한컴이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도 존재했다는 것, 즉 펌핑 의혹도 제기되었다.


4.4. 글꼴 합의금 장사 논란[편집]


한컴 오피스 계열을 설치하면 같이 딸려서 설치되는 HY 글꼴이 문제가 된 사건으로, 해당 글꼴은 엄연히 유료이기 때문에 잘 못 사용하다가 저작권 침해로 고소받을 수 있다. 한편, 이런 글꼴 합의금 장사는 옛날부터 디자인 관련 영리기업 대상으로 유명했지만, 최근 일반인, 심지어 고등학생의 발표 까지 저작권 사냥 타겟으로 노리고 고소 남발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었다. #

물론, 고소남발이 이루어지는 주체는 한글과컴퓨터가 아니라 글꼴 제작사의 문제이긴 하나, 해당 사안이 적혀있는 약관을 일일이 뜯어보는게 아니고서야 일반인 입장으로는 알기 어렵도록 되어있어 대부분은 이러한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한컴에서만 쓸 수 있도록 처리가 된 것도 아닌데 해당 글꼴들의 명칭 특성상[19] 한컴 이외의 프로그램에서도 해당 글꼴이 상단에 노출되어 있어 무심코 사용할 수 있어, 한글과 컴퓨터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심지어 합의를 요구한답시고 해당 글꼴들의 저작권 번들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데, 그 번들 가격이 70만원이다.막상 디자이너들은 쓰지도 않는데...[20]

당연히 법원에서는 유저들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한컴을 설치하면 딸려 나오는 글꼴인 만큼 사용자들은 무료글꼴이라고 착각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컴측 역시 엄연히 해당 문제를 알고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조치는 물론 제대로된 홍보가 없어 저작권 사냥을 위한 미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혹여나 법무법인으로 부터 저작권 침해로 공문을 받게 된다고 덜컥 합의부터 하지 말자. 앞서 언급했듯 대부분의 이러한 저작권 사냥질은 법원에서 보호해주며, 특히 청소년일 경우 1회 정도는 조사없이 각하 처분을 해주기도 한다. 애시당초 이미지나 영상에 쓰여져 있는 글씨체는 저작권 대상이 아니다![21] 영장없이 컴퓨터를 뒤져볼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상대방도 그냥 찔러보는 것에 가깝고 오히려 여기서 인정하는 듯한 말을 하게되면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알았다면 HY 글꼴을 사용하기 보다는 더 좋은 글꼴들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이러한 글꼴들을 적극 권장한다.#한글글꼴사이트[22] #나눔글꼴 배달의민족 폰트

그리고 HY 글꼴 같은 유료 글꼴들을 쓸일이 없을 것 같다 싶으면 삭제하는 것이 정답이다. 해당사이트로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글꼴들의 라이센스를 확인할 수 있다.

자체 폰트도 무료로 배급중이다. 들어가볼 것.

4.5. 한컴오피스 애드웨어 삽입 논란[편집]


2023년 10월 12일에 출시된 한컴오피스 2024를 설치하면, 애드웨어를 그 어떠한 고지나 동의 없이 강제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었다.

이 애드웨어는 컴퓨터의 웹브라우저에 무단으로 쿠팡 즐겨찾기를 추가했으며, 심지어는 해당 애드웨어만 제거하더라도 강제적으로 재설치하는 악질적인 조치를 취해놓았기에 별개의 과정을 통해 제거해줘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설령 무료 프로그램이더라도 멀웨어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악질인데, 심지어 한컴오피스는 유료로 돈을 내고 구매해야 하는 상용 프로그램이다. 그 가격도 공식 스토어 기준으로 가정 및 학생용 1카피에 99,000원으로 절대 저렴하지 않다. 돈을 내고 내 컴퓨터에 무단 광고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꼴이다.

2023년 10월 30일 오후 4시 경 사과문을 업로드하며 해당 소프트웨어에서 애드웨어를 제거한다고 밝혔다.공지 마치 애드웨어 무단 설치가 본인들의 의도가 아닌 단순 실수였다는 듯이 적어놔 반응은 좋지 않은 편이다. 더군다나 이 공지 이전에 설치한 사람들은 직접 제거해줘야 한다.

5. 여담[편집]


  • 한글 3.0b CD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사계(민중가요) 같은 민중가요를 수록하는 등 상당히 진보 성향을 지닌다. 이화여대를 비롯하여 전국 5대 도시에서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면서 현장 판매와 함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순회 공연이 이루어졌다. 해당 회사에서 근무했던 안중찬은 신영복과 친분이 있어서 신영복의 더불어숲에서 이름을 따서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을 제안하였다. 다만, 한글과컴퓨터의 창업자인 이찬진신한국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고,[23] 이후 대표이사가 된 전하진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 매년 국제해킹방어대회인 코드게이트를 개최한다. 여러 회사에서 부스를 차리는데, 개최 및 후원을 해서 그런지 한컴오피스를 굉장히 싼 가격대에 판매한다.

