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네 미쿠의 소실
최근 편집일시 : (♥ 1)
분류
하위 문서: 하츠네 미쿠의 소실/리듬 게임 수록
1. 개요[편집]
1.1. 하츠네 미쿠의 소실[편집]
하츠네 미쿠의 소실(初音ミクの消失, THE END OF HATSUNE MIKU[1] )은 cosMo@폭주P가 제작한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제목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의식한 듯하다. 맨 처음에 올라온 짧은 버전은 2007년 11월 8일에 투고된 곡이고, 우리가 잘 아는 풀버전인 -DEAD END-는 2008년 4월 8일에 투고되었다. 투고 순서로만 따지면 하츠네 미쿠의 폭주가 cosMo@폭주P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하츠네 미쿠의 소실'의 첫 곡이지만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만든 곡이다.
하츠네 미쿠의 프로그램으로서의 특성을 잘 표현한 노래라는 평을 받는다. 빠른 부분을 빼놓고 보더라도 후렴구 부분의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미칠듯이 빠른 드럼비트, 관악기 소리가 합쳐져 굉장한 질주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가사에 거부감이 없다면 꽤나 듣기 좋은 곡이면서, 부르기도 어려운데 MR 연주도 어려운 곡.
본디 이 곡이 제작되기 전에, 偽りの冒険書(가짜 모험서)라는 인스트루멘탈 원곡이 있었다고 한다. 작곡가 본인이 코미케에 낸 인스트루멘탈 악곡 모음집 CD 1탄에 수록되어 있다. 노스텔지어에 이 곡이 수록될 때에도 피아노 파트 멜로디를 해당 곡에서 참고한 부분이 있을 정도로 꽤 닮았다.
1.2. 하츠네 미쿠의 소실 -DEAD END-[편집]
하츠네 미쿠의 소실 -DEAD END-(初音ミクの消失 -DEAD END-)는 '하츠네 미쿠의 소실'의 풀버전이다.
이 버전이 원본보다 더 유명하기 때문에 흔히 하츠네 미쿠의 소실이라고 하면 데드 엔드 버전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곡조와 가사가 첫 버전과 많이 다르다. 그리고 BPM이 245에서 240으로 약간 느려져서 좀 더 부르기 쉬워졌을지도. 다만 240 BPM도 사람을 충분히 떡실신 시킬 수 있다. 보컬로이드의 특성상 따다다다다다 불러제끼는 식으로 조교된 곡의 대표적인 샘플 중 하나라 일부 사람들이 소실은 사람은 절대 부를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곡이라고 드립을 치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부르기에 힘든 BPM일 뿐이지 세계에서 가장 빠르지도 않고 멀리가지 않아도 윗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본의 BPM이 이거보다 더 높은 245다. [2] 이 곡을 잘 부르는 우타이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3] 하지만 부르는 사람은 많긴 하나 대부분 어거지 발음에 가깝거나 믹싱으로 후처리한 발음에 가깝다. 라이브로 제대로 된 퀄리티를 보여주는 우타이테들도 있긴 하지만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4] 참고로 가사를 보면 엄청나게 길어보이지만 노래는 약 5분 내외의 곡이다.[5] 그러므로 BPM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을 가사로 느낄 수 있다.
2010년 2월 19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43199번으로 수록되었다. 그래서 이런 구형 반주기로도 2010년 4월 이후 곡이 업데이트 되어있다면 부를수 있다.
TJ미디어에 28402번으로 추가되었으며 신형 반주기에서 부를 수 있는 히든곡이지만, 곡이 너무 빨라 60시리즈, K10, K20에서는 반주가 끊길 수 있으므로 70시리즈 이상 반주기에서 선곡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곱 빛깔의 니코니코동화에도 수록되었는데, 대부분의 곡이 조곡계열에 들어가면 템포가 빨라지는것과는 달리 이 곡은 오히려 템포가 느려졌다.
1.2.1. 달성 기록[편집]
니코동 VOCALOID 오리지널 곡 재생수 순위 현재 7위.[6]
1.3. 하츠네 미쿠의 소실 -극장판-[편집]
『지금의 그대는 말하자면 '노래하는 보면'이라고나 할까 튀어나온 개성은 소거해 주는 곳입니다』
그런 연유로! 아케이드판 「태고의 달인」의 최신작에 한 곡 써 주었습니다. 꽤나 어려운 보면이 되어 있지만 꼭 즐겨 주세요!
태고의 달인 포터블 DX 추가악곡으로도 보내드립니다. 소실과 소실 극장판, 타이틀은 닮았지만 곡은 전혀 다릅니다.
5분을 조금 넘는 것을 10초 정도로 압축했습니다. 그러니 극장판. TV판의 1쿨이 재구축, 재해석되어 전혀 다른 2시간짜리 극장판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 주신다면....
가사에 대해선, 소실을 다른 시점에서 치고 들어가 보거나, 그 다음엔 3년이 지나 둘러싸인 상황이 바뀌는 점도 고려해 보거나...
하츠네 미쿠의 소실 -극장판-(初音ミクの消失 -劇場版-)은 신 태고의 달인에서 새로 등장한 버전이다. 위의 2곡과는 달리 제목을 공유할 뿐인 완전히 다른 곡으로, 분위기가 어둡다. 이쪽은 프로그램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괴로워하는 내용의 가사. 최후반에는 원본인 -DEAD END-가 점점 빨라지면서 곡도 변속되는 파트. 원곡의 질주감보다는 과도한 변박으로 혼란감을 조성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태그로 '너무 심각한 에러', '노래해 봐라' 등이 등록되어 있다.