  • 포털 사이트 심마니를 만든 적이 있지만 천리안에 넘겼다. 이후 네띠앙도 만들었으나 별도의 회사로 분리되었다가 현재는 삐삐 사이트로 바뀌었다.

  • 흔히 한컴이라고 줄여서 부르지만 두산그룹 계열(본래 한화그룹 소속이었지만 매각되었다.) 광고기획사 한컴이 있다. 이쪽은 약칭이 아니라 정식 회사명이 한컴이다. 하지만 광고회사는 업무 특성상 관련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이상 별로 접할 일이 없으니 다들 한컴이라고 하면 한글과컴퓨터를 떠올린다. 사실 제일기획, 이노션, TBWA가 다 해먹는 한국 광고업계 특성상 광고업 종사자라 해도 한글과컴퓨터를 보고 광고회사를 떠올릴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검색엔진에서도 한컴을 검색하면 한글과컴퓨터만 나온다.

  • 한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보니 중세국어 문서 작성에 있어서만큼은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관공서 문서는 여전히 한글로 작성되어 배포되고 있으므로(pdf도 제공하지만) 관련 업무를 하거나 자료 조사를 한다면 한글 또는 뷰어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학들에서도 잘 쓰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9-02 11:05:34에 나무위키 한글과컴퓨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설립 초기부터 1998년까지는 Hangul & Computer Co., Ltd.였으며, 1999년부터 2009년까지는 Haansoft Inc(HNC).였다.[2] 어떤 곳에서는 1990년 10월 11일이라고 나와있으나, 공식 사이트에서는 한글날이기도 한 10월 9일이라고 밝힘.[3] 2000년대부터는 영문로고와 합쳐썼다. 아래아한글 특수문자에 포함되어 있으며, 입력 > 문자표입력 > 한/글(HNC) 문자표 > 전각 기호(기타)에서 선택 가능하다. HNC 코드로는 37C0 ~ 37C5까지이다. 아래아한(파일:아래아 한.svg파일:아래아 한 화이트.svg) 특수문자 또한 그 옆에 배치되어 있다.[4] 사명이 HAANSOFT에서 HANCOM으로 바뀌면서 로고가 바뀌었다.[5] 내부적으로는 2015년 11월부터 사용했다.[6] 現 노원구 을 국회의원과는 동명이인.[7] 한국에서는 워드의 한국어 지원이 부실한 때 점유율을 높여서 이후 MS 워드에서 HWP 포맷을 지원하게 될 때까지 한국은 워드가 장악하지 못한 나라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한국에서는 MS 워드는 듣보잡에 불과하였다.[8] 200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MS오피스 호환 프로그램이 확 늘어났다. 이는 미국 정부와 법원이 독점 방지를 위해 .xls,.ppt 같은 확장자를 MS가 혼자 쓰지 못하도록 해서 가능한 결과로, 시간이 지나면서많은 무료 패키지의 성능이 그 전과는 질이 다르게 좋아진데다 특히 중국산은 싼 값에 VBA호환까지 들고 나오고 있다.[9] 1996년 코스닥 원년 멤버들은 거의 코스닥시장에 남아있지 않다. IMF 사태를 거치면서 부산리스 등 대부분의 원년멤버들은 시장에서 퇴출당했다.[10] 2020버젼부터는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없다.[11] 여담으로 이때 당시 시게이트가 안정성 문제로 파문이 일었던지라 25%의 확률로 잠재적인 불량품을 받게 되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12] 대한민국 소방장비가 전부 이 회사에서 개발, 생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3] 舊 대영헬스케어. 한컴라이프케어에 인수된 후 '한컴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14] 한컴헬스케어에서 생산하는 보건용 마스크 제품[15] 한컴오피스 한글의 웹오피스 버전이지만 이름이 다르다. 기본 확장자는 docx이며, hwp 파일을 편집할 수는 있다.[16] 한컴오피스 한셀의 웹오피스 버전으로 기본 확장자는 xlsx[17] 한컴오피스 한쇼의 웹오피스 버전으로, 기본 확장자는 pptx다.[18] NVIDIA Jetson과 자율주행보드, DGX연산모듈 등등[19] HY라는 영어가 앞에 붙어있기 때문에 글꼴이 이름순으로 나열되면 당연히 HY 글꼴들이 목록의 상단을 차지하게 된다.[20] 심지어 비싼건 220만원 까지 한다.[21] 다만 글꼴 자체를 공유했다면 저작권법 제 5장의 2 프로그램에 관한 특례에 위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절대로 남들에게 공유해서는 안 된다.[22] 모든 글꼴란에 들어가서 허용범위를 OFL(Open Font License)로 설정하면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글꼴을 받을 수 있다.[23] 다만, 성향 자체는 진보적인지 노회찬과 친분이 있었고, 노회찬 사후 정의당에 입당했다. 애초에 이 시기 신한국당은 완전한 보수 정당이라기에는 진보 성향 인사들도 대거 가입해있던 포괄정당이었으니 이찬진 같은 사람들이 몸담고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었다. 이회창이 이끌던 시절의 한나라당을 생각하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