동영상의 DEAD END 부분의 가사 자막에서 원곡의 가사가 빨리 지나가다가 나중에는 글자가 깨지기 시작하는데, 맨 마지막에 깨진 글자로 ア・ ャトウ(고 ㅏ워)라고 뜬다.
1.4. 하츠네 미쿠의 소실:Remake2018[편집]
2018년 4월 8일 cosMo폭주P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리메이크판이 올라왔다. 처음 투고일이 2008년 4월 8일이니, 정확히 10년만의 리메이크.
1.4.1. 달성 기록[편집]
- 유튜브
2. 영상[편집]
2.1. 하츠네 미쿠의 소실[편집]
2.2. 하츠네 미쿠의 소실 -DEAD END-[편집]
앨범에 수록될 때마다 조금씩 바뀌어왔는데 크게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눌 수 있다.[7] 흔히, 유튜브 같은 곳에서 들을 수 있고 본가에 올라와 있는 것은 전기 버전이다.
2.3. 하츠네 미쿠의 소실 -극장판-[편집]
2.4. 하츠네 미쿠의 소실:Remake2018[편집]
3. 미디어 믹스[편집]
3.1. 앨범 수록[편집]
3.1.1. 하츠네 미쿠의 소실 -DEAD END-[편집]
3.1.2. 하츠네 미쿠의 소실:Remake2018[편집]
3.2. 리듬 게임 수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츠네 미쿠의 소실/리듬 게임 수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서적화[편집]
《하츠네 미쿠의 소실 소설판》(初音ミクの消失 小説版)이 2012년 7월 20일에 출판되었고 2013년 8월에는 문고판으로도 출판되었다. 출판사는 이치진샤. cosMo@폭주P는 이 소설판을 바탕으로 『0→∞으로의 도동』을 작곡했다. 한국에서는 2015년 1월 10일에 디앤씨미디어(L노벨)에서 정식 발매되었다. 번역가는 최승원.
4. 가사[편집]
4.1. 하츠네 미쿠의 소실[편집]
4.2. 하츠네 미쿠의 소실 -DEAD END-[편집]
4.3. 하츠네 미쿠의 소실 -극장판-[편집]
5. 2차 창작[편집]
뽀로로의 소실 - 국내에서 제작된 2차 창작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어릴 적의 향수를 자극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이 압도적이며, 댓글창에는 2021년 최고의 합성물이라는 댓글도 있을 정도.
연설가의 소실
심영물의 소실
김태원의 소실
야가미 라이토의 소실
모짜렐라의 소실
메구밍로이드의 소실
불펌영상의 소실
티비플 하는 아이의 소실
꽃핀의 소실
한글의 소실
비둘기의 소실
칸나 카무이의 소실
3대 곰탕집의 소실
인민군의 쏘실?
엄청 커다란 모기의 소실
플라드리의 소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10 01:06:18에 나무위키 하츠네 미쿠의 소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7:25:55에 나무위키 하츠네 미쿠의 소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공식 영문 표기다. 하지만 영문 팬덤에서는 The Disappearance Of Hatsune Miku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관련 영상을 올릴 때 전자가 아닌 후자를 사용한다.[2] 또한 단순히 BPM이 높다고 더 빠른 것은 아닌 게, 동 작곡가의 하츠네 미쿠의 격창은 후반부에 이 곡의 랩보다 빠른 200BPM 16비트 랩 부분이 존재한다. 초당 음표 수로 계산하면 약 13.3음표. 반면 소실은 초당 12음표(BPM 240) 혹은 12.25음표(BPM 245). 그리고 세세히 따져보면 16비트 파트를 제외해도 격창 쪽이 실제로 부르기 더 어려운데 소실의 셋잇단 폭주 파트는 거의 한음으로 되어 있어서 혀만 따라가면 부르기 어렵진 않으나, 격창에서 16비트 폭주가 나오기 직전의 셋잇단 파트는 박자별로 바뀌는 굉장히 난해한 멜로디 때문에 그대로 따라 부르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이를 증명하듯 소실과 달리 격창을 커버한 영상은 극소수이다.[3] 한국 우타이테가 부른 버전도 있긴 하다.# 하지만 발음이 상당히 뭉개지는 것을 볼 수 있다.[4] 이러쿵 저러쿵 해도 소실 자체가 인간이 부르기 힘든 노래인 만큼 소실을 라이브로 불러서 좋은 퀄리티를 낸다면 니코동에서 인간졸업(人間卒業)태그가 달리는 경우가 있다.[5] 거기다 간주도 2분이 넘을 뿐더러, 아래의 저 긴 빨간색 가사들이 50초가 조금 안 되는 시간만에 불러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6] 이 위로는 VOCALOID 신화입성곡인 미쿠미쿠하게 해줄게, 천본앵, 멜트, 마트료시카, 월즈 엔드 댄스홀, 모자이크 롤의 6곡 밖에 없다.(물론 이중 모자이크 롤 외에는 모두 하츠네 미쿠의 수록곡이다. 여러모로 하츠네 미쿠가 대단한 듯 하다)[7] 그 안에서도 조금씩 달라짐[8] 이 부분은 노래로 부르지 않고 대신 소실 원곡의 보컬이 아주 빠른 속도로 재생된다.[9] 위의 가사가 미친듯한 빠르기로 반복된다.[10] 원문에서는 ・オ・隘ハ・라고 표기된다. サヨナラ가 깨진 글자이며 의미는 동일하다.[11] 유튜브 영상은 저작권 문제로 차단되었다.[12] DEAD END라는 단어는 폭주P의 첫작인 이곡에서부터 이미 들어가있었다.[13] '심각한 에러가 발생했습니다'라는 가사는 이 곡에서 처음 등장한다.